동성로 보행안전 책임진다…위험요인 개선 사업 추진

대구 동성로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보행사고 예측 및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의 테스트베드로 선정됐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동성로에 센서 등이 장착된 특수장비 등을 투입해 보행 여건 등을 조사·수집하게 된다.수집된 빅데이터는 영상 해석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도출 후 위험 요인별 개선 기술에 대한 실증이 이뤄진다. 실증 후 보행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국비가 지원된다.행안부는 보행안전 기술개발과 리빙랩 실증을 위해 전국 11개 지역을 기술개발사업의 후보지로 압축 후, 지자체 공모를 실시한 결과 대구 동성로와 경기 수원시 2곳을 기술개발사업 테스트베드로 최종 선정했다.대구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동성로가 보행안전 분야 4차 산업기술에 있어 전국적인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상주시 ‘보물단지T/F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 사례로 뽑혀

상주시가 지역 내 각종 시설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보물단지T/F팀’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됐다.T/F팀은 새로운 시각으로 상주시의 각종 시설물 활용 방안을 제시해 부서 간 협업과 시정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시청 내 20~30대의 일반행정·건축·토목·녹지·농업 등 다양한 직렬과 혁신동아리 회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8월19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과 화령전승기념관 등 현재 운영 중인 시설 36곳을 방문해 세 차례의 워크숍을 실시한 후 총 46개 시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마련했다.T/F팀의 연구 결과는 16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발표하고 토론을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안병윤 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행정안전부 차세대지방재정정보화추진단 단장에 임명

안병윤 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차세대지방재정정보화추진단 단장으로 임명됐다. 차세대지방재정정보화추진단은 신설국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운영에 필요한 재정·세제 등 행정서비스의 정보화시스템 구축과 개선 업무를 담당한다.안 단장은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주미대사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 후 복귀했다.경북 예천이 고향인 그는 행정고시 39회로 대구 대건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행정자치부 재난대책과장, 지방세정책과장, 교부세과장 등 지방행정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3년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2014년 11월 행정자치부로 복귀해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이어 2015년 10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3년 넘게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당시 안 단장은 직원간 소통을 통해 도정에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안병윤 차세대지방재정정보화추진단장은 “행정안전부 차세대지방재정정보화추진단은 AI,빅테이터 등 차세대 정보화 기술을 활용해 재정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재정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들이 손쉽게 행정업무를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서구, 2020년 대구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대구 서구청이 대구시 주관 ‘2020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다양한 세입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대구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서구청에서는 장영아 세외수입 체납팀장의 ‘공매 활성화를 통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증대’에 대한 연구로 조세와 달리 우선 징수권이 없어 징수하기가 매우 어려운 세외수입으로 압류된 부동산을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공매실행으로 1억 원의 체납액 전액을 징수한 사례를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지방세 분야에 비해 징수가 어려운 세외수입 분야에서도 징수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 것으로서 향후 더욱 발전시켜 구 재원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경북 코로나19 감동 스토리로 가슴 뭉클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감동 사연들을 공유하는 특별한 공모전에 대구·경북민의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감동 사례 공모전’에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경북의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알려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방역과 경제 살리기, 따뜻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3가지 분야에 대한 지역의 코로나19 감동 사례를 공유해 코로나19 위기를 다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마련됐다.지난 26일 기준 모두 183건(방역 52건, 경제 살리기 28건, 따뜻한 공동체 형성 103건)의 감동 사연이 온라인 접수됐다.이 가운데 대구‧경북의 사례는 모두 13건이다.방역 분야에 응모한 대구시민인 정용문씨의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라는 사연이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정씨는 공모전 응모 사연을 통해 ‘지난 1월 공무원으로 임용된 운전직 9급 주무관’이라고 소개하고,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시기에 겪었던 보건 업무 등의 사연을 알렸다. 정씨가 맡은 코로나19 업무 중 가장 힘든 업무는 ‘환자 이송’이었단다. 차량 배차와 이송 요원 배정, 병원 선정, 시간 조율 등 환자 이송을 위한 준비 단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일일이 챙겨야 했다.특히 정신병이 있는 환자의 이송의 경우 돌발 상황이 늘 상존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단다. 이와 함께 울릉도에 사는 이경주씨는 캐나다에 있는 딸의 사연을 알리는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발 벗은 공무원과 지역민을 응원하고, 가족 상봉의 애환 등을 공개했다. 또 따뜻한 공동체 형성 분야에서는 지역 비영리봉사단체 회원인 신현구씨가 대구의 어린이와 시각장애인들을 도우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앞에서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한 감동 사연들이 전국 곳곳에서 올라오고 있다”며 “10월 중 분야별 우수 사연 10건씩을 선정해 3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코로나19 극복 감동 사례 공모전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이낙연 울진 등 찾아 신속한 복구지원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가 지난 26일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과 영덕을 찾아 신속한 복구지원을 약속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영덕·울진·울릉 전역에 대해 1차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포항, 경주와 청송군 청송읍·주왕산면·부남면·파천면 4개 읍면지역, 영양군 영양읍·일월면·수비면 3개 읍면지역에 대해 추가 재난지역을 선포했다.이날에는 이 대표와 오영훈 비서실장, 강선우 대변인, 장세호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황재선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장, 강부송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위원장 등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등 관계 공무원들과 울진 연내항과 영덕 강구면 일대를 점검하고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조처와 복구에 필요한 대책을 논의했다.이 대표는 한 지역단체가 즉석에서 요청한 코로나19 사태로 우울감을 겪는 주민을 위한 응원 영상 메시지 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메시지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심리의 방역까지 마음을 쓰고 있으나 아직 힘이 덜 미친다.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태풍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동해안지역은 매년 큰 피해를 입고 특히 올해는 유래 없는 긴 장마와 폭우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히 복구지원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자연재해가 발생되면 마을 이장이나 행정 접점에 있는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복구를 위해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오고 있는만큼 코로나 방역 대책을 특별히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정재·김병욱, “포항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환영”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이 23일 정부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것을 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받는다.사망·실종자의 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금전적 지원이 이뤄지고 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이나 주택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 요금 및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김정재 의원은 “지진과 코로나에 이어 태풍피해까지, 엎친데덮친격으로 포항시민이 겪는 고통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만큼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져 포항시민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병욱 의원은 “포항지진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포항시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워진 상태에서 설상가상으로 자연재해까지 입었다”며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포항시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행정안전부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과 19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선포 지역은 강원 강릉시, 인제군, 고성군, 경북 포항시, 경주시 등 5개 시·군과 부산 기장군 기장읍·일광면, 강원 속초시 대포동, 평창군 봉평면·진부면·대관령면, 경북 청송군 청송읍·주왕산면·부남면·파천면, 영양군 영양읍·일월면·수비면, 경남 거제시 동부면·장평동, 양산시 상북면, 남해군 상주면·남면, 제주시 애월읍 등 19개 읍·면·동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의회 ‘온누리상품권 환전, 미가맹 상인도 한시적 허용해야’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코로나19에 따른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해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에 대해서는 미등록 상인들도 한시적으로 환전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정부 건의안을 22일 국회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등에 발송했다.30명의 대구시의원들은 이날 “온누리상품권 발행의 본래 목적은 전통시장 활성화이지만, 코로나19 재난지원을 위해 이번에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은 국민들의 생계지원과 침체된 경기회복이라는 더 큰 목적달성을 위해 현금을 대신해 발행한 것이므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의 보다 많은 곳에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비록 온누리상품권 미가맹점이라고 하더라도 이번에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환전을 허용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 요구했다.또 미가맹점의 한시적 환전 허용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미가맹점의 환전분에 대해서는 온누리 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줄 것도 추가로 요구했다. 장상수 의장은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생계 지원을 위해 총4조원 규모로 온누리 상품권을 발행하였으나 이것이 전국적으로 대량유통 되면서 현금을 대체하는 현상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미가맹점도 생존을 위해 부득이하게 온누리 상품권을 취급할 수밖에 없게 됐다” 면서“미가맹점은 금융기관에서 환전이 불가능한 관계로 영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품권깡 등 불법환전으로 인해 유통질서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가맹 상인에 대한 한시적 환전 허용을 요구했다.한편, 이날 대구시의회 건의문은 지난 9월 12일 장상수 의장이 전국시도의장협의회에 제출하여 확정된 ‘미가맹점 온누리 상품권 환전 허용 건의안’에 대한 대구시의회 차원의 후속조치로, 모든 대구시의원이 취지에 동참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이철우 지사, 태풍 마이삭 피해 심각…복구 국고지원 건의

경북도가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면서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는 6일 오전 9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태풍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도내 23개 시·군에 7일 새벽(포항, 경주, 김천,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아침(안동 등 북부와 중부, 북동산지), 오전(울릉도, 독도) 예비특보를 내리는 한편 산지 주택과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 예찰 강화와 산사태 위험지역을 점검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했다.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태풍 마이삭으로 정전가구만 7만 가구고 수족관·양식장 피해가 많았고 포항, 경주, 영덕, 울릉 등 동해안은 월파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복구를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이 도지사는 울릉도 사동항 방파제 손실,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과 예인선 침몰사고, 농작물 피해 등을 직접 언급하며 빠른 피해조사를 요청했다.이날 도의 잠정 피해 집계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해양수산분야 피해는 동해안 5개 시·군 선박 65척(어선 61척, 여객선 2척, 예인선 2척), 항만 10곳, 양식장 5곳, 레저시설 5곳 등 추정금액 460억 원이다.농작물 피해규모는 낙과 침수 등으로 3천30㏊에 30억5천여만 원이 잠정 집계됐다.이 도지사의 건의에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태풍 마이삭 피해조사 후 국고지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경주 감포항과 포항 구룡포를 찾아 피해 상황과 복구를 현장점검했다.감포항은 이번 월파 피해로 배후지가 유실되고 주택 침수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제10호 하이선의 추가에 대비한 물 가림막 작업을 점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남해안으로 상륙해 내륙 중심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피해지원 및 복구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청소년지원재단, 행정안전부 표창 수상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은 경영실적 개선 및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정책 및 활동, 상담, 보호,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이경애 대표는 “지역의 여러 청소년기관 및 단체를 아우르고 지역 사회에 더욱 공헌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청소년과 지역 사회에 먼저 다가가 필요한 것을 지원하고 화합해 청소년이 행복한 대구 만들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통합 39.8% vs 민주 31.3%…통합당 최고치 경신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도가 창당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8월 2주 차 주간집계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3%p(포인트) 내린 34.8%, 통합당은 1.7%p 오른 36.3%로 나타났다.지난 2016년 10월 3주차 조사에서 당시 새누리당(29.6%)이 민주당(29.2%)을 앞선 이후 자유한국당 등을 포함해 보수 정당이 민주당 지지율을 뒤집은 건 약 3년 10개월만에 처음이다.같은 기간 정의당은 0.3%포인트 오른 5.1%, 열린민주당은 0.7%포인트 오른 4.7%, 국민의당은 0.9%포인트 오른 3.5%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2.5% 하락한 13.8%로 조사됐다.민주당은 전통 지지기반인 광주·전라 등 호남에서도 7.7%포인트 하락한 51.6%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도 4.1%포인트 하락한 31.2%였다.연령별로는 50대와 70대에서 각각 4.1%포인트, 6.6%포인트 하락해 35.7%, 21.1%를 기록했다.반면 통합당은 호남과 경기·인천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4.2%포인트 오른 39.9%를 기록했다.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2.6%포인트 하락해 56.7%를 기록한 반면 통합당은 40%포인트 오른 15.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 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응답률은 5.4%.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수성구청, 또 한번!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 선정

대구 수성구청이 ‘장애인이 만든 부식, 배달과 함께 안부확인’사업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또 한 번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적극행정 맛집은 올해 4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집한 적극행정 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지자체에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례는 7월 3~4주차에 제출된 전국 지자체 적극행정 사례 92건 중에서 최종 선정된 5건 중 하나이다. ‘장애인이 만든 부식, 배달과 함께 안부확인’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다수 고용작업장에서 우리 쌀로 만든 빵‧제과 등을 구매하고 두유와 함께 배달하는 수성구의 자체사업이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질병세대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주 2회 전달된다. 이 사업은 건강 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정서적‧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중증장애인 다수 고용작업장의 생산품 연계로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이번 사례를 계기로 수성구의 행정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해결책 발굴을 위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극행정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당·정·청, 재난지원금 2배 상향 결정...4차추경 여부는 피해 정도에 따라 판단

당·정·청이 12일 수해로 인한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2배 상향하기로 했다.재정 확보를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에 대해선 추후 판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1995년에 만들어진 재난지원금을 사망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침수지원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배 상향조정하기로 했다”며 “다른 보상기준도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민주당이 검토 필요성을 제기한 4차 추경안 편성은 일단 결정을 유보했다.현재까지 집계된 호우 피해 복구 비용은 기정예산과 예비비를 통해 충당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현 상황은 감당 가능한 재정 상황임을 확인했고 추경은 추후 판단하기로 했다”면서 “중앙정부는 예산 3조원에 플러스알파로 예비비를 확보하고 있고 지방정부는 재난관리기금과 구호기금 등으로 2조4천억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피해 상황이 추가적으로 접수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5천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재정 여력은 아직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당정은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추가 수해 피해를 본 곳을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다.현재까지는 7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한편 당·정·청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최대한 동원해 지원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정부는 △기정예산(의회에서 이미 확정한 예산)과 예비비 지원 △국고채무부담행위 활용 △복구공사 중 내년 지출소요 2021년 예산 반영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준비했다고 강 대변인은 강조했다.국고채무부담행위는 국채를 모집하거나 예산 외의 국가 부담이 될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정부는 미리 국회 의결을 얻어야 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양금희 의원,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34억 확보

미래통합당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 갑)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34억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27억, △산격동 10-9번지선 도로개설 4억, △대학문화예술 ZONE 조성 3억이다. 엑스코 제2전시장은 대구시에서 총사업비 2천694억 원을 들여 연면적 4만472㎡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중이다.그러나, 사업 추진이래 2차례 계획 변경과 그에 따른 막대한 예산증가로 시 재정부담이 컸다. 이번 특별교부세 27억으로 예산 부족의 일부가 확보되어 사업추진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산격동 10-9번지 도로건설 지역은 공장 밀집지역 내 사유지 도로로, 통행이 불편하고 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진입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도로건설을 조속히 추진, 주민들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학문화예술 ZONE 조성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공간을 마련하는데 사용된다. 경북대학교 등 청년들과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청년문화예술 창업공간 및 갤러리 등을 조성하여 청년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양 의원은 “대구시와 대구 북구청과 협업하여 행안부에 요청한 사업들이 반영됐다”며,“특히, 엑스코 제2전시장 특교 확보로 내년 6월 세계가스총회 등 대구에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유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함께 노력한 대구시와 북구청과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사업들을 빠짐없이 챙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