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수영장, 시민 건강지킴이 확고한 자리 매김

지난해 경산수영장 이용객이 33만여 명에 달하는 등 시민 건강 지킴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경산시에 따르면 2018년 5월 개장한 경산수영장은 연인원 19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3만여 명으로 하루 1천2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경산수영장은 시가지 내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은 물론 매일 2회 자체 수질검사를 통한 전국 최고 수준의 수질 상태 유지로 이용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경산수영장은 성인 풀과 유아 풀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성인반, 어린이반, 아쿠아로빅 등 22개 반 1천100여 명의 강습반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아쿠아로빅은 수영이 힘든 어르신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객들로부터 강습인원을 늘려 달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여가활동을 위해 건립된 경산수영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문 대통령, 독도 순직 소방대원 합동 영결식 참석...“소방관들 안전 더 확고하게 지키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독도 해역 헬기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합동 영결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함께 국가가 소방관에 대한 건강과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을 약속했다.앞서 지난 10월 경북 울릉군 독도 인근 해상에서는 소방구조헬기가 추락해 고 김종필·서정용·이종후·배혁·박단비 대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이날 행사는 이들에 대한 애도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소방청장으로 거행됐다.문 대통령은 이날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영결식에 참석했다.역대 대통령 최초로 합동영결식 참석이다.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에 중점을 둔 만큼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문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며 소방관들은 재난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들에게 국가 그 자체”라고 말했다.그는 “국민들은 재난에서 안전할 권리, 위험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고인들은 국가를 대표해 그 믿음에 부응했다. 우리는 오늘 다섯 분의 영웅과 작별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다섯 분의 넋을 기리고 가족들을 위로했다.영결식에서 김종필·서정용·이종후 소방항공대원에게 녹조근정훈장을, 배혁·박단비 대원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각각 수여됐다.문 대통령은 “오늘 다섯 분의 영정 앞에서 국가가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확고하게 지키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국민적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소방청 신설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이 이뤄지게 됐다”면서 “이번 소방헬기 추락과 관련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원인 규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