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 IBDP 후보학교 도입에 적극적

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가 국제 바칼로레아(IB) 고등학교 프로그램(DP) 도입에 적극적이다.고등학교 수준의 DP는 학문 기반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IB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국제 바칼로레아 고등학교 프로그램(IBDP)에 관심을 갖고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교장을 중심으로 국·영·수 등 과목별 담당교사 등 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IB 후보학교 지정을 위해 ‘IBDP 핵심교사 연구회’가 주축이 돼 IBDP 도입을 주도하고 있다.IB 프로그램은 1단계 기초학교를 시작으로 2단계 관심학교, 3단계 후보학교로 구분되며 단계별 심화과정이 다르다.대구권 고등학교에서 3단계 후보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대구외고와 포산고, 사대부고 등이며 이들 학교는 IBO 인증 절차를 준비 중에 있다. 이들 학교는 모두 공립고등학교로 사립고등학교로는 처음으로 계성고가 후보학교 인증 신청을 준비 중이다.계성고등학교는 DP과정 도입을 위해 이미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고 ‘IBDP 핵심교사 연구회’를 구성 IBDP 학교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방법 연구를 해 왔다.이 학교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IBDP 과정은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에서 학문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세계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적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계성고가 IB 프로그램 도입에 학교 역량을 집중하는 이유는 IB가 계성고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철학과 비전에 일치하는 세계적 교육 프로그램인 동시에 미래형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계성고 박현동 교장은 “대구권 사립 고등학교로는 유일하게 IBDP를 연구하고 IB 교육 철학의 활용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 부적합 결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 국방부는 지난 3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전 후보지 두 곳 중 단독 후보지(군위 우보)를 탈락시켰다.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 공동후보지에 대해서는 적합 여부 판단을 오는 31일까지 ‘유예’했다. 이달 말까지 의성·군위군이 공동 후보지에 합의한다면 최종 이전지로 선정된다. 하지만 합의에 실패한다면 ‘제3 후보지’ 추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서울 용산동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6회 회의를 열고 군공항 이전지 결정 사안을 논의했다. 선정위는 “단독후보지는 주민투표결과에 따른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월21일 의성·군위군민 주민투표에서 공동 후보지에 뒤진 단독후보지는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셈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중앙행정기관 등이 군위군수의 유치 신청 설득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또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통합신공항의 방향타는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군위군은 지난달 30일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단독 후보지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은 군위군은 군의회·시민단체 등 지역민에게 선정위원회 결정과 관련한 설명회를 거친 뒤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관건은 협의 테이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김영만 군수를 설득시킬 수 있느냐다. 권 시장은 “이달 말까지 군위군을 설득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이제 공동후보지를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선정하기 위해 양 군은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대역사를 함께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통합신공항, 단독후보지 ‘탈락’…공동후보지 오는 31일까지 ‘기사회생’ 가능성 열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단독후보지(군위군 우보)가 탈락하고 공동후보지(군위군 소보+의성군 비안)는 일단 기사회생의 가능성이 열렸다.그러나 공동후보지의 운명도 오는 31일까지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여부에 따라 최종 승자가 될 지, 아니면 탈락의 고배를 마실지 갈리게 됐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6개 중앙부처 차관, 공군 차장, 민간위원 6명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위원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를 열었다.이날 위원회는 단독·공동 후보지에 대한 선정 절차·기준 부합 여부 등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군위군과 의성군이 각각 낸 단독후보지와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의 적합성을 검토한 후 이전 부지 선정 안을 심의·의결했다.선정위는 군위군이 신청한 단독후보지(군위군 우보면 일대)는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이전부지로 부적격하다고 심의, 의결했다.또 공동후보지(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는 의성군수만 유치신청해 선정절차를 충족하지 않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위원회는 공동후보지에 대해서 “7월31일까지 유예기간을 두어 적합 여부를 판단하기로 하고 그때까지 의견이 없으면 공동후보 또한 자동적으로 부적격 결정된다”고 심의, 의결했다.오는 31일까지의 유예기간을 두어 적합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은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여부에 따라 그 향배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앞서 군위군은 지난달 30일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대구시와 경북도와 의성군 등의 막판 총력전이 얼마나 영향을 발휘할 지 주목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공동후보지를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선정하기 위해 양 군은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대역사를 함께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7월31일까지 반드시 군위의성의 합의를 이끌어내 시도민들이 간절히 여망하고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통합신공항이 하루라도 빨리 추진되는데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선정위에서는 제3후보지 추진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위원장인 국방부 장관이 “회의 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착륙 할까? 지역민들 관심 고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3일 오후 국방부에서 열리는 가운데 회의 결과에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회의 결과가 앞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선정위원회에는 국방부 장관 정부부처 관계자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다. 이날 선정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대해 3가지 시나리오가 예측된다. 우선 선정위가 단독 후보지(군위 우보)를 주민투표율 등을 이유로 탈락을 시키고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해 신청 기간 등 관련 절차를 유예해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내심 원하는 안이다. 그러나 군위가 수차례 공동후보지를 거부한다는 의사를 밝힌데다 선정위가 공동후보지를 밀어붙이더라도 군위가 후보지 신청을 끝내 거부하면 경우 절차상 하자가 생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를 만나 통합신공항 후보지가 어떻게든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선정위가 공동후보지, 단독후보지 모두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탈락 시키고 제3의 후보지를 찾자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대구시는 더 이상 시간을 끌기 보다는 오히려 제3의 후보지를 서둘러 찾자는 의지가 있는 반면 경북도는 또 다른 지자체간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두 후보지가 모두 탈락될 경우 부산과 울산, 경남이 주장하고 있는 가덕도공항 건설로 정부가 방향타를 돌릴 수 있는 명분을 준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가능성이 낮지만 공동후보지와 단독후보지 모두에서 결정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좀 더 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합의가 안된 상황에서 시간을 더 주더라도 군위와 의성의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지역 언론과의 오찬간담회에서 “3일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공동후보지 유예 및 단독후보지 탈락, 두 후보지 모두 탈락이나 유예 등 3가지 결과 내에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 국회의원, “신공항 부지 공동후보지로 선정해달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부지 최종 선정을 앞둔 2일, 경북 국회의원들이 이전부지 선정에 힘을 실었다.지역 의원들은 이날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3일 국방부에서 열리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역을 이전부지로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통합당 김석기·김정재·김희국·송언석·이만희·임이자·구자근·김병욱·김영식·김형동·박형수·윤두현·정희용 등 경북 의원과 대구 출신의 통합당 한무경(비례대표) 의원이 함께했다.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방부 이전부지 실무위원회는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와 공동후보지 2곳 모두를 부적격으로 결정했지만 국방부는 이미 지난 1월 29일 공동후보지가 선정기준에 따른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는 3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때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이전부지를 선정해달라”고 요청했다.약 9조원 규모의 사업으로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통합신공항은 최근 국방부 이전부지실무위원회가 이전 예정 후보지인 군위 우보와 의성 비안·군위 소보 2곳을 모두 부적격으로 결정한 바 있다.이들은 “수년간 숱한 진통과 협의를 거친 신공항 이전 사업은 지난 1월 4개 자치단체 합의와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주민투표까지 마쳤다”며 “하지만 지역 간 갈등으로 후속 조치가 진전되지 못해 지역민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그러면서 “신공항은 군 공항뿐 아니라 민간 공항이 함께 옮기는 통합공항이고 군위·의성군은 군 공항이 아닌 민간 공항 유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만을 적용해서는 부지선정과 지역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는 점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북도의회 후반기의장 고우현 의원 사실상 확정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4선의 고우현(문경)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경북도의회 다수당인 미래통합당은 2일 제11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4선의 고우현(문경) 의원을 선출했다.도의회 통합당은 이날 오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소속 도의원 48명 전원이 모인 가운데 11대 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후보 당내 경선을 진행했다.의장 후보 경선에는 고 의원을 비롯해 4선의 윤창욱 의원이 나서 2파전으로 치러졌다.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한 후보가 없어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 고 의원은 윤 의원을 누르고 의장 후보로 뽑혔다.고 의원은 2차 투표에서 전체 의석 48석 가운데 26석을 획득해 통합당 후보로 선출됨에 따라 후반기 의장에 사실상 낙점된 셈이다.또 부의장 후보로는 3선의 김희수(포항), 3선의 도기욱(예천)이 각각 선출됐다.고 의원은 육군 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위로 예편했다. 제8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해 9대 건설소방위원장, 10대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맡았다.경북도의회는 3일 열리는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뽑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군위군,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절대 신청할 수 없다”… 이전 논의도 불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마지막 키(key)를 갖고 있는 군위군이 공동후보지 신청 불가를 공식화했다.또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를 전제로 한 실무논의 불참을 결정한 것은 물론 지난달 30일 대구시에서 열린 실무진 회의에도 불참했다.이에 따라 사흘 앞으로 다가온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에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군위군은 지난달 30일 ‘우보 단독후보지 선정하고, 인센티브는 의성이 다 가져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절대 공동후보지를 신청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이는 지난달 26일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가 단독·공동후보지 두 곳에 대한 부적합 판단을 내리면서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신청을 위한 해당 지자체장의 합의 권고를 따를 생각이 없음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군위군은 그러면서 단독후보지가 반경 50㎞ 내 인구 수(353만 명)와 안개 일수(5일)가 공동후보지(169만 명, 58.8일)보다 압도적인 경쟁 우위에 있는 점을 들며 단독 후보지 우보가 새로운 대구공항의 적임지임을 주장했다.군은 또 “군민의 뜻을 거스르는 공동후보지를 전제로 한 어떠한 논의에도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의성군을 향해 “이전부지는 우보 단독후보지로 선정하고 모든 인센티브를 가져가라”고 제안했다.이에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9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신청을 독려한 데 이어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영만 군위군수를 각각 만나 합의 도출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도지사는 이날 “그동안 군위군수와 친한 사람을 최대한 연결해 해결을 시도했는데 도저히 설득이 안됐다. 답답하다. 대구시장에게 한 번 더 만날 것을 권유했다”고 털어놨다.이 도지사 차원에서의 합의도출이 실패했음을 알린 것이다.이날 오후 대구시청에서 국방부 주재로 열린 실무진 회의에는 의성군에서 중재안 수정안을 갖고 왔으나 군위군 부군수는 불참해 논의가 진척되지 못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해도 군위가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9일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과 관련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가 돼도 군위가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 있다”고 말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도청 다목적홀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이 도지사는 “선정실무위원회도 우보(단독후보지)는 어렵다고 결론 냈다. 다만 공동후보지 소보에 대해 군위가 신청을 안 했으니 나머지 지자체가 합의해 신청해 달라는 것이 권고사항”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소보를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군위는 과연 중재안대로 되겠느냐에 의문을 갖는 것 같고, 민간공항과 영외관사가 어디로 가는지가 핵심인 것 같다”며 민항과 영외관사가 군위 쪽에 갈 수밖에 없는 여건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이 도지사의 설명에 따르면 민간공항은 원칙적으로 국토교통부가 결정하지만 어디서 결정하든 수요가 많은 대구에 가까운 곳, 즉 군위 쪽에 갈 수밖에 없다.영외관사는 강제조항은 아니지만 국방부에서 결정권을 갖는다. 국방부는 적어도 영외관사가 읍 단위 지역에 가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그 대상은 군위읍과 의성읍으로 좁혀진다.두 읍과 공항(공동후보지)과의 거리가 7㎞, 16㎞인 점, 자녀 등 가족과 생활해야 하고 이들이 대구에 살다가 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영외관사 위치는 논쟁의 대상이 안될 사안이다.이 도지사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공동후보지로 선정해도 군위가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 있다고 보는 이유다.이 도지사는 “영내 관사도 있지만 이는 공항 안에 들어오니 크게 따질 문제가 아니다. 각종 문제는 상식과 원칙 선에서 풀면 어려움이 없고 군위 일부에서는 가져오는 것 다 가져오는 것 아니냐는 여론도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제일 중요한 것은 대구 지하철이 오고,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되면 의성에서 공항까지 법적으로 자동연결되고 고속도로가 6차선으로 확대, 계획되고 김천∼진주 철도를 구미를 통해 공항까지 연결하고, 조야에서 군위 IC까지 계획도로를 우보를 거쳐 공항까지 연결하자는 것”이라며 중재안 인센티브안을 설명했다.이 도지사는 “공항도 공항이지만 군위도, 의성도 획기적으로 바뀐다. 영외, 영내 관사로 따질 게 아니다”며 큰 틀에서 봐 주길 기대했다.대구시의 제3 후보지론에 대해서도 단호했다. 이 도지사는 “그렇게 되면 무산된다. 무산되면 후손에 더 큰 죄는 없다. 똘똘 뭉쳐 해결해야 한다”며 다음달 3일 국방부 선정위를 앞두고 합의를 위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한편 이 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교육감과 자치구 선거는 현 상태로 가고 시·도지사 한 사람으로 지휘하는 게 통합의 핵심”이라며 “시·도민 추진위 등 민간차원에서 추진되고, 행정은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앞으로 10일, 이철우 도지사 통합신공항 이전 공동후보지 군위 소보 신청 이끌어낼 수 있을까

경북도가 다음달 3일 최종 선택의 기로에 선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고 도 차원의 강한 해결 의지를 밝혔다.통합신공항 이전은 단독후보지(우보)만을 고수하는 군위군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위원장 국방부장관)가 열리기 전까지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인 소보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무산된다.현 상태라면 오는 26일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위원장 국방부차관)와 다음달 3일 선정위에서는 군위군이 신청한 단독후보지(우보)는 부적격, 의성군이 신청한 공동후보지(의성 비안)는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된다.이철우 도지사는 23일 출자출연기관장까지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은 전시상황과 같고 대구·경북이 죽느냐 사느냐는 통합신공항 건설에 달려있다”며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도지사 또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니 총력전을 펼쳐서라도 반드시 통합신공항이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도지사는 “7월3일 선정위원회 전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라도 군위, 의성이 합의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추진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이 도지사는 군위군의 공동후보지(소보) 신청을 위한 중재안이 군위, 의성에 전달된 것과 관련 “군위, 의성 입장을 들어보고 난 후 최종적으로 양 지자체의 수용할 안을 조율하고 대승적 결단을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의성 입장에서는 이번 중재안이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의성의 발전을 위해 의성과 함께 발전 방안에 대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부족한 부분은 지원 방안을 추가로 고민해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 도지사의 이 같은 의지에 따라 도청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장, 소속 기관단체, 지역 연고 직원들이 전방위적으로 나서 군위, 의성의 오피니언리더, 관련 지인, 주민을 대상으로 공동후보지에 대한 지역 여론을 만들어 합의를 이끈다는 복안이다.이 도지사는 이날 도내 300여 개 기관단체에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한 협조 서한문을 보내 범 시·도민 차원의 동참도 간곡히 호소했다.이 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양 군이 대승적 차원에서 반드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성원해 주고,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희망이 어떠한 방식으로든 양 군에 전달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한편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소보 신청을 위한 중재안은 지난 18일 국방부-대구시-경북도 논의로 △민항터미널 및 부대시설 △군 영외관사 2천500가구 △항공클러스터(공항신도시) 군위, 의성 각 100만 평(330만㎡) △공항IC 및 공항진입도로 신설 △군위 동서관통도로 △시·도 공무원연수시설 등이 만들어져 최근 양 군에 전달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통합신공항 후보 지자체 설득할 협의안 만들어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 선정과 관련해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18일 군위군과 의성군을 설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국방부 공항이전사업부서, 대구시와 경북도 공항이전 관련 부서 간부 등 실무진들이 모여 최종후보지 선정을 위해 군위와 의성을 설득할 수 있는 협상안 초안을 작성했다. 이 협상안에는 민간항공기 계류장을 군위 소보에 배치하고, 군인 아파트 및 독신자 숙소를 군위 우보에, 항공클러스터 130만 평 중 100만 평을 군위에, 대구경북연수원을 휴양시설로 만들어 군위에 배치하는 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이전지 지원사업비 3천억 원은 공항 건설로 피해를 입는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만큼 지자체에서 임의로 나눌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번 협의안에서는 제외됐다. 협의안은 실현가능성을 재검토한 뒤 오는 26일 국방부에서 열리는 통합신공항 최종이전부지 선정위 실무위원회가 열리기 전까지 군위와 의성에 전달돼 최종 의사를 타진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날 이번 협의안에 대해 군위와 의성이 거부할 경우 제3의 이전부지 선정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 측은 “만들어진 협의안들에 대해 실행계획을 보강한 뒤 군위, 의성 측에 최종 의견을 묻고 그 결과를 실무위원회에서 전달할 예정”이라며 “양 지자체가 합의를 하느냐에 따라 내달 3일 열리는 최종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재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통합신공항 최종 협상안 만든다...거절하면 예비후보지 재선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후보지 선정을 위해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머리를 맞대고 최종 협상안을 만든다. 이 협상안에 대해 군위와 의성이 거부 할 경우 예비후보지 선정절차로 다시 되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17일 대구시 모처에서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 관계자들이 모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후보지 선정을 위한 협상안을 마련한다. 최종 협상안에는 공항건립지 지원사업비(3천억 원), 민간항공 터미널, 군 역외 관사, 항공산업 클러스터 등이 어느 지역으로 갈 것인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단독후보지를 신청한 군위가 이를 포기하고 의성과 공동후보지를 신청할 경우 지원사업의 상당부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의성은 군위가 공동후보지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절차상 최종후보지 선정이 불가하다. 이번 협상안의 주도권은 군위가 잡고 있는 모양새다. 대구시는 이번 협상안을 최종안으로 보고 있다. 협상안에 대해 군위와 의성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음달 3일 국방부에서 열리는 최종후보지 심의위원회에서 최종후보지 선정을 취소하고 다시 예비후보지를 공모하는 절차로 되돌아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의사를 밝히는 경북지역 자치단체가 몇몇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 측은 “군위와 의성이 합의되지 않는다면 시간을 끌기보다는 지금까지 절차를 무효화 시키고 새롭게 후보지를 공모하는 방법을 국방부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예비후보지 선정 절차로 되돌아가더라도 후적지 개발사업비가 모두 도출된 상황이어서 최종후보지 선정이 과거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공항 이전 후보지는 지난 1월 주민 투표를 통해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지만 이에 반발한 군위군이 공동 후보지에 대한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부지 확정 절차가 중단됐다. 이에 국방부는 지난 19일과 20일 대구시와 경북도, 군위군 등 관련 지자체를 방문해 의견을 들었으며 내달 3일 최종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국방부 차관 “통합신공항이전, (군위)단독후보지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국방부가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단독후보지(군위 우보)로 하기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 문제의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박 차관은 면담 후 언론 브리핑에서 “대구공항이전 사업이 진도를 나갈 방법과 7월10일 선정위원회에서 어떤 식으로 진행시킬 지 등을 이 도지사와 협의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군위군의 단독후보지 주장에 대해 “작년 연말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선정기준을 만들었고 그 결과에 따라 투표결과가 나왔다”며 “단독후보지로 가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겠느냐, 어려울 것이란 공감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내일(10일) 대구시장과 두 분(군위·의성) 군수의 말씀을 듣고 좀 더 협의해 결정하겠다”면서 “단독후보지는 (이전부지 선정)절차에 따라 진행한 것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이 되므로 어렵다고 보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도 브리핑 후 “국방부가 공항을 확실히 이전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어떤 식으로든 국가사업이니 국방부가 알아서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협의 내용을 공개했다.그러면서 “이후 대구시장과 상의하고 군위군수도 만나 의견을 나눠 잘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비공개 면담에 앞서 이 도지사는 “현 상태에서 (단독후보지가)투표에서 진 것 아니냐며 그냥 밀어붙이면 어렵다”며 “군위군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느냐, 수긍하고 납득할 수 있는 것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국방부를 우회적으로 압박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군위군을 설득할 방안 마련 의지를 보이면서 국방부의 협조를 요청했다.박 차관도 “국방부는 당연히 (공항이)이전해야 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고 오는 26일 실무위원회와 다음달 10일 선정위 개최를 준비 중”이라며 “오늘 만남은 의견수렴이나 설득 개념보다는 논의, 협의하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주문했다.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는 지난 1월21일 실시돼 공동후보지인 의성 비안이 공동후보지 군위 소보, 단독후보지 군위 우보에 비해 참여율과 찬성률이 가장 높게 나왔다.이에 따라 국방부는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가 ‘이전 부지로 사실상 결정됐다’는 보도자료까지 냈으나, 군위군은 주민 찬성률이 높게 나온 단독후보지만 유치신청을 내면서 이전 논의가 멈췄다.한편 이 도지사와 면담을 마친 박 차관은 점심을 한 후 오후에는 대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만나 협의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만규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최대 변수 등장

‘이만규 운영위원장을 잡아라’대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장 후보들의 강력 러브콜을 받는 시의원들이 주목받고 있다.후반기 의장단 선거의 최대 상종가 주주들로 불리는 이들 시의원들은 실제 오는 29일 열리는 후반기 의장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가장 주목받는 상종가 시의원은 현 이만규 운영위원장이다.이 위원장은 시의회 역대 최초로 후반기 초선 의장 물망에 오를 정도로 의회 안팎의 신임을 톡톡히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위원장이 의장 선거에 나설 경우 후반기 의장 선거 구도는 확연히 달라질 수 밖에 없다.그를 주로 신임하는 시의원들은 10개 상임위원장을 노리는 의원들이 아닌 4.15 총선 이후 무소속이 된 일부 시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젊은 시의원들이 그에게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통상 의장 후보가 6명의 상임위원장과 1명의 예결특위위원장 등을 포함 간접 지목했을 경우 자신을 포함한 의장단 11명의 표는 어떤 의장 후보든 가져갈 수 있는 기본표로 분류된다.여기에 30명의 시의원 중 과반이 되기위해선 적어도 5~6명의 감투와 관련없는 시의원들의 표가 반드시 필요하다.이들 표를 누가 많이 얻는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여기에서 가장 유리한 구도를 갖고 있는 의장 후보가 이만규 위원장이라는게 의회 안팎의 분석이다.하지만 그는 아직 후반기 의장 선거 도전을 선언하지 않은 상황이다.교황식 선거로 출마 의지를 따로 표명할 필요는 없지만 물밑 도전 선포는 지금까지 공공연히 이뤄져 왔다는 점에서 아직 이 위원장은 출마 자체에 대해 자제하고 있다는게 측근들의 전언이다.이 때문에 이만규 위원장의 복심을 잡기위한 의장 후보들의 강력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3선의 김규학 미래통합당 시의회 원내대표와 장상수 현 부의장 등 다선 의장 후보들은 공공연히 이만규 위원장과의 런닝메이트를 직간접적으로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만규 위원장을 의장 후보에서 의장 다음인 수석 1 부의장으로 내려 앉혀야만 다선 의장 후보들이 의장에 오를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이만규 위원장에 이은 상종가 시의원들은 김대현 시의원(서구)과 민주당 소속 5명의 시의원, 비례 이시복 시의원 등이다.김대현 의원은 2명의 의장 후보들로 부터 후반기 1부의장과 건설교통위원장직을 제안받고 있다.30명의 시의원 중 5명에 불과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부의장 1석(달서구 김상태 의원)과 상임위원장 1석을 노릴 정도로 상종가를 치고 있다.이시복 의원은 초반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놓고 김태원 의원(수성구)과 물밑 신경전을 벌였지만 최근 의장 후보들의 러브콜로 문화복지위원장에 일단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분석이다.예결특위 위원장인 강성환 의원은 교육위원장이 유력시 되는 등 4명의 후반기 의장 후보들의 표가 될 상임위원장에 대한 가닥도 조금씩 잡혀나가고 있는 형국이다.의회 관계자는 “4명의 의장 후보군 중 이만규 위원장이 어떤 결단을 내리느냐에 선거 구도가 출렁인다는 얘기가 많다”면서 “현재로선 3선 김규학 의원과 이만규 위원장의 2파전으로 치닫고 있지만 이 위원장이 초선 의장의 부담속에 부의장으로 급선회할 경우의 수가 후반기 의장단 선거의 백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영진전문대, 공군부사관학군단 후보생 선발에 역대 최고 응시율

전국 유일의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을 운영 중인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학군단 후보생 모집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응시율을 기록했다.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공군부사관학군단 후보생 6기 선발 시험에서 40명 정원에 114명이 지원해 2.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매년 90명대 수준의 지원율을 크게 상회한 응시율로 지난 2015년 부사관학군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지원자가 110여 명대를 돌파했다.후보생 최종 합격은 오는 7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올 2학기부터 학기 중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수강한다. 또 일선 정비 부대에서 실무경험 등을 쌓아 항공정비 전문가로 성장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항공산업기사 자격증도 취득한다.이번 후보생은 학령인구의 저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 일정이 장기화하면서 모집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공군과 대학이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수 자원을 선발할 수 있게 됐다.올해로 창설 5주년을 맞는 이 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은 공군 출신 학군단장(군무원 4급)과 훈육관이 보임돼 공군 부사관학군단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백정일 신임 학군단장(예비역 공군 대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체열측정,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좌석배치 등 응시 학생들 입장에서 여러모로 불편함이 많았을 텐데도 적극적으로 따라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이 대학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지난 2015년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해 육성 중이다. 이날 응시한 학생들은 최종 합격되면 2022년 3월 전원 공군 하사로 임관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국방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관련 군위군에 ‘협조공문’ 보내

국방부가 진척 없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군위군에 '협조공문'을 보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군위군은 국방부의 비공개 협조공문과 관련한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지난 1월 21일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로 단독후보지와 공동후보지를 놓고 군위군과 의성군은 주민투표를 했다.투표 후 부지 선정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긴 결과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의성 비안’이 단독 후보지인 ‘군위 우보’보다 앞섰다.하지만 군위군은 “의성지역 주민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군위 주민 찬성률이 높은 곳에 대해 유치 신청을 한다”며 국방부에 우보 지역 통합신공항 유치를 신청했다.이에 국방부가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후보지로 사실상 결정했다”고 밝히자 군위군은 온당하지 않다며 “특별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위를 개최하라”고 요구하며 맞서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