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동정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동정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은 5일 오전10시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경북도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행사에 참석한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의회 임미애의원 5분자유발언 “신도청에 한옥형 호텔보다는 의료시설이 건립돼야”

경북도청 신도시에 경북도의 채무가 될 수 있는 한옥형 호텔 유치보다는 주민들을 위한 의료시설이 건립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경북도의회 임미애 의원(의성·더불어민주당)은 2일 열린 제310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와 한옥형 호텔 유치사업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스탠포드호텔 안동주식회사는 특수목적 법인으로서 3억5천만 원에 불과한 자본금으로 총 사업비 450억 원의 호텔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는 한마디로 빚내서 호텔을 건립하려는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임 의원은 “명목상으로는 사업시행자 측이 자금을 조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사업시행자가 상환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경북개발공사가 상환의무를 부담하는 구조에 해당한다”며“이는 경북도의 채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 “경북도에서 민간개발 사업시행자의 대출금 전부 또는 일정비율 이상을 채무보증 할 경우 사업 수익은 모두 민간업자에게 돌아가지만 사업 손실은 경북도에 귀속되는 사업 방식”이라며 “이미 이런 방식을 통해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위기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특수목적법인을 통한 민간개발사업을 하려면 재정사업과 동일한 수준의 타당성 검토와 투융자 심사, 경쟁입찰 등의 절차와 공공·적정·타당성,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해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경북개발공사는 도청신도시 조성을 통해 남긴 2014년 530억 원, 2016년 2천600억 원, 2017년 1천151억 원 등 막대한 당기순이익은 신도시 주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인 만큼 이는 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의료시설을 건립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우선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신도시에 안동병원과 추진하는 1천 병상 규모의 메디컬콤플렉스 조성 사업은 1천60억 원의 지원을 요구, 답보 상태에 있는 만큼 안동의료원을 이전 개원할 것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임미애 의원은 “경북개발공사의 당기순수익은 신도시 주민들을 위해서 나아가서 도민들을 위해서 사용돼야 한다”며 “호텔보다는 신도시 의료기관을 건립해 치매전문병원이나 어린이재활병원 등의 부족한 의료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은 23일 오전 9시30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13회 NEAR 경제‧인문교류분과위원회 개회식’에 참석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더코르소 아트페어 19~2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려

더코르소 아트페어가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그랜드호텔 10층에서 펼쳐진다.이번에 8회째를 맞는 더코르소 아트페어는 서울 인사동과 청담동 소재 갤러리들이 주축이 돼 한국 미술사의 거장들과 현대작가 및 블루칩 작품들이 소개된다.이 아트페어는 대구에서 접하기 쉽지 않는 작품을 미술 애호가들에게 알리고 미술의 대중화와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열린다.호텔아트페어는 새로운 개념의 미술시장으로 뉴욕, 시카고, 홍콩, 서울에서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이다.아트페어가 열리는 기간 동안 식전행사로 ‘한국 현대미술사’와 ‘돈 되는 그림투자’, ‘그림과 세금’ 등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린다. 문의: 010-2361-2147.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무한상상 대구 신청사 –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원탁회의가 열린다.대구시는 16일 오후 7시 수성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시민들과 함께 ‘시민이 꿈꾸는 신청사’를 주제로 제17회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대구의 주요 현안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시민들이 그려내는 신청사에 대한 상상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무한 상상 대구 신청사?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1토론에서는 ‘내가 꿈꾸는 신청사’에 대한 상상을 각자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속에 담아낸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토론은 ‘우리가 꿈꾸는 신청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와 이유에 대해 토론하고 대구시민 모두가 원하는 청사의 모습에 대한 콘셉트를 설정한다.이번 원탁회의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앞으로 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금의 청사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공간 협소에 따른 이원화 운영으로 업무효율성 저하와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그동안 청사 신축을 위한 구상이 여러 번 있었으나 각종 이유로 실행에 옮겨지지 않았다. 대구시는 지난 20여 년 끌어 온 신청사 건립을 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입지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박선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장은 “이번 원탁회의에서 우리가 그려낸 신청사의 상상화 속으로 들어갈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전문]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세트 제작 '휴먼아트' 임금체불 논란… 8개월 넘게 미지급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세트 제작을 맡고있는 '휴먼아트'가 임금체불 논란에 휩싸였다.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확산된 이 내용은 글쓴이 A씨가 휴먼아트가 '호텔 델루나' 이전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세트팀으로 자신과 친구 2명의 임금 2,250만 원 가량을 8개월 간 미지급 중이라 폭로했다.A씨는 '도와주세요 호텔 델루나 세트팀은 임금체불 2250만원 지급하라!!!'라는 제목으로 "휴먼아트에서 호텔 델루나 전에 tvn드라마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 세트팀으로 일하면서 2명 임금 총 2250만원가량을 2018년 11월부터 지금까지 8개월 넘게 한푼도 못받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A씨는 휴먼아트 측과 카카오톡으로 대화한 사진도 첨부했다.휴먼아트 측 관계자는 "넌 내가 한마디 해줄게. 노동청에 신고 했을때 통화 했었지 취소하라고. 그럼 3월 4월에 나눠서 다 주겠다고. 근데 너가 취소는 못하겠다고 했지. 그래서 내가 담당자한테 한 말이 있다"며 "신고 취소를 안하겠다고 하면 최대한 늦게 주겠다고. 전에 못줬던건 미안하나 너가 너무 삐딱한거 같으니 삐딱하게 대해줄게 그러면 되는거지?"라고 A씨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폭로 내용 전문현재 "호텔 델루나" 세트팀 "휴먼아트"는 밀린 임금 2250만원 지급해라 !!!!!!!!!!!!!!!!휴먼아트에서 호텔 델루나 전에 tvn드라마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 세트팀으로 일하면서 2명 임금 총 2250만원가량을 2018년 11월 부터 지금까지 8개월 넘게 한푼도 못받고 있습니다남자친구 드라마가 1월 말에 종방하였는데 저와 제친구는 어떻게든 종방까지 마무리 하고싶었지만 11월부터 급여가 계속 밀리고 더계속 일하다가는 못받는 돈액수만 커질뿐이라고 판단하여 1월 초에 드라마 그만두게 되었습니다남자침구 드라마 전에 작년 4~5월달에도 작은 웹드라마 했었는데 그때도 급여가 몇개월씩 밀리고 단한번도 제날짜에 준적이 없습니다3월달에 고용노동부가서 진정 신청했습니다 그때 휴먼아트 대표랑 통화했었는데 4,5월달에 줄테니 신고하지 말라고 하더군요여태 까지 돈한번 제때 준적도 없고 1월초에 그만두고 2달넘게 지났는데도 돈한푼 지급안해놓고 저말을 어떻게 믿습니까 저는 그냥 진정 접수했습니다나중에야 알았는데 제가 노동부에 진정신청 했기 때문에 일부러 늦게준답니다 ㅋㅋ감독관한테도 그렇게 말해서 감독관이 어이없어 하면서 이거 안줄꺼같다고 바로 민사 형사 같이 소송 진행하시라고 저에게 조언해주더군요online@idaegu.com

시민위한 범어지하상가주차장, 수년째 대구시 산하기관 직원용으로 전락

3.3㎡(1평)당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대구 수성구 노른자위 땅에 대구시 산하기관 및 단체, 교육청 직원들만 사용하는 전용주차장이 수년째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곳의 원래 용도는 범어지하상가 이용객 무료 주차장이다. 하지만 직원들은 전용리모컨으로만 열리는 차단봉까지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을 막고 있다.8일 대구시와 대구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수성구 범어네거리 참저축은행 뒤편(범어동 177-11번지와 178-9번지)에는 범어지하도상가 부설주차장 3곳이 마련돼 있다. 총 702㎡ 부지에 주차가능대수는 28대다.해당 주차장은 2009년 범어지하도상가가 만들어지면서 부설주차장으로 마련됐다.주차장 용도는 범어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도록 돼 있다.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부설주차장 3곳 중 2곳은 전자차단봉이 설치돼 있고, 1곳은 쇠사슬로 출입구를 막아 놓았다. 차단봉은 2014년 설치됐으며 전용리모컨이 있어야 열 수 있다.28면의 주차장에는 범어지하도상가를 관리하는 대구시설공단 소속 관리사무소 직원과 대구문화재단 직원, 대구교육청 글로벌스테이션 관계자들이 구역을 나눠 이용하고 있다.주차장 용도대로 범어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범어지하도상가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면 직원이 나와서 리모컨으로 차단봉을 열어줘야 하는 상황이다.특히 해당 주차장 앞 도로는 차량이 교행할 수 없는 좁은 골목이어서 주차를 위해 직원이 나올 때까지 정차할 수 있는 길이 아니다.범어지하도상가 이용객들이 이용해야 하는 주차장이 6년째 직원 전용주차장으로 사용됐다. 이 지역 땅값은 3.3㎡당 수천만 원을 넘는다는 것이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측의 설명이다.범어지하도상가 관리사무소 측은 “이용객의 경우 다소 불편하지만 미리 전화를 주면 주차장 앞에 직원이 기다리고 있다가 문을 열어준다”며 “차단봉이 없을 때 주변 사람들이 주차하는 바람에 직원들 주차공간도 없어 차단봉을 설치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일정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은 20일 오후2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원전후기전략산업육성 국제세미나’에 참석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 삼성현중, 수성대 호텔조리과 진로체험 탐방 호응

경산 삼성현중학교 1학년 40명은 지난 17일 수성대학교 강산관 호텔조리과 실습실 찾아 요리체험 및 쉐프에 대한 직업분야 체험을 했다. 이날 탐방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 정보를 수집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수집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호도 높은 음식 만들기를 통해 호기심과 인내를 익히고 쉐프에 대한 탐구 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1학년 이한검(13)군은 “생전 처음으로 파스타와 커틀릿을 만들었는데 시식까지 할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최고였다”며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실습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즐거워했다. 이재건 교장은 “학생들이 진로체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호텔조리과 탐방을 했다”며 “앞으로 교과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더 구체적이고 유용한 진로정보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공항, 공항호텔 여객터미널로 전환

대구국제공항이 늘어나는 국제선 여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여객터미널을 증축한다.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이하 대구공항)는 2020년 계약 만료 시점에 맞춰 호텔에어포트(이하 공항호텔)를 여객터미널로 전환하고 기존 여객터미널과 공항호텔 건물을 연결하는 증축공사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공항호텔 면적은 8천897㎡다. 기존 여객터미널(2만7천88㎡)과 연결을 위한 증축 면적(1천890㎡)까지 포함하면 여객터미널은 1만787㎡가 더 넓어지는 셈이다.공사가 완료되면 국제선 여객처리능력이 118만 명에서 228만 명으로 늘어나 대구공항 연간 총 여객처리능력은 485만 명(국내선 257만 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대구공항은 지난 21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격리대합실 확장 설계 용역을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대구공항의 늘어나는 국제선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항호텔 건물을 여객터미널로 전환하고 기존 여객터미널을 리모델링한다. 또 두 건물 간 연결을 위한 증축공사도 진행된다. 공사비는 총 342억여 원이 책정됐다.설계 공모 지침에 나온 시설물 배치 계획안에는 공항호텔을 국내선 전용 터미널로 전환한다. 국내·국제 통합청사로 활용되고 있는 기존 여객터미널은 국제선 전용 터미널로 변경된다. 공항호텔의 계약은 2020년 8월 만료된다.대구공항의 연간 수용 능력 한계치는 375만 명이다. 하지만 2017년 이용객 수 356만 명을 돌파하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406만 명, 올해는 500만 명 이상이 대구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1분기(1∼3월)에만 123만6천553명이 대구공항을 이용해 지난해 같은 기간(97만6천86명)보다 27.7% 늘어나기도 했다. 이 중 국제선 이용객은 73만7천9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만4천448명)보다 49.3%나 증가했다.대구공항 관계자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전까지 급격히 증가하는 항공수요 대응을 위해 증축이 불가피해 공항호텔을 여객터미널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국제선의 급증하는 여객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한 최대 여객수량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산 장산중, 내 꿈 찾아 떠나는 ‘진로직업체험’ 호응

경산 장산중학교(교장 이성희)가 지난 24일 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경주현대호텔과 농촌교육농장 바람햇살농장에서 직업·진로 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오전 호텔에서의 직업 체험은 미래 신성장산업의 하나인 관광산업인 호텔에 종사하는 여러 직업군 알기와 직업을 갖기 위한 갖춰야 할 요건 등을 알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재능과 소질을 살려 도전할 직업과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오후에는 대추밭 한가운데 위치한 경산 농촌교육농장 바람햇살농장을 찾았다.학생들은 청년 귀농 장기교육생으로부터 자연농법에 대한 설명과 텃밭을 둘러보고 꽃차 시음, 대추약밥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이날 체험에 참가한 임유빈(15)군은 “호텔종사자 직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제대로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심을 두고 준비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또 바람햇살농장체험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각종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진딧물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로운 체험이 됐다”며 ‘‘내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직업체험’이 앞으로 선책할 직업에 대해 큰 정보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이성희 장산중 교장은 “학생들이 직업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호텔과 농장에서 체험 활동을 하도록 했다”며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직업에 대한 바른 이해를 알게 돼 진로직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인터불고 호텔 화재 현장감식

16일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들이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 화재현장에서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불은 지난 15일 오전 9시20분께 발생해 호텔 1층 로비 165㎡를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동정..대구시의회 의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전 7시30분 호텔인터불고 심비디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에 참석 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인터불고 호텔 방화범, 정신질환 이력과 마약 투여 밝혀져

지난 1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방화범 A(55)씨가 범행 당시 마약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20여년간 과대망상 등 조현병으로 의심되는 정신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불고 호텔 방화용의자 A씨를 상대로 소변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 투여 양성 반응이 나왔다.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치상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찰은 이날 수사 브리핑을 통해 “A씨는 3차례 마약 전과가 있고 사흘 전 필로폰을 투약했다. A씨는 또 정신질활자로 올해 7차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범행 사흘 전 투약한 필로폰은 과거 교도소 복역 당시 알게 된 지인에게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일인 지난 15일 오전 5시 동대구 IC 인근 한 주유소에서 10~20ℓ짜리 기름통 8개를 구입한 후 인터불고 1층 로비 한쪽에 6통을 뿌려 불을 질렀다.경찰 관계자는 “이날 A씨가 준비한 기름통만 모두 14개다. 차량에 기름이 든 통 2개와 빈 통 6개가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며 “A씨가 차 안에 있던 흉기는 자해용으로 쓰려 준비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호텔에 2박3일씩 48차례에 걸쳐 투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에서 도박한 이력은 없었다.현재 A씨는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으며 몇 해 전부터 가족과 의사에게 정신과 치료를 권유받았으나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15일 오전 9시20분께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 불을 질렀다.이 불은 호텔 1층 로비 165㎡를 태웠고 투숙객 등 41명 가운데 36명이 피해를 입었다. 그중 26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