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실적평가 최우수

김천시가 2020년 경북도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평가 결과 최우수로 선정돼 시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대국민 홍보, 회수 선별량, 소각량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김천시는 그동안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종이 팩 수거 사업, 폐지 수집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도 읍·면·동별로 실시하고 있다.시청 내에서 매월 10일, 20일, 30일에는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데이를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민간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 밖에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등 쓰레기 감량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교육, 자원순환시설 현장 체험학습 등을 더욱 강화해 생활 속의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동구청, 일회용 플라스틱 컵 회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구 동구청이 다음달 31일까지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져 도시미관을 해치는 ‘카페 일회용 플라스틱 컵 회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의 우려로 사용량이 증가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효율적인 회수와 사전 배출을 방지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연령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받아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우수작 10건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에는 상장과 1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결과는 8월21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함부로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산시-GS리테일 폐건전지 회수 업무협약 체결…환경오염 예방

경산시는 지난 10일 폐건전지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 보호를 위해 GS리테일과 폐건전지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금속 유해 물질을 함유하고 환경오염 및 신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폐건전지를 전용 수거함 분리 배출을 위해 마련됐다.수거되지 않는 폐건전지는 일반 쓰레기와 함께 소각 매립으로 자원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의 요인이 되고 있다.경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지원해 지역 내 GS25 편의점 80여 개 점포에 비치하도록 했다. 또 폐건전지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부착해 폐건전지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김덕만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는 방법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새활용품 핫플레이스로

대구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새활용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새활용 교육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새활용이란 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고도 한다. 재활용품을 이용해 기존 제품보다 품질이나 가치가 더 높은 제품을 만든다는 용어다.새활용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문을 연 지난 13일에는 고산2동 우리 마을 교육나눔위원회가 아이들과 함께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지구 살리기에 동참했다.이들은 직접 재활용품 선별과정을 둘러보고 올바른 분리수거와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특히 버려진 캔과 페트병을 이용해 인테리어 소품인 꽃과 바람개비 등을 만들기도 했다.이에 앞서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지난 6월부터 초등학생과 학부모, 수성구 글로벌 ESD 실천연대, 청곡복지관 등에서 모두 11차례 31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교육장 체험교실’을 운영했다.수성구 글로벌 ESD 실천연대(대표 박연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과대포장 안 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와 쓰레기 분리수거 촉구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공무원은 물론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도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청은 다음달 ‘새활용품 체험교실’을 공식 오픈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학부모 등에게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