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학교 전염병 예방 협의체 회의 개최

경산교육지원청은 11일 학교 전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보건소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전염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상시 협조체계 가동을 위한 것이다.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과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전염병 교육과 방역, 전염병 발생 정보 등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협의체는 이날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상시 소통채널을 확보, 학교 간 공동 대응책을 갖추는 등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특히 겨울철을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높아지는 만큼 인플루엔자 미 접종자의 접종률 제고방안 및 전염병 발생률 감소를 위한 협의도 했다.신현미 경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전염병 발생 시 관계기관 간의 공동대응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분기별 전염병 협의체 운영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학교 전염병 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여야 ‘4+1’ 협의체 첫 회의...입장 차만 재확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패스트트랙 공조가 본격화하고 있다.당초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합의한 ‘지역구 225-비례 75’에 기초한 연동형비례대표를 두고 “원안대로 가자”는 주장과 “수정안으로 가자”는 주장이 충돌하면서 접점 찾기에 난항을 겪는 모양새다.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4+1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홍영표 민주당 의원,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조배숙 평화당 원내대표,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위원장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관련해 단일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공수처 법안은 백혜련 민주당 의원과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 안 두 가지다.김 의원은 회의 직후 “선거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은 단일안으로 (패스트트랙에) 올라가 있기 때문에 상정되고 투표하면 그만이지만 두개의 안이 올라가 있는 공수처법은 단일안 만드는게 필수불가결한 절차”라며 “4당이 합의한 ‘백혜련안’에 ‘권은희안’의 일 부 내용을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잠정적 합의안에 대해 개혁 세력이 서명해 몇 명이 찬성하는지 보여주고 그걸 통해 본회의 가결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한국당을 압박하고 협상장에 빨리 들어오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선거제 개정안 초안인 ‘지역구 225석-비례대표 75석’을 골자로 한 50% 연동형비례대표제로는 본회의 통과가 어렵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지역구 소속 의원들의 반발이 심한 데다 의원정수 확대도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4+1 협상 테이블에서 거론되는 수정안으로는 △지역구 240석·비례대표 60석(연동률 100%) △지역구 250석·비례대표 50석(연동률 100%)안 등이다.특히 250석·비례대표 50석(연동률 100%)안의 경우 민주당을 비롯해 평화당, 바른미래당 당권파, 대안신당까지도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안으로 평가하고 있다.유 위원장은 “225석·75석안이 불가하면 240석·60석, 250석·50석 안도 얘기해봐야 하지 않느냐는 얘기가 돌고 있다”면서 “(여야 4당이) 인지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 논의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LG경북협의회, 오는 27~28일 시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공연 ‘토스카’

LG경북협의회가 오는 27~29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초청 오페라 공연을 마련한다.LG경북협의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LG의 시민초청 오페라 공연 ‘카르멘’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도 오페라 ‘토스카’를 선보인다.오페라 ‘토스카’는 성당에서 성화를 그리던 화가 카바라도시가 탈옥한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주게 되면서 카바라도시의 연인이자 로마 최고의 스타 가수인 토스카까지 기구한 운명에 처하게 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오페라의 거장으로 불리는 지아코모 푸치니의 대표적 작품 가운데 하나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뛰어난 음악성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총 3회로 공연된다. 27일에는 구미 LG임직원, 28일 오전에는 고3 수험생, 오후에는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전 회차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3회차 시민초청 공연은 온라인 티켓 예매 오픈 당일 모든 자리가 매진됐다.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토스카라는 좋은 오페라 공연을 구미시민과 함께해서 기쁘고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 글로벌 탄소산업 선도를 위한 협의체 출범

경북도가 20일 탄소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북 탄소산업 혁신 협의체’를 출범시켰다.대외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국산화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출범한 협의체는 핵심소재인 탄소소재의 수요산업 비중이 높은 도내 시·군(6개), 앵커기업(7개), 지역대학(3개), 연구기관(7개) 등 24개 기관이 중심이다.이들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경북 탄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소재 혁신에 나선다.이날 출범식에서 ‘경북 탄소산업 육성 전략 2030’ 설명과 협의체 운영 및 탄소산업과 지역산업과의 융복합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와 함께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24개 기관은 △탄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협력 △지역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장비활용 △탄소산업분야 국가 정책과제 공동개발 및 국비 사업화 지원 △지역 기업과 공동 연구과제 및 상용화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경북 탄소산업 육성 전략 2030은 △경북형 3대 전략 탄소소재부품 △탄소융합 3대 미래 선도산업 △카본 전문 기업 육성 프로젝트 △탄소특화 산업단지 활성화 △경북 탄소산업 혁신 협의체 등이다.이는 2030년까지 탄소소재부품 제조혁신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써 전략에 대한 연차별 세부 시행계획은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도는 국가 탄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탄소산업 육성기반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산업 클러스터, 탄소상용화 인증센터(구미), 탄소설계해석센터(경산)를 국가사업으로 확정 짓는 성과를 거뒀다.자동차부품, 섬유, 철강 등 지역주력산업과 탄소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견인해 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탄소산업을 확대 육성해 경북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소재·부품산업을 선도하겠다”며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탄소기업 맞춤형 사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부자 경북, 행복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교육계-자치단체 손잡고 공동 교육 위한 첫 발 내딛어

대구 교육계와 자치단체가 손을 잡고 미래교육지구 형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대구시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대구시청, 8개 구·군 교육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미래교육지구를 위한 첫 실무협의회를 가졌다.지난 18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이뤄진 이번 회의는 대구미래교육지구의 운영 방향과 마을-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및 활용 프로그램 개발 등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현안을 실무자 중심으로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특히 지역 내 교육현안에 대해 기존의 하향식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실무자가 현장 의견에 기초해 정책적 논의와 협력을 통한 상향식 업무방식을 도입한다는 점과 대구교육청과 대구시청 간 업무협력 강화를 통한 협력매개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운영 방향과 시범운영 방향 등에 대해 협의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교육분야 주요 사업을 학교에 안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가칭)지방자치단체 주요 사업 사전 안내제’ 도입에 대한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한편 대구미래교육지구는 대구미래학교 안착 및 현장 확산에 기초한 공교육 혁신을 목표로 교육청과 지자체 및 지역사회(지역교육공동체)가 학교와 지역의 여건, 특성 등을 고려해 현장 맞춤형 행·재정적 협력 모델을 창출·지원하는 교육지구를 말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시와 지역 대학, 평생 동반자…제12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개최

경산시는 최근 대경대학교에서 대학과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위한 ‘제12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공동 발굴으로 지역 대학 출신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학원도시 조성을 위해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공동 목표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이날 발전협의회는 ‘Open 캠퍼스! Open 경산시!’란 주제로 대학의 무한한 인적·물적 자원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가 됐다.지난 11회 때 경산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파워포인트(PPT) 발표에 이어 이날 대학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PPT 발표를 했다.이어 경산시는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과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사업, 청년 일자리 지원에 대해 설명을 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년을 위한 방안을 위해 참석하신 총장들께 감사한다”며 “경산시의 청년들이 건강한 도시, 경제특별도시, 살기 좋은 도시 경산건설의 큰 희망으로 청년이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제1회 대구․경북 로컬푸드 축제 및 로컬푸드협동조합 협의회 출범

‘제1회 대구·경북 로컬푸드축제’가 15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MBC 앞마당에서 열린다. 축제는 ‘도시와 농촌 상생’을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 ‘대구·경북로컬푸드협동조합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연다. 도농장기자랑, 농가 3분 마이크(생산물 홍보), 농민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와 김장·먹거리만들기 체험행사 등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협의회는 협동조합농부장터(대구),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경북) 등 9개의 지역 로컬푸드 협동조합과 영농조합이 참여한다. 상호 협력체계 구축, 공동 물류, 도농 교류, 교육 및 정책연구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역 경제 선순환이라는 점에서 로컬푸드와 사회적경제는 일맥상통하다”라며 “협의회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로컬푸드의 협업 모델을 만들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