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정주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202억 투입

예천군은 11일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과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2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농촌마을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예천군에 따르면 농산어촌개발사업 사업을 통해 은풍·호명·감천·보문·개보면의 기초생활 거점 육성에 47억 원을 투입한다.또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유천면 성평리 등 8개 지구에 2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사업으로 풍양면 공덕2리 등 4개소에 23억 원을 책정했다.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유천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사업비 40억 원)에 따라 올해 4억 원을 들여 면 소재지의 거점 공간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마을 기초생활시설을 확충한다.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138개소에 대해 55억 원을 확보해 주민생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수리시설 개보수, 노후위험 저수지 및 밭기반 정비, 기계화 경작로 포장 등에 23억 원을 투입한다.용문면 사부리, 두천리 일대에 저수지와 양수장을 각 1개소를 설치하는 ‘사부지구 소규모용수개발 사업’은 상반기에 실시설계 완료한 후 하반기 사업에 착공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촌지역 특색에 맞는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도 해결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독자기고) 공동체 치안강화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곽도훈 경장영양경찰서 생활안전계최근 국회에서 자치경찰제 시행, 국가수사본부설치 등 각종 경찰법 개정안 등 관련 법령이 모두 통과됐다.올해 1월1일부터 경북도내도 시범운영 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지역경비 등 주민밀착형 사무 및 지역경찰(지구대·파출소)업무가 자치경찰로 이관될 준비를 한다. 경찰조직의 대변혁으로 인해 지역별 자치경찰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경찰활동으로 이젠 경찰이 원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높은 책임감을 가져야 할 때가 온 것이다.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안전정도,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에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기존 경찰의 범죄인지능력과 범인검거능력을 향상시켜 많은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전통적 법집행 경찰활동의 치안정책에서 탈피해 자치경찰제는 지역의 특수성과 지방자치단체의 독립성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에 민·관·경이 협업으로 범죄환경을 개선하고 체감안전도와 신뢰도를 높여 치안효과를 극대화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해야 한다.영양경찰서는 지난해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에 2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하반기 10위, 2019년 하반기 3위에 이은 꾸준한 상승곡선이다. 영양경찰서는 지난 한해동안 자체 맞춤형 치안활동을 실시, 경찰서 과·계장들이 직접 현장으로 진출해 주민대표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치안문제를 발굴, 개선결과를 상시 피드백하며 경찰과 주민의 치안환류체계를 구축해 놓았다.각 읍면 기관, 협력단체와의 간담회 등 민·관·경이 협력해 범죄예방에 힘썼다. 또한 소통하는 주민접촉형 탄력순찰활동과 치안취역지역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병행하며 군민 친화적 경찰이미지도 제고해냈다. 그 결과 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방화, 절도, 폭력 등 중요범죄는 재작년대비 98건에서 93건으로 5건이 감소했고, 여성안전과 직결되는 성폭력범죄도 6건에서 2건으로 감소하는 등 작지만 가시적인 성과도 함께 기록해냈다.올해는 지금까지 구축해 놓은 공동체 치안환류체계를 토대로 더 가시적인 범죄예방성과와 높은 체감안전도를 기대해 보려고 한다.오는 7월 1일부터는 경북도내에도 자치경찰제가 전면시행된다. 지역치안은 경찰의 힘만으론 부족한게 사실이다. 경찰인력이 부족하면 주민 참여를 유도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부각시켜야 한다. 공동체 치안은 경찰을 위한 것이 아니다. 결국은 나 자신과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우리 경찰은 전통적인 경찰활동에서 이젠 지역주민과 함께 손잡고 더 먼 곳을 바라볼 시대가 왔다.지역사회의 주인은 바로 주민이며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기지역 치안문제에 참여하고 관심을 갖는다면 자치경찰제 시대를 맞아 범죄예방은 물론 체감안전도 또한 당연히 향상될 것이다.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한 때이다.

군위군, 청렴도 향상 특별 대책회의

군위군이 지난 1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전 실과단소 주무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김기덕 부군수 주재로 2020년 군위군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부서별로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김기덕 부군수는“청렴의 근본은 친절에서 비롯된다, 민원 친절 응대 및 직원 간 화합을 통해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 내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군위군은 이번 특별대책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해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한편 군위군은 지난 9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경북도내 시·군에서 꼴찌인 5등급을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평화‧통일 감수성 향상 토론 연극 눈길

경북 도내 학생들에게 통일과 안보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연극이 쌍방향 온라인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1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경산 사동중, 김천 한일여중, 포항제철중에서 ‘평화·통일 감수성 향상 토론 연극’을 이틀간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연극을 보고 의문점에 대해 직접 토론하고 연극에 참여하면서 평화 감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극은 연기자의 무대를 일방적으로 감상하는 공연이 아닌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직접 참여해 분단과 평화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김천 한일여중은 교실 컴퓨터와 웹캠으로 교실 전체 화면을 연결하고 학급별 태블릿PC 5대씩 줌(Zoom)으로 접속해 총 30개의 유저 온라인을 사용해 활동했다.참여 학생들은 사전활동으로 ‘평화를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라는 질문에 개인 의견 표시를 하고 나눔 활동 시 화면으로 공유했다.경북도교육청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강연 위주의 통일교육이 아닌 토론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남대병원 영양팀, 한국의료질향상학회서 우수상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 영양팀이 2020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진료지원 업무 개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영양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한 작업문화 정착활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유일하게 영양 부분에서 수상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병욱, 학력향상지원법 발의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은 학생들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학업적 성취를 보장하는 내용의 ‘학력향상지원법’을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전국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수학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2배가량 증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에서도 국내 학생의 학력이 하락 추세다.게다가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확대되면서 학력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제정안은 학생들의 기본학력(성취기준의 100분의 50) 보장을 위해 종합계획의 수립뿐만 아니라 학력 향상을 돕기 위한 지원기구 설치 및 담당 교원의 배치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또 개별 학교가 학생들의 학업 수준에 맞게 학급편성과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획일화 교육, 하향평준화 교육이 학생들의 학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학력 보장은 공교육의 기본 책무인 만큼 학력진단을 보다 명확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준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성 교육에 힘써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대병원 연구팀 면역 항암제 효과 향상 방안 제시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근규·최연경 교수 연구팀(공동 1저자 변준규 박사, 박미향 박사과정)이 ‘글루타민 대사 억제제를 면역항암제와 병용하면 T-림프구에 의한 암세포사멸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암 대사 억제제와 면역항암제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전’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 연구자 지원사업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특히 연구 결과는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Molecular Cell (impact factor, 15.584)’에 개재됐다. 연구팀은 글루타민이 결핍된 종양미세환경에 노출된 암세포는 성장은 둔화되지만 면역회피 단백질로 알려진 PD-L1의 발현이 증가해 T-림프구의 항종양 면역반응을 회피해서 생존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또 글루타민 억제제와 항PD-L1 항체를 병용했을 때 T-림프구에 의한 암세포 사멸이 증가하면서 종양 크기가 단독 투여에 비해 크게 감소한다는 것을 밝혔다.최근 면역항암제의 성공으로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꿨지만 여전히 치료 반응률이 낮아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연구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반면 암 대사 연구기법의 발전으로 글루타민 대사를 제어하는 전략이 유망한 치료적 접근법이라고 판단했지만 임상 진입에는 한계를 보였다.연구팀은 글루타민 대사 억제제가 면역결핍 마우스에서는 뚜렷한 항암효과가 있지만, 면역기능이 정상인 마우스에서는 그 효과가 상쇄된다는 점에 착안해 글루타민 대사 억제가 면역세포의 항종양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했다. 연구 결과 글루타민 대사를 억제하거나 글루타민 수송을 차단했을 때 암세포의 PD-L1 발현이 상향 조절돼 T-림프구의 항종양 면역 반응을 저해함을 밝혔다.암세포에서 글루타민 대사를 억제할 경우 칼슘 펌프(SERCA) 활성 저해와 칼슘 신호전달체계의(calcium/NF-κB) 활성화로 면역회피 단백질인 PD-L1과 세포사멸 유발 단백질(Fas/CD95)이 모두 상향 조절된다는 것을 규명했다. 박근규 교수는 “이 연구는 다양한 종양 미세 환경에서 암세포가 대사적으로 적응하는 과정에서 항종양면역반응으로부터 회피하는 기전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면역항암제와 암 대사 억제제의 병합치료 요법이 제한된 환자에서 적용되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청도경찰서, 치안성과평가 향상보고회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가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치안센터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구미시,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구미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열린혁신, 문화관광 등 7개 부문에 대한 5단계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는 지자체 평가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구미시는 도시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유치하고, 스마트 선도 산단,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5G 시험망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과 첨단ICT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 사업, 이계천 생태복원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도시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도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시민예술가 양성,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과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 안심귀가구역, 무인택배함·안심비상벨 등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범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다양한 시책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특히 구미시는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등 40건의 기관상을 수상하고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69건의 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8천501억 원), 4천303억 원의 국·도비 확보 등 시정 전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시정전반에 대하여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오늘의 값진 상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땀 흘려 수고한 모든 공직자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시민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도로교통공단,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안전성 향상 위한 MOU 체결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앱 ‘알파카’ 운영사 ‘매스아시아’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년)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교통사고가 매년 약 2배씩 증가했으며 사망자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오는 12월부터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으로 만 13세 이상이면 별도의 운전면허 취득 없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어 체계적인 안전관리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공단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관련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스아시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교통안전교육 콘텐츠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가능한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수강이 가능하도록 개발된다.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더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을 반드시 습관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김천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

김천시는 민선 7기 새로운 활력과 변화로 따뜻한 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또 아름다운 세상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김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사회보장급여 철저한 자격관리 및 보훈사업 확대김천시는 보훈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 수당을 월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했다.지급범위도 모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으로 확대해 국가보훈대상자 1천여 명에게 연간 10억5천여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또 참전유공자 약 1천50명에게 참전명예수당(월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54명에게 사망위로금 총 1천400만 원도 지급했다.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 연간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인상해 대상자 18명에게 연간 총 7천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 8개 보훈단체에 대한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부항지서 망루 기념비 건립에 이어 올해는 증산지서 전몰경찰관 충혼비를 건립, 참전자 및 후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김천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대상자 결정 및 자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철저한 자격관리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1만6천여 명, 한부모가족 1천여 명, 기초연금 2만3천여 명, 기타 복지 2만8천여 명 등 모두 14종의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7만 여명에 대해 상·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및 월별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건강보험보수월액, 재산세 자료, 금융재산 등 25개 기관 80종의 공적자료를 반영하고, 인적정보 및 소득·재산 변동자료를 즉시 정비해 철저하고 지속적인 자격관리를 한다.이를 통해 복지대상자 급여 지원의 내실화를 꾀하는 한편 부정 수급 방지를 통한 복지재정 누수방지에 기여하고 있다.또 7천 건 이상의 복지대상자에 대한 자격 결정, 4만여 건의 복지대상자 변동관리를 하고 있다. 5천여 건의 확인조사도 실시하고 있다.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 4만여 가구에 대한 소득 및 재산 조사도 실시했다.재난 긴급생활비의 시급성을 고려해 신속한 조사 및 대상자 선정을 위해 야간 및 휴일 근무까지 하는 총력을 기울여 최종 1만9천658가구를 선정했다.◆해피투게더 김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김천시는 Happy Together(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을 추진해 총 1천300여 명의 기부자(개인·단체·기관 등)가 참여해 6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됐다.성금 모금 목표대비 170%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고 있다.또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총 7억2천만여 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이 기탁됐다. 특히 코로나 19 발생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용품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역 봉사단체가 직접 면 마스크 제작 및 방역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김천시는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복지기관 종사자, 지역단체회원,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80여 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0여 명 등 복지인적 안전망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긴급생계비 698건, 긴급의료비 51건, 연료비 등 119건, 5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복지, 보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10억 원으로 8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정서발달서비스,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척추측만증 등을 예방하기 위한 바른 체형 운동교실, 바람직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부모역량강화서비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찾아가는 해피실버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 증상 개선을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한다.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도 적극 추진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35건, 지역사회자원연계 954건을 지원했다.김천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수는 전체 인구의 약 4%인 6천952명이다. 이 가운데 생계급여 수급자가 3천846가구로 연간 171억 원의 생계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김천시 전체 의료급여 대상자 수는 5천503명이다. 연간 366억 원가량의 의료급여 기금을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진료비 등의 비용이 지원되고 있다.만 65세 이상 노인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틀니 지원은 1종 수급권자 5%, 2종 수급권자 15%의 본인 부담을 제외한 비용을 지원한다. 노인 임플란트는 1종 수급권자 10%, 2종 수급권자 20% 본인 부담 외 비용이 지원된다.또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장애 유형에 따라 총 63종의 보조기기 구입비용에 대한 지원도 시행되고 있다.긴급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기관의 기능을 하는 기관에서 의료급여를 받거나 출산을 한 때, 그에 상당하는 금액의 요양비를 지원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김충섭 김천시장은 “주변에 홀몸, 장애, 질환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가구(상반기 20가구, 하반기 22가구)를 매달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고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는 등 소외계층 온정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 부응과 복지서비스 전문성을 향상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복지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수 있는 ‘김천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7월 시민설명회 개최 후 경북도와 협의, 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출범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기초생활보장민원 ‘문자알림 서비스’도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서비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급여 신청자로서, 해당 신청인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다양하고 급변하는 복지 정책과 수요에 맞게 어려운 이웃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가 최우선 과제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의 길에 김천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