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호찌민사무소 통해 베트남 시장 개척한다

경북도는 지역 기업들의 베트남 현지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지역 12개 업체가 참여해 식품과 소비재, 자동차부품, 산업재 등 20개 품목을 베트남 구매자와 화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수출 상담회로 진행된다.경북도 호찌민사무소가 현지 지사 역할을 하며 우수 구매자를 발굴하고 시장개척 및 수출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베트남 현지 지사화 사업에 참여해 수출을 희망하는 경북지역 기업은 예천바이오 푸드(홍삼커피, 홍삼제품)를 비롯한 식품소비재 수출기업 7개 사, 자동차 부품업체인 테스크, 산업재 생산업체인 에니룩스, 건축 및 건설 분야의 일신산업 및 SJ플랜트가 있다.특히 올 해부터 베트남시장으로 감 수출이 허용되면서 청도 감(홍시) 및 감 말랭이 등 가공식품 수출에 적극 나서는 청도원감과 네이처 팜이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베트남은 인구증가와 빠른 경제성장으로 규모화 된 내수유통시장이 형성하고 있다.또 한국 드라마, 영화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소비재 수출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진 만큼 경북도는 시장선점의 호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계획이다.경북도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티웨이항공, 22일 국제선 운항 재개…인천발 호찌민, 홍콩 노선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노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2일부터 인천~호찌민, 인천~홍콩 2개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두 노선 모두 주 2회 운항한다. 인천~호찌민 노선은 호찌민발 인천행 항공편의 승객수송을, 인천~홍콩 노선은 왕복 편 모두 승객을 수송한다. 현재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홍콩 노선 항공권을 판매 중이며, 7월 탑승하는 고객 대상으로 위탁 수하물 23㎏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인천~호찌민 노선도 이달 내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국제선 정기편 운항 재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던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이다. 티웨이항공은 해외 교민, 출장, 유학생 등 상용 수요가 있는 노선 중심으로 정기편 운항 재개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철저한 기내 방역과 예방 조치 등 안전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 등 노선별 상황을 지켜보며 국제선 운항 재개 노선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것”이라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