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출신 선후배 농아인협회 구미지회에 5천만 원 후원 약속

고향 선후배들이 장애인 복지사업에 5천만 원의 후원금을 내기로 뜻을 모아 눈길을 끌고 있다.의성군 출신 선후배 10명은 지난 18일 한국농아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사업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한국농아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철연 한국농아인협회 구미시지회장과 의성군 출신 후원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후원자들은 5천만 원의 농아인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한국농아인협회가 운영하는 △농아인 평생교육 △농아인 동료 상담사업 △교육지원사업 △송년의 밤 △척사대회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키로 약속했다.협약에 참여한 후원자는 문형기 대구은행 칠곡경북대병원점 소장과 신재환 구미동아문구센터 공단점 대표, 정성록 봉곡 백설 떡집 대표, 이상헌 현대지게차구미판매 대표, 김수동 칠곡경찰서 교통조사팀장, 이정섭 일출에너지 대표, 안정권 성우전열 대표, 강현주씨, 조해금 명성하이텍 총무이사, 하준호 엔이에스 대표 등이다.도철연 한국농아인협회 구미시지회장은 “후원인들의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 농아인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문형기 대구은행 칠곡경북대병원점 소장은 “고향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돕기에 뜻을 모은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농아인들의 행복한 삶의 실현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준호 엔이에스 대표는 평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제9대 대구시조시인협회 신임회장에 이종문씨 선임

이종문(계명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시조시인이 지난 17일 제9대 대구시조시인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이종문 회장은 영천 출신으로 199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해 ‘봄날도 환한 봄날’, ‘정말꿈틀, 하지 뭐니’, ‘묵값은 내가 낼게’ 등 다수의 시조집을 냈으며, 중앙시조 대상, 이호우 이영도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이종문 회장은 “전통 문학인 시조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민과 문화적으로 함께 성숙하는 협회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제5회 대구경북 서예상 수상자 선정

대구경북서예가협회(이사장 정태수)는 제5회 대구경북 서예상 수상자로 야정 서근섭 화백과 덕봉 정수암 서예가를 선정했다.올해로 설립 63년을 맞는 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매년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예가 가운데 작품활동 실적이 두드러지고 작가적 역량이 탁월한 두 명의 작가에게 '대구경북서예상'을 시상하고 있다.올해 원로작가부문 수상자인 야정 서근섭 화백은 문인화가로 20회의 개인전, 350여 회의 초대전, 단체전을 통해 한국문인화단에 큰 족적을 남겼다. 계명대 서예과 교수,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죽농서단 이사장으로 영남지역 문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중견작가부문 수상자인 덕봉 정수암 서예가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서예협회 경북지회장을 역임하고 문무대왕 유조비 글씨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삼일문화상, 경주시문화상 등을 수상했다.시상식은 18일 동대구 MH컨벤션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함께하는 A4전 진행

대구현대미술가협회(현미협)는 오는 31일까지 ‘함께하는 A4전’을 SPACE129에서 개최한다.‘함께하는 A4'전은 동시대 현대미술을 시민들과 소통하고 예술을 함께하고 싶은 현미협 작가들의 마음을 A4라는 작은 크기에 담아 마련한 이색 전시다.이번 전시에는 강동구, 김선경, 김조은, 김향금, 노창환, 정태경, 신강호, 이안민지, 이우석, 허재원 등 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A4 정도 크기의 유화, 동양화, 소묘, 판화, 입체 등 작가들의 개성적이며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가격도 5만 원에서 80만 원까지 저렴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현미협 이우석 회장은 “A4전시는 현미협의 역사만큼 오래된 전시이며, 매년 연초에 작가들과 함께해 작품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작가들에게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고, 시민들도 역량 있는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422-1293.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문인협회 선정 2019 대구의 작가상에 김청수 시인

대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 근무하는 김청수(53)씨가 최근 대구문인협회가 선정한 제10회 대구의 작가상에 선정됐다. 대구 달성군 화원에 거주하는 김청수 시인은 고향이 고령 개실마을로 2005년 시집 ‘개실마을에 눈이 오면’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2014년 계간지 ‘시와 사람’ 봄호 신인상을 비롯해 창작과 의식문학상, 고령문학상 등을 받았다. 시집으로는 ‘차 한 잔 하실래요’, ‘생의 무게를 저울로 달까’, ‘무화과나무가 있는 여관’, ‘바람과 달과 고분들’ 등을 출간했다. 김청수 시인은 “폭 넓은 예술 세계와 문학에 대해 끊임없이 격려를 해 준 김동원 시인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 시인은 고령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장, 계간 ‘시와 늪’ 심사위원, 계간 ‘시 하늘’ 운영위원, 대구시인협회 감사, 대구문인협회 이사, 달성문인협회, ‘시와사람’시학회, ‘함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경ICT산업협회 서상인 회장, 취임 인터뷰

“대구에서 창업한 지 29년째로 앞으로 지역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에 공헌하겠습니다.” 지난 16일 대경ICT산업협회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서상인 회장(컴퓨터메이트 대표)이 수성알파시티에 조성된 소프트웨어(SW)클러스터의 중요성과 이에 따른 협회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서 회장은 “한강 이남을 기준으로 대구에 ICT 관련 업체가 가장 많다.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수성알파시티로 기업들이 모여들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연 매출 300억 원 이상 규모의 업체들도 속속 생겨 큰 사업을 단독으로 진행할 만큼 경쟁력이 확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면 아직 기업 대부분이 영세하고 하도급 수준의 일거리로 버티고 있기 때문에 대경ICT산업협회 차원에서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경ICT산업협회는 SW클러스터에 지원기관과 기업을 유치하고, 서로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계획하고 있다. 서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공공분야의 하도급 문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협회 중심의 분과를 운영·대응하겠다. 기업 스스로도 준비해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SW클러스터에는 현재 ICT 한 업종만 있지만,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융합하는 새 먹거리 찾기에도 힘써 모든 산업이 연결되는 대구·경북의 ICT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ICT 지원기관과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업체들의 높은 기술력 확보와 관련 인재들이 몰려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산·학 차원에서 정부 사업 참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창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 서 회장은 “세계적인 추세를 보더라도 향후 데이터와 물류 기반의 기업들이 살아남고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스마트팩토리가 대세인 지금, 제조업 시설 설계를 IT가 주도해 만드는 시대가 올 것이고 현재도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우리 지역 기업들이 이러한 중심에 서서 함께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 기탁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정규성 회장을 비롯해 김동훈 제47대 한국기자협회장 당선자와 최진주 부회장, 김용만 총괄본부장 등 한국기자협회 임직원은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정규성 회장은 “언론의 다양한 역할 중 하나는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언론이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기자협회는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국제시조협회 정기총회 및 회원 연찬회 개최…민병도 현 이사장 연임

민병도 현 국제시조협회 이사장이 연임됐다. 지난 21~22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다. 지난 2016년 창립된 국제시조협회는 시조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시조창작 분과 63명, 시조예술 분과 14명, 시조평론·번역 분과 4명, 시조낭송 분과 10명 등 9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창립 당시 이사장으로 추대된 민 이사장은 이날 회원들의 추대로 연임됐고 감사에는 임성화·도병재씨가 선임됐다.회원 연찬회를 겸한 행사에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사업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임원개선, 예산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DGB금융그룹, ‘크리스마스 씰 구입’ 성금 전달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를 통해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했다. 크리스마스 씰 구입 성금은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DGB사회공헌재단에 1%씩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됐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중국 의춘시 과학기술협회 대표단 상주 방문

상주시의 자매도시 중국 의춘시에서 과학기술협회 대표단 6명이 양 도시 간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18~19일 1박2일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했다.과학기술협회 대표단은 상주시청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상주박물관, 농경문화관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상주의 농업기술 및 현황을 파악했다. 또 자전거 도시인 자전거박물관도 찾았다.강서성 의춘시 과학기술협회 대표단은 “내년 상반기 중국 중의학회와 강서성 주관으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인데 새로운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조성희 부시장은 대표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양 도시 간의 우호교류를 위해 상주를 찾은 민소강 의춘시 과학기술협회 부주석을 비롯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교류를 통해 우정이 깊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상주시와 의춘시는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홈스테이를 통한 상호방문 학생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등 다양한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