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자동차산업, 산학연 협력으로 R&D혁신 드라이브

경북도가 산·학·연 기술교류를 통해 경북지역 자동차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이번 기술교류는 지난해 9월 구성된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를 중심으로 R&D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에는 491개 기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지난 23일 대기업-중소·중견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활용을 위한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이날 기술교류회는 ‘경북 자동차산업, 산학연 상생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초기 피해가 가장 심했던 자동차 관련 산업에 대한 중점적인 토론으로 진행됐다.또 교류회는 최고의 자동차 분야 전문가의 4개 세션 발표와 33개 기업의 수요·공급기술과 8개 시제품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세미나 산업연구원 조철 선임연구위원은 미래자동차와 부품산업 전반의 변화와 시사점, 주요 업체의 대응법 등을 소개하고 경북 자동차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이어 현대제철 민병열 부품개발지원팀장은 완성차 산업시장의 현재 동향과 글로벌 미래차 시장의 소재 전망을 소개하며 경북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제안했다.경북지역 자동차 산업 규모는 1천312개사로 13조2천 억 원의 매출로 집계됐다.또 3만8천여 명 근로자가 모듈과 OEM 하청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하지만 자동차 산업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자 친환경 자동차 개발, 파워트레인 개선, 차량 경량화 등의 차세대 자동차 요구가 이어지며 경북의 자동차 산업은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경북 기업이 미온적으로 대응한다면 내연기관 중심의 경북 자동차 기업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급격히 위축됐으나 지역 혁신주체인 산·학·연이 결집해 지역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한다”며 “경북도가 산·학·연 상생협력 생태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기업 및 지역의 혁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봉화군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방, 혁신적인 주민참여형 정책 눈에 띄네!

봉화군의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이 경북도 주관 ‘2020 혁신·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가 추진한 이번 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간 공유 및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은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휴식과 친목,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 조성을 주내용으로 특히 정책수요자들이 사업 계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참여해 혁신적인 주민참여형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또 적극 행정 부문에서 ‘언택트 넘어 온택트로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가 장려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봉화은어축제의 온라인축제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축제방향성을 제시해 축제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모범사례로 선정됐다.이번 결과에 따라 봉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심사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 국민 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군민중심의 참여·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정부혁신의 선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경경자청,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과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상호 업무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지난 19일 양 기관은 협약식을 체결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같이 노력키로 했다.주요 내용은 △지역기업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간 협력 사업 발굴 및 동반성장 △지역기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 △지역기업의 혁신생태계 조성 △지역기업의 지식재산 창출·보호 △인력 수급 및 고용안정 지원 등이다.DGFEZ는 지난 7월 제5대 최삼룡 청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4차 산업혁명시대 제조기업의 스마트화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DGFEZ 등 3개 기관은 이번 협약 후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상호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DGFEZ 최삼룡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기업의 혁신성장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경경자청 건축디자인상에 ‘대구은행 DGB 혁신센터’ 등 선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가장 빛낸 건축물은 ‘대구은행 DGB 혁신센터’였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최근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대경경자청 건축디자인상’에서 ‘대구은행 DGB 혁신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실시한 ‘대경경자청 건축디자인상’은 주거, 산업·업무, 상업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주거분야 6개, 산업·업무분야 9개, 상업분야 6개 모두 21개 작품이 출품됐다.대구은행 DGB 혁신센터는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한다는 의미의 ‘궤’와 은행의 고유기록인 통장 등을 기록한다는 의미의 ‘의궤’에서 그 의미를 차용,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주민 친화적 개방감을 동시에 표현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주거분야 우수상에는 ‘고견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신씨네’, ‘스마트건축가사무소’에서 설계한 ‘둥근네모집’이 각각 선정됐다.신씨네는 모임지붕 형태가 정해진 상황에서 다양한 내부공간 구성과 기능성에 충실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둥근네모집은 재료적 특성을 반영한 단순미 구현과 효율적인 공간 배치 등을 인정받았다.입상 작품은 다음달 2~6일 동구 봉무동 대구텍스타일 콤플렉스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금오공대 미래형 공학교육 실현 위한 교육혁신위원회 출범

금오공과대학교가 미래형 공학교육을 실현할 교육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교육혁신위원회는 대학의 교육목표인 미래형 공학교육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 교육혁신 정책 수립과 평가, 교육혁신 성과의 확산, 교육혁신 관련 주요 사업 계획 심의 등 교육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사항을 추진한다.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총장이 맡고 임기 2년의 위원에는 교육 혁신 관련 부서장과 주요 교육사업을 주관하는 학부(과)장, 학생, 외부위원(김세환 구미시부시장)을 위촉했다.금오공대 이상철 총장은 “금오공대 교육혁신위원회는 대학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사회적 요구와 구성원의 희망을 담은 다양한 교육 혁신 정책을 통해 미래형 공학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동구청, 대구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 동구청이 최근 대구시 주관 ‘2020 대구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부혁신 3대전략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동구청은 식품산업과에서 추진 중인 ‘배달음식점 지원사격! Safe-Food 길잡이 육성 사업’에 대해 발표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업은 위생 취약 영세업소에 청소와 소독을 지원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주방컨설팅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된 외식환경에 영업주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보다 나은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구미시설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구미시설공단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심의 결과를 확정·발표했다.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은 상위 11.2%의 지방공기업이 포함됐다. 구미시설공단은 전국 기초 환경시설공단 중에 1위를 달성했다.이는 지난해 평가 대비 5순위(6위→1위), 2단계(다→가) 상승한 결과로 2007년 이후 13년 만의 최우수 등급 획득이다.구미시설공단은 2016년 ‘나’등급에 이어 2017부터 3년간 실제 최하 등급인 ‘다’ 등급을 받았다.행안부는 이번에 지속가능경영과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와 20여 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구미시설공단은 경영효율화, 윤리·인권경영, 공기업정책준수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현 정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관련 지표에서 전사적 ‘같이 플러스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공헌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구미시설공단은 이 밖에 실천 프로그램 ‘주니어 신나는 에코투어’ 운영 등 마을 환경지킴이 활동과 개방·공유 공공자원 확대, 환경정화 활동과 홍보, 시설물 현대화 개선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도 ‘가’ 등급 선정의 배경이 됐다.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사실 ‘나’ 등급 정도를 기대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가’ 등급을 받게 돼 부담이 크다”며 “관리시설의 노후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차별화된 사업추진과 전 직원이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그는 “6개 월 한시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직원들에게 변화를 주문했는데 이 같은 변화가 생겼다. 앞으로도 방향설정이 돼 있어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잘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채 이사장은 “매년 400만여 명의 구미시민이 시설공단을 이용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더욱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행안부는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지속가능경영’ 개념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높일 수 있도록 리더십 배점을 확대하고 재난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뒀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서구청,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대구 서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3천만 원을 받는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낸 ‘언제! 어디서나! 내손으로! 전국최초 온라인 주민참여예산제’가 행정안전부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혁신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실천해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도시공,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0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평가에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전국 지방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자율혁신과제 총 382건을 3차례에 걸쳐 심사하고 30개 기관을 혁신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대구도시공사는 ‘수성 Smart City 스마트 테스트장 활용 및 기술개발 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혁신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수성 스마트시티 스마트테스트장 활용 사업’은 도시공사가 대구형 스마트시티 전략을 토대로 수성알파시티 내 구축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해 지역기업에 혁신적인 연구개발 환경을 제공한 사업이다.또 도시공사는 이 사업에 포함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장 조성을 위해 사업비 1천871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한편 대구도시공사를 포함한 30개 혁신 우수기관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혁신성과 콘서트’에 참석해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이종덕 사장은 “지난해 정부혁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 또 다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선도 공기업으로서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대구 시민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동구청,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대구 동구청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3천만 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동구청은 대구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3호인 부인사지 주변의 규제완화를 통해 수년간 사유재산권 침해로 고통 받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한 사례인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규제완화로 주민과 문화재가 공존하는 사회 조성’을 제출했다.지난해에는 ‘기업규제민원 현장지원단’ 운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구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경북 대학창업활성화협의회 출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 ‘대구·경북 대학창업활성화협의회’를 출범하고 제1회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대학 내 창업과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남대학교의 산학협력단장(창업지원단장, 산학인재원장 등)이 참여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간사 역할을 맡았다.이날 열린 1차 협의회에서는 대학창업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창업가이드 구축, 기업가정신 고양강좌개설, 모의창업도전 등 대학·창조경제혁신센터 간 협력 방안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 관련 공동사업 추진방안 △대학 기업가정신 실태조사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 협의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주체를 뛰어넘어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안철수 “국민의힘과 통합, 고민할 수준 아냐...혁신 경쟁해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3일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과의 연대론에 여전히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야권의 통합이나 연대 대신 야권 간 혁신경쟁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을 돌려야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주관한 미래혁신포럼에 초청 강연자로 나선 안 대표는 최근 복당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양당 연대 의사 질문에 대해 “어떤 선거 준비나 통합, 연대 이런 고민할 수준은 아직 안된 것 같다”고 답했다.최근 대여 투쟁 강도를 높이며 ‘간철수(간을 보는 안철수)’ 이미지에서 벗어나 야당 지도자로서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 안 대표지만 국민의힘 내에서 조금씩 나오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에는 현재까지는 단호히 선을 긋고 있는 상태다. 안 대표는 “지금 이 상태로는 정권교체는 물론 내년 서울시장 선거도 힘들다”면서 “야권의 혁신이 우선돼야 한다”고 꼬집었다.특히 내년 선거 승리가 쉽지 않은 현실을 들며 우선 혁신 경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안 대표는 현 정부에 대해 “국민 분노가 폭발할 지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하며 “고약한 프레임에 야권이 갇혀 있는데 야권이 준비돼 있지 않으면 기회가 될 수 없다”며 야권의 정권교체를 위한 10대 과제를 제시했다.그는 제1야당의 혁신 경쟁을 요구하며 “△유능한 디지털 미래세력의 진화 △제3의 길 개척 △인기영합주의와의 결별 △공감 능력 강화 △진영대결 고집 세력과의 결별 △반공 이념에서의 탈피 △국민통합 주도 △당내 소장 개혁파 육성 △산업화와 민주화 모두 계승 △도덕적 우위에 서는 정당”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문제인 정권’, ‘무능과 위선의 정권’으로 지칭한 안 대표는 “정치는 민주주의 파괴, 경제는 총체적 난국, 사회는 공정과 상식의 붕괴, 외교안보는 파탄, 국론은 분열, 미래비전은 부재”하다며 6가지 난맥상을 짚었다.정치 분야에 대해서는 “3권분립이 무력화되고 입법부 사법부가 모두 청와대 아래 있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한마디로 전체주의 정부”라고 비판했다.안 대표는 강연 후 최근 ‘공정경제 3법’을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기업을 창업하고 경영하면서 여러 문제들을 피부로 느꼈고 그 부분에 대해 생각을 말한 것”이라고 답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그 사람(안 대표)은 자유시장경제가 무엇이라는 것을 정확히 인식을 못 하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김 위원장은 국민의당과의 연대에 대해서도 “우리가 꼭 국민의당과 정책 연대를 이어나갈 당위성을 갖고 있지 않다”고 거리를 두고 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북개발공사,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선정

경북도개발공사가 혁신우수 지방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공사는 지난 22일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온라인 콘서트에 참가해 자율혁신과제인 ‘나의 살던 고향은’을 발표,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나의 살던 고향은’은 실향민을 위한 고향복원 프로젝트로 각종 개발사업이다.실향민들의 슬픔을 회복하고 추억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고향사진과 마을역사, 감성있는 사연 소개, 사업추진 과정을 스토리텔링해 고향앨범을 제작, 마을 주민들에게 기증하는 사업이다.공사는 또 지난해 12월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조성 지역인 경산 여천동 일대에서 동화작가 박채현씨와 수필가 김이랑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천동 마을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담아 지역의 옛 지명을 딴 고향앨범 ‘버드내 사람들’을 제작, 주민들에게 배포했다.이번 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지방공기업이 제출한 382개의 자율혁신과제를 대상으로 3차례 심사를 거쳐 3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경북개발공사 안종록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경북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북구청, 2020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대구 북구청이 최근 ‘2020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심사자와 발표자만 현장에 참여하고 그 외 직원들은 각 부서에서 행정 방송으로 시청하며 문자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는 1부 구정혁신 부문와 2부 적극행정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각 5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구정혁신 부문 최우수에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유튜브 문화교실 운영’이 선정됐다.우수는 ‘랜선으로 즐기는 세계 속 북구!’와 ‘기관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폐공가 및 공한지 적극 활용’이, 장려에는 ‘전자지도 웹(WEB)을 활용한 북구 관광명소 ‘스탬프투어’ 추진’, ‘북구 생활지도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공공데이터 활용 확대’가 뽑혔다.적극행정 부문 최우수는 ‘깨끗한 북구생활 전국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하다’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통합자동화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애인주차구역위반 원스톱 민원처리를 구현하다’가 뽑혔다.장려는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거리두기, 캠핑 페스티벌과 함께!’, ‘코로나로 물러난 한걸음, 치매안심서비스로 두걸음 다가갑니다!’, ‘도로명주소 홍보,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로!’가 선정됐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상생 모델 발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8일 호텔 금오산에서 ‘2020 스타트업-튜브’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스타트업-튜브’는 지역 스타트업과 신생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센터는 최근 동영상과 1인 콘텐츠 제작이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스타트업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안내와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가 향후 홍보 제작물 제작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오리엔테이션 참석을 위해 서울에서 온 한 크리에이터는 “매칭된 스타트업 대표와 많은 대화를 가졌다”며 “스타트업과 잘 협의해 만족할 만한 홍보물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이경식 센터장은 “스타트업과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양질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이 결과물이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