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에 6억 사랑의 온도탑 설치

경주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다.경주시는 1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주역 광장에 ‘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제막식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홍보와 시민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이번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경주시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를 6억 원으로 설정했다. 캠페인 참여는 금융·방송계좌 기부, ARS 기부, QR코드 기부 등 다양한 비대면 기부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현수막과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관 기관·단체장, 기부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 50여 명 가량의 최소 인원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경주 캠페인 첫 날인 1일에 ㈜동원산업 1천만 원, 이상복경주빵 1천만 원, 농협은행 경주시지부 5백만 원, 대구은행 경주영업부 5백만 원, 경주시골프협회 3백만 원, 경주시전문건설협회 3백만원 , 육부회 2백만 원, 경주경찰서 1백만 원, 조봉래 경주로타리클럽 회장 1백만 원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경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최대락)은 제막식 현장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1백만 원을 기부했다. 경북 1도민1나눔 계좌갖기 운동과 한가게 및 나눔리더 발굴 활동을 활발히 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목표금액을 훌쩍 넘어 온도탑을 뜨겁게 달궈 많은 분들이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통해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는 경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경주시는 지난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서 9억여 원을 모금해 지역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군위군, 2021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군위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과 농업기술센터에서 17회에 걸쳐 8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두, 복숭아 등의 8개 과정으로 ‘2021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과정별 50명씩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된다. 윤현태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을 편성했다”며 “2021년도 새해영농설계 등 농업인들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도록 교육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전접수에 접수하려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교육인력팀(54-380-7022)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행정통합 이해 위한 홈페이지 개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정보제공 및 이해증진과 시·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홈페이지는 △위원회 소개 △시·도민 참여 △알림마당 △위원회 활동 △연구단 5개 분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홈페이지의 특징으로 사용자의 화면 크기에 맞춰 조절돼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시·도민 참여를 가장 우선시했으며, 자유게시판과 의제제안 등을 통해 활발한 의견 개진이 가능토록 했다.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를 위해 회의자료 및 회의록, 진행 동영상 등을 열람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적 형태로 제작했다.김태일 공동위원장은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시·도민의 활발한 의견 개진과 정보공유가 가능해졌다. 홈페이지에 공론화 과정의 공개와 충실한 자료를 수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오래된 편지를 꺼내어…

이동은리즈성형외과 원장겨울로 접어들던 어느 날, 책상을 정리하다가 낯익은 편지 한 통을 발견했다. 돌이켜 보면, 십여 년도 더 된 편지 한 통, 꼼꼼하게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간 글이 내 기억 속에서 되살아났다.4년간의 성형외과 수련을 마치고 지방의 한 도시에 개원한 병원에 초임으로 근무하던 시기에 나에게 수술을 받았던 한 중년의 여성 환자로부터 받은 편지다.병아리 전문의로 경험도 없이 어깨에 힘만 잔뜩 들어있던 시절, 나를 찾아와 여러 가지 수술을 받았던 환자였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어떻게 그런 인연이 이어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무튼 수술 결과에 어느 정도 만족했던 것 같았다.몇 가지 수술을 연이어 하게 됐고, 수술 결과가 어느 정도 자리 잡은 몇 달 후 장문의 편지와 작은 선물을 주고는 돌아갔다. 자신이 수술하게 된 동기와 수술로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가 담긴 편지다. 다시 되찾은 자신감을 가지고 이제껏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겠다는 말도 함께 남겼다.초보 성형외과 의사가 분에 넘치는 인사를 받은 셈이다. 내가 이런 인사를 받아도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잠시 잠겨 있다가 문득 앞으로 나를 찾아오는 이들이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내가 조금 더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계기가 됐다.그 후, 대구에 개원한 후 십여 년 동안,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이런 초심을 지킬 수 있도록 편지를 한 번씩 꺼내 마음을 다잡곤 했다.그러던 어느 여름, 내 마음 속의 그 환자가 다시 나를 찾아왔다. 오랜 시간이 지난 터라 연락할 길을 찾다 홈페이지와 여러 가지 글들을 보고 찾게 됐다고 한다. 십여 년 전의 옛 이야기를 함께 하면서 서로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눴고, 십여 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한두 군데 교정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는 말과 함께 간단한 교정 수술을 예약하고 돌아갔다.첫 번째 수술을 하고 경과를 지켜보면서 다음 수술 일정을 잡겠다고 하고서는 연락이 끊어졌다.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이라 바쁜 일정이 끝난 후 다시 찾아오겠거니 하면서 잊고 지냈는데….그 후 수개월이 지난 어느 날 낯선 젊은 여성 한 사람이 병원으로 찾아왔다. 어머니의 진료기록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젊은 여성의 어머니가 바로 그 환자였다.얼마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진료기록이 필요하다는 딸을 마주하고 있자니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 내리는 경험을 하게 됐다.처음 만나는 딸 앞에서는 크게 내색하지는 못하고, 사고 당시의 이야기와 그 모습을 전해 듣고 필요한 업무처리를 도와주고 돌려보낸 것이 전부였지만, 그 후 돌아가신 그분의 얼굴을 돌이켜 보면서 내 마음 속 깊이 아련해지는 것을 느꼈다.십여 년 동안 나와 함께 한 수많은 환자들이 있었고, 이렇게 세상을 떠나는 환자들이 생기는 것을 보면, 이제는 그럴 법도 하겠다는 생각도 들기는 했지만, 막상 나와 깊은 인연을 가졌던 환자의 부고를 전해 듣고 나니 과거 수술 후 회복하는 과정 동안의 수많은 기억들도 함께 새록새록 떠올랐다.비록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긴 했지만, 가족들에게는 사랑하는 어머니였던 그녀가 부디 외롭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겠지만, 나에게도 자존감이 뚜렷했던 좋은 사람으로 기억의 한 편에 남겨 둬야 할 의무감이 생긴 것이다.한 해의 끝을 치닫는 12월 초, 책상 속의 편지들을 꺼내 보듯, 올 한 해 나를 스쳐 지나간 수많은 이들을 돌이켜 봐야겠다. 그들 중 나와의 좋은 인연을 가졌던 이들은 얼마나 있을까? 분명 그들 중 연말이 되면 그리운 사람들도 있겠지만, 돌이켜 보면 다시 보지 않았으면 하는 이들도 있을 터.스산한 바람 속에 몸이 얼어붙고, 코로나로 마음까지 메말라가는 올 한 해, 나의 가슴 속에서만이라도 작은 불씨 하나를 피워 나를 찾아오는 환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녹여줄 수 있는 한 해의 끝자락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교육행정기관 홈페이지 통합구축사업을 완료해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구미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 홈페이지 오픈으로 경북도교육청 산하 교육행정 34개 기관의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된 것이다.교육행정기관 홈페이지 통합구축사업이 완료돼 기관별 개별 홈페이지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 그동안 제기된 예산 중복 투자, 관리 문제, 각종 사이버 보안사고 대처 미흡 등 문제가 해결된다.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기관별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특성에 맞는 사이트로 개편함에 따라 교육행정기관이 다양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이게 됐다.경북교육청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교육행정기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에게 양질의 웹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제23회 영덕대게축제 12월1~31일 온라인으로 개최

지난 2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23회 영덕대게축제가 12월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영덕대게축제는 지난 2월20일부터 23일까지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했었다.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문구)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1달간 진행되며,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www.ydcf.co.kr)를 통해 다양한 참여행사가 마련됐다.영덕군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영문판으로도 제작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축제에서 영덕대게 쿡방쇼를 통해 쌍방향 영덕대게 요리쇼를 진행하고 영덕대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이메일 사연을 접수해 50여 개 팀을 선정해 영덕대게도 증정한다.LIVE 방송을 통해서는 전문 요리사가 함께 출연해 대게요리를 만드는 시간도 제공한다.온라인 라이브 방송은 12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쿡방쇼 2회, 영덕대게 플래시몹 경연대회 1회, 영덕대게 TV 상영 9회 등으로 진행된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대구FC SAVE 캠페인 3편 영상 공개…아동지킴이

대구FC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 ‘SAVE 캠페인’ 온라인 기부 챌린지 영상 마지막 3편을 지난 27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공개된 SAVE 캠페인 3편 ‘아동지킴이 선발대회’에서는 대구FC 마스코트 빅토, 리카, 짭카와 대구은행 마스코트 단디, 똑디가 참여해 지역 최초 아동지킴이 마스코트가 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등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마스코트들은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대구FC 공식 스폰서인 대구은행은 공개된 세 편의 ‘SAVE 캠페인’ 영상의 ‘좋아요’ 수를 집계해 5천 개가 달성되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할 계획이다.온라인 챌린지 영상을 캡처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으로 대구은행에서 다양한 대구FC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영상 캡처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도, 청년 취업 박람회 비대면으로 개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 한 눈에-박람회 종료 후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변경경북도가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집에서 찾은 내일(JOB)! 경북이 책임질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에 따른 비접촉 방식으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취업박람회이다.일자리 박람회는 홈페이지(www.gbyouth.kr)를 통해 다음달 2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은 기업정보와 채용관을 만나볼 수 있다.홈페이지에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위해 박람회 참가기업의 기업정보와 채용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상담 및 면접을 신청할 수 있는 ‘기업 채용관’ 등이 있다.또 참가기업의 홍보영상과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우수사례를 담은 ‘홍보관’ 과 ‘이벤트관’이 구성돼 있다.특히 24일과 25일에는 온라인 라이브쇼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기도 했다.‘청년이 청년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지난 24일에는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 궁금해요 부지사님’, 미디어퍼포먼스팀 ‘생동감 크루’의 공연, 웹툰작가 ‘마인드C’의 강연, 개그우먼 홍현희의 토크콘서트 ‘뻔뻔(Fun-Fun)한 사회적경제’ 등으로 진행됐다.또 ‘청년이 사회적경제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25일에는 사회적기업인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공부의 신’ 강성태씨의 사회적경제 강연, 인기가수 헤이즈의 공연, 사회적경제를 널리 알리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 3인방의 강연으로 구성됐다.박람회 홈페이지는 박람회가 끝나면 전국 최초로 이용자 중심의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변경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구직청년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구인·구직의 창구로 활용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사회적경제 온라인 행복일자리 박람회가 코로나 경기침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청년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 2021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접수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오는 27일까지 2021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대관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이며, 대공연장인 그랜드홀(1천284석)과 소공연장 챔버홀(248석)이 대상이다.신청 대상은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에 한하며 각종교육, 기념행사 등 순수공연예술 발전과 관련없는 행사와 아마추어, 동호회 성격의 비전문적이고 단순 친목도모를 위한 공연은 제외된다.관련서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만 신청을 받는다.대관 심의결과는 다음달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한 해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예술계가 각고의 노력으로 공연을 재개하기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코로나 걱정없이 편안하게 공연장을 찾는 시간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53-250-1436(ARS 1번).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 명인전 두 번째 무대로 고 최희선을 회상하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명인전 두 번째 무대로 ‘고 최희선의 대구의 푸른 춤을 지키다’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고 최희선 선생은 대구 무용예술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대구 대표 무용가다.이번 무대는 작고 10주기를 맞는 추모 헌정공연으로 현업에서 활동 중인 그의 제자들의 몸짓으로 선생을 기억하고 우리 춤의 맥을 이어가고자 마련된 무대다.1929년 대구에서 출생해 박지홍 선생에게 전통춤을 배우면서 무용계에 입문한 그는 대구 약전 골목을 오가며 봐왔던 기생들의 춤과 소리에 끌려 본격 춤을 시작했다.1958년 제1회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스승 박지홍과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 무대는 최희선 선생의 무용 철학을 담은 생전의 유작과 예술적, 인간적 교류를 했던 무용가들의 헌정공연으로 이뤄질 예정이다.달구벌 입춤을 전파하고 있는 최희선의 큰 제자 윤미라씨가 연출을 맡고, 최미나(달구벌입춤보존회 회장), 임관규(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장유경(계명대 무용학과 교수), 윤미라(경의대학교 무용학부 교수) 등 국내 최고 무용수들의 독무와 이를 잇는 20여 명의 제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이날 선보일 프로그램은 옛 대구의 멋스런 정서가 녹아 있는 박지홍제 최희선류의 달구벌 입춤을 시작으로 한량무, 선 살풀이 춤, 무악지선, 한, 윤미라 안무의 달굿, 박지홍제 최희선류를 윤미라가 재구성한 입춤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3-606-613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2020 온택트 희망수성복지한마당 개최

대구 수성구청은 19~21일 ‘2020 온택트 희망수성복지한마당’ 행사를 웹사이트 ‘수성복지한마당.kr’을 통해 개최한다.수성구청은 이번 행사에서 인물도서관, 특강, 축하공연 등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더 실속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신바람댄스챌린지, 누구나플렉스(Flex)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복지를 통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복지한마당은 공식 웹사이트 ‘수성복지한마당.kr’, 유튜브 채널 ‘수성복지한마당’, 수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도남지구 단독주택용지 공급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도남 공공주택사업지구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21필지) 및 주차장용지(1필지)를 공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차 입찰 신청을 받고, 오후 6시 이후 입찰 결과를 발표한다.1차에서 유찰된 필지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가로 입찰 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1필지는 올해 6월 공급 착수한 동일 용도의 92필지에 비해 대로와 인접해 있고 준주거(상가부지) 및 근린생활시설 용지에 근접한 토지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1층에 상가, 2·3층에 주택건설이 가능한 토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5가구 이하 건축을 할 수 있다. 단 1층 이하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는 3가구 이하까지 건축가능하다.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3.3㎡당 407만 원에서 455만원 대 입찰을 시작한다.대구도남지구는 신천 동로와 호국로를 타고 국우터널을 지나면 오른쪽에 길쭉하게 뻗어있는 91만 7천㎡에 인구 약 1만 4천 명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대구국제고 개교(2021년 3월 예정), 향후 개설될 도로사업(대구외곽순환도로,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등으로 도시 가치와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미 여행작가 앤드류 에반스, 대구의 안전관광 전세계 알린다

유명미국 여행작가가 대구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직접 경험하고 안전한 대구관광을 전세계에 알린다.미국의 유명 여행작가인 앤드류 에반스(Andrew Evans)가 13일 오후 대구를 방문한다.앤드류 에반스는 여행작가이자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의 호스트다. BBC 트래블, 리더스 다이제스트 등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지식 콘퍼런스 테드(TED)에서 강연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 중이다.이번 방문을 통해 앤드류 에반스는 자가격리 기간동안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물며 한국 방역체계를 직접 경험한 체험기를 소개한다.특히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대구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대구시 역할과 다른 나라 공무원과 공유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체계 등을 취재한다.외국인 관광객이 찾고 싶어할만한 안전하고 특별한 대구의 관광콘텐츠로 근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대구 근대골목과 야경이 아름다운 앞산전망대, 아양기찻길, 수성못을 다녀본다. 풍등축제, 치맥페스티벌, 국제오페라축제 등 계절별 축제를 추천한다.대구를 방문하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대구 10미(味)’와 안지랑곱창골목, 찜갈비골목 등 음식골목을 소개하며 여행지로서 대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앤드류 에반스가 이번 방문을 통해 취재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보도되고 개인 홈페이지, SNS채널 등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전시회 가져

-전시 기간 중 현직 광고 전문가 초청 특강도-광고모델처럼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어우리나라 최초 광고인 ‘덕상세창양행고백(德商世昌洋行告白)’ 등 근대 초기 광고부터 현재의 광고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열린다.경북도서관은 개관 1주년 기념 전시회 ‘광고, 상상을 현실로’를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국립중앙도서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가정책정보협의회·경북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회 변화에 따른 광고 산업 변천, 공익광고 역사, 관련 연구 성과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한국 광고가 걸어온 길' 부분에서는 1886년 한성주보에 실린 우리나라 최초 광고 ‘덕상세창양행고백(德商世昌洋行告白)’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광고는 상상력의 종합 예술’ 에서는 광고인의 직업 세계와 광고 제작과정을 살펴보고 광고 스튜디오를 모형화한 포토존에서 광고모델처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희망찬 내일을 함께 꿈꾸다’는 우리나라 공익광고 40년의 역사를 보여준다. 최초의 공익광고인 ‘저축으로 풍요로운 내일을(1981년)’을 비롯해 추억의 공익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광고 놀이 창작소’는 공익광고와 함께 경북의 소개하고 싶은 명소와 추천하고 싶은 책을 직접 그려 스캔, 스크린에 띄워 볼 수 있다.아울러 전시 기간 중 현직 광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광고인이 들려주는 생생한 광고이야기 특강을 경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김진창 경북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일상생활 가까이에 있는 광고를 생생하게 만나보고 평소 광고에 관심이 많은 분들뿐만 아니라 광고인을 꿈꾸는 청소년, 광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서관이 지난해 11월 개관했으며 연면적 8천300여㎡로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구성됐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노사상생·협력으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한 ‘대구 기업’ 찾아요

대구시는 오는 23일까지 노사상생 우수기업(사업장)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위기를 노사가 상호 협력해 모범적으로 극복하는 기업(사업장)을 발굴·지원하고 상생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올해 처음 추진된다.우수사례 유형은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고용유지 또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 또는 코로나19 고용위기를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모범적으로 극복한 기업 등이다.응모대상은 대구에 있는 기업(본사 또는 사업장)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대구시는 심사를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노사 상생 문화 확산사업 관련 사업비를 받는다.사업비 지원규모는 △최우수기업(1개소) 1천만 원 △우수기업(1개소) 700만 원 △장려기업(1개소) 300만 원이다.참여 희망 기업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응모신청서는 오는 23일까지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053-242-1953)으로 우편이나 전자메일(hope1953@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공모를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는 기업에게 전파해 고용 안정 분위기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