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의원, 환경자원화시설 화재 발생 차단 대책 제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이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잇단 화재와 관련해 차단 방안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지난 12일 환경자원화시설 화재 현장을 찾아 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땜질식 임시 처방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소각로 증설, 적치 쓰레기 조속 처리, 환경개선 사업 등 세 가지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반입되는 쓰레기량이 하루 처리용량인 200t을 30t씩 초과해 계속 쌓여가는 상황이다. 하루 150t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로 추가 건설이 필요하다”며 ”소각로 추가건설을 위한 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또 구포 매립장에서 이전해 온 5만t 등 환경자원화 시설에 적치된 6만t의 쓰레기를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도비 9억 원, 시비 20억 원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적치돼 있는 야적물을 소각하기 전까지 흙으로 덮어 화재와 분진 발생을 억제하는 데 필요한 예산도 구미시의 협조를 얻어 마련할 방침이다.김 의원은 “2019년 5월과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까지 3년 연속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연기와 악취에 시달리는 등 불편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며 “구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경찰서, 대학가 원룸촌 범죄예방 환경 개선 나서

경주경찰서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근 석장동 원룸촌에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경주서는 경찰청 주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의 여성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또한 경주시의 유해환경개선사업비 3천만 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사업비 2천만 원도 확보함에 따라 모두 1억 원의 사업비를 유용할 수 있게 됐다.경주서는 320여 개의 원룸이 밀집돼 있는 석장동 일원에 골목길 가로등 설치, 원룸 침입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 등을 우선 설치하기로 하고, 세부 사업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추진할 계획이다.서동현 경주경찰서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오는 6월 말까지 학생과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밝혔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성주군귀농인연합회 환경정화 활동

회장 김경민)는 지난 9일 월항면 한개마을 둘레길에서 깨끗한 성주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한개마을 둘레길 홍보캠페인을 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대구환경공단 ‘굿 소비 굿 대구 챌린지’ 동참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이 지난 9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굿(Good)소비 굿 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굿(Good)소비 굿 대구 챌린지는 대구시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돕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선결제·선구매 참여를 장려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정 이사장은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식사비를 선결재 했다. 캠페인 전파를 위해 챌린지 표어를 든 사진을 공단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했다.이번 챌린지는 대구도시철도 홍승활 사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다음 주자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고광휴 단장과 한국환경공단 진병복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을 지목했다.정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착한 소비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환경연수원, 구미 고아초교에서 올해 첫 환경학교 운영

경북도환경연수원이 최근 올해 첫 찾아가는 환경학교 수업에 나섰다.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고아초교를 시작으로 경북지역 74개 학교 4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구미 고아초등학교 학생들이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을 받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적십지사 RCY, 에코프렌즈 환경 캠페인 실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청소년적십자(RCY)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환경 보호 실천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에코프렌즈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에코프렌즈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따라,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보호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오프라인 활동 및 온라인 활동으로 계획됐다.활동은 △동네 쓰레기 줍기 △일회용품 대체품 사용 △재활용품 분리수거 △환경보호 관련 SNS 콘텐츠 게시 등으로 이뤄졌다.5일부터는 식목일을 기념해 학교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식목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나무 심기에 동참한 청송초등학교 함미화 교장은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이 환경을 사랑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단독)법원, 대구 연호지구 환경영향평가 문제점 있어 보여…주민들 자료 제출하라

법원이 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이하 연호지구) 환경영향평가에 문제가 있어 이와 관련된 추가자료를 제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연호지구 주민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환경영향평가가 조작됐다고 주장(본보 22일 1면)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서현지구와 같은 또 한 번의 반전이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서울고등법원 행정6부는 24일 연호지구 주민 이현자(70)씨가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낸 공공주택지구 지정 취소소송 항소심 첫 재판에서 “(LH의 연호지구) 환경영향평가에 부족한 면이 있어 다음 변론일(6월2일)까지 추가로 자료를 제출하라”고 원고 측에 요청했다.원고 변호인단은 이날 “LH가 연호지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하는 등 절차적 결함이 발견됐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특히 “연호지구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절차적 정의의 심각한 훼손이 있었다”며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를 법원에 요청했다.변호인단은 “연호지구 주민들이 수달 사진 등 증거자료를 다수 제출했음에도 LH에서 이를 고의적으로 누락한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주장했다.또 도롱뇽, 맹꽁이, 수달 등 지구 내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의 번식기가 4~5월임에도 9월에 현지조사가 진행된 점 등을 주목하며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했다.이번 법원의 추가자료 제출 요청은 주민들의 환경영향평가 조작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법원은 주민들이 제출한 추가자료를 검토한 뒤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실시할 것인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주민들의 주장대로 수달, 맹꽁이 등 연호지구 내 멸종위기종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지구지정 취소가 가능한 상황이다.지난달 23일 서울행정법원이 경기도 분당 서현지구 주민들이 국토부를 상대로 낸 지구지정 취소소송에서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존재와 관련, 국토부의 환경평가를 신뢰할 수 없다는 취지로 주민들의 손을 들어준 판례가 있기 때문이다.연호지구 대책위원회 측은 “법원의 추가자료 요청은 LH 측의 환경영향평가가 엉터리였다는 점을 인식한 것”이라며 “도롱뇽 알 등 이미 다수의 증거를 확보한 상태다. 제대로 된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일방적으로 선정된 지구의 취소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환영했다.앞서 2019년 연호지구 주민들은 공공주택지구 조성 과정에서 절차적 결함이 있다며 국토부를 상대로 지구 지정 취소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정부의 공익사업에 반한다는 이유 등으로 기각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