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문경지역 현황 엿볼 수 있는 자료, 문경시에 기증

일제강점기 문경지역의 현황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문경시에 기증됐다.모전동에 거주하는 고유환(74)씨가 소장하고 있던 자료를 21일 기증했다. 1918년에 발행된 문경시 군세 일반 행정지도와 1969년에 발행된 문경시 행정지도 등 2점이다.군세 일반 지도는 일제강점기 초기인 1918년 토지, 인구, 직업, 교통, 통신, 농산물 생산량교육 등 통계 자료가 수록돼 있어 당시 문경의 현황을 살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의 소중한 유물이 박물관에 기증되어 향후 지역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봉화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봉화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및 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4개 분야, 74개 세부사업 추진 현황 및 문제점에 따른 대책과 향후 추진 계획 등 공약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은 △미래 스마트 농업기반 조성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지원 △전원형 친환경 실버산업유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운영 △장애인 거주시설 건립 △백두대간수목원 주변 관광기반시설 조성 △분천 산타 마을 겨울 왕국 체험 랜드 조성 △군민참여농촌형신재생에너지보급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봉화댐 조기 건설 등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와 지역경기 침체 및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해 봉화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며 “봉화군 모든 공직자가 군민이 행복하고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속보-코로나19 경북 확진자 11명 추가… 총 1천243명

경북도는 3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43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1천232명)보다 11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6명, 포항 1명, 경주 3명 외에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울진에서 처음으로 확진자 1명이 나왔다.퇴원자는 39명이 추가돼 총 72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42명으로 늘었다.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경산 613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3명 △칠곡 49명 △포항 50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3명 △성주 21명 △김천 17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1명 △영양 1명 △울진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속보-코로나19 경북 확진자 10명 추가…총 1천228명

경북도는 2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28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1천218명)보다 10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10명이다.퇴원자는 46명이 완치, 추가돼 총 61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37명으로 늘었다.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경산 604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2명 △칠곡 49명 △포항 49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0명 △성주 21명 △김천 17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1명 △영양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속보-코로나19 경북 확진자 11명 추가…총 1천218명

경북도는 2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18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1천207명)보다 11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7명, 구미 1명, 안동 1명, 경주 2명 등이다.특히 경산의 추가 확진자는 서요양병원에서 5명이 나왔다.퇴원자는 53명이 완치, 추가돼 총 56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33명으로 늘었다.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경산 594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2명 △칠곡 49명 △포항 49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0명 △성주 21명 △김천 17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1명 △영양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확진자 805명…경증 14명 생활치료센터 입소

경북도가 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805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날 같은 때(725명)보다 80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59명 △포항 2명 △구미 4명 △문경 1명 △의성 2명 △고령 2명 △성주 4명 △예천 2명 △봉화 4명 등이다.사례별로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이 52명 추가돼 376명으로 늘었다. 기타는 28명이 추가돼 260명이 됐다.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경산 48명(누계 226명) △구미 2명(30명) △문경 1명(4명) △성주 1명(7명) 이로써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경산 347명 △청도 131명 △구미 48명 △칠곡 43명 △의성 40명 △안동 37명 △포항 32명 △영천 32명 △성주 17명 △상주 15명 △경주 15명 △김천 13명 △군위 6명 △고령 6명 △예천 5명 △봉화 5명 △영주 4명 △문경 4명 △청송 2명 △영덕 2명 △영양 1명 등이다.확진 환자 805명 중 96명이 타 시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14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관리중이다. 236명은 병상을 배정중이며 사망 10명, 퇴원 25명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응급실 폐쇄현황…미리 확인하세요

대구지역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및 의심환자가 발생해 응급실을 폐쇄하는 경우가 늘어나자 대구시가 응급실 방문 전에 폐쇄 여부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지역 응급실 현황을 파악하려면 포털사이트에 ‘응급의료포털’을 검색한 뒤 웹사이트 상단의 'E-Gen 응급의료포털’을 클릭해 접속하면 된다. 접속이 완료되면 상단의 응급실 카테고리에 ‘실시간 정보상황판’을 클릭, 상황판에 광역시/도 란에서 ‘대구’를 선택한 후 ‘조회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종합상황판에는 1차 응급실과 2차 응급실이 모두 검색이 된다.이중 응급실 메시지에 ‘현재 응급실 폐쇄상태’라는 메시지가 달린 곳은 응급실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 응급실 병상이 △/△으로 표시되는데 첫 번째 △은 사용 가능 병상, 두 번째 △은 최대 병상 수를 뜻한다. 이때 첫 번째 △에 -로 표시된다면 병상이 부족해 대기하거나, 병상 수 이상으로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병원은 음압격리실 부재로 코로나 의심 환자는 수용이 불가능하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현재 대구지역 대표 대학병원의 응급실이 폐쇄되면서 응급환자 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119로 전화를 주시거나 반드시 해당 병원에 응급실 확인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상주시우수농특산물 상표 사용 현황 점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8일까지 상주 우수 농특산물 상표 사용 현황 점검을 실시한다.상주농기센터에 따르면 현재 지정받은 34품목 189농가를 대상으로 우수 농특산물 상표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상표를 사용하지 않는 농가는 상표사용 지정 취소를 통보한다.상주 우수 농특산물 고유 상표 표시제는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품질을 인증하고 이를 표시하는 제도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상표사용 현황 점검이 생산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판매하겠다는 책임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천시, ‘공장등록현황 실태조사’ 실시

영천시는 오는 13일부터 연말까지 개별입지로 등록된 1천28개 공장에 대한 등록사항 변경 여부를 전수조사한다.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서면과 방문을 통해 이뤄지며 현실에 맞는 정확한 공장등록현황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실시한다.조사대상 공장은 대창면 181개, 청통면 165개, 금호읍 152개, 남부동 132개 등이다.조사내용은 업체명, 대표자명, 업종 등의 일반적인 공장 현황을 비롯해 제조시설, 오염방지시설 등의 시설물 변경사항, 폐업 및 휴업 여부 등이다.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공장 이외 용도로 활용하거나 무단폐업 및 전출한 공장에 대해서는 행정절차를 통해 공장등록 취소처분을 한다.또 등록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공장은 등록변경 안내와 유해물질 배출이 의심되는 공장은 환경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조치할 예정이다.이 밖에 최근 경기불황 등 경영 애로사항을 고려해 운전자금 우대 지원,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기업 지원사항 안내도 병행한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 시내 중고교, 전학생 위한 결원현황 조회 가능

대구시교육청이 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전학하고자 하는 학군의 학교별 결원(전학 가능 인원) 현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중·고등학교 전학생을 위한 결원현황 조회서비스’를 9일 개시했다. 대구에서 한 해 동안 전학하는 학생수는 고등학생 약 700명, 중학생 약 1천200명으로 그동안은 학교별 결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일일이 학교나 교육청에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대구교육청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결원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학생을 위한 결원현황 조회서비스 시스템’을 대구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구축했다. 교육청 홈페이지 ‘결원현황 조회서비스 시스템’에서 대구시내 중학교 및 일반 고등학교명을 조회하면 학교별 학급수, 정원, 현원, 결원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결원현황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며, 학부모들의 전학 신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고등학교 학군 현황 및 행정구역별 전입학 문의처도 안내받을 수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롯데백, 문화센터 이용현황 보니…‘워라밸’ 트렌드 맞네

주 52시간 근무제도의 본격 시행으로 ‘워크 앤 라이프’ (Work and Life Balance), 일명 ‘워라밸’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백화점 문화센터에도 여가시간을 활용하려는 젊은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주말 재테크 강좌나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영·유아 수업 등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강좌 및 저녁시간대 강좌를 대폭 강화했다. 6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난 4월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7개월간 문화센터 이용 고객은 모두 4천6명으로 이 가운데 20~30세가 1천389명으로, 구성비 35%로 가장 높았다. 이는 주 52시간 근무 제도 본격 시행 전 1~4월 보다 14%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어 30~40세가 987명으로 25%, 40~50세 15%(604명), 60세 이상 14%(567명), 50~60세 11%(459명)로 뒤를 이었다. 오후 7시나 7시30분께 시작하는 저녁시간대 강좌도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223개에서 올들어 1~10월 285개로 27.8%가량 늘었다. 저녁시간대 진행되는 여가 및 취미 활동에 도움이 되는 연필 인물화 그리기, 발레를 비롯해 필라테스 강좌 등이 각광 받고 있으며, 이 외에도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 직장인들을 위한 강좌들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학기 대표 강좌로 미용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샘물 뷰티와 함께하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비롯해 ‘2020년 헤어 트렌드’ 강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북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휘게 디퓨저 만들기’, ‘북유럽 식탁, 노르틱 퀴진’ 등도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센터 김정은 실장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정착 되면서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시간대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겨울 학기에도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도의회 ‘현미경 감사’ 예고…집행부 감사자료 1천912건 요구

경북도의회가 오는 7일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에 1천912건의 감사자료를 요구하는 등 현미경 감사를 예고하고 있다.경북도의회는 상임위별로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현안은 물론 감사원 및 중앙부처 감사 지적 및 집단민원 처리, 연구용역비·이월사업 집행현황 등의 추진도 점검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7월 출범한 11대 도의회가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올해 행감에서는 일방적인 문제점 지적보다는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전면 점검해 건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300만 도민의 대변인 역할을 위해 도의회 본질의 기능에 보다 충실히 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도의회가 행감을 앞두고 소관부처에 요구한 자료는 의회운영위원회 공통 15건·부서 개별 420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공통 20건·부서 개별 412건, 문화환경위원회 공통 25건·부서 개별 320건, 농수산위원회 공통 13건·부서 개별 329건, 건설소방위원회 공통 19건·부서 개별 239건, 교육위원회 공통 40건·부서 개별 187건 등이다.상임위별 자료요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위원장 박용선)는 올해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내년 주요업무, 올해 예산집행 현황,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조치 결과 등 공통요구사항과 의회사무처 시설비, 청원 등 민원접수처리현황에 관한 개별요구자료를 요구했다.기획경제위(위원장 박현국)는 16개 소관부서에 민간경상보조·행사 지원현황을 비롯해 도지사 지시·건의사항 처리현황 등의 공통요구자료를 비롯해 홍보비 지출내역(대변인실), 인구정책(미래전략기획단) 등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비롯해 투자보조금 지원 실적(투자유치실), 지방세 결손처분(기획조정실)에 관한 감사요구 자료를 요청했다.행정보건복지위는 14개 소관부서에 국고보조금 집행 및 불용액 내역 등 공통감사자료와 함께 감사 현황, 공무원 범죄·징계의결 현황(감사관), 아동학대 발생현황(여성가족정책관), 의무급식 추진계획과 향후 계획(교육정책관), 공사비 건당 1억 원 이상 계약체결 현황(새마을봉사과) 등을 요청했다.문화환경위(위원장 조주홍) 역시 9개 소관부서에 문화가 있는 날 운영현황 및 성과(문화예술과),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기념품 개발 실적(관광마케팅과),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건립 추진사항(환경정책과), 임산물 유통지원내역(산림자원과) 등에 관한 감사요구자료를 요구했다.농수산위(위원장 이수경)는 13개 소관부서에 연구용역비 계상내역 및 집행현황, 국고보조사업 현황 등 공통요구자료와 함께 최근 3년간 국 사업비 증액현황(농업정책과),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실적(농식품유통과), 쌀 소득 등 보전직접지불제 지원기준(친환경농업과), 구제역백신 지원현황 및 시·군별 지원내역(동물방역과)에 관한 자료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일본의 주요 독도 도발 대응 조치(독도정책과) 등 독도정책에 대해서도 감사자료를 요청했다.건설소방위(위원장 김수문)는 5개 소관부서에 대해 1억 원 이상 시설공사 발주현황 등의 공통요구자료를 비롯해 안전관련 주요시책 및 중점추진사항(재난안전실), 장기계속계약공사 집행내역(건설도시국), 각종 시설공사 수의계약 현황(건설사업소), 소방공무원 징계현황(소방본부) 등에 대해 질의할 감사자료를 요구했다.교육위(위원장 곽경호)는 지난해에 비해 공통 감사자료가 27건이 증가하는 등 현미경 감사가 될 전망이다.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은 “300만 도민을 위해 60명의 도의원이 열심히 행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실태를 정확히 파악, 점검해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대안을 제시하는 행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 갈등조정 전문가 12명 위촉

대구시는 16일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종합계획과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할 ‘제3기 갈등관리심의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3기 대구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학계와 갈등관리전문기관이 추천한 6명과 각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6명 등으로 갈등예방과 갈등조정 경험 및 학식을 가진 자발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공공갈등 종합계획 수립 △갈등관리 대상 사업 등급결정 △갈등대응계획 및 갈등영향분석 등을 심의·자문한다. 또 갈등현장을 찾아 이해당사자들을 만나 의견 수렴하는 갈등 현장컨설팅의 조정활동을 펼친다. 임기는 2021년 9월까지다. 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올해 갈등관리 추진현황 및 내년도 갈등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고교 무상교육 현황과 계획은…2021년 고교 전면 확대

9월부터 대구지역 공·사립 고등학교 3학년을 포함한 전국 고교 3학년에 대한 무상교육이 시작됐다. 2024년에는 고교 전체의 완전 무상교육이 지난 3월에는 대구 중학생 전면 무상급식이 이뤄지면서 교육계 ‘무상 복지’ 바람이 커지고 있다.고교 무상교육 닻을 올린 교육계의 내년도 무상교육 소요 예산과 재원 계획 등 앞으로 방향과 현재 상황을 살폈다.◆무상교육 어디까지대구에서는 고교 3학년 무상교육 시행으로 올해 2만3천772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2학기 납부해야 할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85만 원을 전액 면제받았다. 다만 학교장이 수업료를 정하는 자율형 사립고와 경북예고 재학생은 제외된다.대구교육청은 무상교육 시행에 따른 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126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경북에서는 도내 고3 재학생 1만9천175명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등으로 90억 원이 지원되면서 무상교육이 이뤄지고 있다.앞서 지난 3월부터는 대구·경북 지역 중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이 시작됐다.대구지역 무상급식 대상은 125개 중학교 학생 6만 3천여 명으로 대구교육청이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414억 원의 예산을 분담하는 구조다. 경북도교육청도 271개 중학교 학생 6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했다.◆2021년 완전 무상교육 예산은대구교육청 등 교육부는 2020학년에는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내년부터 무상교육 범위가 고교 2학년으로 확대되면 대구에서는 약 4만2천 명이 수업료와 교과서비, 학교운영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소요 예산은 모두 728억 원. 정부와 대구교육청이 각각 47.5%, 약 346억 원을 부담하고 대구시 등 지자체가 전체 예산의 5%인 36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고교 1학년도 혜택을 받아 고교 전체의 무상교육이 이뤄지는 2021년에는 1천4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구지역 고1학년부터 고3학생 약 5만9천 명이 무상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정부는 2024년까지 무상교육을 위해 필요한 예산의 47.5%를 교육청과 부담한다는 계획으로 2021년에도 대구교육청과 정부가 각각 495억 원씩 부담하게 되는 구조다.또 대구시 등 지자체가 51억 원을 재정 지원한다.무상교육에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대구를 포함한 지방 교육청은 고교무상교육의 교부율 인상을 포함한 정보의 안정적 재원 마련 대책을 과제 첫 손에 꼽고 있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개정을 통한 교부율 인상이나 무상교육을 위한 증액교부금 신설 등의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내년까지는 교육청의 사업 구조재편이나 선심성 예산 등을 찾아 조정하는 것으로 고교 무상교육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며 “하지만 전면 무상교육 확대 등 안정적인 무상교육으로 제2의 누리과정 사태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국회 계류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개정을 통한 교부율 인상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