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대구 북구보건소는 다음달 3일까지 지역 치매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신체기능과 증상 악화 방지, 치매 환자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북구보건소는 치매 환자의 운동신경과 균형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낙상방지시스템(FRA)를 이용한 통합균형 검사와 낙상 예방 훈련 및 코어 강화 훈련 등을 실시한다.또 시공간과 사물, 사람 인식 등 인지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북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3137.대구 북구청 전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이의경 식약처장 인보사 투여 환자 안전관리 대책… 고개 숙여

사진=연합뉴스 오늘(5일) 서울식약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보사 관련 허가 및 사후관리에 철저히 하지 못해 혼란과 심려를 끼친 점에 죄송하다"고 발표하며 고개를 숙였다.이날 이 처장은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투여 환자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식약처는 미국 식품의약품정(FDA)의 유전자치료제 장기추적 가이드라인에 따라 15년간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 한편 코오롱생명과학과는 환자 피해 발생 시 보상안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현재까지는 큰 안전성 우려는 없다고 판단되지만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비해 인보사 투여 환자에 대한 장기추적 조사를 하기로 했다.이 처장은 마지막으로 "환자 안전 대책 수립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대구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 습관적으로 직원과 환자 성희롱 '그루밍 성폭력'

사진=김현철 전문의/화이트페이퍼 지난 28일 방송된 MBC '수첩'에서는 다수의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대구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가 환자들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전파를 탔다.김 전문의는 이번 논란 이전에 이미 몇 차례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과거 배우 유아인의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를 분석해 정신 질환의 일종인 '급성 경조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을 SNS상에서 공개적으로 제기해 의료인 윤리규정을 어겼다는 질타를 받았다.이날 방송에서는 김 전문의가 정신과 전문의가 환자들에게 '그루밍(Grooming, 성적 길들이기)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김 전문의는 습관적으로 직원과 환자를 성희롱하고 환자 진료 내용까지 발설한 것으로 밝혀졌다.환자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신뢰를 쌓은 후 성적 가해행위를 가한 그는 정신과 환자가 자신을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를 가장 이상적으로 느끼는 '전이감정'을 악용해 성접촉을 시도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병원에서 일했던 직원은 "매사에 하는 말들이 음담패설"이라며 "저한테 시계 같은 것을 보여주면서 자기의 성기가 이렇게 굵고 크다고 했다"고 폭로했다.online@idaegu.com

하늘에서 펼친 메디시티 대구 인술

“기내에 의사 선생님 없습니까?”지난 24일 태국 방콕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편에서 급히 의사를 찾는 닥터콜 방송이 나왔다.대구의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 이성하 원장이 주저 없이 환자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비행기에 탑승한 20대 동남아 여성이 복통과 과호흡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불안장애와 구토 및 설사 증상을 보이자 승무원이 급히 의료진을 찾은 것이다.닥터 콜을 받은 이성하 원장은 먼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따른 바이탈 체크(혈압·맥박·호흡·체온 측정 )를 진행하고 진통제를 투약하는 등 환자가 안정을 찾도록 했다.약 복용 후 다행히 환자의 불안증세 등이 호전돼 응급상황이 종료됐다. 공항 도착 후에는 본인의 요청으로 휠체어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다.환자를 구한 이성하 원장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열린 ‘베트남-태국 대구·경북 관광마케팅’ 행사를 위해 대구시 홍보단 일원으로 참석했다가 이날 돌아오는 길이었다. 이 비행기 안에는 권영진 대구시장도 함께 탑승해 그 의미를 더했다.지난해에도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 박원용 원장이 대구에서 베트남 다낭행 항공기 탑승 중 기내에서 과호흡증으로 실신한 응급환자를 구하는 등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에서 2번이나 응급환자를 살려 ‘메디시티 대구’의 인술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성하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장.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서 올해 첫 야생진드기 SFTS 환자 사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을 일으키는 야생 진드기. 경북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사망했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 사는 Y씨(76·여)는 지난 19일 텃밭 일을 한 후 발열(38℃), 피로감,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대구의 의료기관에 입원했다.Y씨는 이어 지난 27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 중 다음날인 이날 낮 12시41분쯤 사망했다.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는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때 진드기에 물릴 때 나타난다.5월 현재 전국에 총 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첫 환자는 충남에서 이달 초 발생 신고됐다.지역별로는 대구 1명, 광주 1명, 강원 2명, 충남 2명, 전북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경북에서는 지난해 38명(전국 259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6명이 사망했다.SFTS는 주로 4~11월에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 채취나 야외활동 때 긴 옷을 입고 피부 노출을 줄이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또한 귀가 후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며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간 연계해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사전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한의대, 지역민과 환자 '찾아가는 음악회' 성황

찾아가는 공연 중 금관 5중주 공연 모습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은 건학 60주년을 맞아 음악회와 헌혈릴레이, 찾아가는 독도버스, 플리마켓, 한방명의강의, 의료원 개원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대구한방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잔디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환자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대구시립예술단이 주관한 공연으로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음악회는 조이앤 빅타이거의 공연을 시작으로 DAC 브라스퀸텟의 금관 5중주, SP ARTE의 바이올린, 피아노, 드럼 3중주 , 최윤희·조규석 성악가의 중창 등으로 꾸며졌다.헌혈에 동참 중인 직원들 모습또 병원 직원 50여 명은 이날 대구경북혈액원 지원으로 헌혈에 참여했고, 독도재단은 찾아가는 독도버스를 운영해 대구한방병원 직원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독도 사진 전시 및 인화, VR체험 등 독도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홍보했다.특히 독도재단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한방병원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눈에 알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한편 대구한의대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휴식을 위해 경북오페라단 공연,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시민행복콘서트, 시 낭송 콘서트, 해외합창단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청송군 치매환자 가족교실 운영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헤아림’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헤아림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아플 때마다 대형병원 응급실? NO!!

응급실은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응급환자를 위한 공간이다. 환자의 위급한 정도에 따라 진료의 우선순위를 분류하며 뒤늦게 온 환자라도 생명에 촌각을 다투는 경우라면 먼저 진료할 수 있는 곳이다.특히 대형병원 응급실은 중증 응급질환자에 대해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는 3차 병원의 진료 기능을 지니고 있다.하지만 무분별한 응급실 이용으로 응급실 과밀화를 초래해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실의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통하는 응급실 기능이 훼손되면 결국 지역사회 안전과 공공의료가 위협받는 부작용이 생긴다.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무조건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기보다는 환자의 증상에 맞는 적절한 응급실을 이용한다면 빠른 검사와 처치를 받을 수 있어 오히려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증상에 맞는 적절한 응급실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응급실 가기 전 119에 물어보자.응급상황 발생 시 무조건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기보다는 119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의료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24시간 근무해 환자의 증상이나 중증도에 적합한 병원과 대형병원 응급실 외에 휴일에도 진료하는 병·의원을 안내한다.또 몸이 아프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응급 처치 방법 등 의료상담 또한 119를 통해 가능하다.-‘응급의료포털 E-Gen’으로 지역의 응급의료기관을 확인하자.응급의료 정보 제공 포털사이트로 내가 사는 지역에 있는 병·의원의 진료과목, 진료일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주변에 위치한 응급실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119구급대로 이송 때 구급대원 추천 병원으로 가자.응급실로 이동하는 동안 처치가 필요하거나 이동하면서 손상이 가중될 수 있는 경우 등 119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서 응급실로 이송된다.이런 경우 현장의 119구급대원은 생체 징후나 증상 등을 바탕으로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이송 병원을 선정한다.필요한 경우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관련 정보를 119 종합상황실로 전송하면 구급 상황 관리사와 의료지도 의사가 이송병원을 선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면서 치료 시기를d="치료 시기를" title="치료 시기를">치료시기를 놓치거나 경증임에도 과밀화된 응급실로 이송돼 하염없이 대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119구급대원이 추천하는 병원 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박정배 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장)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로 양질의 응급의료

대구의 대형병원 응급실은 늘 북새통이다.환자들이 조금만 아파도 대형병원을 찾는 데다 지역 특성상 경북과 경남의 환자도 대구의 대형병원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다.대형 응급실에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만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응급실을 찾은 대부분 환자는 의료진의 중증도 분류에 따르면 비응급에 해당한다.응급실을 찾은 비응급 환자로 응급실이 과포화 상태가 되고 그만큼 의료자원의 소모도 커진다.하지만 환자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환자들은 자신의 증상이 응급인지 아닌지 정확히 구분할 의료지식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점도 이유다.또 심각한 증상으로 판단했지만 실제로는 경증인 경우도 있고 그 반대도 있기 때문이다.◆전국 최초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응급실에서 응급처치 후 상태가 비교적 안정되거나 꼭 대형병원에서 입원할 필요가 없는 준 응급 등의 환자라면 입원 가능한 병원으로 환자를 옮겨주는 것이다.실제로 대구지역 모든 병원의 응급실이나 입원실이 포화상태가 아니다. 대형병원이 아닌 2차 병원의 응급실에는 여전히 여유가 많다.이를 감안한 대구시는 지역 응급의료의 주요 현안 과제인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중앙정부 중심의 응급의료 정책에서 벗어나 대구시의 실정에 맞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대형병원이 응급환자의 중증도 판별 급성기 질환을 치료한 후 입원 관찰을 해야 하지만 입원실이 없어 장시간 응급실에 지내야 하는 경우 수준을 갖춘 병실과 의료진을 확보한 협력병원으로 입원하도록 해 치료의 지속성을 확보했다.즉 대형병원의 초기 응급환자 대응능력 수준은 유지하면서 많은 환자에게 시기적절한 치료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올해 5개 대형병원(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과 49개 협력병원이 이 사업에 참여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5개 대형병원 응급실에는 환자 전원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배치돼 있다.◆2차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역량 높여이 사업을 통해 질환별 전문화된 진료 역량을 갖춘 협력병원으로 전원이 이뤄지고 있다. 과밀화된 대형 병원 응급실에서 대기 중인 환자들이 자신에 맞는 지역 네트워크 병원으로 분산해 신속하고 지속적인 입원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또 환자 분산만이 아닌 전원된 환자의 안전성 및 치료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병원 간 진료 정보망(www.dgsafenet.co.kr)도 구축해 환자 선정부터 전원과 재전원, 치료 경과 보고체계 및 치료 종결까지의 추적조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대구시는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2012년 23개소였던 협력병원을 올해 49개소로 확장하는 등 지역사회 응급의료 자원을 활용한 2차 의료기관의 전문화에 대한 지원 및 역량 강화의 계기도 마련했다.또 의료 보호 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민간이송업체와 연계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협력병원으로 후송되는 환자에 대한 이송료를 지원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6년 새 5개 대형병원 전원 25배 증가이 같은 노력으로 5개 대형병원의 전원 의뢰 건수는 2012년 168건에서 지난해 4천233건으로 6년 만에 25배 급증했다.대형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지만 병상 포화지수(PPB)는 사업 도입 전인 2011년 1.04에서 도입 후(2017년) 0.83으로 감소했다. 또 6시간 이상 응급실에 체류한 환자 비율도 2011년 65.5%에서 2017년 25.6%로 급감했다.PPB 수치가 1.0인 경우 1년 내내 응급실 1병상당 1명의 환자가 차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PPB 수치가 높으면 응급실이 과밀화된 것이다.이와 함께 지난해 대구시가 추진한 네트워크 사업을 이용한 전원환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76.3%가 이 사업이 과밀화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74.8%는 대구시의 네트워크 사업을 다시 이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대구시가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를 해소하고자 전국 최초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9일 보건·소방·의료계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 모습.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대구 실정에 맞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은 지역 한 대형병원에 배치돼 환자 전원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응급 환자 보호자와 면담하는 모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성서 개원 한 달째 진료 정상화

‘수술 건수 하루 100례, 일평균 3천500여 명 외래 환자 방문, 90% 이상의 병상 가동….’지난 4월15일 대구 달서구 성서로 이전, 개원한 계명대 동산병원의 한 달간 운영 성적표다. 당초 예상대로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새 병원 개원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센터, 암 치유센터 등 고난도 질환 위주의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복합질환 검사와 진료절차를 간소화시키는 등 진료 편의를 극대화한 결과라는 분석이다.16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개원 한 달이 지난 현재 일평균 3천~3천500명의 외래환자가 찾고 있으며 912개의 운영 병상 중 92%의 병상을 가동 중이다.또 수술 건수도 하루에 90~100례를 넘어서며 대구 서부권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심장이식 수술을 비롯해 신장이식 수술, 암 수술, 급성심근경색, 급성뇌졸중, 외상환자 등 고난도 중증질환 치료에 연일 성공하고 있다.계명대 동산병원은 환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도 최근 오픈했다. 간편 예약, 진료시간 확인, 번호표 발급, 진료카드 등 맞춤형 진료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병원 이용에 대한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서문시장 앞에 위치한 대구동산병원도 새로 단장해 2차 병원으로 운영 중이다. 대구동산병원은 계명대 동산병원(성서)과 진료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120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양 병원 간 환자 순환 버스도 매일 왕복 4회씩 운영하고 있어 통합콜센터(1577-6622)를 통해 편리하게 진료 예약할 수 있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새 병원을 중심으로 최적의 진료와 첨단 연구를 시행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내 TOP 10 병원 만들기를 비전으로 세웠다”며 “의술·서비스·인력·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상위권에 진입한 계명대 동산병원의 새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지난 4월15일 성서로 이전한 계명대 동산병원의 전경.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TV출연 유명 대구 정신과 의사, 환자 성폭행 혐의 피소 ‘피해자 여럿’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유명한 대구 정신과 의사가 자신을 치료하던 환자를 성폭행 했다는 의혹에 또다시 휩싸였다.해당 의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으며 최근 다른 환자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별도의 건으로 다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앞서 다른 여성환자가 성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을 제출해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이 의사는 2년 전 배우 유아인을 가리켜 “경조증(가벼운 증상의 조증)이 의심된다”는 글을 SNS에 올려 물의를 빚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의사 김모(45)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공황장애와 우울증 치료를 받던 여성 환자 B씨(23)를 호텔 등지에서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으며 2016년부터 김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B씨는 지난 3일 이런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유아인 경조증 논란에다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자 지난해 김씨를 제명했다.김씨는 회식 자리에서 간호조무사 강제 추행을 비롯해 환자의 사생활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online@idaegu.com

김천에서 40대 조현병 환자 80대 아버지 흉기로 찔러, 생명 지장 없어

조현병을 앓고 있는 40대 아들이 “약통을 흔들어 시끄럽다”며 80대 아버지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9일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께 김천시 평화동 주택에서 A(45)씨가 흉기로 아버지(82)의 얼굴과 목 등을 수차례 찔렀다.아버지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존속살해미수로 현행범 체포한 후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A씨는 아버지가 알약이 든 통을 계속 흔들어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또 아버지로부터 “아들이 김천지역의 한 정신병원에서 조현병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현재는 약을 먹지 않고 있다”는 진술을 확보해 A씨의 정신 병력을 파악하고 있다.경찰은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판단할 방침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칠곡군치매안심센터, 기억나무학교 치매환자쉼터 운영

칠곡군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치매환자쉼터 ‘기억나무학교’를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경증 치매 환자이다. 주요 내용은 작업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 재활프로그램으로 치매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가족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추어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칠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치매환자쉼터 ‘기억나무학교’에 경증치매 환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40년 역사 영남대병원, 의과대학 인증평가 2회 완전 인증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이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았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고객과 함께했기에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더욱 다짐하겠다”고 밝혔다.◆도전의 역사영남대의과대학이 가장 먼저 1979년에 설립됐고 이어 영남대병원이 1983년에 개원해 1986년에 영남대의료원이 출범했다.이후 1992년 서관 준공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처방전달시스템(OCS)을 가동했고 1999년에는 부속영천병원을 개원했다.2000년대에 들어서 소화기센터와 척추센터, 유방센터, 임상시험센터 등을 개소해 센터 중심의 수준 높은 진료와 연구체계를 갖췄다.이러한 센터들을 바탕으로 영남대병원의 강점인 ‘다학제 협진 시스템’이 구축됐다. 2014년에는 대구·경북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개소했다.동시에 수술실, 중환자실, 무균병동, 약제부 등 특수부서 리노베이션 공사도 곧 착공된다. 2020년 상반기에는 병동 및 외래 리모델링 공사도 완료될 예정이다.영남대병원은 최신 장비와 더불어 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새로이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대학병원의 교육 수련 목적에 부합하도록 교육환경도 개선해왔다. 의과대학은 본관 증축 및 리노베이션 준공과 학생생활관 개관 및 강의동을 개축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회에 걸쳐 의과대학 인증평가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 2018년에는 의사국가고시 2년 연속 100% 합격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믿을 수 있는 병원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3년 연속 영남대 의과대학의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이 대한민국 ‘TOP 5’를 기록했다. 직접 진료하는 교수의 논문 실적이 대한민국 TOP5를 유지한다는 것은 영남대병원에 우수한 의료진이 많이 포진한다는 점을 방증한다.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지방대학병원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또 영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제3기 상급종합병원에 선정됐다.평가항목 중 전문 진료 질병군 입원환자 구성 비율에서 만점을 획득하기도. 이는 중증질환에 대해 난도가 높은 환자를 많이 진료하고 치료한다는 뜻이다.이외에도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는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7회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1등급,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4대 암질환 평가 1등급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의료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한편 영남대병원은 간호등급을 1등급으로 상향해 영남권 최초로 ‘병상 당 간호사 수가 가장 많은 대학병원’이 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도 한 개 병동을 추가해 지역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4개 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환자 보호자의 간호 부담은 덜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 명 환자를 위해 여러 의료진이 진료하는 협진 시스템국가에서 시행하는 의료의 질과 관련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영남대병원은 한 명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여러 명의 교수가 함께 진료하는 협진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환자가 여러 진료과 교수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진료받아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관련 진료과 의료진들이 협력하고 최적화된 치료법을 도출해 환자 치료에 임하고 있다.2014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립대 병원으로는 전국 최초로 사업수행 기관에 선정된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는 대구·경북권의 호흡기질환자뿐만 아니라 영남권 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5개 진료과가 유기적인 통합 진료를 통해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또 척추센터는 2000년 11월에 국내 최초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가 단일화된 협력진료체제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진료 지식의 공유를 통해 환자 맞춤식 치료를 하고 있다.뇌졸중센터는 국내에서 두 번째이자 지역에서는 최초로 2003년 11월1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및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뇌졸중 병동과 외래진료실을 개설하고 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췌담도 분야에서도 2015년 3월부터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소화기암을 내과와 외과가 협진으로 치료하는 센터를 개설했다○.2018년 5월부터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소아청소년과, 핵의학과, 병리과, 약제부 등 여러 개의 진료과가 협진하는 뇌종양센터도 개소했다. ◆ 미래를 위한 준비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영남대병원은 환자에 더 가깝고 편리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개발해 의료진이 휴대단말기를 통해 기존 병원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진료 관련 정보조회, 메모입력, 조회 및 PACS 영상 조회 등을 이용하여 진료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또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모바일 기기 관리(MDM) 솔루션 도입이 완료되면 모바일 EMR의 활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갈 것이다.한편 2018년부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진료예약 및 수납서비스를 개시하기도. 영남대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AI기술이 접목된 해당 어플리케이션 덕분에 손쉽게 진료 예약 서비스를 받고 있다.40년 동안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져 온 영남대병원이 연말에 완공하는 미래형 응급의료센터의 조감도. 이곳에서 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한 건물에서 진료와 검사 및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대구가톨릭대병원

‘STELLA2020, 사랑과 섬김으로 치유의 희망을 주는 최고의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이제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출발이 비록 빠르진 않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높은 유치 성과와 만족도를 만들어 냈다.수준 높은 의료진과 의료 환경, 친절한 서비스, 국제협력팀의 진취적 업무 추진력 등이 외국인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적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정성지난해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외국인 환자는 2017년 대비 23.66%가 늘었다. 배경에는 국제협력팀 직원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있었다.국제협력팀은 ‘2018 대구시 의료관광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K-Medi Beauty 플랫폼 운영사업’ 등을 따냈다.그리고 국내외 12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공동 마케팅 업무를 수행해 왔다.‘베트남 베카맥스 그룹 동부국제대학교 관계자’, ‘대구메디엑스포에 참여한 러시아 바이어’, ‘극동 러시아 의료관광 유치업체’ 등을 대상으로 병원 팸 투어를 개최해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이르쿠츠크 바이칼 국제 관광 박람회’, ‘블라디보스톡‧하바로프스크 진료 상담회’, ‘2018 대구 메디엑스포’, ‘2018 모스크바 메디쇼’ 등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6년 하반기 해외의료사업 진출을 위해 신설된 국제협력팀은 외국인 환자의 접수-진료-외래(입원)-수납-귀가(퇴원)까지의 Non-Stop 진료서비스 과정에 직접 참여해 안내와 통역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직원 대부분이 유창한 영어 대화가 가능하며 수준 높은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직원을 신규 채용해 병원 이용에 대한 외국인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또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인터내셔널 라운지(International Lounge)’를 마련해 인터넷 이용, 각종 음료 및 다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통원 환자와 입원환자 가족을 위해 병원 인근에 있는 게스트 룸 4개 실을 무료로 제공하기도.이외에도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검사안내영상을 각각 제작해 검사 중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와 같은 노력으로 점차 늘어나는 외국인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대구가톨릭대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했다.그 결과 9개 항목 중 병원 시설 및 청결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담당자의 통역·번역, 담당자의 친절함과 예의, 의료진 및 간호사·검사자의 태도, 병원 전반에 대한 만족도 등이 우수했다.김윤영 대외협력실장(안과 교수)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개선하고 관리 할 예정이며 다양한 논의를 통해 적절한 예산을 투입한 사업계획을 세워 외국인 환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국제협력팀은 외국인 환자를 위해 국제민영보험 대행사들과 지속해서 협약을 체결했다.지역 미군 및 그 가족을 위한 건강보험 운영사 International SOS와 계약을 했고 러시아 및 유럽 등 세계 각국의 건강보험 운영사인 Global Assistance Partners와 지불대행 및 보증협약을 체결해 외국인 환자들이 건강보험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외국인 맞춤형 종합건강검진대구국제공항 직항로 확대와 메디시티 대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고자 대구가톨릭대병원을 찾아오는 외국인 환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2016년 신축한 암·장기이식센터 5층의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서울의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대등할 정도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환경을 갖췄다.이를 기반으로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심장질환, 뇌질환, 여성질환, 어린이 등 검진자의 건강상태와 가족력에 따라 국가별 및 개인별 일대일 맞춤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검진 시 특정 질병이 발견되면 해당 진료과와 즉시 연계해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앞으로 치료 과정에 대해서도 코디네이터를 통해 관리받을 수 있도록 한다.이 같은 서비스는 검진 당사자 한 사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국으로 돌아가 친지, 지인들에게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우수성을 소개해 새로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가교 역할로 이어지고 있다. 국제협력팀의 이러한 노력과 성과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Medical Korea 2017 행사)’과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2018년11월~2020년10월)’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국제협력팀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노력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과 의료서비스를 갖춰 적극적인 해외의료 마케팅 활동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의료취약 국가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지역을 넘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전경.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사랑과 섬김으로 치유의 희망을 주는 최고의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