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공사현장 인근도로

15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4번 출구 앞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로 인해 인도가 좁아지면서 시민들이 차도로 위험하게 보행 하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와 산업현장에서 간담회 가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백선기 칠곡군수와 왜관공단에 위치한 SMI을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SMI 기업소개와 신규사업으로 개발한 전기스쿠터 등을 소개하고,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또 청년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 오찬을 함께 한 후 사내 북 카페에서 청년근로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청년근로자들은 왜관3산단 내 근로자복지시설의 확충과 지역의 강소기업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과 청년 채용 등을 건의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 사업으로 2018년 180명의 청년이 취업했다” 며 “올해도 큰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청년근로자 고용·취업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현재 왜관1·2산업단지까지 운행되고 있는 근로자 무료통근버스가 3단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추석 택배 물량 쏟아져, 택배 현장은 24시간 가동

추석을 앞두고 택배물량이 쏟아지자 택배현장은 눈코 뜰 새 없이 분초를 다투고 있다. 지난 9일 늦은 저녁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우편집중국. 이곳 직원들은 산더미처럼 쌓인 택배 물량을 소화하느라 분주했다.이곳의 1층 대형 소포 작업장은 10~30㎏의 택배 상자만을 취급하는 곳이다. 직원들은 8개의 택배 공급부 앞에 서서 지역별로 택배물을 옮기기 시작했다.이들의 주변엔 택배 상자 운반기구인 롤테이너가 끝없이 이어져 있었다. 3층 소형 소포 작업장도 숨 가쁜 상황은 마찬가지.5개의 택배 공급부에는 다양한 선물 세트 등의 소형 택배물이 산더미처럼 가득 찼다. 수작업장 또한 자동화 기계 대신 사람이 직접 분류를 하는 탓에 밀려드는 택배 물량을 소화하기 역부족일 정도. 이날 대구우편집중국은 오후 6~11시 전국 29개 우편집중국으로 배송 작업을 실시했고, 다음날 오전 1~6시 대구·경북지역 27개 우체국 총괄부로 배달 작업을 했다. 직원 송진영(46)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산더미처럼 쌓인 택배 물량을 소화하고자 평소보다 많은 인력이 투입됐다”며 “배송 실수를 줄이기 위해 분류 작업에 더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체국 택배 물량이 늘어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물류와의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지난 9일(월요일) 소포 접수·배달 물량은 27만여 통으로 평일 평균 물류량(월요일 기준) 21만여 통보다 약 22% 증가했다. 또 이번 추석명절 특별소통 기간(9월2~18일)에 소화되는 택배 물량만 333만여 통으로 예상했다. 특별소통 기간 추가 배치된 단기 아르바이트생만 150여 명으로 우편집중국 전체 직원 수인 380여 명의 40%가량을 차지할 정도였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이번 추석 명절 택배물이 과일, 쌀 등 식품보다는 중·저가의 선물 세트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쇼핑의 활성화와 비교적 이른 추석 연휴가 겹친 탓에 지난해와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졌다는 것. 특히 경북지방우정청은 올해부터 도입된 고속 소포 구분기를 통해 분류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누렸다.평소 분류 작업 시간이 1시간30분가량 단축되는 등 물류 속도량이 3배 정도 빨라졌다. 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석명절 특별소통 기간을 4~5일 늘려 보다 많은 택배 물량을 소화하려 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완료를 위해 모든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열중하고 있고 누군가에게 소중한 추석 선물이 당사자에게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칠곡교육지원청 2019 학교지원강화를 위한 현장소통토론회 실시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2019 학교지원강화를 위한 칠곡 교육가족 소통·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칠곡지역 유·초·중·고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소통·공감 한마당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원업무 경감과 학교지원사례 등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에서 권순길 칠곡교육장은 석적유치원, (가칭)남율중 교사 신설 등 현안 사업과 옻골 교감회의 정례화, 홈페이지 업무경감 의견제안 메뉴 개설 등 5개 업무개선 사례를 건의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칠곡교육발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농어촌공사 고령지사 태풍 대비

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4일 태풍 대비 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관내 농업기반시설물 및 공사현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6일 새벽부터 제주로 상륙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직원들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공사현장 안전사고에 대비해 개진면 신안배수장 등 주요 양·배수장 및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 및 사전조치를 실시했다.서정호 지사장은 “13호 태풍 ‘링링’은 한반도를 관통해 많은 비와 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설물의 철저한 점검 및 정비를 시행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고령지사는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태풍 경과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안전한 농업기반시설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취업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1일부터 직업계고 3학년 학생 34명에 대해 12주 동안 ‘2019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파견’을 실시한다.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와 시교육청이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대구교육청은 핀란드(10명)와 뉴질랜드(5명), 독일(6명), 미국(13명) 등 4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고, 사업단별로 어학교육, 직무교육, 안전․소양교육 등의 사전 교육을 180시간 이상 실시했다.해외파견은 1일 핀란드사업단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사업단별 12주의 글로별 현장학습을 진행되며 대구교육청은 지난 8월27일 ‘2019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합동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파견 국가별로 12주 동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영어교육과 직무교육, 산업체 인턴십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파견 국가에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해외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국세청장 근로장려금 신청 현장 방문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달 29일 포항세무서를 방문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현장을 둘러봤다.권 청장은 신청창구를 찾은 납세자에게 “올해 장려금신청을 두 번 하게 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느냐”고 물어봤다. 또 직원들에게 “대상자에게는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안내하고, 신청에 불편이 없도록 친절하게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은 10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 중 지급을 할 예정이다.신청은 ARS(1544-9944),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모바일 앱으로 할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자연이 싹 틔우는 산양산삼 잔뿌리 끝까지 옹골찬 푸른 숲 맑은 공기의 기운

사계절의 기후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풀과 나무는 모두 훌륭한 약초다. 이 중에서 으뜸은 무엇일까? 아마도 산삼일 것이다. 산삼은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린 아들을 삶아 먹여야 한다”는 스님의 말에 눈물을 머금고 아들 삶은 물을 드려 어머니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는 이야기.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대문으로 걸어들어 오는 아들을 보고 놀란 부부가 솥 뚜껑을 열어보니 그 속에 커다란 산삼 한 뿌리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효(孝)를 강조하던 시대상을 반영한 이야기다. 가까이는 1980년대에 강원도의 한 심마니가 돌아가신 할머니 꿈을 꾼 후, 650년 된 천종삼을 캐 모 재벌 회장에게 7천800만 원에 팔았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도 있다. 당시 서울 은마아파트 34평형 분양가가 2천35만 원이었으니, 얼마나 귀한 대접을 받았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이처럼 산삼이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것은 그만큼 귀한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무분별한 산삼 채취로 진짜 산삼을 찾기가 어렵다. 근래에는 산삼을 산에서 재배한 ‘산양산삼’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문경의 깊은 산속에서 산양산삼을 비롯해 황기와 감초, 더덕 등 약초를 재배하면서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가는 강소농이 있다. ‘자연에 맡기는 삶’ 농장 대표 이성호(66) 대표와 부인 이혜숙(63)씨다. 이 대표는 6만여 ㎡의 산속에서 산양산삼을 키우고, 1천300여 ㎡의 시설에서 황기와 감초·더덕 등 약용식물을 키워서 연간 4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린다. ◆자연이 있는 삶을 선택한 자연인이 대표는 직업 군인이었다. 40년 간 군에서 복무했다. 전역후 산에서 인생 2모작의 삶을 살고 있다. “군대에서 낙하훈련을 하다가 우연하게 편백나무 숲에 내렸어요. 그때 쭉쭉 뻗은 편백나무의 아름다움에 취했어요. 그후 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이 대표는 15년 동안 귀농 준비를 했다. 제대 후 연금에 의지해 단조로운 생활을 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길을 찾고 평생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오랜 준비과정에서 산나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시작한 것이 ‘산양산삼’이었다. 2007년 본격적인 귀농작업에 들어갔다. 일 년 동안 한약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한약관련 교육을 받는 등 착실한 귀농 준비를 했다. 그렇다고 모든 과정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귀농 초기 1kg에 15만 원 정도인 산양산삼 종자를 200만 원에 구입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산양산삼에 대한 환상에 빠져 사기를 당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초창기의 어려움은 극복했고, 매일 푸른 숲과 맑은 공기와 마주하면서 살아 가는 것 그 자체만으로 귀농에 성공했다고 스스로 믿는 ‘자연인’이 됐다. 자연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느릿느릿 살아가는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중이다.‘자연에 맡기는 삶’이란 농장이름도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이 대표의 생각을 반영한 것이다. ◆쉽고도 어려운 산양산삼 재배산삼을 재배하는 것은 쉽고도 어렵다. 쉽게 생각하면 산에 씨앗을 뿌려두면 산이 싹을 틔우고 산이 키운다. 그러나 다른 작물보다 생육 조건이 훨씬 까다롭다. 무엇보다도 환경조건이 맞아야 한다. 토심이 깊고 적당한 경사로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숲도 적당하게 우거져 그늘이 80% 정도를 유지해야 한다. 반음지식물이라 능선보다는 북향의 골짜기가 좋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라야 한다. 산삼 씨앗을 파종하면서 이 대표는 꼭 지키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씨앗은 반드시 3알씩 줄파를 하거나 점파를 한다. 한 알은 사람이 먹고, 다른 한 알은 산짐승이 먹을 수 있도록 한다. 나머지 한 알은 싹이 나지 않거나 자라다가 죽더라도 땅에 돌려준다는 의미다. ◆임업계의 아이디어뱅크산삼의 효능이 좋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누구나 산삼을 몇 뿌리 먹고 무병장수하기를 꿈꾼다. 하지만 진짜 산삼은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도 비싸다.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산양산삼’이다.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자연 상태에서 자라는 자연의 산물이라 쉽게 생산하기가 쉽지않다. 이성호 대표는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들이 쉽게 산삼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바로 새싹 산양산삼이다. 산 곳곳에서 자라고 있는 산양산삼의 묘삼을 채취해 작은 화분이나 바구니, 스티로폼 상자 등에 심어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는 방식이다. 가정에서 50일 정도만 키우면 뿌리부터 잎까지 모두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대표는 “임산물 중에서 부가가치가 높다고 하는 산양산삼의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도시농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아파트식 산약초 재배이 대표는 “국토의 64%인 산에는 무한한 경제적 가치가 있고, 그 가치를 잘만 이용하면 환경도 지키면서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대표는 요즘 아파트형 산약초 재배에 도전하고 있다. 길이 60cm에 어른 팔뚝 굵기의 조립식 플라스틱 원통에 상토와 친환경 유기농 비료를 채워 넣고 재배한다.330㎡에 1만6천 개의 원통을 배치할 수 있다. 노지재배와 비교할 때 6천㎡와 맞먹는 면적이다. 토지면적을 노지재배의 5.5%수준으로 크게 줄인 집약형 재배다. 이것을 도시농업에 적용할 경우 건물 옥상에서 약초인 황기나 감초를 재배할 수 있다. 55㎡(16평) 정도의 옥상에 재배할 경우, 1천㎡(300평)의 밭에 황기를 재배하는 것과 같다.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다. 무엇보다도 작은 면적에서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것 또한 도시농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산채수 개발로 새로운 시장 개척우리나라의 음식문화는 ‘국물문화’다. 밥상에 된장국에서부터 쇠고기 국까지 국물이 빠지는 법이 없다. 그 국물의 기본은 육수(肉水)다. 쇠고기는 물론이고 멸치와 명태까지 넣어 다양한 육수를 우려낸다. 이 대표가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는 식물성 육수다. 산과 들판에 지천으로 널린 산나물을 활용해 식물성 육수인 ‘산채수(山菜水)’를 만든다. 현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다. ‘산채수’는 식물성이라 시원한 맛을 낸다. 산채수로 고기를 삶으면 비린내가 없어져 고기의 맛이 한층 더 좋아진다. 산채수를 활용한 미세먼지 드링크도 개발 중이다. ◆임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꿈귀농 후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일을 겪었다. 사기꾼에게 속아 15만 원하는 산삼 씨앗을 200만 원에 구입하기도 했고, 수확을 앞두고 세 번이나 도난을 당했다. 도둑은 밤중에 산 뒤편으로 넘어와 오랫동안 공들여 키운 산삼을 훔쳐갔다. 가격으로 따지자면 8천만 원이 넘는다. 도둑맞은 것도 아깝지만, 애써 가꿔놓은 삼밭은 마구 짓밟아 놓아 어린 산삼들이 망가진 것이 더욱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이 대표가 키운 산양산삼의 품질을 믿고 찾아주는 고객들을 보면서 헝클어진 마음을 다잡는다. 소문을 듣거나 블로그를 보고 찾아오는 고객들에게는 대부분 직거래로 판매한다. 단골 고객만 대략 250여 명에 이른다. 지난해 산림조합으로부터 ‘임업인상’을 수상했다. 요즘 임업관련 강사로 활동하는 것도 청년들에게 임업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길이다. 임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젊은 청년들이 많이 들어오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성호 대표는 “산을 사랑하고 활용할 계획만 있다면, 그동안의 경험과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밝힌다. 그는 임업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산양산삼과 더덕, 잔대 등 산약초를 활용한 체험장을 만들고 6차산업화를 운영하는 것이 꿈이다. ▲농장명: 자연에 맡기는 삶▲농장주: 이성호·이혜숙 (2016 강소농)▲구입문의: 010-3807-6113▲블로그: https://blog.naver.com/cg5227▲소재지: 문경시 산북면 가곡길 26▲이메일: cg5227@naver.com 글·사진 홍상철 대구일보 객원편집위원경북도농업기술원 강소농 민간전문위원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송언석, 직업계 고교 취업률 7년만에 60% 추락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의 취업률이 7년 만에 60%대로 추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김천)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국 직업계 고교 취업률은 67.1%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60%대를 기록했다.기업들의 직업계 고교 현장실습 참여율도 2016년 3만1천60개에서 2018년 9천527개로 대폭 감소했다. 2년 만에 현장실습 참여 기업의 약 70%가 사라진 셈이다.송 의원은 “2017년 11월 제주도에서 발생한 현장 실습생 사망 사고를 계기로 조기 취업 형태의 현장실습을 폐기하고 학습 중심의 현장실습 제도를 도입한 데 따른 결과”라며 “정부의 근시안적이고 면피성 정책 도입으로 애꿎은 학생들만 취업의 기회를 잃어버렸다”고 지적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강석호 국회의원, 영양군 민생탐방

강석호 국회의원, 영양군 민생탐방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이 14일 영양군의 주요 국책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지난달 29일 영덕군을 시작으로 3주 동안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4개군의 주요 국책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 의원은 지난 7월 상임위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옮겼으며, 이번 민생탐방 일정으로 농해수위 관련 기관을 집중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발굴한 농어업 현안은 강 의원의 농해수위 의정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영양군 민생탐방에서는 기후변화대응사업 농가를 비럿해 상추농가(수비면) 고추재배 농가(영양읍) 과수 사과밀식 재배농가(입암면) 등을 방문했다. 또 14일에는 영양군과 당정협의회를 가지고 △청송~영양간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장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장 △남영양농협 △답곡저수지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 △청기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장 △사과미세살수장치 사업장 △드론방제 시범운영 △청소년수련관 사업현장 △산촌문화누림터 사업장 등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6일에는 영양군 마지막 일정으로 ‘2019 고추 품종 평가회’에 참석하고 영양농협, 영양고추유통공사, 환경자원센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청송영양축협 간담회를 진행한 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의 티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강석호 의원은 “모든 문제와 해결방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하에 현장을 살펴보고 군민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이번 탐방에서 발굴한 농어업 현안을 농해수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내년도 지역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