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페어 에피소드2- 골프와 콜라보, ‘없는거 빼고 다있다’

영남권 최대 규모 소비재 전시회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 에피소드2’가 12~1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종합 전시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더 빅페어는 엑스코 1층 1만㎡ 규모의 전시장에 300여 개 업체가 500부스를 운영한다. 더 빅페어는 대구·경북 유통업체에게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소비자들에게는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신개념 종합 전시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더골프쇼&더레저쇼가 함께 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람회로 생활용품, 푸드, 가전·가구, 스포츠, 캠핑 분야 등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대구·경북 소상공인들이 주로 참가하는 오이소마켓이 함께한다. 주관사인 디오씨는 빅페어를 매번 새로운 기획, 문화 이벤트가 더해 영남권를 대표하는 마켓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획으로 아트마켓으로 알려진 ‘백화상단’과 함께 대구 시민들에게 예술적, 창조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취미 생활을 배워보는 ‘원데이클래스’가 준비돼 있고,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공연도 펼친다. 선착순 이벤트, 응모이벤트, 스탬프 투어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내놓는다. 디오씨 박진국 대표는 “홍콩 메가쇼와 프랑스 메종&오브제, 독일의 암비엔테 전시회처럼 빅페어가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전시회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강효상 의원 “홍콩에 이어 이제는 대한민국이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은 4일 문재인 집권 3년차 대한민국과 중국 반환 23년차 홍콩, 그리고 나아가 베네수엘라,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싸우는 전 세계 자유시민들의 승리를 기원한다는 개인 논평을 냈다.강 의원은 논평에서 “어제(3일) 광화문에서 수백만 명의 국민들이 집결했고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를 가득 채운 인파를 보며, 저는 ‘이 위대한 국민들이 있는 한 자유 대한민국은 결코 좌파 세력들의 바람대로 망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면서 “서초동 관제(官製) 친위쿠데타와 달리, 광화문은 진정한 민제(民製) 저항권행사의 장”이라고 규정했다.강 의원은 이어 “광화문의 자유시민들은 외롭지 않다. 중국의 억압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홍콩 시민들 역시 지금도 숭고한 피를 흘리고 있다”며 “우리 시민들은 홍콩 시민들과 같은 목표를 나누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냉전이 그랬듯이 포기하지만 않으면 전체주의 세력은 언젠간 패퇴한다는 것을, 또한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우는 광화문의 시민들도 홍콩과 함께한다는 것을 자유홍콩의 시민들에게 이 말을 전해주고 싶다”면서 “광화문에서 울려 퍼진 ‘자유’는 홍콩 시민들과 같은 함성이었으며, 내일(5일) 홍콩에서 울려 퍼질 ‘자유’도 광화문과 같은 외침"이라고 전세계 자유시민의 승리를 거듭 기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석달째 이어지는 '홍콩 시위', 홍콩경찰 시위대에 실탄 발사

홍콩 시위가 다시 격화됐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25일 홍콩 카이청 지역에서 열린 집회에 수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대포가 등장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시위 현장에서 실탄 경고 사격까지 이뤄져 충격을 주고 있다.홍콩 경찰은 진압 과정에서 시위대가 쇠막대기를 휘두르며 저항하자 생명의 위협을 느껴 권총을 발사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날 시위에서 경찰은 최루탄 뿐만 아니라 물대포 차 2대를 동원해 강경 진압에 나섰다.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평화시위 기조가 정착될지 주목됐으나 평화시위 국면이 깨지면서 중국 정부가 직접 나서 무력 진압 등 사태에 개입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전날 시위에서도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남성 1명은 왼쪽 눈에 고무탄을 맞아 피를 흘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online@idaegu.com

중국 본토 학생들, 홍콩 시위 지지학생 둘러싸 위협… 호주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지난 24일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대학에서 홍콩 민주화를 지지하는 시위를 하던 홍콩 출신 유학생들을 중국 본토 출신 유학생이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어 뉴질랜드에서도 홍콩 송환법 관련 시위를 하던 홍콩 출신 유학생이 중국 본토 출신 유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위협을 당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31일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대에 재학 중인 한 홍콩 유학생이 캠퍼스에서 홍콩 민주화 및 자유에 대한 시위를 하던 중 세 명의 중국 본토 유학생들에게 위협을 당했다.중국 본토 출신 유학생들은 "세계에 홍콩이란 나라는 없다. 홍콩은 중국의 일부다. 중국인이 되고 싶지 않다면 다른 나라 국민이 돼라"며 홍콩 유학생을 몰아 세웠다.이어 몸싸움으로 홍콩 유학생이 넘어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홍콩 유학생은 뉴질랜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체적으로 다치진 않았지만,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뉴질랜드에 표현의 자유를 막으려는 사람이 있어 놀랐다"고 전했다.사건이 알려지자 오클랜드 대학 측은 "우리는 학문과 언론의 자유에 충실할 것"이라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online@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홍콩에서 경북의 문화관광 홍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16일까지 4일간 홍콩에서 열린 ‘2019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활동을 펼쳤다.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52개 국가 600여개 기관이 참가하고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홍콩의 대표적인 세계관광박람회이다. 공사는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관광 홍보 부스를 경주의 가을 단풍 이미지로 꾸미고, 경북도 4G(G-Sports, G-Beauty, G-Food, G-Culture)를 테마로 경북의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홍보했다. 공사는 “여행업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홍콩 소비자들에게도 상세하게 경북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해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일반 참관객 대상으로 경북 관광 SNS 이벤트와 설문조사, 경북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향낭 기념품 증정 등으로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경북만이 가진 매력을 전파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홍콩은 2018년 기준 방한 관광객 5위를 기록한 중요 국가”라며 “젊은 20~30대층 중심의 자유여행객(FTT) 재방문율이 높은 홍콩관광객의 특성을 감안해 서울과 제주도를 잇는 차기 여행지로 경북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계절 및 체험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홍콩 시위 중 추락사고… 거세지는 '캐리 람' 사퇴 요구

지난 16일 '범죄인 인도 법안'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에 나선 홍콩 시민들의 인원이 200만 명에 달했다.지금까지 홍콩에서 벌어진 시위 중 최대 시위는 1989년 중국 본토의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기 위해 벌어진 시위로 당시 15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캐리 람 행정장관은 "법안 심의는 보류될 것이며, 대중의 의견을 듣는 데 있어 시간표를 제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홍콩 정부가 단기간 내에 범죄인 인도 법안을 재추진하지는 않을 것을 시사했다.하지만 시민들은 홍콩 정부가 언제든 다시 송환법 통과에 나설 수 있다면서 공식적으로 송환법을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시위대는 캐리 람 행정장관이 물러나야 한다고 외쳤다.전날 밤에는 정부 청사 인근 애드미럴티의 유명 쇼핑몰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홀로 송환법에 반대하는 고공시위를 벌이던 30대 남성 량(梁)모씨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많은 홍콩 시민들이 사고 현장을 찾아 꽃과 촛불, 편지를 놓고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다.online@idaegu.com

홍콩 시위에 투입된 경찰 의혹… 조회해보니 여경인데 왜 남경이

홍콩 시위가 점점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에 투입된 홍콩 남경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홍콩 경찰은 견장의 편호를 검색해 조회가 가능한데 사진에 있는 남경의 조회결과 여경이라고 나온 것이다. 이에 중국 본토의 인민해방군이나 공안을 홍콩 경찰로 위장하고 투입한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확산되고 있다.또한 텔레그램 최고경영자 파벨 듀로프는 오늘(13일)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사이버 공격이 텔레그램에서 포착됐다"며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는 대부분 중국발이며 디도스 공격이 시작된 시간은 홍콩 시위가 시작된 시간과 일치한다"고 말했다.블룸버그통신은 "이 공격은 중국이 시위대를 방해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품게 한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홍콩 시위로 72명 부상, 최루탄에 후추가스… 공산당 도전 기지 용납안돼

중국으로의 범죄인 인도 협정 개정 추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홍콩의 학생들과 민권 운동가들의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11일 홍콩 경찰은 정부청사 앞에 모인 시위대에 최루탄과 후추가스를 발사하고 12일에도 홍콩 선역에서 시위대에 대한 압박 작전을 계속했다. 홍콩 경찰 커미셔너는 심각한 충돌로 인해 경찰이 최루탄과 후추가스, 고무탄환 등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부상자는 12일 오후 10시(현지시간) 기준 72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학생 루이스 웡은 정부청사 및 입법원 봉쇄가 친중국주의자들의 인도협정 개정 시도를 막아냈기 때문에 성공이라고 여기고 있다며 범죄자들을 중국으로 보내 재판받게 하는 것을 쉽게 만드는 협정 개정에 대해 반대론자들은 홍콩에 대한 중국의 통제를 강화하고 홍콩의 자유를 침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하지만 다수의 친중성향 인사로 구성된 홍콩 행정부와 입법회는 '범죄인 인도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다.online@idaegu.com

심각한 홍콩 시위 상황… 103만 명 집결 “이것은 홍콩의 마지막 싸움”

중국으로의 범죄인 인도 길을 여는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의 입법회(국회) 표결을 앞두고 103만명(주최 측 추산)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반대를 외쳤다.이는 1997년 홍콩 주권 반환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시위로 시진핑 정권 출범 이후 홍콩 자치에 대한 간섭이 갈수록 노골화되면서 홍콩 시민들의 쌓인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범죄인 인도 법안은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지역에 범죄인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으로 홍콩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는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해 반대하고 있다.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중국 정부가 이를 악용해 중국 정부에 반대하는 정치가, 인권운동가들을 중국으로 송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은 이 협정이 비평가, 인권 운동가, 언론인, 시위 참여자로까지 확대될 뿐 아니라 비인권적인 감금과 고문을 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홍콩 민주당 설립을 도운 활동가 인 마틴 리 (Martin Lee)는 월스트리트 저널에 "이것은 홍콩의 마지막 싸움이다. 이 제안은 양도 이후 우리의 자유와 삶의 방식에 가장 위험한 위협이다"라고 말했다.online@idaegu.com

경산 감말랭이 홍콩 첫 수출길 올랐다.

경산시 농업회사법인 마카말라에서 생산하는 감말랭이가 지난 15일 홍콩에 첫 수출길에 올랐다.이날 수출길에 오른 경산 감말랭이는 351㎏, 6백여만 원 상당으로 홍콩 내 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감말랭이 수출은 경산농산물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공동대표 김동용, 남두홍)과 농업회사법인 마카말라(대표 김상호)가 이뤄낸 성과다.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은 2016년 7월 첫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에 포도와 복숭아를 수출하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 마카말라는 감말랭이 반건시 생산 전문업체로 쫄깃하고 말랑한 감말랭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 수출이 점차 확대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대된다”며 “수출 확대를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은 물론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강다니엘 홍콩 '설누나' 누구? 빅뱅 승리와도 친분… "대리인 자격으로 왔다"

오늘(2일)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의 갈등에 대해 보도했다.강다니엘과 LM의 균열은 일명 홍콩의 '설누나'로 알려진 설 씨가 등장하면서 발생했다. 설 씨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로 한류스타들의 광고, 행사, 공연, 팬미팅 등을 대행하는 일을 하고 있다.2018년 7월 26일 홍콩에서 강다니엘과 만난 설 씨는 강다니엘 일행을 미슐랭 식당으로 안내하고, 프라이빗 쇼핑, 특급 호텔 스위트룸도 잡아주는 등 에스코트했다.이후 2019년 1월 7일 강다니엘은 LM에게 설 씨를 소개시켜줬으며 설 씨는 LM에게 여러 가지 해외 사업을 제안했다.글로벌 광고, 해외 이벤트 및 콘서트, 해외 굿즈 제조 및 유통, 해외 팬클럽 운영 관리 등의 협업을 요청했으며 이를 7(LM) : 3으로 나누자고 제안했다.그 뒤 강다니엘은 길종화 대표에게 연락해 "제가 직접 말하기 그래서 누나를 보낼 거예요. 그 누나가 하는 이야기가 제 이야기입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강다니엘이 말하는 '그 누나'는 설 씨로 설 씨는 "강다니엘 대리인 자격으로 왔습니다. 전속계약서를 보여주세요"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길종화 대표는 디스패치에 "강다니엘이 전화를 했고, 문자를 보냈다"며 "설 씨가 '대리인'이라며 나타났다. 전속계약서를 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설 씨는 과거 자신의 SNS에 빅뱅의 '승리'와도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승리와의 친분으로 인해 강다니엘에게 설 씨를 소개해준 사람이 승리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online@idaegu.com

대구일보 해외연수

대구일보가 지난 14~17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홍콩·마카오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2013년 국내 언론사 사상 최초로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된 대구일보 해외연수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2개 조로 나눠 4일간 일정으로 홍콩·마카오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이후혁 사장 등 임직원 80여 명이 참가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