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9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

경산시는 경산 4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경산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 선정으로 국비 28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6억 원을 들여 경산 4산업단지 내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복합문화센터는 진량읍 신제지 주변 3천96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근로자 학습관, 문화시설, 편의시설 등 근로자 지원시설을 갖추고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지원센터도 운영한다.경산 1, 3, 4산업단지에서 1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복합문화센터 주변 임야에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조성해 신제지 수변공원과 함께 근로자를 위한 힐링 공간으로의 역할을 한다.2021년 경산 4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경산일반산업단지 규모는 총 604만㎡에 달한다. 근무 인원은 1만8천여 명이다. 4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2천300가구가 입주하면 문화·복지·편의시설 등 근로환경은 물론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청년 유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문화와 휴식, 공동체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산업단지 근로자의 워라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양군 농기센터, 2020년 농촌지도사업 국·도비 11억원 확보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도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영양농기센터에 따르면 내년도 확보한 예산은 기후온난화 대응 새로운 소득 과수 도입 시범사업과 여성친화형 농기계지원 등 3억2천만 원, 영양 친환경 토종잡곡수출상품화시범사업과 영양고추명품화를 위한 지역농업지도사업활성화 지원 등 3억7천만 원, 농업환경관리실 농촌지도 장비 교체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장비 구입 4억5천만 원 등이다.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는 지역 농산물 특성을 잘 살리고 농산물 가공에 따른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임숙자 영양농기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영양군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봉화 석포에 닥터헬기 착륙장 완공

의료취약 지역인 봉화군 석포면에 응급의료 전용 헬기(닥터헬기) 착륙장이 준공됐다.산간오지인 봉화군은 경북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응급의료 전용 헬기착륙장을 확보했다.봉화지역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석포리(산 8-17번지) 일원에 들어선 닥터헬기 착륙장 규모는 625㎡로 1억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봉화군은 지난 26일 엄태항 군수와 황재현 의장과 의원,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봉화군은 이로써 봉화읍을 비롯해 춘양면, 소천면, 재산면, 석포면 등 총 5곳의 닥터헬기 착륙장을 갖게 됐다.이는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응급의료전용 헬기착륙장을 확보한 것이다.의료취약지에 닥터헬기 착륙장이 설치됨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병원 후송은 물론 중환자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골든타임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엄태항 봉화군수는 "그동안 산간오지의 지역 특성상 상대적으로 의료 소외감을 많이 느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응급의료시스템을 한층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성주군 공모사업 역대 최다 44개 선정, 240억 원 확보

성주군은 올해 중앙 및 경북도 단위 각종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다인 44건에 선정, 2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중앙부처 및 도 사업선정 방법이 공모형식으로 확대·변경됨에 따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고, 월별 정부공모사업 동향을 분석하는 등 선제적·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먼저 국토교통부 깃듦광장조성사업(25억 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어울림 가족센터(72억 원),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80억 원) 등 굵직한 SOC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어려운 지방재정에 숨통을 틔웠다.특히 문화·관광분야 성과는 더욱 눈에 띈다.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생태테마관광사업, 여행자센터 설치사업, 전통한옥체험프로그램 등 14건에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체험형 관광산업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또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미술창작전시공관 활성화사업 등 10건 3억7천만 원의 문화예술사업이 선정, 지역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에도 기여했다.행복누리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2억4천만 원), 징검다리 행복센터 운영(1억 원), 독거노인사회관계활성화사업(5천만 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도 다수 선정됐다.이 밖에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6억 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5억 원), 저 출생 극복 공모사업(4천만 원),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3천만 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4억9천만 원) 등 다양한 사업도 선정, 도시 활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국·도비 확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국비확보 전력 투구 TK 한국당 의원 눈길

내년 총선을 앞두고 TK(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각자 도생 행보속에 대구지역 국비확보에 전력 투구하는 의원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이들 대구 지역 의원들은 국회 관련 상임위에서 오랜 시간 동안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 작업을 전력 투구한 것이 공통점이다. 국회 예산결산 소위 위원에 대구지역 의원이 한명도 없다는 점에서 이들 의원들의 예산 확보전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국회 예결위 위원인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은 국회 예결 소위에 투입되지 못한 점을 아쉬워 하면서도 틈틈히 대구 국비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 정국 속에 예결위 소소위가 잠시 주춤한 새에 정 의원은 대구 국비예산 증액을 위한 막바지 물밑 작업을 가속화 하고 있다.특히 지방 축제 예산의 대폭 감액으로 사실상 내년부터 국비 예산이 사장될 위기에 처해있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딤프·DIMF) 예산을 일반회계 예산으로 돌려 놓기 위한 그의 노력에 여당 의원들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다.내년 14회를 맞는 딤프예산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지역 교통 요충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대구 고속철도역(KTX) 건립과 대구권 광역철도 및 대구산업성 조성을 위한 예산 단속과 확보에 여념이 없다.서구의 지도를 확바꿀 수 있는 도심재생사업과 서대구 산업단지의 특화거리 조성과 관련한 로드맵 예산확보전에도 이미 뛰어든 상황이다.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당협위원장)은 이미 물산업클러스터 R&D 예산 200억 원 확보를 공언하고 있다.앞서 환경노동위에서 물산업클러스터 운영에 476억 원, 유체성능시험센터 설치에 129억 원, 한국물기술인증원 운영비 46억여 원 등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3종 예산 652억2천400만 원을 통과시켰다. 무려 430억 7천만 원을 강 의원이 증액시킨 것이다.강 의원은 26일 출범한 대구물기술인증원 유치에 큰 힘을 쏟는 등 올 한해 지역 유일 환노위 의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최근 당장 코앞에 닥친 한국당 공천을 위한볼썽사나운 광경들이 많이 속출하고 있다”면서도 “김정재 의원의 포항 지진특별법 통과 등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고군분투하는 의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국물기술인증원 26일 개원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핵심 역할을 수행할 ‘한국물기술인증원 개원식’이 26일 물산업클러스터 워터캠퍼스에서 열린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은 지난해 6월 제정된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립됐다. 수도용제품의 위생안전인증(KC인증)을 비롯한 물분야 기술 및 제품의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인·검증 업무와 연구개발, 물 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수행한다.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원스톱 지원체계(기술개발, 인・검증, 국내·외 진출)도 본격 가동된다. 인증원은 물분야 자재․제품, 정수기 등의 인증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인증 전문성을 높이는 기관이다. 과거 셀프인증 등의 논란으로 인해 기존 국내 물분야 인증기관의 공신력이 낮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실증·검증 시설을 갖췄다. 인증 수준은 미국위생재단(NSF international)과 같다. 인증원은 민경석 초대원장을 포함한 29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한다. 인증원은 기존 인증제도의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정수기 품질검사 및 수처리제 위생안전인증 등 인증업무를 확대해 나간다. 환경부로부터 ‘물산업 표준화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물산업과 관련한 제품 및 기술의 국내·해외 표준개발 및 보급을 한다.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연구개발(R&D)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다. 미국위생재단, 싱가포르 수자원공사(PUB)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공동표준개발 및 상호인증을 위한 사업을 추진 국제적인 수준의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물산업클러스터는 물관련 연구개발과 실증화, 제조공장을 포함한 180여 개 물기업들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기업집적단지에는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27개 물기업을 유치해 2천392억 원 기업 직접투자, 947명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달성군, 가족센터 건립 예산(22억5천) 확보

대구 달성군이 내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가족센터 건립 예산 2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가족센터 건립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지역중심의 맞춤형 가족서비스 제공하고자 가족센터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달성군 가족센터는 대구지역에서 가장 적합한 사업모형으로 인정받아 1순위로 뽑혔다. 달성군 가족센터는 내년 테크노폴리스에 조성되는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 내에 건립된다. 이번 1순위 선정으로 총 30억 원의 예산(국비 15억 원, 시비 7억5천만 원, 군비 7억5천만 원) 중 22억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가족센터는 기존 달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운영된다. 다양한 가족 형태별,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상담과 교육,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지역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대권 수성구청장, 직접 국비 확보에 나서

대구 수성구청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김대권 구청장이 직접 국회를 찾아 김재원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협조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김 구청장은 국회에서 김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금호강 산책로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적극 협조 요청했다. 그는 “수성구 면적의 74%가 녹지로 둘러싸인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각을 담는 길을 조성해야 한다”며 “금호강과 진밭골 2개소를 중심으로 걷는 코스를 개발하고 초화류 군락지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김부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성갑)과 주호영 의원(자유한국당 수성을)을 만나 평소 주요현안사업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소 간부회의나 직원 정례조회를 통해 국비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창의적인 사업, 공모사업 등 국·시비 확보 인센티브 지급 방안도 마련했다. 국비확보를 한 부서 팀장과 팀원 등에 대해 인사 평가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속보]문 대통령, “검찰 개혁 반드시 필요...정치적 독립성 확보·공수처 설치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다시한번 검찰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열린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에서 “검찰개혁은 쉽게 오지 않을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검찰의 중립성은 확보돼야하며, 정치 검찰의 행태 때문에 우리나라의 정의가 많이 훼손됐다. 검찰의 민주적 통제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검찰이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민주적 통제 장치 등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현재 검찰의 잘못을 물을 만한 제도적 장치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를 위한 공수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문 대통령은 공수처에 대한 일각의 오해를 해명하기도 했다.그는 “일각에서 (공수처에 대해) ‘야당을 탄압하려는 것 아니냐’고 말하는데 고위공직자 거의 대부분은 다 정부·여당이지 않겠느냐”며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대통령 주변 특수관계자의 권력형 비리에 대해 검찰이란 사정기관이 제대로 사정을 못 해 국정농단 같은 사건이 생겨난 것”이라며 “그래서 이를 막을 수 있는 특별사정기구가 공수처란 것이고, 그 대상을 판검사로 넓혀서 검찰의 비리를 추궁할 수 있는 장치로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검찰개혁이나 공수처 문제는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게 마치 이념 간의 문제처럼 다뤄지면서 각각 거리에서 다른 집회들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참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다.논란이 되고 있는 주52시간 근무제에 대해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가 탄력근로제와 유연근무제를 확장하는 입법을 꼭 해주시기를 촉구한다”면서 “300인 이상 기업은 잘 시행됐고 안착돼 우리 사회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줬다”고 자평했다.이어 “내년부터 50~299인 규모의 중소기업에도 시행되는데 50인에 가까운 기업일수록 힘들 것”이라며 “이를 해결해주는 방법인 탄력근로제와 유연근무제 확장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합의가 이뤄졌음에도 국회에서 입법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에서는 자신 있다고 장담하고 싶다”면서 “현재 방법으로 부동산 가격을 잡지 못하면 보다 강력한 여러 방안을 계속 강구해서라도 반드시 잡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국민들께 갈등을 주고 국민을 분열 시킨 점을 정말 송구스럽다”고 또 다시 사과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권영진 대구시장, 국회 예결위원 대상 국비 확보 총력 대응

대구시가 예산철을 맞아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해 12일 오전에 김재원 예결위원장, 전해철 민주당 간사, 이종배 자유한국당 간사 및 지상욱 바른미래당 간사를 만났다.또 송언석 자유한국당 예산소위 위원, 김현권 민주당 예산소위 위원도 만나 지역예산 확보를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권 시장은 예결위원 면담에 앞서 기획재정부 구윤철 2차관, 안일환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간부를 만나 대구지역 주요 사업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특별한 관심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권 시장의 국회 방문은 상임위 예산 일정이 마무리 절차에 들어가고 예결위 예산안등 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가 시작된 시기에 맞춰 대구시 역점사업이 감액 없이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우선 선별해 예산소위 위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중점 건의사업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연구개발(R&D) 연구 강화를 위한 운영비 증액 △상화로 입체화 건설,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등 24건의 주요 신규, 증액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대구시는 지역 예결위원인 홍의락, 윤재옥, 정태옥 의원과 송언석, 김현권 예산소위 위원과 합동으로 국회 의원회관에 국비 확보 TF(태스크포스)팀 캠프를 차려 매일 예산소위 심사 상황을 파악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권 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대구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희진 영덕군수,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4일 국비 예산 확보를 내년 정부 예산안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국회를 방문했다.이 군수는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군)을 만나 주요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영덕~포항 간 고속도로 건설(948억 원)을 비롯해 축산~도곡 국지도 건설(20억 원), 영덕 강구대교 건설(26억 원), 안동~영덕 국도 건설(241억 원)과 외국인 어선원복지회관 건립사업(4억 원) 등 국가 및 군 시행 주요사업의 증액을 요청했다.또 지난달 영덕군에 큰 피해를 준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복구에 따른 특별교부세 지원도 건의했다.이희진 군수는 “정부예산 국회 본회의 법정 시한인 다음달 초까지 국회의원 및 해당부처와 협조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예산 전쟁’, 국비 확보 전력 쏟아야

예산 확보 전쟁이 막 올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경제 부처 예산 심사, 5~6일 비경제 부처 예산 심사에 이어 상임위원회 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은 다음 달 2일이다.정부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은 513조5천억 원이다. 역대 처음 500조 원을 넘어섰다.여당과 정부는 경기 회복을 위해 ‘확장적 재정’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야당은 내년도 예산이 총선용이라며 예산 깎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 간 ‘사수’와 ‘삭감’을 위한 물밑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특히 올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법 등 검찰 개혁 관련 법안의 본회의 부의 시점과 예산안 처리 일정이 맞물려 있어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여야는 지난해에도 진통을 거듭하다 법정 처리 시한을 넘겨 2019년도 예산안을 의결한 바 있다.여야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정쟁만 일삼는 국회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시한 내 처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대구시와 경북도, 정치권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담 팀을 파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도는 주요 사업 예산 증액 및 삭감 방지 등 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올 예산안에 대구시는 2조8천969억 원, 경북도는 4조549억 원의 국비 예산이 각각 반영됐다. 대구시는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키 위해 대폭 늘어난 329억 원의 소재·부품 육성산업 분야 예산 등 지역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은 지키기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경북도는 SOC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15.7% 늘어나 도로, 철도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삭감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동해중부선 철도(포항~삼척) 등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 예산은 예산 협의 과정에서 깎이는 일이 있어서는 곤란하다.대구시와 경북도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금액이 애초 목표치보다 부족하거나 아예 제외된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대구시와 경북도는 김재원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예결위 의원 5명과 긴밀하게 협의, 지역 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야당인 자유한국당에만 기대서도 안 된다. 비록 코너에 몰리긴 했지만 민주당 김부겸·홍의락 의원의 지원도 끌어내야 한다. 가능한 모든 인맥을 동원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대구시와 경북도, 정치권의 2인 3각 찰떡 공조가 필요한 때다.

경북도, 남아공에 아프리카 시장 진출 거점 확보…교류협력 시동

경북도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이로써 민선 7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재도약하려는 경북도가 풍부한 지하자원과 빈부격차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광활한 아프리카 대륙과의 교류협력에 시동을 걸게 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북부에 위치한 노스웨스트주(인구 327만 명)를 초청 방문, 1998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10년 동안 소원했던 두 지역 간 교류협력 관계를 새롭게 복원하고 인적교류와 경제협력을 구체화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노스웨스트주 러스텐버그시에서 좁 목고로(Job Mokgoro·71) 주지사와 2시간 동안 개별면담과 상생 설명회 등을 갖고 △학생 및 인력양성 프로젝트 참가 등 인적교류 확대 △통상·투자분야 및 관광교류 확대 방안, 새마을연수생 파견 등 새마을운동 지원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노스웨스트주는 과학기술대학으로 유명한 대학(NWU)이 있고 순수하게 백색 광채를 내는 희귀금속인 플래티늄(Platinum)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경북도지사의 방문은 처음이다.목고로 주지사는 개별면담 후 인터뷰에서 “노스웨스트에는 광산, 특히 플래티늄 광석 등 경제적으로 잠재능력이 있어 경북도와 힘을 합쳐 개발하고 정제와 가공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 그리고 한국의 경제개발에 기여한 새마을운동을 교육해 높은 실업률(29%) 낮추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목고로 주지사는 또 “몇 년 전 경북도와 MOU를 체결했지만 그 이후 사업 측면에서 특별한 진전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양쪽 TF팀들이 서로 노력해 결과물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관광과 공무원을 포함한 인적교류 등에 대한 경북도와의 탄탄한 협력을 기대했다. 이 도지사는 이에 대해 “노스웨스트는 아프리카 곡물 생산을 담당하고 우리 기업들이 광물제련을 위한 투자도 가능해 우리에게는 기회의 땅”이라고 평가하면서 “노스웨스트를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도지사는 이어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목고로 주지사를 대구경북 관광의 해인 내년에 경북 방문을 초청했다.노스웨스트주 방문을 마친 이 도지사는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로 이동, 한국대사관에서 월드 옥타(OKTA) 요하네스버그지회(회장 권오국)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출신 사업가인 진윤석(39)씨를 새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이철우 도지사는“남아공은 남부아프리카 경제동맹체제(SADC) 국내총생산(GDP)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최대시장이며, 삼성과 LG 등 대기업이 진출해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노스웨스트주의 아시아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협력을 확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난달 28일 경북도의회 박영서·곽영호 의원, 투자·통상분야 도청 직원들과 두바이 방문을 시작한 이 도지사는 4일 취임 후 첫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마치고 귀국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문정화 기자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시 2020년 국비예산 추가 확보위해 총력, 여야의원 만나 반영 요청

구미시가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9일 정부 예산안 국회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지역 백승주·장석춘·김현권 의원과 김재원 예산결산위원장, 각 상임위를 찾아 주요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구미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구미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홀로그램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20억 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개발과 육성사업 26억 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20억 원 △3D전자약물 스크리닝 융합 소재 부품 국산화 플랫폼 구축사업 30억 원 등을 신청했다.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SOC 사업으로 △구미 제1국가 산업단지 재생사업 68억 원 △구미산단 철도건설사업 10억 원 △구포~생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600억 원 △5공단 진입도로 개설 220억 원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 80억 원 등을 신청하는 등 총 23건, 1천784억 원의 예산을 요구한 상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국회에서 예산안이 처리되는 순간까지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요 사업들이 내년 예산에 반영되면 지역균형발전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고령군 시설원예 분야 국비 42억 원 확보

고령군은 시설원예 생산기반 조성 및 현대화 추진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시설원예 분야에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고령군에 따르면 그동안 자체 사업으로 지원하던 하우스 철재, 연질강화필름 등 사업을 내년부터 국비사업으로 전환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내부시설 지원사업 등 시설현대화 사업도 추진한다. 기온변화에 맞는 규격화된 시설하우스 설치와 신규 시설원예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으로 시설원예 작물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다.특히 이번에 추가 확보한 국비 10억 원은 매년 상습침수지역의 딸기 토경재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고설재배 설치를 지원한다. 상대적으로 고비용인 고설재배 시설 설치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한편 매년 태풍 등으로 침수가 반복되는 딸기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곽용환 군수는 “이번 시설원예분야의 국비 추가 확보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