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 불수학 사실 확인..영어는 쉬웠고 국어도 까다로워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 수학의 표준점수는 크게 오르고 국어는 작년보다 낮아졌다. 영어도 1등급 비율이 높아 올해 수능은 수학이 어렵고 국어는 작년보다 쉽지만 역대 표준점수 최고점 가운데 높은 수준을 형성해 까다롭게 해석된다. 영어는 다소 쉬웠던 것으로 확인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14일 치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를 3일 발표했다.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국어영역 140점, 이공계열 진학 희망 학생들이 주로 보는 수학 가형은 134점, 인문사회계열 희망 학생이 치는 수학 나형은 149점이다.작년에는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 수학 가형 133점, 나형 139점이었다.국어 최고점은 낮아지고 수학 가·나형은 모두 올라 올해 수학이 어려웠음을 시사했다. 다만 국어도 작년보단 최고점이 낮아졌지만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은 2009년, 2011년과 최고점이 같아 수험생들이 체감한 난이도는 까다로웠을 것으로 풀이된다.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나타내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진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2020학년도 수능은 작년보다 국어와 영어는 다소 쉽게 출제됐지만 전체적으로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라며 “국어와 영어가 쉬워졌고 수학은 가·나형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 탐구영역은 일부 과목은 쉬었지만 대부분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는데 과목별로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해 정시에서 수능 변별력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컷)은 국어 131점, 수학 가형 128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국어 1등급 컷이 132점, 수학 가형 126점, 수학 나형 130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국어는 1점 떨어지고 수학은 가형이 2점, 나형이 5점 올랐다.표준점수 최고점자(만점자)는 국어 777명(0.16%)로 지난해 148명(0.03%)보다 크게 늘었다.수학 가형은 898명(0.58%), 나형 661명(0.21%)로 지난해 수능 가형 655명(0.39%), 나형 810명(0.24%)보다 가형은 늘고 나형은 줄었다.절대평가로 등급만 나오는 영어영역 1등급 학생 비율은 7.43%(3만5천796명)로 나왔다. 지난해 수능(5.30%)보다 조금 올라 올해 영어영역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해석된다.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은 1등급 비율이 20.32%(9만8천490명)다.탐구영역 1등급 컷은 사회탐구가 62∼68점, 과학탐구 64∼68점, 직업탐구가 65∼76점이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5∼80점이었다.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아랍어(80점)가 가장 높았고 독일어·스페인어·일본어(각 65점)가 가장 낮았다.한편 개인 성적표는 4일 통지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여야 ‘4+1’ 협의체 첫 회의...입장 차만 재확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패스트트랙 공조가 본격화하고 있다.당초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합의한 ‘지역구 225-비례 75’에 기초한 연동형비례대표를 두고 “원안대로 가자”는 주장과 “수정안으로 가자”는 주장이 충돌하면서 접점 찾기에 난항을 겪는 모양새다.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4+1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홍영표 민주당 의원,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조배숙 평화당 원내대표,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위원장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관련해 단일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공수처 법안은 백혜련 민주당 의원과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 안 두 가지다.김 의원은 회의 직후 “선거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은 단일안으로 (패스트트랙에) 올라가 있기 때문에 상정되고 투표하면 그만이지만 두개의 안이 올라가 있는 공수처법은 단일안 만드는게 필수불가결한 절차”라며 “4당이 합의한 ‘백혜련안’에 ‘권은희안’의 일 부 내용을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잠정적 합의안에 대해 개혁 세력이 서명해 몇 명이 찬성하는지 보여주고 그걸 통해 본회의 가결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한국당을 압박하고 협상장에 빨리 들어오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선거제 개정안 초안인 ‘지역구 225석-비례대표 75석’을 골자로 한 50% 연동형비례대표제로는 본회의 통과가 어렵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지역구 소속 의원들의 반발이 심한 데다 의원정수 확대도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4+1 협상 테이블에서 거론되는 수정안으로는 △지역구 240석·비례대표 60석(연동률 100%) △지역구 250석·비례대표 50석(연동률 100%)안 등이다.특히 250석·비례대표 50석(연동률 100%)안의 경우 민주당을 비롯해 평화당, 바른미래당 당권파, 대안신당까지도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안으로 평가하고 있다.유 위원장은 “225석·75석안이 불가하면 240석·60석, 250석·50석 안도 얘기해봐야 하지 않느냐는 얘기가 돌고 있다”면서 “(여야 4당이) 인지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 논의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산 금호강 야생조류 분변 검출 AI 바이러스 저병원성

경북도는 지난 4일 경산 금호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2)로 최종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경북도는 이에 따라 검출지 반경 10㎢ 내 가금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됐다.그러나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매일 검출지역 주변도로와 진출입로에 대한 소독은 유지하기로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실종자 가족 침통한 맘에 울릉도 찾았지만 대부분 떠나

독도 해역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 대기실이 마련된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어업인복지회관.3일 오후 찾은 복지회관은 썰렁했다. 지난 1일 실종자 가족 28명이 울릉도에 입도, 머물렀지만 2일과 3일 대부분 떠나고 2명만 남았기 때문이다.이들은 사고 해역과 대기실을 오가며 애타는 마음으로 수색작업을 지켜봤다.지난 주말 동안 시신 2구가 수습됐지만 신원확인이 어려워 실종자 가족이 또 한 번 오열했다.해경 3007함에 안치돼 있던 시신 2구는 3일 오전 7시54분께 헬기를 통해 울릉도로 옮겨졌다.울릉도에 도착한 시신 2구는 응급차 2대에 나눠 해군 118조기경보전대에서 울릉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당초 수습된 시신은 울릉보건의료원에서 신원확인을 거쳐 유가족에게 인계할 방침이었다.하지만 신원확인이 어렵다는 소식에 실종자 가족과 소방대원 동료는 망연자실했다.울릉보건의료원에 안치됐던 시신 2구는 3일 정오께 대구공항을 통해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돼 유전자(DNA)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처럼 육안으로 신원 확인이 어렵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유족 대부분이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를 떠났다. 이날 오후부터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뜨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도 한몫했다.현재 실종자 가족 중 2명만 울릉도에 남아 있고, 포항남부소방서에 마련된 가족 대기실에 10여 명이 머물고 있는 상태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영주 풍기인삼 최고” 글로벌 건강축제 인기 재확인

영주시 풍기에서 열린 ‘2019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20일 폐막식을 갖고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영주시는 평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풍기인삼 축제장을 찾은 것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지역 내 관광지도 함께 붐비면서 축제의 인기를 재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인삼 캐기 시기에 맞춰 산지에서 채굴한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제품만을 판매하는 인증제도도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데 한몫했다.건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인삼을 찾는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인삼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폭도 크게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 할인된 가격으로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영주사랑상품권 현장 판매와 평일 동안 진행된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수삼과 홍삼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축제장으로 불러 모으는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20만 원 이상 구입 시 주어지는 영주시 관광패스권이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 성공을 견인했다.편의시설 확충도 축제 성공을 견인했다.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주차장 640면을 추가로 확보하고,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그늘막과 쉼터도 마련했다.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인삼 캐기 체험에는 약 1천여 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풍기인삼 깎기 경연대회, 인삼경매, 인삼주 담그기,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등은 30~40대 젊은 부부층을 축제장으로 불러 모았다.영주시는 이번 축제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해 2021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준비할 방침이다.2021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생산 유발효과 2천474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00억 원, 취업 유발효과 2천789명 등이 예상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인삼 산업의 생산과 유통,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공직자, 영주시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의지가 축제의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됐다”며 “높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산업형 축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축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안을 통해 글로벌 축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백승주 "靑, 초토화 발언 질책 의혹"…해병사령관 "그런적 없다"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이 21일 청와대가 '함박도 초토화 계획' 발언을 한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에게 질책성 전화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백 의원은 이날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청와대가 해병사령관에 전화해서 '왜 그렇게 대답했나. 불편한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고 한다"며 "그런 사실이 있나"라고 이 사령관에게 질의했다.이에 이 사령관은 "전화 받은 적 없다"고 답변한 데 이어 계속된 확인 질문에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백 의원은 "나중에 진실규명이 필요하다. (청와대가) 질책성 주문을 했다고 한다"며 "(전화를) 받은 분이 안 받았다고 하니, 계속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영천시,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시행

영천시는 사회보장수급 가구의 급여 적합성 확인과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 연말까지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 부모가족 등 2천800여 가구가 대상이다.이번 확인조사는 국토교통부, 국세청, 근로복지공단 등 24개 기관 80종의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자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적합성을 확인한다.조사 기간에 급여 감소 및 중지, 권리구제 대상가구에 대해 사전 안내가 이뤄진다. 이와 관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천시청 복지지원과를 통해 상담 및 소명, 권리구제가 가능하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한·미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강조하고 한·미동맹 재확인

한·미 정상이 23일(현지시간) 북한에 신뢰와 체제 보장 메시지를 보냈다.두 정상은 구체적인 비핵화 방식을 논의하지 않았지만 미국이 비핵화 협상에서 단계적, 동시적 방식 수용 등 기존보다 유연한 자세에 나설 것으로 분석됐다.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뉴욕 인터콘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유효하다는 점, 북한에 대해 무력행사를 하지 않기로 한 점 등에 대해 재확인했다.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조만간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북미 간의 실무 협상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북·미 실무협상을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의 마중물로 정의했다.그는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아마도 한반도에 비핵화의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아주 세계사적인 대전환, 업적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지난해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만남이 북·미 관계를 자극하고 다시 발전된 북·미 관계가 남북 교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지난 2월 ‘하노이 결렬’로 말미암아 사실상 교착상태 빠진 비핵화 협상 가능성을 자극함으로써 한반도 내 선순환 구조를 추동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곧 만날 수있다며 김 위원장이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그는 3차 북미정상회담 성사 여부에 대해 “지켜봐야 하며 정상회담 성사를 사람들이 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다”며 “두 차례 아주 성공적인 회담을 가졌고 제재는 계속해서 지금 이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상당히 오랫동안 북한이 전혀 핵실험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약속 위반이 아니라고 밝혔다.북미가 좀처럼 비핵화 해법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다시 촉진자 역할을 맡은 가운데,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무력행사를 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합의를 기초로 협상을 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실질적 진전을 이루려는 의지가 강함을 확인했다”며 “두 정상은 (북미간) 실무협상이 3차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도록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덧붙였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추석 연휴 기간 백화점·마트 방문 전 휴무일 확인 하세요

올해 추석 연휴에 지역 백화점은 대체로 이틀간 휴무에 들어가고 주요 대형마트는 휴업일 없이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된다.백화점 휴무 날짜는 대부분 추석 당일인 13일을 전후로 백화점마다 달라 쇼핑 전 매장별 영업일을 확인해야 한다.2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는 백화점의 경우 고객의 불편 최소화하고자 상권 특성을 반영, 점포마다 휴무일을 달리 지정했다.대구백화점 본점은 추석 전날과 당일인 12일과 13일, 프라자점은 13일과 14일을 휴무일로 정했다.롯데백화점은 대구점 12~13일, 상인점은 13일과 14일 휴업한다. 롯데아울렛 율하점과 이시아폴리스점은 13일 하루 쉰다.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12일과 13일 이틀간 휴업하고 현대아울렛 대구점은 13일 휴무에 들어간다.동아백화점 쇼핑점, 수성점, 구미점, 강북점, 본점, 수성마트점, NC아울렛 엑스코점, 경산점 등 대구·경북권 이랜드 리테일은 13일 하루만 쉬기로 했다.반면 지역 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대형마트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추석 직전 일요일인 지난 8일 대부분 휴무일을 가졌기 때문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석 직전 시행된 의무휴업일로 대형마트는 울상이다.대형마트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연중 최대 대목인데 추석 직전 의무휴업일이 겹치면서 매출에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휴가 시즌까지 맞물리면서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전했다.편의점은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의 편의점, 외식 등 관련 표준가맹계약서 개정에 따라 점주가 자율 휴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자율 휴업을 택하는 업주가 다소 있을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야생동물의 낙원 주왕산국립공원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 산양(천연기념물 제217호)을 비롯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3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공원 내 야생동물 대표 서식지에 무인센서 카메라(카메라트랩)를 설치하고 관찰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산양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또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삵과 담비 서식도 확인됐다. 멧돼지, 족제비, 오소리, 너구리, 노루 등 10여 종의 중대형 포유류도 서식하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특히 산양은 우리나라와 중국 동북지역 일대의 고산지대 산악지형에서 서식하는 포유동물이다. 서식지 훼손 등으로 멸종위기에 이르러 현재 우리나라에는 800~9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주왕산은 197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2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무인카메라에 2마리의 산양이 포착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올해 다시 산양을 비롯한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이 확인됨에 따라 주왕산 일대가 야생동물의 보고임이 재확인됐다.설정욱 소장은 “무인센서 카메라 모니터링 결과 주왕산국립공원은 야생동물의 낙원이라고 할 만큼 생태계가 우수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잘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사임계 제출 후 다시 복귀한 고유정 변호사 “'우발적' 범행 증거 다수 확인”

오늘(12일)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6)의 첫 정식 공판이 열리면서 '고유정 변호사'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유정의 변호사는 앞서 '초호화' 논란으로 사임계를 제출했던 변호인단 5명 중 1명이기 때문이다.변호사 A씨는 고유정의 변론을 위해 소속됐던 법무법인에서도 퇴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복귀에 대해 "사건 기록을 꼼꼼히 살펴봤는데, 고씨의 '우발적' 범행에 대한 객관적 증거를 다수 확인했다"고 노컷뉴스에 입장을 전했다.이날 열린 첫 정식 공판에서도 A씨는 "피해자가 설거지를 하는 평화로운 전 아내의 뒷모습에서 옛날 추억을 떠올렸고, 자신의 무리한 성적 요구를 피고인이 거부하지 않았던 과거를 기대했던 것이 비극을 낳게된 단초"라며 사건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강씨의 강한 성욕을 강조하며 피해자 측에 돌렸다.이에 대해 검찰은 "이 사건의 단초를 피해자의 행동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며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피해자 변호인 측도 "피고인의 변호인은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방적인 진술을 다수 했다"며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점을 악용해서 터무니없는 진술을 한 부분에 대해 응당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밝혔다.online@idaegu.com

트와이스 지효-강다니엘 이어 모모-김희철 2년째 열애중… 소속사 “확인중”

하루 전 트와이스 지효와 강다니엘의 열애설에 이어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열애설이 불거졌다.오늘(6일) 마켓뉴스에 따르면 김희철과 트와이스의 모모가 현재 2년째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은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알게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모모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는 답변을 내놓았으며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 역시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online@idaegu.com

지효 강다니엘 열애설, 솔로 데뷔일도 함께 보낸 두 사람… 소속사 "확인중"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와 최근 솔로로 컴백한 강다니엘이 열애설에 휩싸였다.오늘(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 1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한 아이돌 출신 선배로 인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해졌다.각자 솔로 컴백과 해외 투어로 인해 바쁘지만 일정을 쪼개 만남을 이어갔다.이에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부 확인중이며 확인되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빅뱅 대성 건물, 비밀 유흥주점 운영·성매매 정황에 “의혹 확인 중”

오늘(29일) 민갑룡 경찰청장이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빅뱅 대성 건물과 관련해 "객관적인 의혹 제기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본명 강대성)이 2017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소재 지상 8층, 지하 1층 건물의 5개 층에서 비밀 유흥주점이 운영되면서 성매매한 정황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민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빅뱅 대성 건물 관련 첩보를 수집했고 여러 의혹이 제기돼 검토해봐야겠다"며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객관적인 의혹 제기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클럽 '버닝썬' 사태를 계기로 업소 유착 논란이 벌어진 강남경찰서를 특별 인사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최근 대대적인 인사 조치를 실시한 민 청장은 "현장에서는 충격적으로 보고 있지만 특단의 조치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은 경찰뿐 아니라 국민들도 이해할 것"이라며 "컨설팅 팀을 조직해 강남경찰서를 개혁의 상징인 경찰서가 되도록 변혁시킬 것"이라 말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