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사과종합처리장 창고 화재발생

17일 오전 8시께 청송사과종합처리장 창고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관 20여 명과 청송의용소방대원 30여 명, 소방차 8대가 화재 진압에 나서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고 오전 10시30분께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청송사과종합처리장 창고 260㎡ 중 66㎡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8일 정밀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공장 화재 피해 확인하던 40대 추락해 숨져

지난 12일 오후 11시10분께 고령군 한 자동차 금형 공장에서 화재 피해 상황을 확인하던 공장 관계자 A(44)씨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이날 오후 9시9분께 공장에 불이 나 벽면 패널 등을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산 5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A씨는 피해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지붕으로 이동하다가 천장이 무너지면서 추락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지방경찰청 여자 목욕탕 건식사우나실 화재발생

경북지방경찰청 여자목욕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7시34분께 안동시 풍천면 경북경찰청(검무로 77) 여자 목욕탕 건식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으나 목욕탕과 사우나실 등 80㎡를 태워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소방인력 1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조사 결과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추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에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2일 대구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5시5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동과 직기 30대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가동 중인 기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오전 11시17분께 대구 동구 불로동 한 PC방에서도 불이 나 손님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불은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재산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전 11시45분께 대구 중구 대봉동 한 상가 신축 공사현장에서도 불이 났다.이 불로 작업자 7명이 대피하고 공사장 3층 외벽 단열재 일부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소방 화재감식 경연대회 개최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지난달 30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주차장에서 화재현장감식 최고를 가리기 위한 ‘2019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위서 또다시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장치 화재…4억6천여만 원 피해

군위의 한 태양광 발전설비업체 에너지저장장치(ESS) 저장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억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7시36분께 군위군 우보면 한 태양광발전설비업체 ESS 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5.97㎡ 규모의 저장소를 모두 태워 4억6천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주변에 민가가 없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다. 2017년 8월 전북 고창의 ESS 설비에서 불이 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23건의 화재가 발생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관 합동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이재정 의원 “119출동 중 65%가 오인신고로 인한 출동, 소방력 낭비 심각해”

2014년 이후 오인신고로 인한 119 출동건수가 총 45만여 건에 달해 전체 119 출동의 65%가 오인신고로 인한 출동인 것으로 나타나 소방력 낭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대표·안양시동안구을지역위원장)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이후 119 출동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4년 이후 현재까지 화재발생 건수는 총 23만 9천 73건으로 사망자는 1천 761명 부상자의 경우 1만 610명에 달하며, 재산피해가 2조 6천 866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화재사고로 인한 119의 긴급한 출동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전체 119출동건수의 65%가 오인신고로 인한 출동인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소방력 낭비를 보여주고 있다. 2014년 이후 현재까지 119 출동건수는 총 68만 9천 161건이며, 이중 화재로 인한 출동은 23만 9천 71건인데 반해 오인신고로 인한 출동건수가 45만 42건으로 화재출동보다 20만건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정 의원은 “119 화재출동 중 65%가 오인출동이라는 것은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서 정작 도움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화재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 시 소방관서에 사전 신고를 의무화하여 오인 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규환, 10년 간 전통시장 화재로 560억 원 재산피해

지난 10년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약 56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전통시장이 사실상 화재에 무방비 상태란 지적이다. 24일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종합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558억7천만 원이다.하지만 전기안전공사가 지난해 전국의 363곳 전통시장, 4만6천852점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A등급 30개소(8.3%), B등급 222개소(61.1%), C등급 99개소(27.3%), D등급 12개소(3.3%) 등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D등급 이하 즉시 전기시설 개선이 필요한 시장은 대구 월배시장을 비롯해 서울 우림시장, 부산 수정시장·부산평화시장·보수종합시장·창선시장 등이었다. ‘D등급’(안전도 60이상)은 중대한 부적합 사항이 발생해 즉시 개보수 또는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하는 상태를 말한다.대구 월배시장의 경우 총 107개 점포 가운데 D등급이 49개, E등급이 2개로 D등급 이하 점포율이 절반 가량(47.6%)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전통시장은 도심과 주택가의 상점가 주변에 위치하고 점포의 밀집화로 화재사고 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각 점포의 부적합 전기설비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소방 추석연휴 하루 2천377건 신고 접수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이번 추석 연휴(9월12~15일) 9천509건을 접수해 이중 1천832건에 대해 출동해 1천208명을 구조(이송)했다. 연휴 동안 화재는 6건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출동 건수와 재산피해도 각각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14건 구조활동으로 66명 구조, 902건의 구급 활동을 통해 914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했다. 특히 구급 상담은 3천59건으로 일평균 765건 처리한 것으로 나타나 평일(150건)보다 5배가량 상담이 증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주에도 산업폐기물 불법적체 문제 심각

경북지역 곳곳이 불법 폐기물로 멍들고 있다.지역 내 불법 투기 폐기물이 수십만 t이 넘어선 가운데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 등 처리도 쉽지 않아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경주시 외동읍 한 물류창고에서 지난 13일 오전 10시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억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1천156㎡ 규모의 창고 건물과 안에 있던 비닐과 플라스틱 등 폐기물 5천t을 모두 태웠다.이날 소방 장비 24대, 소방관 84명이 출동했지만 완전 진화에는 무려 39시간이 걸렸다.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창고는 경주시청에 포장업체로 등록되었지만 건물주가 임차인에게 대여해 안에는 폐기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다.경주경찰은 불법으로 산업폐기물을 버리고 도주한 창고 임차인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지역 곳곳에도 산업폐기물이 불법으로 방치되면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에 먹칠하고 있다”면서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을 유치하는 지역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으로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지난달에는 청도에서 폐업한 공장에서 폐합성수지 폐기물 1만여t을 몰래 버리려던 화물차 운전자 등 4명이 검거되기도 했다.김천에서는 한 고물상이 산업폐기물과 쓰레기를 6년째 불법 방치하다 주민들의 민원으로 경찰에 고발됐다.17만t이 넘는 폐기물 방치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의성군은 선별처리 작업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의성군은 현재 2차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사업장에서 파쇄 과정 등을 거쳐 재활용이 가능한 상태로 폐기물을 반출하고 있다.이 밖에 영천에서는 공장형 창고 등에 산업폐기물 약 1만7천t, 성주군 폐목재 처리장에도 폐기물 100여t이 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박차양 경북도의회 의원은 “경북지역에 37만1천여t이 방치되고 있어 폐기물로 인한 악취와 오폐수가 상수원과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등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산업폐기물 종합자원순환특화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북도 관계자는 “폐기물 불법투기가 은밀하고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적발하기는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면서 “폐기물 방치 및 투기 행위를 막기 위해서 정부 차원의 제도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동부소방서, 화재예방 캠페인 개최

대구 동부소방서(서장 김기태)는 지난 10일 동구 평화시장에서 추석 명절 맞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화재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산소방서 남산면 조곡리 경북 안전마을 지정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4일 남산면 조곡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경북 안전마을 지정식을 갖고 한국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가 마련한 소화기 100대, 주택화재경보기 200대를 기증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군위군, 중앙고속도로 차량 화재 사고

2일 오전 8시40분께 중앙고속도로 대구에서 안동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군위 IC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안동 방향 고속도로 통행도 1시간 정도 막혔다.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갓길에 정차하던 중 엔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 동구 주차 차량의 엔진서 불 나

1일 오후 1시48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찜질방 건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차량 앞쪽 엔진을 중심으로 보닛 주변이 탔고 화재 발생 9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 경산, 경산 병아리 부화장서 화재…4억8천만 원 피해

경산시의 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억8천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2시간40여 분 만에 진화됐다.25일 경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33분께 경산 진량읍 아사리 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불이 나 철골구조건물 1개 동(2찬295㎡)과 건물 내부에 있던 유정란, 부화기 등이 모두 탔다.화재 당시 직원들은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받은 경산소방서는 화학차와 소방차 17대를 동원해 오전 6시14분께 완전히 진화했다.소방당국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이 불길에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소방당국은 화재경보기가 울리며 건물 천장으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