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공유누리 공공자원 개방

대구 달서구청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자원을 개방·공유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이다. 국민 누구나 전국의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을 공유누리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하다. 공공개방자원 검색은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어를 입력하는 통합검색과 분류 버튼을 활용한 분류별 자원검색으로 이용하면 된다. 검색한 자원은 지도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공유누리에서 확인 가능한 달서구 공공자원은 총 279개(시설·공간 13, 회의실 36, 강의실·강당 12, 체육시설 54, 주차장 68, 물품 44, 교육·강좌 52)다. 구민 누구나 자원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실시간 온라인 또는 전화 간편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칠곡 장곡중, 소프트웨어 동아리 ‘발열검사확인시스템’ 개발

칠곡의 한 중학교 교내 동아리모임이 ‘코로나19 발열검사확인시스템’을 개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장곡중학교(교장 장광수) 소프트웨어동아리(SWAG:SoftWare And Guider) 소속 학생 3명이 ‘코로나19 발열검사확인시스템’을 개발해 동료친구들이 코로나19로 불안한 마음을 안심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학생 1천49명, 교직원 90명 등 과대 학교인 장곡중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등교 시 발열검사관리방법을 고민해왔다.기존 발열검사관리방법은 전교생에게 스티커를 부착하는 아날로그 방식이었다.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대면 접촉 최소화)에 부합하지 않고 분실 및 장난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상희 소프트웨어동아리 담당교사의 제안으로 박민혁(3년) 등 3명의 동아리학생들과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발열검사 확인시스템’ 개발에 나섰다.지난달 20일 개발에 성공한 프로그램은 등교 시 사회적 거리로 발열 검사를 한 후, 바코드 리더기로 학생증 바코드를 읽으면 정보가 서버에 전송되는 방식이다.이후 바코드를 분실해도 발열검사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하고, 담임교사가 교실에서 휴대폰으로 각 학생들의 검사여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웹페이지도 개발했다.이를 활용해 지난달 27일 중학교 3학년 첫 등교 일에 3학년 323명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 개발에 동참한 임태현 학생은 “친구들을 위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친구들이 교실에 들어오기 전에 발열 검사 결과를 휴대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장광수 장곡중학교장은 “학교구성원 모두가 등교 개학에 철저히 준비해 더욱 안전한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곡중학교는 지난 2016년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후 지난 4년간 활발한 활동으로 성과를 이뤘으며, 2019년 12월에는 ‘소프트웨어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됐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전통시장 방역관리 현장 확인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0일 월배시장과 관문상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안전 환경을 점검했다.이 본부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방역관리 및 비상대비 체계유지를 당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위군, 공정한 복지급여를 위한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군위군은 오는 29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 부모 가족, 초·중·고 교육비 등 166건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해 실시된다.25개 기관으로부터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 공적자료 80종을 받아 연 2회 각 3개월간 진행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기 확인조사를 월 확인조사 방식으로 변경, 추진한다.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유관기관으로부터 받은 최근 갱신된 상시 근로소득(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고용보험) 및 주요 연금급여(국민연금, 4대 특수직역연금)와 취득세, 자동차, 건설기계 신규 취득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기관 부당 운영 확인

대구시의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 특별합동조사를 통해 이승협 원장의 기관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확인됐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2월10~18일 진행한 DIP 특별합동조사 결과, 이 원장은 특정인을 기관 내부 정책기획단장에 채용하기 위해 유리한 조건을 임의로 추가했다. 특정인을 위한 채용 공고는 진행됐지만, 내정설에 휩싸이자 내부 논의를 통해 결국 해당 특정인을 채용하지 않았다. 특별합동조사 내용에는 DIP 내 전·현직 직원들을 상대로 10여 건이 넘는 민·형사 소송 남발과 징계 문제도 포함됐다. DIP는 현재 운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약 1억 원의 소송 비용을 지출했지만, 사건 대상자들이 대부분 무혐의 처리를 받으면서 더욱 논란이 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6개월 동안 이 원장의 정시 출근 횟수가 단 6차례뿐이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대구시는 이 원장에게 자진사퇴를 통보했으나, 이 원장은 현재 사퇴 불가 입장을 취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특별합동조사 결과 내용을 5월 초 공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다음달 이승협 원장의 직위 해제 절차를 진행하고 곧 DIP 이사회에 해임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달서구청, QR코드 안내판 62개 제작

대구 달서구청이 본동1지구에 토지소유자가 경계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안내판 62개를 제작·배부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QR코드 안내판은 가로 10㎝, 세로 4㎝ 크기로 제작해 토지소유자에게 배부하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부착하게 했다. 토지소유자는 해당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해당 토지의 지상경계점 등록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상경계점 등록부에는 토지의 지번, 지목, 면적, 용도지역과 함께 토지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 경계점 사진과 위치 설명도 등이 등록돼 있다. 달서구청은 2013년 상인1지구를 시작으로 상인2지구, 본리1지구, 본동1지구를 완료했다.현재 송현1지구와 송현2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적재조사 측량 때 설치된 경계점의 훼손·망실 등으로 인해 지상경계를 알 수 없어 재측량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웃 간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민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도서관 회원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시행

대구시가 ‘도서관 회원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임시휴관 장기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중에도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대구통합도서관 회원자격요건인 대구 소재 확인을 위해 연관 시스템과 실시간 정보연계로 대구시민, 대구 학생 자격을 바로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대구전자도서관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가입 후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야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대구시는 지난 8일 대구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연계 및 14일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연계로 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가입과 인증을 통해 대구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태운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중 전자책 접근성이 개선돼 대구시민의 독서율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온라인 도서정보 서비스를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A식품 위생 상태 불결 아니었다…확인과 점검 결과 위생 이상 없어

본지가 지난 1월23일 보도한 기사에서 지적한 A식품의 불결한 위생상태 등에 관한 내용이 현장 확인 및 당국의 점검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사에서 ‘해충 등이 돌아다닌 된장이 상품으로 출고된다는 것’과 관련, A식품에 확인한 결과 2011년부터 연간 1천600여만 원을 들여 세스코에 방역을 의뢰해왔기 때문에 벌레 등이 나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된장탱크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도록 덮개가 돼있어서 부분적으로 열리거나 덜 닫힐 수 없는 구조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기사에서 ‘그(제보자)는 “마지막 과정에서 약품처리를 할 때 유통기한이 지난 된장을 함께 섞는다”며 “이후 된장혼합기를 통해 상품화되는데 이때 다시 이물질이 갈린다”라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A식품의 된장제품의 반품사유는 대부분 갈변으로 제품 생산 과정에 갈변된 된장을 섞을 경우 기존의 새제품마저 불량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기한이 지난 된장이라고 보도한 것 역시 허위사실로 밝혀졌다.A식품에서 납품하는 대형마트에서는 반품을 자체 폐기하므로 해당업체로는 반품이 아예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대리점에서만 반품이 들어오는데 이 역시 유통기한임박 내지 경과 반품은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보도이후 식약청과 달서구청 위생과의 불시점검에서도 유통기한 경과 반품이 단 한 개도 없다는 것으로 방증된다는 것. ‘된장에서 못과 나사 등이 발견되기도 해 반품 처리되는 일도 많다’는 대목과 관련해서도 대리점주들이 허위 사실임을 확인해줬다.특히 A식품은 그런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모든 생산라인에 금속탐지 장치인 자석봉을 설치하고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제보자가 주장한 ‘쥐꼬리 짜장제품’건도 식약청 성분 분석결과, 그 이물질이 돼지고기였으며, 소비자가 자작극을 벌인것으로 밝혀졌다. 그 소비자는 형사입건된 것으로 나타났다. A식품 측은 “기사 내용 대부분이 우리 회사에 나쁜 목적을 갖고 제보한 것을 바탕으로 사실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채 보도돼 유감”이며 “회사를 음해하는 세력들과는 일체의 타협없이 끝까지 추적해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을 지역민에게 공급해온 회사의 자부심이 더이상 상처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테그, 마스크 재고 확인 앱 출시

지역 IT기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약국의 마스크 재고 확인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화제다. 지난 9일 지역 IT 전문기업인 테그가 공개한 ‘NEAR’는 마스크의 5부제에 따른 약국별 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약사와 시민들이 마스크의 재고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있다. 테그는 향후 약국을 포함해 우체국, 편의점, 마트 등에도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 방법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NEAR’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테그 양재혁 대표는 “NEAR 앱을 통해 지역 약사와 주민의 적극적인 제보로 시민들이 정보를 획득하고 다 같이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테그, 마스크 재고 확인 앱 출시

지역 IT기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약국의 마스크 재고 확인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화제다. 지난 9일 지역 IT 전문기업인 테그가 공개한 ‘NEAR’는 마스크의 5부제에 따른 약국별 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약사와 시민들이 마스크의 재고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있다. 테그는 향후 약국을 포함해 우체국, 편의점, 마트 등에도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 방법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NEAR’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테그 양재혁 대표는 “NEAR 앱을 통해 지역 약사와 주민의 적극적인 제보로 시민들이 정보를 획득하고 다 같이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교도소 확진자, 감염경로 확인안돼 보건당국 긴장

김천소년교소도 재소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재소자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교정·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일 김천교도소, 김천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재소자 A(60)씨와 접촉한 교도관 20명 및 재소자 12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보건당국은 지난 1일에도 9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는데 결과는 2∼3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최초 감염원이 누구인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게 보건당국 설명이다.A씨는 지난 1월21일 김천교도소에 수감된 미결수다. 같은 달 29일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조사를 받으러 갔다 온 것이 유일한 외출이다.보건당국은 코로나19 잠복기가 14일인 점을 고려해 김천지청 외출 때 감염됐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달 27일 첫 발열 증세를 보인 점에서 지난달 13일 이후에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결국 교도소 내 교도관 또는 재소자가 최초 감염원으로 추정한다.보건당국 한 관계자는 “현재 A씨와 접촉한 교도관과 재소자들을 집중 검사하고 있다. 의무과에 몇 차례 방문했을 때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다행스럽게 김천교도소는 미결수와 기결수 건물이 따로 있고, 교도관도 나눠 근무해 기결수 건물 쪽으로 확산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A씨는 교도소 내 가족만남의 집에서 치료 중이지만 곧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보건당국은 발열, 기침, 인후통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교도관과 재소자들을 계속 검사할 계획이다.또 모든 재소자를 상대로 하루 2차례씩 체온 검사를 하고 있다.김천교도소는 재소자가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인 데다 교도소 내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건물 전체에 소독 방역을 할 예정이다.김천교도소 측은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와야 최초 감염원을 확인할 수 있다”며 “직원 230명과 재소자 670명에 대한 체온 검사를 실시간으로 보건당국에 통보하고 있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경찰, 신천지 337명 소재파악…지자체 통보

경북지방경찰청이 경북도로부터 요청받은 신천지 교인 337명에 대한 소재파악을 모두 마쳤다.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경북도로부터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신천지 교인 337명에 대한 소재확인 요청을 받았다.경북경찰청은 곧바로 수사·형사로 구성된 신속대응팀 451명을 즉시 투입했다.이후 경찰은 신천지 교인 337명의 소재를 모두 확인해 지자체에 통보했다.경북경찰청은 도내 각 지자체의 추가 협조 요청이 들어오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경북경찰청은 신천지 신도 소재확인뿐만 아니라 보건당국으로부터 일반감염 의심자 총 91명에 대한 소재확인 협조 요청을 받고 위치확인 등을 통해 소재파악 후 보건당국에 통보했다.또 경북경찰청은 보건당국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하는 자에 대해 엄중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경북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후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미확인 신천지 교육생…불안한 ‘대구시민’

정부가 신천지 교회로부터 전체 신도명단을 넘겨받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해당 명단에 예비신도인 교육생이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대구에만 22곳이나 되는 신천지 관련 시설에서 교육을 받은 예비신도들이 대구 곳곳을 활보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시민의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5일 신천지 교회와 협의를 통해 전국 신천지 교회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받기로 합의했다. 해당 명단을 통해 신천지 전체 신도의 연락처 등을 파악한 후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할 방침이다. 하지만 신천지가 제공하는 전체 신도 명단에는 정식 신도가 아닌 예비 신도인 ‘교육생’이 포함되지 않았다.신천지측은 교육생들은 ‘예비신도’인 까닭에 명단을 확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자 대구시민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게다가 대구시가 파악한 신천지 시설인 ‘복음방’ 등은 신천지가 공개한 자료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감추기에 급급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문제는 신천지 관련 시설 중 위장 교회나 위장 문화센터 등은 일반인이 신천지 시설이라는 것을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전 신천지 신도인 A씨는 “위장 문화센터의 경우 천연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취미생활 위주로 운영되고 간판도 △△문화 센터로 표시돼 일반인은 알기 어렵다”며 “위장 교회도 성경공부 등을 빌미로 교육생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다 보니 본인이 신천지 시설을 다녀간 줄도 모르는 ‘교육생’ 수천 명이 대구지역 곳곳에 돌아다니고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천지가 공개한 신천지 관련 시설은 남구가 13곳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달서구 3곳이며 중구·동구·수성구가 2곳이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교회와 센터 외에 복음방 등의 시설은 주로 신도들의 주택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신천지 교인 명단을 조사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신천지 지회는 동장 역할을 하는 구역장이라는 사람이 예비신도 들을 관리하고 있다”며 “이들을 찾아 예비신도의 명단을 확보하고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신천지 교인 연락두절자 대부분 확인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연락이 두절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한 소재확인에 나서 이들의 소재를 대부분 확인했다. 이들의 소재 파악이 중요한 이유는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85%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신천지 교인 242명에 대한 소재확인을 요청받았다. 대구경찰청은 수사관 618명을 즉시 투입해 24일 오후 3시 현재 239명의 소재를 확인한 후 보건당국에 통보했으며 미확인자 3명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확인에 나서고 있다. 소재확인자 중에는 해외출국자 21명, 군입대자 25명이 포함됐다.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3명 중 공부상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무단전출자가 대부분이었다.대구경찰은 신속히 소재 확인해 보건당국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천336명 중 유증상자는 1천193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지난 22일부터 검체검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구·군청 보건소 외에 이동검진 45개 팀이 자가 격리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검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신천지 교인 9천여 명에 대해서는 구·군 공무원 3천여 명을 동원해 ‘1대 3’ 형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천지 교인 가운데 의료진, 교사 등에 대해서는 대구시 공무원이 직접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신천지 관련 시설 25개소에 대해 지난 22일 방역을 다시 실시했으며, 지난 주말 예배 등 종교활동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정부에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찰도 보건당국과 적극 협조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신천지 교인 연락두절자 대부분 확인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연락이 두절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한 소재확인에 나서 이들의 소재를 대부분 확인했다. 이들의 소재 파악이 중요한 이유는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85%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신천지 교인 242명에 대한 소재확인을 요청받았다.대구경찰청은 수사관 618명을 즉시 투입해 24일 오후 3시 현재 239명의 소재를 확인한 후 보건당국에 통보했으며 미확인자 3명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확인에 나서고 있다. 소재확인자 중에는 해외출국자 21명, 군입대자 25명이 포함됐다.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이들은 공부상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무단전출자가 대부분이었다.대구경찰은 신속히 소재 확인해 보건당국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천336명 중 유증상자는 1천193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지난 22일부터 검체검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구·군청 보건소 외에 이동검진 45개 팀이 자가 격리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검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신천지 교인 9천여 명에 대해서는 구·군 공무원 3천여 명을 동원해 ‘1대 3’ 형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천지 교인 가운데 의료진, 교사 등에 대해서는 대구시 공무원이 직접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신천지 관련 시설 25개소에 대해 지난 22일 방역을 다시 실시했으며, 지난 주말 예배 등 종교활동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정부에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찰도 보건당국과 적극 협조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