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1년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경북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쌀을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할 올해의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이 선정됐다.경북도는 13일 경주시농협쌀조합법인 ‘이사금’,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 ‘안동양반쌀’, 영주연합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영주일품쌀’, 상주 농업회사법인 풍년 ‘풍년쌀골드’, 동문경농협RPC ‘새재청결미’, 고령다사농협RPC ‘고령옥미’ 등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 발표했다.이들 브랜드 쌀은 도가 단일 브랜드 매출액 20억 원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군을 통해 13곳을 추천받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과 도 농업기술원이 투명도와 단백질 함량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도는 앞으로 1년간 도 공식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하고, 홍보와 판촉지원비 2천만 원씩을 지원한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쌀은 브랜드가 생명”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이 경북을 대표하는 쌀로 쌀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울산 자수정 동굴 내에서 영천와인 홍보·판매

영천시가 울산 자수정 동굴 내에서 주말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영천와인 홍보·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영천시는 2019년 11월 자수정 동굴나라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11개 와이너리가 입점해 영천와인 판매를 해왔다.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돼 동굴 내 판매장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영천시는 자수정 동굴나라와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시해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수정 동굴을 찾은 관람객에게 영천와인을 선보였다.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고자 2007년 와인 선포식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특히 영천와인학교 건립과 와이너리 14개소 및 서브와이너리 50개소 육성 등을 통해 연간 27만 병을 생산하며 국산 와인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다.특히 와인의 품질 향상으로 각종 국·내외 와인 대회에서 우수 와인으로 평가받으면서 국내 최대의 와인 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 최대 동굴 테마파크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영천의 특산품인 영천와인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현금 안 받아요”…대구 택시업계에 불어닥친 현금 공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구 택시업계에서 현금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마스크 외 별다른 방역수단이 없는 택시기사들의 감염 공포가 여전한 데다 전액관리제 역시 업계의 현금 기피 분위기를 부추기고 있다.11일 택시업계 등에 따르면 대구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최근 대구시에 ‘택시요금 현불지불 안 하기’ 홍보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공문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승객들이 택시요금을 가급적 현금 대신 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시에서 홍보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택시는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운수종사자와 승객 간 밀접한 상태로 운행돼 코로나 감염에 매우 취약하다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현금 결제가 이뤄질 시 거스름돈(동전, 지폐)이 오가면서 감염 위험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고 기사들은 지적한다.택시기사 오모(52)씨는 “예전에는 카드 대신 현금을 내는 것이 미덕인 시절도 있었지만 이젠 하나도 반갑지 않다. 오히려 찝찝하다”고 토로했다.현재 대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택시는 법인택시 5천856대, 개인택시 1만43대로 모두 1만5천899대다. 이중 카드결제기 장착률은 약 98%(1만5천600대)다.지난해부터 도입된 전액관리제 역시 업계의 현금 사절 분위기에 한몫하고 있다.기존 사납금제와 달리 전액관리제 하에선 기사가 모든 운송수익금을 회사에 납부한 후 월급과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하지만 기사들이 운송수익금을 현금으로 수령 후 회사에 내지 않는 경우가 빈번해 노사 간 갈등의 씨앗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카드결제가 정착되면 투명한 회계문화 정착도 기대된다.업계는 기존 손님이 결제를 위해 카드를 앞좌석의 기사에 넘겨주던 방식에서 탈피해 뒷좌석 콘솔박스에 카드패드를 설치, 손님 스스로 카드결제 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오는 5월 시범 도입 후 올해 내 전체 택시 도입이 목표다.대구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서덕현 전무는 “그동안 택시가 코로나 취약지대로 인식되면서 시민들의 외면을 받았다”며 “기사는 물론 이용객들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현금 대신 카드 사용을 부탁드린다. 시에서도 재난 문자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대구시 관계자는 “8개 구·군에 지자체 소식지와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홍보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시에서도 카드 사용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달성군 ‘꽃피는 달성상회’ 오픈식 개최

대구 달성군은 지난 9일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꽃피는 달성상회 오픈식’을 개최했다.달성군 온라인 기업홍보플랫폼(홈페이지)인 ‘꽃피는 달성상회’는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로 선정된 26개 업체, 52개 제품을 촬영해 편집 및 제품 프로필 등 수정 작업을 거쳐 이달 말께 선보일 예정이다.이 사업은 품질이 우수하고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연중 추진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양군보건소,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건강생활실천 홍보

영양군보건소가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지역 카페, 제과점 등 13개 업체의 소상공인과 함께 커피컵 홀더를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홍보에 나섰다.영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커피컵 홀더 1만 개를 제작, 각 업체에 배부했다.커피컵 홀더에는 신체활동사업(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해요), 구강보건사업(식사 후 디저트는 칫솔질입니다) 등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커피컵 홀더를 활용한 건강증진사업 홍보가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홍보방법을 모색해 군민들의 건강인식과 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고령경찰서 ‘안전속도 5030’ 홍보 캠페인 실시

고령경찰서가 8일 고령중학교 정문 앞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안전속도 5030’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안전속도 5030’ 운동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오는 17일부터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는 속도제한 정책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이 정책이 시행되면 ‘일반도로’는 50㎞/h, 주택가·이면도로 등 ‘보행위주 도로’는 30㎞/h 이하로 운행해야 한다.고령서는 최고 제한속도의 변화에 따라 지역민이 혼란을 겪을 것으로 판단하고 거리 캠페인은 물론 LED 전광판 홍보 등 적극적으로 이번 정책을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임상우 서장은 “안전속도 5030은 교통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교통정책이다. 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공직자들이 백신 안전성 홍보해야”…1일 AZ 접종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독려와 제102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를 당부했다.대면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도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백신접종률이 전국과 비교해 좀 떨어진다” 며 “공직자들이 백신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본인도 다음달 1일 접종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30일 0시 기준 도내 예방접종은 대상자 7만2천415명 중 59.3%인 4만2천939명이 접종해 59.3% 접종률을 보였다.기관별로는 △요양병원 56.8% △요양시설 39.2% △1차대응요원 72.2%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81.0% △코로나치료병원 96.8%로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접종률이 낮은 편이다.이 도지사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 안동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이 도지사는 또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전과 관련해 “대규모 인원동원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첨단전자도시로 알려진 구미에서 열리는 만큼 삼성과 LG의 첨단 기자재 전시장 등을 잘 활용해 국민의 기억에 남는 체전이 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전국체전 개·폐회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특별고문, 제작단장을 맡았던 홍익대 이도훈 교수를 연출총감독으로 임명했다.한편, 경북도는 내년도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다음달 14일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갖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홍보기자단 모집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10일까지 자원봉사 홍보기자단 6명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기자단은 남구지역 내 대학생 위주로 홍보팀 3명과 취재팀 3명으로 구성해 2인 1조(홍보1, 취재1)로 편성 운영된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기자단 활동으로는 자원봉사포털사이트(1365)와 센터 안내·홍보, 안녕! 리액션 캠페인, 행사 취재 및 SNS(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운영이다.세부 활동 내용은 홍보팀이 △보도자료 작성 △SNS 및 소식지 홍보기자단 코너 관리를 하고, 취재팀이 △각종 행사 취재 및 사진·동영상 촬영 △블로그, 밴드에 남구자원봉사자의 홍보기사 수록 및 내용 편집 등을 담당한다.기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위촉장 수여 및 기자증을 발급한다.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인정(취재 건당 3시간)되며 자원봉사 관련 워크숍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관광홍보에 힘 모은다

5개 시·군이 걸쳐져 있는 경북 동해안의 관광자원이 통일된 브랜드로 관광객들에게 소개된다.경북도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브랜드(BI) 개발 및 홍보 동영상 제작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동 작업은 지난해 8월 동해안에 포함된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관계자들이 모여 동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개발하자는 의견을 모아 성사됐다.관광홍보를 그동안 시·군별로 하다 보니 너무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공동브랜드 개발과 홍보동영상 제작은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대행한다.공동브랜드는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친근감과 경북 동해안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네이밍과 디자인 등이 개발된다. 또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서브디자인도 함께 제작된다.홍보동영상은 동해안 5개 시·군의 대표캐릭터가 활용된다. 기존 2D 캐릭터를 3D로 개편한 후 실제 사진을 배경으로 경북의 이미지를 접목한다.경북도 김학조 해양레저관광과장은 “공동마케팅을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상대적으로 바이러스프리(Virus-free) 지역인 경북 동해안을 이미지화하고 개별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으로 해양레저관광이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향후 동해안 5개 시·군과 함께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관광홍보 공모전, 동해안 비대면 여행지 선정, 해양 스포츠 셀럽마케팅, 블로그 크루 운영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휴먼 리소스〈7〉대구 달서구청 홍보전산과 김은미 팀장

정보가 범람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를 재빠르게 따라잡아야 하는 요즈음, 공무원들이 유행에 발맞추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이러한 상황 속에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새로이 시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동료들로부터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추진력까지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공무원이 있다.주인공은 대구 달서구청 홍보전산과 김은미(51·6급) 미디어소통팀장이다.2019년 1월 달서구청은 미디어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팀을 신설했다. 공식 SNS를 비롯해 구청 홈페이지 업무를 총괄하는 ‘미디어소통팀’이다.온·오프라인 상에서 달서구의 소통을 책임지고 있는 컨트롤타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김 팀장은 대구지역에서 온라인 구정 소식지 ‘You 희망달서’를 기획·제작하는 한편, 처음으로 구민들에게 일방향적인 홍보보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콘텐츠 공모전, 달서구 SNS 특공대 운영을 시도했다.주민과 직원으로 구성한 SNS 특공대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에 힘을 보탰으며 구민과의 소통 창구로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어 지난해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개설해 구민들과 네티즌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그는 “뉴미디어시대의 핵심은 ‘SNS’와 ‘소통’이라고 생각 한다. 이 두 가지를 적절하게 적용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1월 성서공단호림역 건립이 확정되기 이전 역 건설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발 빠르게 구민들의 생각을 모았다.김 팀장은 “온라인상에서 달서구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며 “구민들을 위한 생각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미디어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천편일률적인 홍보 영상과 관료주의적 콘텐츠 제작을 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던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구청 각 부서 현장 공무원들의 업무를 쉽게 알려주기 위한 브이로그와 선사시대로 달서별빛캠핑장 홍보 영상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지난해 공식 채널을 개설한 달서구청은 1년 만에 구독자 수 1천768명을 돌파했다. 현재 달서TV는 인기 TV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을 패러디한 ‘달서시그널’, ‘선사쿡방’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다수 보유했다.그는 “소통을 전제로 한 미디어 업무는 혼자만 애쓴다고 성과가 나오는 일이 아니다”며 “홍보와 소통에 함께 힘쓰고 있는 1천200여 명의 구청 직원들 덕분에 달서구 SNS가 성장하고 있다”고 공을 돌렸다.김 팀장은 “온라인상의 활동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늘 기억하고 되새기고 있다”며 “60만 구민을 위해 끊임없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경주엑스포대공원 직원이 출연·제작한 홍보 영상 눈길

경주엑스포대공원의 홍보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기획·출연한 다양한 영상물이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홍보영상 중 특히 인기가 있는 ‘엑소남’은 ‘엑스포를 소개하는 남자’라는 콘셉트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의 현황과 다양한 콘텐츠를 친근하고 쉽게 설명하고자 자체적으로 제작한 예능형 영상이다.홍보영상들은 모두 10분 안팎으로 제작됐으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시설과 콘텐츠를 적절하게 담아내고 있다.언론홍보를 담당하는 정승환 전문위원이 엑소남 역할을 맡아 전체적인 진행을 이끌고,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등의 엑스포 콘텐츠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영상에서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해당 콘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제공하고 있다. ‘엑소남’은 지난 해 10월 ‘경주타워’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영상을 공개한 후 ‘비움 명상 길’과 ‘솔거미술관’,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 등을 주제로 매월 1~2개의 영상을 제작해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전통시장과의 업무협약을 기념해 시장투어 영상을 제작하는 등 홍보와 소통의 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엑소남’의 홍보효과는 수치를 통해 입증됐다.최근 3개월 동안 경주엑스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40% 증가했고, 시청시간도 35% 늘었다.노출 수는 17%, 조회 수와 시청자 수도 각각 27% 증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SNS를 활용한 관광객과의 소통도 인상적이다.이벤트와 콘텐츠, 할인 소식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소식 등을 카드뉴스를 통해 전달하는 한편 초성퀴즈 맞추기 등의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또 비대면 ‘온택트(온라인+언택트)’ 관광을 위해 1분 영상과 10초 숏폼영상 등을 촬영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모습을 SNS를 통해 전달하는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SNS홍보의 콘텐츠를 세분화하고 영상과 사진 등의 구성을 다양화해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SNS 등 홍보 콘텐츠의 구성과 종류를 다양화하고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해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여행리포터단, 다음달부터 경북 관광 마케팅 홍보 활동 본격화

작가와 리포터로 구성된 경북여행리포터단(이하 리포터단)이 다음달부터 경북의 관광 자원을 찾아다니며 지역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본격화한다.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1일 리포터단의 리포터 25명과 여행작가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리포터단은 매월 경북을 탐방하고 여행지, 핫 플레이스, 맛 집,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경북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특히 여행작가 6명은 여행웹진이나 여행전문매거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작가들로 좀 더 심도 있는 기사와 사진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리포터단 활동은 직접 여행한 경험을 소개해 경북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유용하고 믿을 만한 여행정보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 비대면 시대에 맞게 랜선으로 경북의 매력을 전달하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경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모집된 리포터단에게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국내외 경북관광 홍보사업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주택홍보관,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취약

공동주택 분양 홍보사무실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한 공동주택 분양 홍보사무실에서 근무하는 11명과 가족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이 사무실에 근무하던 1명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됐으며 접촉자 전수조사 과정에서 동료와 가족 11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대구시는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한 44명과 동일층 근무자 20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3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대구시는 주택분양 홍보관의 경우 임시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칸막이 등 방역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집단감염을 일으킨 홍보사무실은 옆자리와 칸막이로 분리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앞사람과도 낮은 칸막이만 설치돼 있어 전화 홍보를 하는 과정에서 비말을 통한 감염이 가능한 상황이었다는 것.대구시 측은 “54평 규모의 사무실에 30여 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점심도 칸막이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각자의 책상에서 도시락으로 해결 하는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지난 16일 오후부터 지역 공동주택 분양 홍보사무실 전수조사에 들어갔으나 일반사무실로 등록돼 있어 현황 파악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17일 현재 지역 공동주택 분양 홍보사무실은 7개다.17일 오후 중구 남산동과 대봉동, 남구 대명동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동주택 분양 홍보관 모습은 집단 감염 소식 때문인지 한산한 상황이었다.평소 사무실에서 북적이던 텔레마케터들은 자리를 비웠고, 관리자와 상담직원 1~2명이 사무실을 지키고 있었다.공동주택 분양 홍보사무실은 중소 건설업체들이 오피스텔, 상가, 주상복합아파트 등 적은 세대수를 분양할 때 텔레마케터들을 임시 고용해 마케팅을 하는 곳이다.등록된 컨텍센터의 경우 관할 지자체에서 정기적으로 방역시설 설치에 대한 점검을 하지만 공동주택 분양 홍보사무실의 경우 현황 파악도 쉽지 않아 방역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지역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업체의 경우 모델하우스를 만들고 분양에 나서지만 오피스텔이나 소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는 일반 사무실에 임시로 홍보관을 만들고 텔레마케터를 임시로 고용해 마케팅을 한다”며 “규모도 크지 않고 자금 사정도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칸막이 등 방역시설을 갖추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귀띔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