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년정책추진단 재구성 된다

경북도가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해 경북 청년정책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재구성, 운영한다.추진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청년 분야 국비 확보와 청년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추진단은 우선 정부의 청년정책 계획에 맞춰 청년정책을 재편한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270개 분야에 22조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실무는 청년정책관실이 맡는다. 앞으로 청년정책관실은 청년 일자리와 주거·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로 세분화해 청년들의 도내 정착과 국가지원 청년정책 유치에 힘 쓴다.특히 도는 일하고자 하는 청년과 일하는 청년을 위해 ‘청년애(愛)꿈 수당’을 새롭게 추진한다.이 수당은 면접수당과 취업성공 수당, 근속 장려 수당 등으로 구분된다. 면접수당은 면접 1회당 5만 원씩 최대 6회까지 중복 지원하고, 취업성공 수당은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1인당 1회에 한 해 50만 원을 지원한다. 근속 장려 수당은 중소기업에 1년 이상, 2년 미만 재직 청년에게 월 1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청년들의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경북 청년발전소’도 운영된다. 이곳에는 전문심리상담사가 청년들이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청년창업 지원정책도 현장에 맞게 조정된다.언택트 분야 및 디지털 혁신·빅데이터 구축 일자리, 디지털 교역 일자리 등 특화된 일자리를 새롭게 발굴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재원은 올해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363억 원을 확보해 지방비를 포함 801억 원의 예산으로 청년 일자리 4천여 명을 마련한다.서울 청년 경북 정착을 늘리기 위한 인센티브도 추진한다. 3개월 근속 시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최대 3차례까지 중복 지원한다.기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와 커플창업지원제를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 사업으로 일원화해 운영한다. 지역생활 부적응을 최소화하고 부부(커플)에 대한 우대 강화로 지역 정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 밖에 경북 청년CEO 재도약 지원사업도 추진해 사업에 실패한 청년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재창업 교육, 사업화 자금,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 중심의 혁신적인 도정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시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청송군, 코로나 특별교부세 확보…경북 군 단위 유일

청송군이 경북에서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대응 특별교부세 1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코로나 대응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비 6천만 원과 코로나 대응 인센티브 1억 원이다.이번 교부세 확보는 청송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자 선제적으로 보건의료원과 읍면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한 결과로 보인다.특히 최근 한 달가량 320여 명의 근무 인원이 5천400여 건의 검사를 실시해 37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선별했다.또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추가 확산을 막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 것이다.이와 함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들을 청송군 진보면의 경북북부 제2교도소로 이감해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도록 협조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유수호 칠곡 부군수 “경북도 행정·재정 지원확보 노력”

신임 유수호(57) 칠곡부군수는 “800여 공직자와 칠곡호라는 한 배를 타게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는데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영덕 출신인 유 부군수는 지난 1984년 영덕군에서 첫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 문화산업과장, 영양군 부군수, 경북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의성군, 지난해 120건 공모사업 선정돼 401억 확보

의성군이 지난해 정부부처와 경북도 등이 진행한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해 120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확보한 국비와 도비 등은 무려 401억 원에 달한다.이 같은 성과는 의성군이 공모사업의 선정률을 높이고자 공공과 민간으로 나눈 각종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을 한 결실로 보인다.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116억 원) △스마트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32억) △일반 농산어촌 개발(28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28억) △다인면 생활SOC 복합화(24억) △남대천 생태휴식 공간 조성(20억) 등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청송군 도내 유일하게 2년 연속 채무 없는 자치단체

청송군이 올해도 채무 제로를 달성해 2020년 말 현재 전국 채무 없는 자치단체 8곳 중 경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채무 없는 자치단체로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청송군은 2019년 태풍 ‘매미’ 피해복구사업(40억 원)의 채무를 모두 상환하면서 채무 제로를 달성한 뒤 2020년까지 2년 연속 채무가 없는 탄탄한 재정력을 보여주고 있다.더욱이 코로나19로 위기가 장기화되는 등 재정수요가 폭증한 상황에서도 4번의 추경을 통해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재해복구사업 등에도 적극 대응하면서 연속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이는 경상경비를 대폭 삭감하고 체납세금 징수 등을 통한 재원확보로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특히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태풍피해복구비를 확보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재정운용을 한 결과다.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수해가 겹쳐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재정운용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본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의성군, 축산악취개선 공모 선정…41억 확보

의성군은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1억 원을 확보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개별농가·시설 단위로 지원했던 가축분뇨처리 지원 사업을 시·군 단위로 확대해 축산악취 개선 계획을 수립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마련했다.이번 공모에 전국 12개 시·도와 76개 시·군·구이 응모했으며 농림부는 이중 23개 시·군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에서 의성군은 경북도 1순위, 전국 1순위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확보한 예산으로 내년부터 축산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의성군은 농축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초석으로 전국 최초로 순환농업 TF팀을 구성해 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축산단체 및 경종 농가와의 간담회를 수시(7회) 개최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봉화군, 2020년 역동적인 대외 성과 빛나

봉화군은 2020년 중앙정부 및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55회의 수상과 공모선정으로 시상금과 상 사업비로 564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주요 수상으로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인 국무총리상을,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도약상을 수상했다.또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기관, 전통시장활성화 평가 장려상,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우수, 농촌활력분야 평가 우수,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상 등에 이름을 올렸다.공모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80억 원, 도시재생 인정사업 65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8억 원,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40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30억 원,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지원사업 24억 원, 낙후지역발전 지원 공모사업 22억 원 등에 선정됐다.이같은 결과는 올 한해 코로나19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할때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을 펼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엄태항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건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안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며 “내년에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 일치단결해 살기 좋은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안동시, 올해 기관표창 37개 수상

안동시가 올 한 해 동안 37개 기관표창을 수상해 포상금 1억200만 원과 인센티브로 제공된 상 사업비 2억6천만 원을 받으며 시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평가’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도 단위 평가 19개, 중앙단위 평가 6개 부문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시정 전반에 걸쳐 고루 수상하며 치우침 없는 행정력이 돋보였다.행정 분야에서는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대상,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제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문예회관상을 수상했다.또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가축방역 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도시 분야에서는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도 눈에 띈다.안전·재난 분야에서는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식품공중위생관리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민선7기 전국 기초지자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농정시책평가’ 등 11개 부문은 다년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면서 정책수행능력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예산확보와 시정운영에 큰 보탬이 되는 공모사업에도 91건이 선정돼 전년 대비 1천732억 원 증가한 2천9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지난 1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중앙부처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인 전략으로 대응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했다.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등 9건에 선정돼 22억8천만 원의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비를 확보했다.또 ‘친환경융합소재센터 구축’ 등 5건에 선정돼 876억4천만 원의 4차 산업 기반 미래성장 사업비를 마련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지원 사업’ 등 5건 9천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명품 교육도시를 지향하고,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지역농산물활용 반찬산업 육성사업’ 등 11건에 선정돼 42억6천만 원의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사업비를 확보했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세계유산축전’ 등 46건에서 1천92억1천만 원을 확보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동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및 ‘용상야구장 개보수공사’에서 110억7천만 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여가활동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환경·도시 분야에서는 ‘간판개선사업’,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12건에 선정돼 790억 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조성 사업비를 확보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여러분과 직원들 모두 노력해주셨기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에도 공모사업 등 시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안동시 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코로나 백신 2천만명분 확보...문대통령, 모더나와 공급 합의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확보전에 직접 뛰어들었다.야권의 ‘늑장대응’ 비판이 이어지자 사태를 조기 수습하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파네 반셀 최고경영자(CEO)와 전화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2천만 명분을 공급받기로 합의했다.애초 정부가 모더나와의 협상을 통해 확보하겠다고 한 1천만 명 분량에서 2배에 해당하는 백신을 확보한 것이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스텐판 반셀 모더나 CEO와 어젯밤 9시53분부터 10시20분까지 화상통화를 했다”면서 “27분간 통화에서 2천만 명 분량인 4천만 도즈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계약 협상을 추진하던 물량인 2천만 도즈보다 도입 규모가 2배 늘어났다”고 밝혔다.이날 청와대의 발표에 따르면 계약을 완료한 코로나19 백신은 3천600만 명 분량에서 모더나로부터 들여오는 2천만 명분을 더해 총 5천6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문 대통령과 반셀 CEO는 애초 내년 3분기로 추진했던 백신 공급 시기를 앞당겨 2분기부터 들여오기로 했고 공급 시기를 더 앞당기기 위한 추가 노력을 하기로 했다.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모더나 백신이 거두고 있는 성공,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점 등을 축하한다”며 “코로나 극복의 희망이 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했다.이에 반셀 CEO는 “백신이 조기에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 정부가 빠른 계약 체결을 원하면 연내에도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고 했고 문 대통령은 “가급적 연내 계약 체결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문 대통령이 ‘백신 늑장확보 책임론’을 차단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지만 국민의힘 공세는 이어졌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대통령님, 늦어도 너무 늦었다”고 성토했다.김 대변인은 “(모더나 CEO와의) 전화는 어제가 아니라 지난 여름에 이뤄졌어야 했다”며 “세계가 백신 확보전에 뛰어들고 우리 전문가들이 절규했던 때였다”고 지적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포스코, 대기오염 차단 기술력 확보에 ‘올인’

포스코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대폭 저감하는 청정설비 운영을 통해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포항제철소 소결공장에 소결기 선택적 촉매환원(SCR) 설비를 준공해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 중이다. SCR설비는 촉매를 이용해 연소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수증기로 분해하는 청정설비다. 질소산화물은 공기 중에서 수증기 및 오존 등과 화학 반응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기오염물질이다. 또 소결공장은 가루 형태의 철광석에 석회석 등의 부원료를 혼합하고 가열해 균질한 덩어리 형태인 소결광으로 가공하는 공장이다. 원료와 부원료에 포함된 질소, 황 성분은 연소 과정에서 산소와 만나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로 배출된다. SCR설비 가동으로 소결공장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은 SCR 설치 전 140~160ppm에서 최대 80% 저감된 30~40ppm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2011년 광양제철소의 전 소결공장에 탈진, 탈황, 탈질로 이어지는 친환경 소결 프로세스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 포항제철소까지 확대했다. 이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탈탄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에도 포스코는 환경문제에 있어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며 친환경 설비 구축으로 깨끗하고 맑은 제철산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내년 말까지 1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포항과 광양제철소 부생가스 발전시설에 친환경 설비·밀폐형 석탄 저장 설비 8기 등을 설치하고 있다. 오염물질 배출량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굴뚝자동측정망(TMS) 구축 등 스마트 기술 활용의 친환경 관리 시스템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포스코는 오염 요인을 차단하고자 올해 총 9천700억 원을 투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음악창작소, 운영평가 ‘A등급’ 받아 국비 1억2천만 원 확보

대구음악창작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음악창작소 운영지원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국비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대구시에서 주관하고 남구청에서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는 2016년 지역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개소했다.남구청은 대구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지원으로 앨범제작, 창작음악 공모전 및 공연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뮤지션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월 대구음악창작소 유튜브를 개설하고, 지역 뮤지션 홍보 및 공연 실시간 스트리밍 등 65개의 높은 질의 콘텐츠를 업로드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진이 어려운 대면사업을 대체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소규모 야외 온오프라인 공연을 11회 개최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대덕문화전당 장은경 예술창작팀장은 “대구음악창작소는 음악 창작과 공연에 최적화된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지역 뮤지션들을 위해 음원제작에서 공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음악 산업 자원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태의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 및 지역 음악 창작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상주시, 정부·경북도 공모사업에1천97억원 확보

상주시는 올해 중앙부처 및 도 단위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4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1천9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지난해보다 227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상주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재해위험 지역 정비,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시범 사업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 등이다. 특히 상주시는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고려해 최근 ‘코로나19 이후 균형발전 정책 방향 및 국‧도비 확보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 특강에서 공모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하는 등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과 지역 균형 발전을 국가발전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상주시도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 균형 뉴딜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도, 코로나 확산 대응…병상·생활치료 추가 확보

경북도가 코로나19 확산에 긴급 대응하고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운용 중인 병상은 236병상이며, 도는 29일까지 포항의료원 91병상, 다음달 7일까지 김천의료원에 261병상을 추가 확보해 모두 615병상을 마련하기로 했다.또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국가가 운영 중인 388실과 별도로 경북도 자체적으로 안동대 에200실을 30일 개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다음달 중순까지 추가로 생활치료센터 500실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들의 경북북부 제2교도소(청송) 이관에 따른 지역 전파도 원천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앞서 방역당국은 의원급 병원에 의사를 추가로 2명 파견하고 교도관은 3일 연속 근무 후 별도 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하는 방식으로 지역민과의 접촉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에 대해 도는 이러한 과정을 철저하고 엄격하게 관리해 교도소로부터의 지역 감염을 완벽히 막아내기로 했다.한편 종교시설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경북도는 지난 25일부터 1천700여 명을 투입해 도내 2천882개 교회를 점검한 데 이어 지난 27일에도 1천800여 명을 추가로 투입해 2천715개 교회를 점검했다.아울러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안동교구청에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직접 요청했다.도는 경북도의사회가 120여 명의 의사를, 간호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도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유행은 가족, 지인, 종교시설 위주로 폭넓게 감염이 전파되는 만큼 행정에서 과감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며 “2~3월 대유행을 극복해 냈던 경험과 지혜로 경북도가 앞장서서 위기를 돌파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67억 원 확보

봉화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봉화읍 내성리가 도시재생 인정사업, 춘양면 의양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내성리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65억 원, 춘양면 의양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2억 4천만 원 등 총 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도시재생 인정사업은 국비 39억 원, 지방비 26억 원 등 총 65억 원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된다.5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을 지역주민의 공공복지 및 주민주도 커뮤니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사회의 복지·생활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1층 주차장 및 상생협력상가는 마을기업과 청년들을 위한 스타트업 공간, 2층은 어린이 실내 놀이터, 3층은 다 함께 돌봄 센터 등을 조성한다.특히, 이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을 적용해 환경친화적인 도시재생이 이루어진다.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동배달지원, 미디어 크리에이터, 맛집 레시피 개발 및 밀키트 제작 교육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 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정보 교류 증대 및 중간거점 역할, 주민공동체 의식 강화 및 주민 간 교류 커뮤니티 활성화, 주민교육거점 조성과 주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춘양면 의양리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과거 소규모재생사업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행사업으로 개편한 것으로 춘양면 의양1리 일원에 국비 1억 2천만 원, 군비 1억 2천만 원 등 총 2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특화 자산인 춘양목을 활용한 주민주도 프로그램 발굴, 정원, 소품제작, 골목경관 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노후 주거지 활력 부여 및 주민주도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주역 선상육교 설치 국비 77억원 확보

40년간 단절되어 있던 휴천2동과 휴천3동을 연결하는 ‘영주역 선상보도육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영주역 선상보도육교 설치를 위한 ‘중앙선 도담~영천 간 총사업비 증액 변경안’이 기획재정부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기재부에서 승인된 총사업비 변경 안은 ‘영주역 선상보도육교 설치’를 위해 85억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이 중 국비 예산 지원 규모는 약 77억 원이다.영주역 여객통로(선상보도육교)는 폭 3m, 길이 190m다. 시민들과 역사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승강설비(엘리베이터)도 설치한다.사업이 완료되면 휴천동과 하망동, 영주동과 이산면 일대 약 1만7천 가구 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영주역 이용객들도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박형수 의원은 “영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영주역 선상보도육교 설치 문제를 해결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