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 북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을 교부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대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62개 우수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청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요정책과정의 주민 참여 확대 및 주민자치 활성화 성과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4·15총선 드론)유능종 구미갑 예비후보 혁신보수 가치관으로 낙동강 기적 재현

미래통합당 유능종 구미갑 예비후보가 18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공항 접근성 강화, 박정희 관광 프로젝트 추진 등을 약속했다.유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위기에 처한 구미경제를 극복해 달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을 뽑았지만 사정은 더욱 더 극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경제 번영, 공정의 가치가 존중받는 잃어버린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열차에 올랐다”고 말했다.그는 “통합신공항은 구미경제와 문화를 세계로 연결하는 하늘 길”이라며 “구미 원도심, 4·5공단과 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직항도로를 개설해 경기부양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미국 피츠버그를 구미 제조업의 성공 모델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박정희 관광 프로젝트의 성공 모델로 삼겠다”며 “공약 이행을 위해 대학과 기업, 지역정치권과 행정, 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구미발전 T/F팀을 가동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에 참여기업 모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창업기업의 취업난 해소와 청년에게 더욱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0년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은 창업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고용 안정화, 청년의 취업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2년 동안 청년근로자의 인건비 월 200만 원을 비롯해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11개사 165명의 청년근로자의 인건비를 지원했다.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경북지역에 사업장을 가진 창업기업으로 사업 선정일부터 청년근로자(만 39세 이하)를 2년 이상 고용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지역 창업기업 38개사가 대상으로 하며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업체당 1~2명의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 모집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창업기업 일자리사업 신청 홈페이지(http://gbccei.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김진한 센터장은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은 인구감소와 청년유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에서 창업기업과 청년 근로자 모두에게 활력을 주는 사업”이라며 “올해도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문 대통령, “올해 혁신성장 달성”...기재부·산자부·중기부 업무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혁신성장’과 ‘상생노력’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최근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를 민관 협력으로 극복해냈듯 이번 코로나 사태도 정부·기업·민간이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난해 경제부처의 활동 중 가장 뜻깊었던 것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이라며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는 데 있어서 강력한 대책과 함께 경제부처들 간의 빈틈없는 협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특히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략으로 ‘상생노력’과 ‘혁신성장’을 꼽았다.문 대통령이 언급한 ‘상생노력’은 전주시에서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시행한 ‘상가임대료 인하 운동(착한 임대인 운동)’에 해당한다.그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범정부적으로 강력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혁신성장, 흔들리지 않는 산업 강국, 디지털 경제, 혁신금융을 위한 정책들이 잘 준비돼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준비한 정책 방안들이 잘 실천돼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정부는 올해 혁신성장의 획기적 도약과 국민체감도의 확연한 개선에 주력한다.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한다.금융위원회도 금융규제의 과감한 쇄신과 정책금융기능을 강화한 혁신금융으로 일조한다.기획재정부는 서비스산업 등 혁신성장 5대 정책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해 혁신성장 어젠다를 발굴하고 민간소통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혁신성장예산도 지난해 10조6천억 원에서 올해 15조8천억 원으로 5조2천억 원 증액했다.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확실한 자립 실현 △‘포스트반도체’ 신산업 육성 △수소경제 1등국가 도약 △수출 플러스 전환 등을 발표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북도당, 8.8혁신 3번째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7일 웅도경북을 살리는 8.8혁신 공약 세 번째 ‘경북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모델이 시작되다!’를 발표했다.이날 경북도당은 “수도권에 전체인구의 48.3%가 몰려있고 지역내 총생산의 47.4%를 수도권이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50대 기업의 92%가 수도권에 몰려있다”며 “수도권 과밀과 지역 불균형, 날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빈부격차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지적했다.이어 “참여정부 당시 행정수도 이전, 전국 10개 혁신도시 지정, 수도권 규제강화 등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강력히 추진했으나 지난 정부 10년간 이러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며 “문재인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경북을 제2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이를 위해 ‘도청 유관기관·단체 조기이전 추진’을 제시했다.경북도당은 “2016년 도청 신청사 개청 이후 불과 4년 만에 안동인구 1만 명이 빠져나갔는데 이같은 사정은 북부권 전체가 겪고있는 문제”라며 “산하기관 이전율이 50%에 그치고 있는만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대형 기관들의 조기이전을 추진해 도청이전의 당초 취지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이와함께 경주시에 설립예정인 원자력안전연구센터에서 더 나아가 해체기술센터, 초소형혁신원자력시스템을 도입한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확대 추진’, 국내 대표적인 ICT방위산업 연구개발센터가 있고 방위산업 관련 기업 100여곳이 있는 구미에 ‘방산혁신벤처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놓았다.경북 원자력방재타운 설립 계획과 연계한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울진군 유치’, 유교문화가 집중되고 한국국학진흥원 등 인적 인프라 형성된 북부지역에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고전·문학번역원 유치’ 등도 내세웠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경중기청,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추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를 통해 83억 원을 투입하고 300개의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패키지 형태로 묶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지원방식이며, 보조율은 매출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50억 원 초과, 120억 원 이하 50% △1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 70% △3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80% △3억 원 이하는 90%까지 지원하는 등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기업일수록 지원 비율이 높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발급받은 바우처를 희망하는 서비스 수행기관(제조 혁신 바우처 플랫폼에 등록된 572개 기관)에 사용하고,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경중기청은 대구지역의 자동차 산업, 의료헬스케어·분산형 에너지·첨단소재부품의 전·후방 산업, 뿌리산업, 섬유, 지능형 기계, 차세대 배터리 전·후방 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경북지역은 자동차 부품, 바이오식품·화장품의 전·후방 산업, 전자·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부품, 철강·소재, 탄소섬유 등의 기업을 지원한다. 김한식 대경중기청장은 “기업마다 겪고 있는 어려움 역시 제각기 달라 기업의 요구와 진단·평가 결과를 조합해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제조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신용보증기금, 혁신 아이콘 제3기 모집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다음달 3일까지 ‘혁신 아이콘 제3기 지원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연 매출 5억 원 이상 기업 △2년 평균 매출 성장률 10% 이상 기업 △20억 원 이상 기관 투자자의 투자유치 기업 등이다. 신보는 최종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최저 보증료율(0.5%)과 추가 금리 인하(0.7%포인트) 등을 지원하는 ‘혁신 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해외 진출, 기술 자문, 재무컨설팅 등의 비금융서비스 지원도 병행한다. ‘혁신 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이 우수 중견기업 또는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혁신 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나 정부 창업통합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현기, 보수통합과 혁신공천 지지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성명을 내고 “보수통합과 혁신공천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무능한 좌파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보수우파가 반드시 통합해 4.15 총선을 치러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국익 앞에 보수통합의 어떤 조건도 정당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4.15 총선은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로 보수우파가 또 다시 패배한다면 무능한 좌파는 대한민국을 더 깊은 수렁으로 몰아 넣을 것”이라며 “보수우파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한국당 공천이 필요하며 지난 총선처럼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공천을 해서는 안된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공천관리위원회에 대한 무한 신뢰와 동시에 공정한 공천을 요청한다”고 했다.김 후보는 ‘혁신과 변화라는 시대에 부응하는 공천’, ‘새 인물을 과감히 등용하는 국민 공감 공천’, ‘출마자와 당원 모두가 수긍하는 신뢰의 공천’ 3가지를 공관위에 건의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 어떻게 설계되나

대구시는 대구혁신도시를 미래형 정주환경을 갖춘 계획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의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7일 가졌다. 이날 오전 시청별관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에 선정된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설계자인 유앤피건축사사무소로부터 설계용역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구시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대구 동구 각산동 117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82억 원(국비 99억, 시비 183억)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6천510㎡정도의 규모로 도서관, 수영장, 문화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혁신센터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1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실제 정책수요자인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1월에는 지구단위계획을 완료하고 12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립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해 센터건립에 수반되는 대부분의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복합혁신센터는 올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후 2022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대구시 박용우 지역혁신담당관은 “센터건립이 완료되면 이전공공기관과의 상생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DGB, 임원급에 외부 전문인력 수혈로 혁신과 변화 꾀한다

임원급 인사에 외부 전문인력 수혈로 DGB금융그룹 내 혁신과 변화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인력 채용에 있어 일반 공채 방식 고수만이 아닌 전문 헤드헌터사를 통해 임원급에 외부 전문 인력을 영입, 인적 운용 쇄신에 나서고 있다. 4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말 DGB대구은행 준법감시인에 변호사 출신 구은미(43·여) 상무를 발탁한 데 이어, DGB금융지주는 지난달 30일 그룹재무총괄(CFO) 임원으로 회계사 출신의 김영석(58) 전 KB자산운용 본부장을 선임했다. 보수적 성향이 짙은 직업군으로 꼽히는 은행권에서 자사 출신의 이른바 ‘순수혈통’이 아니고서는 요직을 내주지 않았던 과거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특히 DGB금융지주는 그룹재무총괄로 적합한 전문경영인을 선임하기 위해 외부 전문 헤드헌터사를 활용, 다수의 잠재적 후보군을 놓고 경력과 역량, 평판 등을 면밀하게 심사하는 절차를 거쳤다. 지난해 12월 말 대구은행 최연소 임원으로 발탁된 구은미 상무 역시 외부에서 초빙된 전문 인력이다. DLF(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사태와 같은 여러가지 리스크에 대비해 법률 검토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방침에 따라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구 상무는 특히 농협중앙회 법무팀 사내 변호사로 금융 관련 법무 실무를 맡았던 이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급 인사에 외부 전문가 영입은 2005년과 2008년에도 드물게 이뤄져 왔다. 현재 대구은행장과 DGB금융지주 회장을 맡고 있는 김태오 행장 역시 외부 전문인력 출신이다. 김 행장은 1978년 외환은행 입행 후 하나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하나금융지주 상무와 부회장,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5월 제3대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을 맡은 후 지난해 1월부터 12대 대구은행장직을 겸하고 있다. 은행권 일각에서는 임원급에 외부 인력 등용을 놓고 반대하는 시각도 있다. 상대적으로 직원간 관계나 업무 및 조직 장악력 등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것.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일반 업무직 외 임원급에서도 외부 전문 경력직을 등용하는 것은 은행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은행 업무 외에도 전문 지식과 경험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수한 실적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방안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민주당 경북도당, 8.8혁신 공약-농업환경 변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3일 경북지역 농업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4.15 총선을 앞두고 경북도당이 제시하는 ‘웅도경북을 살리는 8.8혁신 공약’의 첫번째다.이날 민주당 경북도당은 “전국 소멸 고위험 시군구 상위 10위권에 경북이 6개 지역이나 포함됐다”며 “경북 315개 읍면동 가운데 184곳은 당장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방 소멸 실태를 지적했다.이어 “인구감소와 도시경제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은 농촌의 급격한 소멸에 있다”며 “비대해진 농업관련 기업위주의 지원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농민 개인의 삶과 마을공동체 회복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한 ‘농민기본소득제’와 생산비 보전을 위한 ‘농산물가격보장제’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현재 제한적인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확대 설치해 청년농업인 지원, 농업인력 정보제공, 농촌민박 알선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아울러 푸드통합지원센터, 거점가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골자로 한 경북형 푸드플랜 구축과 동부권 농산물도매시장 증설, 출산·보육지원 확대 ,민·관·학이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과 도시은퇴자 블루타운 단지 시범조성 등도 약속했다.한편 경북도당은 남은 선거기간동안 8.8 혁신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8.8혁신 공약은 △지방소멸 걱정 없는 경북, 농촌 살리기부터 △육지속의 섬, 교통 오지 없는 경북 만들기! △경북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모델이 시작되다! △미래형 산업구조와 도시 재생을 통한 잘사는 경북! △자연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관광 경북의 새바람!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의료 복지 선진 경북! △든든한 일자리 넘치는 젊은 경북 만들기! △자연재해, 인재로부터 안전한 경북! 등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안철수, 신당창당 공식화...“작은·공유·혁신정당 창당”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안철수 전 의원이 2일 신당 창당 계획을 발표했다.반문(반문재인 대통령)연대를 기치로 중도·보수권의 통합이 추진 중인 가운데 창당 열기도 계속돼 ‘반쪽 통합’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안 전 의원은 ‘실용적 중도’를 기치로 △작은정당 △공유정당 △혁신정당이라는 기조에 따라 신당 창당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그는 작은 정당에 대해 “정당 규모와 국고 보조금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이를 위해 교섭단체 위주로 많이 배정된 국고 보조금을 의석수 기준으로 배분토록 하는 정당법 개정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안 전 의원은 공유 정당과 혁신정당에 대해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현실화하겠다”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중요 이슈가 생겼을 때 여러 시민들이 모여 해결·해소하는 것인 이슈크라스 정당”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옛날 생각에 사로잡히고 자기 생각을 바꾸지 않는 것이 △이념팔이 △진보팔이 △보수팔이 등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라면서 “(중도에 대해) 모호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무식하거나 기득권 정치를 보호하려는 궤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안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에 남아 있는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 6명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며 먼저 창당 작업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한편 앞서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광화문 집회를 주도해온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와 함께 지난달 31일 자유통일당을 창당했다.자유통일당은 범보수·중도 세력이 함께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 통합신당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반면 보수통합의 양대 축인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의원은 이번 주 회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치권 안팎에서는 황 대표와 유 의원의 담판 회동이 주중 성사될 것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통합 신당 창당의 데드라인을 정당보조금 지급 시한인 오는 15일로 본다면 그 전에 결과물을 도출해야 하기 때문이다.혁통위 역시 2월 중순까지 신당을 창당한다는 시간표를 정해뒀다.황 대표가 새보수당뿐만이 아니라 ‘안철수 신당’과 우리공화당 등 보수대통합의 필요성을 연신 강조하는 것과 달리 한국당 내부에서는 독자적으로 총선을 치러도 승산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인기 예비후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 위한 가업승계요건완화 개선돼야

4·15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이인기 예비후보는 29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가업상속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인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민주화를 주도하고, 외환위기 등을 슬기롭게 극복해낸 1세대 중소기업인들이 기업의 창업정신과 기업가정신을 계승되어야 하지만 가업승계의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가업승계는 부의 대물림이 아닌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경영·일자리 등이 승계”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미국과 독일에는 1만 개가 넘는 백년기업이 대를 이어 기업을 승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백년기업이 9곳에 불과하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가업상속 요건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편 국회는 지난해 12월 가업상속공제 후 사후관리 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 축소하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가업상속지원 세제 개편’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속세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변화·혁신 위한 설명회

경북경제진흥원이 오는 29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연다.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다.설명회에는 경북도,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한다.이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박상현 이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후 기관별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자금·일자리·수출과 판로개척·기술개발 등) 설명과 전체 토론, 현장상담이 진행된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의 합동 설명으로 인해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지역 중소기업이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작지만 강하다, 혁신 경영의 아이콘 (10·끝) 봉수아피자

“자체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보다 값 싸고 질 높은 피자 맛을 제공하려 합니다.” 봉수아피자 최강삼(44) 대표는 전국 11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명실공히 지역 피자업계의 선두주자다. 최 대표는 피자의 원재료를 자체적으로 유통시켜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동시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다가가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그는 “전국 110여 개 가맹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까닭은 인테리어 등 부수적인 지출을 줄이고, 원재료의 단가를 낮추며 물류 분야에 집중했던 게 컸다”며 “맛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친절과 청결을 1순위로 삼으며 2중 물류 형태를 취하지 않아 점주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말했다. 최 대표가 2014년 설립한 ‘봉수아피자’는 대구 토종 브랜드로서 이름부터가 색달랐다. 그는 ‘봉수아’(BONSOIR)가 프랑스어로 ‘저녁인사’라는 뜻으로 저녁만 되면 피자가 생각나는 연상법의 일환으로 ‘봉수아피자’를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름값 덕분에 2015년과 2016년에 ‘배달의 민족’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상장을 수여받을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해 봉수아 가족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합리적인 창업비용까지 더해져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 대표의 꿈은 피자 도우 공장과 소스 공장 등을 대구지역에 정착시켜 모든 가맹점에서 맛과 품질이 동일한 효과를 창출해내는 것이다. 피자 염도와 식감의 최적화를 위해 직접 100% 핸드메이드 재료를 가맹점으로 납품하겠다는 것. 그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도우 스타일과 토핑이 다르고 순한 맛과 매콤한 맛 등 선택의 폭도 크다”며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피자 맛을 유지하기 위해선 항상 100% 수제 소스와 도우, 자연산치즈, 피클 등의 품질이 한결같아야 하며 그래서 봉수아피자만의 독자적인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봉수아피자만이 가진 또 하나의 자랑거리로 업체 투명성을 꼽았다. 물류부터 생산까지 유통과정에서 마진을 폭리하는 악덕 장사를 뿌리 뽑고, 횡령과 눈속임 등으로 피자의 맛과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 그는 “매달 모든 유통 과정을 상세히 정리해 각 가맹점으로 전달하면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매출이 저조한 지점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다”며 “서로 믿고 의지하는 수입구조를 만들기 위해 봉수아피자의 모든 활동 내역을 가맹점주들에게 공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최 대표는 “최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봉수아피자만의 홍보채널을 강화하겠다”며 “로드FC와 TV, 학습지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켜 봉수아를 알리는 홍보 행사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