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참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구미시가 추진하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이하 혁신지구) 조성사업에 참여한다.LH와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협약 체결을 추진 중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3일 LH 본사를 찾아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이 혁신지구 내 근로자연계형주택(행복주택) 사업을 직접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지구지정 변경 승인으로 사업이 늦어진 공단 혁신지구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장 시장은 “공단 혁신지구 사업을 LH와 함께 추진해 연내 착공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구미국가1산단 재생의 신호탄 역할을 할 혁신지구 사업을 새로운 산업단지 재생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2019년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일원 1만8천여㎡ 부지에 1천700억 원을 투입해 업융복합 클러스터, 바이오·헬스 융합지구, 근로상생복합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시,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 교육으로 경영역량 강화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과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자 1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산지 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은 생산자로부터 직접 농산물을 수집해 원물 또는 가공 과정을 거쳐 △도매시장 △소매유통기구 △가공업체 등에 판매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또 품목을 전문화하고 생산과 마케팅을 계열화해 향후 수급관리를 통한 가격 조정까지 관리하는 조직을 말한다.시가 진행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총 6회(매월 셋째 주 수·목요일)에 걸쳐 산지조직·도매시장·전속출하 농업인 등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을 통해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한 조직화·전문화된 마케팅 역량 강화와 경영 전략 수립 등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농업비전과 마케팅, 농산물 구매패턴을 활용한 소비자 전략, 통합 마케팅 조직 육성전략을 통합 산지 조직화, 농산물 브랜드 전략을 통한 상품 차별화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에는 초빙된 산지유통 전문가가 우수한 교육 혁신조직 리더 육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시는 이를 통해 농업의 규모화 및 조직화를 확립해 상주농업의 대회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산지 유통 및 통합 마케팅 등의 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시, 과기부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 선정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대구시는 과학기술개발부가 공고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에 지역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오픈랩 구축 사업은 ICT 신기술과 이종분야간 디지털 융합을 통해 혁신 디바이스를 개발·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지역 거점 선정으로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에 구축돼 있는 K-ICT디바이스랩을 디지털 오픈랩으로 확대·구축해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디지털 오픈랩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 협업 공간 등을 제공한다. 또 기획과 개발, 사업화 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제품개발도 지원한다.부처·지자체 등과 연계해 ICT기술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융합 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 지원, 국내외 ICT전시회 기업공동관 운영 및 투자유치 지원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대구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융합 신산업 창출과 글로벌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이 신기술을 융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창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행정과 민간 장벽 허문다…혁신행정 플랫폼 ‘넷북’ 구축

경북도가 권한, 예산, 아이디어 및 데이터 자원 등을 민간과 공유하는 혁신도정 플랫폼 ‘넷북(Net-Buk)’ 구축에 나선다.‘넷북’은 네트워크 경북을 축약한 조어로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각종 정책기획, 설계 단계부터 공동 참여하는 새로운 행정 시스템이다.도는 13일 넷북 구축을 위해 실·과별로 대학·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연구단을 운영하고, 일부 출자·출연기관은 과제협력 수준을 넘어 공동운영까지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 혁신역량을 보유한 대학과 산·학 연관 응집성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8대 분야 68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공동운영분야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새마을세계화재단, 농업기술원, 환동해산업연구원 등이 대상이다.바이오산업연구원 공동운영을 위해서는 지난 9일 포항공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영남대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시범마을조성 등 새마을 관련업무를 공동운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대학별 아이디어 공유 분야를 보면 포항공대는 원자력 등 첨단기술 융합연구 협업체계, 영남대·안동대 등은 데이터생태계 거버넌스 구축, 한국항공대·경운대는 통합신공항 연계산업 등이다.경운대·대구대는 지역산업 연계형 특성화학과 혁신사업, 안동대·동국대와는 주민참여 관광사업 육성, 경북대·대구대와는 스마트 복지환경 구축 및 일자리 창출, 영남대와는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사업, 경일대와는 경북형 지진재난 스마트대응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도는 공직자와 전문가 분석을 통해 △정보소외와 아이디어 한계 △지역 혁신 역량 응집력 미약 △문제해결력 부족 △공감력 부족 등을 도정이 처한 문제로 규정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민간과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가면서 지역사회의 신뢰를 구축하고 소통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빠르게 발굴하고 실천하는 유연한 행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교육청, 경북형 혁신학교 경북미래학교 리더교사 역량 강화

경북도교육청이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경북미래교육 학교 혁신’을 담당할 리더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민주적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경북미래학교의 질적 도약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다.경북미래학교는 ‘경북형 혁신학교’다.그런 만큼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추구, 학생들의 진정한 배움과 성장을 핵심 지향점으로 두고 있다.이를 위해서는 교육의 주체를 잘 이해할 뿐만 아니라 민주적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경북미래학교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는 학교 혁신을 주도할 리더교사가 필요하다.경북교육청이 지난 10일 본청 화백관에서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경북미래학교 연수기획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 것도 이 때문이다.경북교육청은 학교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경북미래학교 연수기획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한 경북미래학교를 위한 학교 현장 변화와 시도를 지원하기 위해 리더교사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업무 담당 교사 간 소통의 시간을 강화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교사가 먼저 시작하는 학교자치, 스쿨퍼실리테이션’의 저자이면서, 학급을 넘어 학년과 학교의 변화를 꿈꾸는 경기 조현초 권재우 교사의 학급이나 교직원 회의에 적용할 수 있는 스쿨퍼실리테이션 실습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분과별 협의회도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됐다.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는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한 내용과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관련한 의견도 교환했다.경북교육청은 향후 연수기획단을 정책기획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경북미래학교 연수’ 강사로 위촉, 경북미래학교의 체계적인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한다는 계획이다.경북교육청 정책기획관 신동근 장학관은 “학교 변화의 첫 출발점이 바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학교 문화 조성”이라며 “경북미래학교 연수기획단이 경북미래학교의 고민과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 디지털 오픈랩 대구 유치로 혁신성장 견인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에 지역거점으로 선정됐다.대구시는 2025년까지 119억 원(국비 110억 원, 시비 9억 원)을 투입해 대구테크노파크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사업 내용은 △지역거점 디지털 오픈랩 인프라 구축·운영 △오픈랩 활용 ICT융합디바이스 개발 △글로벌 시장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이다.디지털 오픈랩은 5G‧AI 등 ICT 신기술과 교통‧제조 등 이종분야 간 디지털 융합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개발‧실증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역 중소‧벤처기업은 디지털 오픈랩에서 혁신 디바이스‧서비스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협업 공간 등을 사용할 수 있고, 기획부터 사업화 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제품 개발을 지원 받을 수 있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이 신기술을 융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창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김영식 의원, 14일 출범하는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 공동위원장 맡아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국회포럼이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출범한다.포럼 출범식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위원회가 후원한다.포럼의 공동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이 맡았다. 원자력안전기술원·한전·두산중공업 등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공동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은 “SMR은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과 맞물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정책, 빌게이츠의 테라파워 등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차세대 신형 원자로”라고 설명했다.그는 “유연성, 경제성을 기반으로 짧은 공사기간과 낮은 건설비용, 기존 전력망과의 연계 가능성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획기적으로 향상된 높은 안전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김 의원 측에 따르면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SMR을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았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확산하고 있으며 수출시장 우위 선점을 위해 주요국들의 SMR개발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국내도 한수원과 한원연이 2012년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SMART를 개량해 경제성과 안전성, 혁신성이 대폭 향상된 혁신형 SMR을 개발 중이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회는 원전에 대해 정치적 논쟁을 거듭해왔다”며 “하지만 이번 포럼 출범은 미래와 국익 차원에서 SMR개발을 위해 여야 의원들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혁신 바우처는 컨설팅, 기술 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기업이다.선정기업에게는 3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전체 바우처 금액의 최대 5천만 원까지를 차등 지원한다.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공고문 확인과 사업참가 신청은 혁신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대구지역본부로 하면 된다.권홍철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은 “지난해 혁신 바우처 사업을 도입해 대구지역 중소벤처기업 114개사의 제조 혁신을 적극 지원했다”며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경북혁신대학’ 설립 위해 지역 20개 대학 맞손

대구·경북지역 20개 대학이 지역 산업에 맞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대구경북혁신대학’ 설립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7일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지역혁신사업)’의 참여 대학 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경북대를 비롯해 대구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등 지역의 14개 4년제 대학과 경북도립대,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등 6개 전문대학이 참여했다.이들 대학은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개방·공유, 학점 교류 등을 추진하며, 최종적으로 ‘대구경북혁신대학’의 설립·운영에 동참하기로 했다.‘대구경북혁신대학’은 대구·경북의 사업 핵심분야(전자·정보기기, 모빌리티 부품) 육성을 위해 지역대학들이 공동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공유형 대학이다.이수 학점에 따라 ‘대구경북혁신대학’ 학위 취득 또는 부전공 인정, 이수증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연간 1천 명의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앞서 경북대는 이번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 시도교육청 등 주요 혁신기관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유출 등 위기에 놓인 지역 대학들의 교육혁신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지역혁신사업은 교육부가 대학과 지자체 등 지역의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이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혁신 계획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 주관관 선정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의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대구창경센터에 따르면 운영 주관기관 선정으로 2년간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우수한 사내벤처를 발굴·육성하는 역할과 함께 대구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대구창경센터는 매년 약 50개의 사내벤처팀‧창업기업들에게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안정적 시장 안착을 위한 경영·기술멘토링, 특허 및 융자‧보증 지원, IR을 통한 투자유치를 연계·지원하는 다양한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중소‧중견기업 및 시장형 공기업에서 발굴‧자체 육성한 사내벤처팀‧창업기업들의 사업화와 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을 장려하는 문화와 그 노력이 큰 결실을 맺고, 이는 또 다른 혁신의 불씨가 돼 활발한 창업 붐이 조성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4년 연속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기관 선정

포스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예비 창업 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 창업자가 원활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자금은 물론 창업 교육 및 멘토링, 판로연계, 세계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청년·중장년 예비 창업자에게 1인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센터는 올해 10명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육과 함께 창업·경영 전문가를 전담 멘토로 지정, 예비 창업자의 활동 전반에 대한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포스코의 기존 벤처 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술기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포스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의 참가를 지원하고, 예비 창업 패키지 졸업 후에도 범포스코 벤처기업 풀에 포함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김근환 센터장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스코가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민간 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라며 “센터가 보유한 기반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 포스코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인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에 입주할 예정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클러치 베타캠퍼스 조성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는 새로운 창업문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클러치 베타캠퍼스’를 조성했다.대구창경센터에 따르면 센터 내 조성된 베타캠퍼스는 청년들이 마음껏 떠들며 아이디어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기존 기관주도의 방식에서 벗어나 창업에 직접 도전하는 당사자의 감각으로 보다 신선하고 다채로운 기획을 통해 새로운 청년창업 문화를 지향한다.대구창경센터는 대학 및 민간 공간과 협업해 5개의 신규 베타캠퍼스를 추가 운영하고, 클러치만의 철학을 담은 공간들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클러치CEO의 초대의장인 박재민 의장은 “처음 클러치는 전 세계 스타트업의 축제인 핀란드 슬러시를 벤치마킹했다고 들었다. 청년들이 시작한 슬러시를 보며 한국에서도 충분히 이를 넘어 서는 더 놀랄만한 청년들의 모임이 생길 것”이라며 “CEO 10명과 함께 올해 우리들의 색깔로 클러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클러치 프로그램만큼은 센터의 것이 아닌 오직 청년들의 것”이라며 “두 팔 걷고 나서서 도전하는 청년들에게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창경센터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137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한 클러치 데이, 클러치 스터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대 캠퍼스 안에 도시첨단산업단지 들어선다

경북대 캠퍼스 내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대구시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정부합동 공모’에서 경북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기업벤처부가 공동으로 대학 내 여유부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산·학·연 혁신허브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건립해 기업 입주, 창업 지원,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을 복합화하는 사업으로 경북대가 11.5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경북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대상지는 서문인근 제2운동장을 포함한 지역으로 부지면적은 3만2천㎡다.총 2단계로 나눠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1천204억 원을 투입한다.올해부터 2024년까지 진행되는 1단계 사업은 산·학·연 혁신허브를 건립하는 것이다.2만2천㎡ 규모로 504억원을 투입, AI(인공지능)와 ICT(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기업연구소·기술센터, 기업통합지원센터, 대구시민대학, 문화예술 지역협업공간 등을 만든다.이달 중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는 계획수립을 마치고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을 받을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산업단지 조성, 산학연혁신허브 건립 공사를 착공해 2024년에는 기업 입주가 목표다.경북대는 이번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으로 향후 5년간 신규 일자리 3천개, 보조 일자리 500개, 20~30대 청년층 고용비율 65% 달성을 목표로 기업과 협업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경북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계획 수립 및 산학연 혁신허브 건립 등에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2기 농식품유통혁신위 출범…위원장은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경북도가 지난 2일 제2기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이날 도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마케팅 및 유통 관계자 등 모두 70명으로 구성된 2기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한 경북도지사 자문기구다.위원회는 △농식품 유통혁신 △연구개발 △인력양성 △건강한 먹거리 생산의 4개 팀으로 구성, 2023년 3월까지 업무를 진행한다.업무 내용은 현장적용이 가능한 시책과제 발굴, 경북 농식품 유통혁신 중장기 계획 수립, 전략 자문 등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시·군 순회 등 농촌 현장 곳곳을 다녀보면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팔 곳이 마땅찮고 제 값 받기도 어렵다는 게 농업인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라며 “경북 농어업을 이끌어간다는 각오로 2년간 농식품 유통구조 혁신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재수 위원장은 경북 영양 출신으로 농촌진흥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테크노파크, ‘변화’와 ‘혁신’ 속도 낸다…센터기능 재정립 및 기능 확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변화’와 ‘혁신’의 가속화를 위한 칼을 빼들었다.센터의 기능 재정립 및 확대를 위해 명칭을 변경하고 일부 센터는 이전한다.3월31일 대구TP에 따르면 기존 모바일융합센터는 ‘디지털융합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성서벤처타운에서 동대구벤처밸리로 이전한다.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 단말, 모바일 융합 분야에서 ICT 산업 육성 및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확대해 업무의 범위를 넓힌다.한방산업지원센터는 ‘한방뷰티융합센터’로,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스포츠첨단융합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업무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한방뷰티융합센터의 경우 한방에 국한된 사업 범위를 뷰티산업으로 확장과 동시에 타 사업과의 융합을 통해 범위 확대 및 지원 기능을 확대하고자 하는 차원이다.스포츠첨단융합센터는 스포츠 산업기술에서 문화관광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서비스가 결합된 국책 사업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이 같은 사안은 지난 3월30일 정기이사회에서 결정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경영계획 및 성과협약 등 2건의 보고사항과 2020년도 수입·지출 결산 등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대구TP는 정보통신(ICT), 인공지능(AI) 분야 창업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전담 지원TF를 구성·운영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AI 스쿨(100명)도 운영할 계획이다.스마트상점 등 기업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지원 TF’를 구성·운영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대구TP 홈페이지를 통·폐합 및 고도화를 추진하고,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한 다양한 SNS 홍보채널로 기업들에게 좀 더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능동적인 홍보방식으로 변모하고자 새로운 시도를 추구한다.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대구벤처센터를 중심으로 한 ‘동대구벤처밸리’ 와 대구벤처공장(1~2호관) 및 R&D융합센터로 구성된 ‘성서벤처타운’의 활성화를 통해 대구 기업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