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닉, LED 마스크 효과 검증 이벤트 진행

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엘리닉(L.linic)’이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 대국민 효과 검증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마스크를 구매하고 실제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응모 방법은 실제 사용한 사진 후기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해당 주소(URL)를 구매 월, 정품 시리얼 번호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개인 SNS 외에 본인이 가입한 네이버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한 리뷰 URL도 제출 가능하다.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리뷰가 업로드된 SNS 채널 URL 1개당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이 증정된다. 1인당 최대 2개 채널까지 응모 가능하다.마스크 베스트 후기로 선정된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이 추가로 증정된다.또 마스크 프리미엄의 베스트 후기를 작성한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20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두피부터 얼굴 피부까지 토탈 LED 케어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이다.100% 국내산 LED를 사용해 제작된 것은 물론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 사용을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다.엘리닉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앞두고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해 뷰티 디바이스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님들에게 생생한 사용 후기는 물론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해당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레이저 제모’ 영구 효과 장점…색소침착 예방 관리해야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제모를 깜빡하고 짧은 옷을 입었을 때 노출되는 털에 신경 쓰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고민을 쉽게 해결하는 레이저 제모술이 있다.털이 있는 피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면 색소에 흡수된 빛 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되고 그 열이 피하의 검은 털을 파괴한다.그 다음 열이 전달돼 털 제조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모융기부나 모구부에도 열 손상을 준 결과 털이 자라지 않게 된다.레이저 제모술이 좋은 이유는 왁싱이나 면도, 제모크림과 같이 일시적인 제모가 아니고 평균 5회 이상의 레이저 제모를 통해 털의 양과 굵기를 줄일 수 있는 제모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제모 전용 레이저의 경우 멜라닌 색소 외에는 주위 피부나 다른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모낭만 선택적으로 파괴한다.화상을 입을 확률은 거의 없어 안전하며 통증이 거의 없어 마취크림 없이도 받을 수 있다. 주의사항은 첫째 선탠은 절대 금물이다.선탠을 하고 나서는 최소 3개월간은 제모를 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둘째 피부가 어두운 사람은 미리 미백연고를 2~4주 정도 바른 후에 시술해야한다. 셋째 색소침착이 짙은 부위는 레이저 제모가 어렵다.유두주변이나 성기 가까운 부분과 항문주변은 색소침착이 짙어 레이저에 부적합하다.레이저는 멜라닌 색소를 목표로 삼고 있기에 색소 침착이 짙은 부위의 영구제모는 전문의의 판단이 필요하다.넷째로 털을 뽑지 말아야 한다. 레이저 광선이 털을 매개로 모낭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털이 없는 빈 모낭에는 작용 할 수가 없다.이런 간단해 보이는 제모를 피부과에서 전문의의 진료 후 시술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사람에 따라 피부는 다양한 색을 띄고 있으므로 색차계(Mexameter)를 이용해 개개인의 피부에 맞는 레이저 또는 레이저 파장을 조절해야하기 때문이다.외국인의 경우 은빛, 금빛, 갈색, 흰색 모발의 색상에 따라 영구 제모 치료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모낭 색상에 반응하는 전용 제모레이저 장비를 잘 선택해 시술받아야 한다.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도 모든 치료에는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가정에서 하는 면도나 제모 크림, 제모 테이프 등도 역시 스킨케어가 매우 중요하다.레이저뿐만 아니라 어떤 방법이든지 탈모 후에는 피부가 거무스레해지는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이러한 피부의 색소침착은 사후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주의해야 할 사항은 치료 후 다음날까지 목욕은 상관없지만 환부를 문질러서는 안 된다. 한껏 예민해져있는 피부를 건드릴 필요는 없다.치료 후 털구멍이 넓어져 눈에 띄지 않을까? 피부가 거칠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피부 트러블은 발생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오히려 제모한 후 털구멍이 작아져 모공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시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도움말=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 대표원장(대구시의사회부회장,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장)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소방 골목길 안심 소화기 효과 만점

지난 27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북대구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자신의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한 A씨는 근처에서 물 호스를 끌어와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근처를 지나던 주민들이 A씨를 도와 곧바로 북대구초등학교 담벼락에 설치돼 있던 ‘골목길 안심 소화기’를 가져와 신속하게 진화를 시도, 이내 불길이 잡혔다. 뒤이어 도착한 소방대가 화재를 완벽하게 진화하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대구소방안전본부의 ‘골목길 안심 소화기’가 동네 화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밀폐된 방에서 화재 발생 시 5분 만에 방 전체가 불길에 휩싸이게 되는 ‘최성기’ 상태가 된다.최성기 상태에서는 소방대원이 내부로 진입해 진화활동을 할 수 없다. 이에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골든타임 5분 이내 진화를 실시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하지만 현실적으로 소방대가 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차량 정체나 주택가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신속한 출동이 어려워 5분 이내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때문에 화재 발생 초기에 소화기를 이용하면 손쉽게 진화할 수 있다. 소방대가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기 어려운 지역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소화 활동이 그만큼 중요하다.대구소방은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대구 전역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주택밀집지역 47곳에 소화기 500대를 설치,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소방은 올해 말까지 화재 취약 골목을 9곳을 추가 선정해 소화기 90대를 설치한다. 내년에도 120여 개 골목을 선정해 소화기 1천20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대구소방 관계자는 “소화기 1대는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한다.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골목길 안심 소화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원태인 신인상 레이스 독주, 윌리엄슨 효과’…삼성 야구 볼 만하네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삼성의 부진에도 야구를 보게 되는 이유가 있다.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아기사자이자 ‘특급 신인’ 원태인의 성장, 신인상 레이스를 보는 재미가 그것.원태인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신인상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사실상 독주체재다.시즌 초 불펜에서 출발한 원태인은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발로 전환했다.그는 신인상 후보들 중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가 전반기 기준 2.44로 가장 높다. 전반기 19경기(선발 13경기) 등판해 3승5패2홀드 평균자책점 2.86으로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 넘치는 피칭을 보이고 있다. 평균자책점으로만 보면 삼성의 1선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원태인의 경쟁자로는 LG 트윈스 정우영(WAR 1.01),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WAR 0.47)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성적을 놓고 보면 원태인이 독보적이라는 평가다.원태인은 후반기 첫 등판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1승을 추가해 신인왕 타이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삼성은 프로야구 원년(1982년) 이후 1983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총 6명(타자 5명, 투수 1명)의 신인왕을 배출했다.삼성의 역대 신인왕에는 양준혁(1993년), 이동수(1995년), 오승환(2005년), 최형우(2008년), 배영섭(2011년), 구자욱(2015년)이 있다.하지만 순수 고졸 신인왕은 한 차례도 없었다. 게다가 포지션이 선발 투수인 신인왕도 없었다.원태인이 신인왕을 받게 된다면 삼성의 첫 번째 고졸 선발 투수 신인왕에 이름을 올리게 되고 류현진(당시 한화 이글스) 이후 12년 만에 순수 고졸 투수 신인왕이 탄생하게 된다.원태인 말고도 새로운 외인 타자 ‘맥 윌리엄슨’의 등장도 삼성 팬의 호기심을 자아낸다.헤일리의 퇴장과 동시에 등장한 외야수 윌리엄슨은 2경기 선발로 나와 타율 0.286(7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윌리엄슨의 기록이 눈에 띄는 활약은 아니지만 KBO리그가 처음인 점, 공식 발표 후 이틀 만에 데뷔전을 가진 점 등을 고려하면 ‘무난하다’는 평가다.윌리엄슨의 등장은 잠자던 팀 타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특히 잠재적 경쟁자인 다린 러프를 각성하게 만들었다. 러프는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첫 3연전에서 타율 0.545(11타수 6안타)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게다가 1군으로 복귀한 김동엽의 활약까지 이어져 삼성 팀 타선은 타 구단 투수의 경계 대상이 되고 있다.원태인의 활약, 윌리엄슨의 시너지 효과가 후반기 내내 이어진다면 삼성의 가을야구 가능성은 높아질 전망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5년간 교통사고사망자 30% 이상 줄어

지난 5년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4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3명이었으나 지난해는 111명으로 35.8% 줄었다.올해 5월 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명)보다 19.6% 감소했다.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4년 1만4천417건이었으며 지난해 1만3천88건으로 9.2% 줄어들었다.부상자 수도 2014년 2만541건이던 것이 지난해 1만8985건으로 7.6% 줄었다.2014년 기준 전국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상위 20개소에 대구가 6개소 포함됐으나 지난해까지 모두 이름을 내렸다.이는 지난 4년간 대구에 차량이 9.9% 늘었고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도 47.9%나 늘어난 상황에서 도출한 결과여서 의미를 더하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비전 330)으로 20개 과제를 선정했고 9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올해는 시즌2로 18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1천118억 원을 투입한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50개 지점에 특별도로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해 48개소 개선을 완료했다.중앙대로(영남대병원~반월당)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513개 구역에 자동차 도심통행 속도를 줄였으며 달구벌대로 등 1천200㎞ 구간에 고휘도 차선을 도색했다.야간집중조명장치를 420개소에 설치하고 생활권 이면도로 26개소를 개선했다.이 밖에도 교통사고 취약층인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무료급식소, 복지관, 공원 등에서 90여 회 1만5천 명에게 진행했다.김선욱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매월 교통사고 줄이기 유관기관 합동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개최해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실적과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며 “경찰, 구·군청,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사고 유형별, 지점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항국제불빛축제 경제효과 167억 원

지난 5월31일부터 사흘 간 포항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평가보고회가 최근 포항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포항문화재단, 후원사,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성과와 향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평가용역을 담당한 ‘로모’ 박주로 대표가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문객 및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향후 개선을 위한 제언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어 질의응답시간에는 외지 관람객 지출비용, 화장실 및 주차장 공간 확보, 포항사랑상품권 판매소 확충,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진행됐다. 박 대표는 “축제기간이 5일에서 3일로 줄었으나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축제 기간 중 167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외지 관광객 대상 축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7점 기준 평균 5.4점을 기록했으며, 재미와 프로그램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재방문 및 타인 추천의사 여부에서 5.6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향후 지속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축제는 시 승격 70년을 맞아 시민중심존 운영을 비롯해 국내 최대 연화발사구역 1km 구간에서 최단 시간(6분) 최다 발수(3만5천발) 그랜드피날레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 임시 주차장과 축제장 간 셔틀버스 운영과 시민축제기획단 프로그램 기획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지역 내 관광명소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축제를 통한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확인했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축제는 포항 정체성의 뿌리인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킬러 콘텐츠의 조화로움을 선보이고자 부단히 애를 썼다”며 “내년에도 더 나은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오늘(12일) '초복'은 '삼계탕' 먹는날… 진짜 몸보신 효과 있을까

7월 12일은 '초복'으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삼복 가운데 첫 번째 날인 초복은 작은 더위를 의미하는 소서와 큰 더위를 의미하는 대서의 사이에 있는 날이기도 하다.이날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을 알리는 날로 더위를 이겨내고 몸보신을 위해 보양식을 먹는 문화가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이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삼계탕'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삼계탕은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으로 알려졌으며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고 전해진다.또한 심혈관 질환 개선과 소화 기능 향상도 도와준다고 해 보양식으로 인기있다.online@idaegu.com

만성적인 염증 질환…초기 외용증만으로도 효과 기대

여드름은 모공 입구를 막는 면포에서부터 붉은 뾰루지 형태의 구진, 노란 농이 들어찬 농포, 농포가 피부 아래에서 터져버린 결절과 장기간 지속된 염증으로 인한 반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만성적인 염증 질환이다.특히 면포는 여드름의 주 병변인데 외부로 노출돼 까맣게 착색된 면포인 블랙헤드(개방 면포), 내부에 있어 노랗거나 희게 보이는 화이트 헤드(폐쇄 면포)로 구분한다.여드름은 사춘기 호르몬 변화에 첫 신호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10대 청소년의 85%가 여드름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적으로 25세 이전에 사그라들지만 여성의 12% 정도에서는 44세까지 지속된다는 보고도 있다.태어난 지 며칠밖에 지나지 않은 신생아에서 생기는 신생아 여드름도 있으며 남자아이에게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며칠 또는 몇 주 후에 저절로 없어진다.여드름은 특징적인 모낭성 병변이다. 여러 이유로 모공 입구를 틀어막는 각질 덩어리인 면포가 발생해 피지 배출을 막고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와 같은 여드름 원인균과 각질, 피지 등이 염증성 물질을 중개해서 여러 염증세포가 모낭 주위로 모여들도록 해 여드름을 만들어 낸다.여드름의 발생 연령은 대다수가 12~25세이지만 30~40대에서도 제법 나타난다.노출부 위인 안면에 주로 발생해 환자에게 상당한 심리적 부담을 초래한다.여드름의 임상 증상, 환자의 삶의 질 향상, 치료 비용 등을 많은 점을 고려해 여드름 치료방법을 선택하면 된다.초기 경증의 경우 외용제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면포 용해제나 항생제를 주로 사용한다.중등도 이상의 여드름이라면 압출 등의 외과적 요법과 경구 투약을 같이하는 것이 좋다. 약으로는 항생제와 비타민A 전구물질인 이소트레티노인을 사용한다.항생제는 ‘미노씬’ 혹은 ‘독시싸이클린’을 식사 중간에 복용해 여드름의 염증을 줄여줄 수 있다.경구 이소트레티노인은 ‘로아큐탄’이라는 상품명으로 30년 가까이 사용되고 있고 현재에도 항생제와 더불어 가장 흔히 사용되는 여드름 치료제 중 하나이다.이 약제는 여드름의 4가지 주된 병인인 피지분비, 모공 각화로 인한 면포 형성, 여드름 세균의 증식, 염증반응에 모두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유일한 약제이면서 장기간의 여드름 소실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에서 가장 혁신적이라고 평가될 만큼 유용한 치료제다.하지만 피부 건조, 간 기능 장애 등을 보일 수 있어 성장기 청소년들은 성장판이 일찍 닫히는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외과적인 치료는 여드름의 원인인 면포를 제거하고 농포와 낭종의 배액으로 빠른 치료를 유도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경우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PDT같은 광화학요법이나 고주파 전기침으로도 피지선을 파괴할 수 있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선택한다.일단 여드름이 조절되면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레이저를 이용한다. 혈관 레이저나 IPL을 이용해 붉은 자국을 옅게 만들고 물리적인 혹은 화학적인 박피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움푹 패인 흉터는 박피 레이저와 화학 박피술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간혹 턱을 중심으로 튀어나온 흉터가 발생하는데 부신피질홀몬 병변 내 주사로 치료할 수 있다.여드름을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응괴성 여드름’ 등의 중증 여드름이나 돌출된 흉터 모양 여드름인 ‘켈로이드성 여드름’으로 심해질 수 있어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해 치료하는 것을 권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백종원 효과… ‘스냅챗’ 애기얼굴 어플로 화제

지난 22일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얼굴을 '아기'로 만들어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됐다.'스냅챗' 어플 중 베이비 필터를 이용한 것으로 '애기얼굴 어플'로도 유명하다.영상 속에서 백종원은 아기 얼굴이지만 표정과 몸은 근엄한 아저씨의 모습이라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배우 소유진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촬영가는 백주부 메이크업해주다가 ^^ _뭐여이게? 이거재밌네~찰칵 ^^ 잘다녀오세요 ~ ㅎㅎ 오늘은 #고교급식왕” 이라는 내용으로 백종원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online@idaegu.com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영덕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영덕대게축제(3월21일~24일)’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결과, 관광객은 전년(9만5천458명)보다 17% 감소한 7만8천876명으로 집계됐으나, 수도권 방문객과 대전·충청·세종지역 거주자의 방문 비율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이 전년(7만7천38원)보다 45% 늘어난 11만1천636원으로 집계돼 경제적 파급효과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직접 경제효과는 86억 원으로 전년(55억 원) 대비 57% 증가했다. 간접경제효과도 276억 원으로 전년(174억 원) 대비 58% 증가했다. 올해 영덕대게 축제는 축제 개최 2주 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의 대게 진상식’을 재현함으로써 영덕대게축제의 위상을 수도권에 알리며 축제 개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축제 기간에는 차별화된 주제공연인 ‘영덕판타지: 왕의 대게 빛이 되다’가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2회째 이어온 ‘대게인의 밤’ 행사에는 대게 관련 주민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대게문화전시관에서는 대게와 대게축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관광객의 관심도를 높였으며, 특히 대게를 재료로 하는 가공품을 전시·판매·홍보함으로써 영덕대게의 문화와 맛을 널리 알렸다. 3대 체험프로그램인 황금 영덕대게 낚시, 영덕대게 싣고 달리기, 영덕대게 경매 등도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그러나 영덕대게 축제가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차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해마다 대게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누구나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 개발이 절실하다는 분석도 있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독도는 우리땅’, 독도서 대장암·위암·유방암 등 항암효과 신물질 발견

오늘(20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따르면 독도 주변 해역 퇴적토에 사는 해양미생물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신물질 3종을 발견했다.이번 연구는 2006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희재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독도 지속 가능 이용 연구사업'의 하나로 '독도리피드(Dokdolipids A-C)'라 이름 붙인 이번 신물질은 '람노리피드' 계열의 생물계면활성제로 석유의 부산물에서 얻어지는 일반적인 계면활성제와는 달리 친환경적이다.이 물질은 대장암, 위암, 폐암, 신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6종의 암에 대해 항암 활성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기술원은 '독도리피드' 활용 가능성과 상용화 등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기술원에 따르면 "생물계면활성제는 석유의 부산물에서 얻는 일반적인 계면활성제와는 달리 친환경적"이라며 "화장품, 식품, 가정용품, 의약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찬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장은 "독도에는 1만2000여종의 다양한 해양미생물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독도의 해양미생물로부터 질병 치료효과가 있는 신물질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권위의 해양의약 분야 학술지 '마린 드럭스(Marine Drugs)'에 실렸으며 국내 특허와 국제 특허(PCT) 출원도 마쳤다.online@idaegu.com

물기술인증원 대구유치 시너지 효과 내야

‘한국물기술인증원’이 대구에 들어선다. 모처럼 희소식이다. 대구·경북은 그동안 각종 국책사업에서 계속 물 먹었다. ‘TK홀대’ 등 말이 많았다. 그런 와중에 들려온 물기술인증원의 대구유치 소식은 대구시민들의 상처 난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세워준 낭보라 여겨진다.물기술인증원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자리한다. 이에 따라 대구 물산업클러스터는 물 기술 진흥 및 실증화와 물 기업 육성을 위한 인·검증의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물기술진흥원은 우리나라 물산업 진흥에 필요한 핵심 공공기관이다.대구는 이제 기술개발-인·검증-제품 상용화-수출 등 물산업육성프로젝트 전 과정을 한곳에서 원스톱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물산업 중심지는 물론 해외 진출 전초기지가 되는 등 명실공히 물 산업이 날개를 달았다.환경부 물기술인증원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물기술인증원 입지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인증원 추진위는 “대구, 인천, 광주의 입지여건을 심의한 결과, 국내 물 기업의 지역적 분포, 인증업무 절차 등 향후 기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구 물산업클러스터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구시의 물기술인증원 유치는 국내 유일의 물산업 전문클러스터 구축, 대구시의 미래 신산업육성에 대한 의지, 2014년 기술 인·검증업무가 포함된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조성계획 확정안 등을 높이 평가한 때문으로 관측된다. 국가균형발전,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정부 방침도 참작됐다.거기다 잇단 국책사업 유치 실패 등 ‘TK홀대’에 들끓고 있는 지역을 달래기 위해서도 당근이 필요했을 터다.물기술인증원은 오는 7월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물산업클러스터와 결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환경부는 다음 달 말까지 인증원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직원은 올해 29명으로 시작, 2025년까지 79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인력 유치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025년까지 세계적인 물 기술 10개 확보, 수출액 7천억 원 달성, 신규 일자리 1만5천 개 창출 등의 성과를 내 대구를 글로벌 물산업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조만간 현실이 되길 기대해본다.이참에 물산업클러스터도 키워야 한다. 현재 입주한 기업만으로는 뭔가 이름에 걸맞지 않은 것 같다. 좀 더 비중있는 기업들을 유치해야 한다. 나아가 여기서 세계적 물기업을 키우는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물기술인증원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 온 대구시와 정치권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방탄소년단(BTS) 효과… ‘넷마블’ 실시간 검색어 등장, 화제

오늘(10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BTS WORLD' 출시 예정 소식에 '넷마블' 또한 주목받고 있다.넷마블은 글로벌 사전등록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게임 사전등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출시 예정이다.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bts world는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으로, 1만여장의 사진과 100여편의 영상 등 BTS의 독점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특히 멤버들과 가상의 1대1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 시스템을 적용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넷마블 이승원 사업담당 부사장은 "BTS월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와의 호흡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전등록을 위해 개설된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자들은 BTS의 스토리와 게임에 대한 소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이 사이트에서는 실제 게임에서 이용자가 BTS 멤버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영상 콘텐츠를 경험해 볼수 있으며 '미니 게임'에서는 이용자가 자신과 가장 잘 맞는 BTS 멤버도 확인할 수 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