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공유하고 토론하는 대건고의 철학탐구반 동아리 활동

대건고 독서동아리인 철학탐구반 학생들의 활동모습.대건고등학교에는 여러 동아리가 개설돼 있습니다. 학생들은 한 가지 분야를 심화탐구하고 그에 대해 토론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철학탐구반’이라는 동아리를 취재했습니다.‘철학탐구반’ 동아리는 6명으로 문과 3명, 이과 3명으로 문·이과의 통합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탐구동아리의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책입니다. 책을 읽고 서로 모르는 것을 알려주고 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면서 자연스레 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동아리의 기본은 독서입니다. 무슨 활동을 진행하던지 간에 독서가 선행돼야 합니다. 독서는 시간 날 때마다 개인적으로 할당량을 읽어 오기도 하며, 동아리 시간에 다 함께 읽기도 합니다. 학교 내부 공사 때문에 교실을 바꾸기도 했지만 부원들은 불평하지 않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빅뱅 직전의 우주 VOID동아리 활동을 하기 위해 선정한 책은 과학철학적 사상이 담겨 있는 프랭크 클로우스의 ‘빅뱅직전의 우주 보이드, The Void’였습니다.이 책은 우주공간, 그 중에서도 일정 공간 안에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진공, 즉 무(無)의 존재를 다룬 책입니다. 동아리원들은 도서를 다 읽고 나서 어떤 식으로 토론을 진행할 것인지 상의했는데요 책의 뒷부분에는 물리학이 심화돼 이해하기 다소 어려우니, 앞부분에서 주로 다룬 ‘무(無)’에 관해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구체적인 토론의 주제란 ‘사람들이 무(無)에 대해서 왜 탐구하는가’ 입니다. 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인데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탐구하는지 궁금증이 생겨 정해진 주제입니다. 동아리원들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전 나름대로 ‘무(無)’에 대한 정의를 내렸습니다.무의 개념에 대해 우리 학생들은 ‘생각 할 수 없기에 생각하지 않는 것’ ‘존재 하지 않으나 이성으로 인식하는 것’ ‘이론을 끼워 맞추기 위한 부가 장치’ ‘무를 가정해 진리 탐구를 위한 것’ 등 다양한 생각을 쏟아냈습니다. 대건고등학교의 철학동아리 활동은 독서를 기반하기에 학생들이 교과서 외 다양한 서적을 통해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연습을 하며 토론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습니다.저는 동아리 활동에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철학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개설해 학교의 허가를 받은 자율동아리로서,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길 바랍니다.대건고 2학년 김민석대구교육사랑기자단대건고 2학년김민석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폭염속 높은 자외선 지수 외부활동 자체

폭염 속 강렬한 햇빛이 기승을 부리며 자외선 지수까지 높아져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자제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주말이면 나들이객으로 붐비던 대구 북구 산격대교 인근 금호강변 산격야영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DGB금융그룹, 2018~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DGB금융그룹 2018∼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DGB금융그룹이 그룹의 경제·사회·환경 각 분야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DGB금융그룹 2018∼2019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DGB금융그룹이 13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는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해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됐다.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등 8개 자회사의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담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미래금융 선도 등 2018~2019년 핵심 이슈를 다루는 ‘Core Issues’, 지역사회 참여 등 지속관리 이슈를 다루는 ‘General Issues’, 그룹 지속가능 경영 전략과 사업을 다룬 ‘Sustainability Governance’, 그리고 재무성과 및 지속가능경영 성과의 분석을 다룬 ‘재무 및 비재무 현황’ 등의 파트로 구분했다.이번 보고서는 임직원,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중요 이슈를 바탕으로 경영접근방식(MA)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중요 이슈를 DGB금융그룹의 전략 방향과 연계하고 이에 대한 관리방법, 성과, 향후계획을 상세히 보고하고 있다.특히 경제·사회·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지속가능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DGB금융그룹 2018~2019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를 기본으로 유엔 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을 반영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산지역 중학교 학생 ‘SNU 내리사랑 멘토링 서울대탐방’ 호응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내리사랑 멘토링 활동에 참가한 경산지역 4개 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서울대학교 를 탐방했다.경산지역 중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인 장산·경산·사동·삼성현 등 4개 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최근 서울대를 탐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 학생은 지난 4월1일부터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내리사랑 멘토링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로 온라인으로 서울대학교 재학생들과 1:1 멘토링 활동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학업, 학교생활에 대한 내용을 멘토링 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 특히 자신의 진로와 관심분야에 먼저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 여름방학을 맞아 직접 멘토 대학생들을 만난 서울대탐방은 아이스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을 위해 실험실에서 과학실험 활동을 했으며 조별 변속기 활동과 서울대학교 투어, 1:1대면 멘토링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가한 사동중 3년 김모(15)군은 “서울대학교에서 멘토를 직접 만나 탐방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공부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성희 장산중학교 교장은 “멘토링을 통해 삶의 지혜를 나누고 배우며 선한 인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내리사랑 멘토링’을 통해 학생이 희망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정태옥 의원 ‘폭염속 의정활동 눈길 ’

정태옥 의원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의 폭염속 국회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당의 대표적 대여 공격수로 불리는 정 의원은 6일 국회 운영위 회의를 통해 정부여당을 집중 겨냥, 선제적 포문을 여는 선봉역할을 맡는 등 폭염을 잊은 채 적극적 의정활동상을 보이고 있다.국회 정무위 소속인 정 의원의 이날 운영위 출전은 동료의원의 출장 사·보임에 따른 한시적 운영위원을 맡아 이날 운영위 회의에 참석한다.이미 정 의원은 각종 현안을 둔 TV 대담 토론 프로그램 단골 패널로 잘 알려져 있다.종편에선 정 의원을 시청률을 상승시키는 의원 중 한명으로 꼽고 있다다른 의원들보다 몇 배의 ‘전투력’을 갖추고 있기에 특유의 전투력을 높이산 나경원 원내대표의 적극적 권유로 여름 휴가도 잊은 채 이번에 운영위 회의에 나선 것.정 의원은 이를 통해 청와대를 겨냥, 집중 질의로 대일전쟁의 문제점을 낱낱히 국민들께 보고할 참이다.지난주 국회 본회의에 앞서 열릴 예정인 운영위 회의가 이번주로 연기되면서 정 의원은 준비된 질의도 재정리 해야 하는 등 다소 힘든 일정을 보냈지만 그야말로 한시적 운영위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정 의원은 “올 초부터 일본은 경제보복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이와 관련, 정부는 무슨 준비를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따져볼 작정”이라며 “청와대가 꺼내 들 맞대응 카드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폐기에 대한 당정청 입장과 뒤죽박죽된 대응에 대해 대안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경찰,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벌인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경찰이 침산중학교 학생 40여 명과 북구청소년밀집지역을 합동 순찰하는 모습. 대구지방경찰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북구청소년밀집지역 순찰에 나선 경찰이 청소년 귀가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대구지방경찰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북구청소년밀집지역 합동 순찰에 나선 경찰이 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판매 금지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대구지방경찰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친다.1일 대구경찰에 따르면 지역 내 경찰서별로 청소년 비행 및 우범지역을 선정, 교육청 등과 함께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지난달 29일부터 청소년 비행을 사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학교 및 가정 밖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청소년지원센터, 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밀집지역에서는 찾아가는 거리상담 활동도 진행한다.또 청소년 주요 밀집지역을 찾아 청소년 탈선과 가출 예방 등을 위한 합동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병행 실시한다.이 밖에 야간 길거리 배회 청소년 귀가 조치 및 음주·흡연 청소년 현장 지도 활동과 보호자와 학교장 통보, 술·담배 판매업소 추적 단속도 벌인다.김선화 대구지방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은 “여름방학 중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트와이스 미나, 휴식 후 한국으로 귀국… '활동 재개는 NO'

사진=iMBC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미나가 일본에서 휴식을 마치고 오늘(1일) 한국으로 귀국했다.앞서 지난달 11일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으로 인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귀국에 JYP엔터는 "특별한 사유 또는 일정으로 귀국한 것은 아니다"라며 "아티스트가 건강을 회복할때까지 월드투어 등 일정 참여가 힘든 상황"이라고 말해 활동 재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검은색 벙거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고개를 숙이고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미나는 눈물을 흘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현재 미나를 제외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2019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online@idaegu.com

경산시 도시재생 활동 제1기 마을활동가 위촉식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안진석)는 1일 주민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에 활동하는 ‘제1기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위촉식을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달서구, 화랑캠프 개최

대구 달서구청이 1~2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멘토링봉사단이 참여하는 1박2일 화랑캠프를 개최한다.캠프는 여름방학 중 여가활동이 부족한 저소득 청소년에게 자연 속 힐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가 후원하고 한국자살예방연대 대구달서구지부가 함께하는 이번 화랑캠프는 4개 팀(1팀 15명 정도)이 참여한다.청소년들은 신화랑풍류마을에 입소해 멘토·멘티와 팀 빌딩 활동 후 물놀이와 미션 윷놀이 등 시간을 갖게 된다.또 화랑기념관 관람 및 화랑 가상현실(VR) 체험(말타기, 활쏘기 등)과 국궁 등의 체험도 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수학을 재미있게, 경상여고 매직블럭 체험 등 수학캠프로 호응

경상여고의 수학캠프 모습경상여자고등학교가 수학과 교사들과 교내 동아리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하며 수학을 익히는 수학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7일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학생 여러명이 한 팀이 돼 매직블럭 체험활동, 3D펜 체험활동, 맹거스펀지 만들기, 지오메트릭돔 체험활동의 기본 체험 미션과 최종 미션 등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1학년 김윤영 학생은 “매직블럭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고 직접 체험했다. 부스에 온 선배들에게 원리를 설명해주기도 하고, 다른 부스에 가서 배우기도 하면서 즐겁게 수학에 접근했다. 부스 활동을 통해 수학을 배울 수 있어서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했다. 이철우 교장은 “3주간의 여름방학 동안 과학 캠프, 정보 캠프, 창의 몰입 캠프와 더불어 도전 2천페이지 읽기, 자기주도학습 도전 70시간, 대학 실험실 탐방 실험활동, 수학박물관 체험활동, 토론대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올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시, 미래 주역 청소년·영유아 활동시설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 관심

경산시가 미래 주역인 청소년·영유아를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경산시는 최근 별관 회의실에서 미래 주역인 청소년·영유아 활동시설 건립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경산시가 인구 28만 도시로 청소년 인구 4만4천여 명, 영유아 1만3천여 명, 어린이집 189개소 등 도내 3위 젊은 도시에 영유아와 청소년이 이용할 문화공간 부족으로 지난 4월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착수, 최종 보고회를 했다. 보고회에서 산업경제발전연구원 정효윤 부장은 지역 청소년·영유아 정책의 중추적 역할 수행이 가능한 청소년수련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으로 지역 청소년·영유아의 교육, 문화, 예술, 체육, 여가활동, 상담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건립될 복합문화센터는 사동 678-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청소년수련관 185억 원, 육아종합지원센터 110억 원), 부지 2만5천901㎡에 연면적 8천880㎡(청소년수련관 5천530㎡, 육아종합지원센터 3천35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저출산·고령화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영유아에게 전달형 교육방식이 아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활동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