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태풍의 시련 딛고 희망을 조준한 동메달

울진죽변고등학교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9일 열린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울진 죽변고 3년 황준식(죽변고 3학년), 김용근(죽변고 3학년)은 3위를 차지했다.또 요트 국제420급 출전한 후포고 3학년 황원오, 김영빈은 종합 4위를, 후포고 3학년 안빈군은 국제윈드서핑에서 종합 7위를 차지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희망달서 큰잔치 전야제 오는 11일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제26회 가을밤의 음악회 ‘희망달서 큰잔치 전야제’를 11일 오후 7시30분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지역 최정상의 재즈오케스트라이자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상주단체인 ‘애플재즈오케스트라’와 슈퍼스타K 2우승자이자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허각’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애플재즈오케스트라’는 1999년 창단돼 지금까지 3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재즈 오케스트라이다.올해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상주단체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음악회는 ‘웃는얼굴아트센터’와 ‘애플재즈오케스트라’가 함께 주최하는 협력공연으로 2019 희망달서 큰잔치의 전야제 형태로 진행된다.라틴, 보사노바,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음악을 포함, 관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수 ‘허각’은 히트곡 및 리메이크 곡으로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전석 무료. 문의: 053-584-8719.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산시 ‘청년희망도시 경산, 청년에게 더 큰 희망’ 성과 진전

경산시가 ‘청년희망도시 경산’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생태계 확장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3일 경산시에 따르면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이 고정비용 없는 공유주방에서 창업에 대한 모든 과정을 경험할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들의 부엌’을 조성, 지난달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2개 팀이 창업교육 최종 단계인 개별주방에서 실전영업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또 새로운 직업군으로 자리 잡은 유튜브 육성지원을 위한 ‘청년 사회적 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생 출신 인기 유튜브 우이즈(윤은영, 구독자 16만 명)를 비롯한 6명이 한 방송사와 계약하고 활동하고 있다.특히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콘텐츠 창작공간인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도 지난달 7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청년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한층 넓혔다.경산시는 또 청년들의 활동이 많은 대학교 주변 2곳을 청년문화와 창업·커뮤니티 기능이 집적된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최근 경북도 ‘청년 행복뉴딜 프로젝트’ 선도사업으로 선정, 내년부터 4년간 도비 34억5천만 원을 포함 총 73억 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을 통해 △청년 사회적 푸드팩토리 △청년거리예술제 △서브컬처 및 인기문화 청년창업기반 구축 △청년 관광벤처 육성 △청년희망 아지트 구축 △청년소셜리빙랩 운영 △낙후지역 살림 청년 원정대 등 특화된 청년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 밖에 내년 상반기까지 청년 창업가들이 시제품을 만드는 청년 공동작업장과 청년벤처를 위한 공유오피스를 조성하는 등 청년 스타트업 생태계도 확대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수혜자인 청년 중심의 정책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며 “청년도시의 지역특성 및 장점을 살려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2019 대구·경북 그랜드포럼 개최

‘2019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이 ‘대구·경북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열린다. 관련기사 2면 대구일보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상생협력 시대에 발맞춰 오는 7일 대구 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대구·경북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그랜드포럼 본 행사를 연다. 2019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은 지역 경제가 장기 불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인 웰니스 산업과 스마트관광(뷰티·문화) 산업으로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자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대구경북 웰니스 산업, 스마트관광 산업 관련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기업의 고민과 기업 지원 정책을 논의하고 대구경북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활용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본다. 본 행사에 앞서 27일에는 엑스코에서 ‘스마트 웰니스 혁신, 규제와 기술’, ‘스마트관광(뷰티 문화)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등 2가지 주제로 세션 1과 세션 2가 열린다.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세션 1에서는 한현욱 차의과대 교수가 ‘스마트 웰니스 성공을 위한 제언’ 주제발표를 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 결정판으로 불리는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가치, 주요 스타트업 성공 사례, 스마트 웰니스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들 등에 대해 강연한다. 김상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팀장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관점에서 바라본 웰니스 대구 의료관광’을 주제로 대구의 의료관광 정책에 대해 들려준다. 세션 1에는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을 좌장으로 류재준 네이버비지니스플랫폼이사, 원철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전효찬 씨유메디컬시스템 이사, 정희경 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 실장, 김승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본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웰니스 관광산업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리는 세션 2에서는 최완 전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총괄이 ‘뷰티산업에서 Small Innovation(작은 혁신)을 통해 성장 동력 찾기’, 구철모 경희대 호텔관광대 교수가 ‘스마트 관광 혁신의 시대, 과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세션 2 주제발표 후에는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좌장으로 박수진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교수, 김상곤 경북TP 규제혁신추진센터장, 강인호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송은정 대구경북연구원 문화관광 연구원 등이 지역의 스마트 관광 산업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다음달 7일 오후 2시에 엑스코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무대에 올라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정샤오 NI-AGE 정보기술유한공사 대표와 장항준 감독이 각각 ‘웰리스 의료관광 산업’과 ‘어떤 콘텐츠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그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동안 탈춤공원과 안동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데 현재 축제장 무대, 운영 부스 등의 시설물 설치가 한창이다. 안동시 전역은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이번 축제에서는 주제에 맞춰 탈과 탈춤 속에 투영된 여성의 모습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표현할 계획이다.전통사회 속에 억눌려 있던 여성들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그려내고, 세계의 탈 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축제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얻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축제 프로그램 중 ‘탈 나이트’, ‘안동 나이트’로 불리며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탈놀이 대동 난장은 트로트 EDM, 디제잉, 드레스 코드 설정을 통한 ‘데이(day)’ 시스템을 도입해 트렌디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다.또 지난해 원도심 140m 구간에 약 1천 명의 시민과 300명의 공연단이 함께 한 비탈민 난장 등의 시내 축제 프로그램도 확대해 시내 상권 활성화를 이어간다.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축제는 탈문화 교류를 위해 진행한 주빈국의 날인 ‘우즈베키스탄의 날’에는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이 직접 안동을 방문해 행사의 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축제장에 40m 규모의 통텐트를 설치하고 안동 문어, 안동한우육회, 안동찜닭 등 안동 특화음식 부스를 입점시켜 축제를 즐기며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도 맛볼 수 있도록 했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올해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축제에 참가하는 외국 공연단은 12개국 13개 단체다. 국내 12개, 마당극 2개 팀, 비지정 3개 팀이 참여해 탈춤을 비롯한 국내 탈춤, 우즈베키스탄의 날,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및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선보인다.탈춤축제와 함께 한국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문화의 장도 펼쳐진다. 남성들의 힘이 느껴지는 ‘안동차전놀이’, 여성들만의 민속놀이인 ‘놋다리밟기’ 등 전통민속놀이가 준비돼 있다.세계에서 유일하게 삶의 현장에서 유교문화를 전승하고 있는 향음주례, 유교경전암송, 여성문학인 내방가사, 삶과 죽음의 의례 ‘한두실 행상소리’, 일과 노래를 함께한 ‘저전 논매기 소리’ 등 한국 전통 민속 30여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또 8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하회마을의 정원 부용대에서 펼쳐지는 선유줄불놀이는 탈춤축제 기간인 28일과 다음달 5일 오후 7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활용해 은근하고 오랜 전통적 불꽃놀이의 진수를 보여준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민들에게 탈춤축제는 이제 세시풍속처럼 기다려지는 연례행사로 자리했다”며 “신명과 흥을 통해 함께 즐기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이제 곧 시작되는 만큼 많이 참여해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삼성,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확정…새 얼굴 발굴은 희망적

삼성 라이온즈가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삼성은 지난 15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패하며 산술적 희망도 끝났다.현재 8위에 머물고 있는 삼성이 남은 경기를 통해 오를 수 있는 현실적인 자리는 7위다.야구명가로 불리는 삼성의 끝 모를 추락은 어쩌면 예견된 수순이었다.2015년 이후 각종 사건사고에 휘말렸던 선수들의 방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던 선수들을 잡지 못해 전력은 급속도로 약해졌다.외부영입을 통해 전력보강에 나섰지만 이원석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몸값을 해내지 못했다.게다가 해마다 외국인 투수 농사의 실패는 가을야구 문턱에서 좌절하게 만든 원인으로 됐다.하지만 그동안 얻은 결과물도 있다.KBO리그 내 유일한 좌완 언더핸드 투수 임현준이란 히트상품을 발굴해냈고 이승현, 최지광 등의 기량이 상승하면서 필승조로 자리 잡았다. 임현준은 패스트볼 구속이 130㎞가 채 안됨에도 특이한 팔각도에서 나오는 공은 좌타자 몸 쪽으로 파고들며 핵심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전반기 특급 신인 모습을 보여준 원태인, 2018시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양창섭은 내년 시즌 선발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돼 활약이 기대된다.또 군필 내야수 박계범, 장타력을 갖춘 공민규, 외야수 송준석, 박승규 등이 등장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 포지션 경쟁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고졸 루키 김도환은 포수로는 이례적으로 입단 첫 해에 50여 경기에 출전하면서 성장하고 있다.이들에게 남은 과제는 올 시즌 보여준 폼을 업그레이드 시켜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제 KBO리그 정규리그 종료까지 10경기가 남았다.올 시즌 두각을 나타낸 새 얼굴들은 남은 경기에서 구단과 팬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강한 임팩트를 심어줄 필요가 있다. 2020시즌 돌아오는 특급 마무리 오승환과 새 얼굴들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야구명가의 부활은 그리 멀지 않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서구청,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운영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11월29일까지 결혼이민자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적응지원을 위한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위해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디딤돌교실, 한국요리교실, 한국문화 적응교육, 가족생활지원 등과 함께 한국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필수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16일부터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매주 2회 총 20회로 ‘한국어 디딤돌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요리교실은 오는 25일부터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개강한다.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다음달 4일 올림픽 기념국민생활관에서는 댄스교실이,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성·임신 및 출산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 다양한 행사, 희망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올해 조성 50년을 맞았다.1969년 착공한 구미국가산단은 현재 건설 중인 제5단지를 포함해 5개 단지 3만7천987천㎡ 규모다. 9만5천여 명의 근로자가 전기전자, 섬유, 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지난 50년 구미국가산단은 전자공업의 고도화로 수출 경제발전을 주도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산업경제 발전을 이끌었다.70~80년대 섬유·전자 산업으로 출발한 구미국가산단은 90년대 전자·가전, 2000년대 모바일·디스플레이, 2010년 이후 차세대 모바일·의료기기·자동차부품·탄소섬유 등 시대에 따라 주력산업을 변화시키며 ‘구미 경제는 대한민국의 경제’란 수식어를 만들었다.구미국가산단의 발전과 함께 인구 2만여 명이 안 되던 조그만 시골 마을에서 인구 43만여 명, 수출 259억 달러의 글로벌 전자산업도시로 발전했다.구미시는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구미국가산단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의 지속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밤낮없이 애써온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구미공단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특히 이번 50주년 기념사업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축제에 주안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1969년 9월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 계획 인가일을 기념해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구미시와 유관기관의 문화·체육·예술 등 다양한 행사를 집중 개최한다.구미시는 18일 구미코에서 공단 50주년 기념식을 열어 유공자포상과 지난 공단 반세기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 구미산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구미 미래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추억의 물품 전시, 사진전, 구미공단을 빛낸 인물전, 이달의 기업 사진전, 기업 홍보부스 등 반세기 구미공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체험할 기회를 마련한다.기념식이 열리는 18일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단 50주년을 시민과 함께 자축하기 위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음악의 밤’ 행사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또 20일에는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정 가득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이 시민들과 만난다.구미경제를 이끌어 온 근로자를 위한 축제도 21일 금오산대주차장에 마련된다. 노동자 가요제와 노사민정 화합 퍼포먼스, 가수를 초청한 경축공연과 7090 음악공연, 장년을 위한 토토가요 공연, 신세대를 위한 힙합공연 등이 다채롭게 선보인다.오는 22일까지 구미보세창고에서 산업과 예술을 접목시킨 전국 최초의 아트페어가 열린다.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다시 뛸 준비를 하고 있다. 구미국가산단의 체질개선을 위한 8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구조고도화 사업과 구미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유관기관들도 이에 동참한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인 구미국가산단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 50년을 넘어 100년 준비를 위한 선언문 비를 제작해 구미 수출탑 옆에 설치할 계획이다.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은행은 17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에 직면한 구미국가산단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50년 구미공단의 비전을 모색하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그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

‘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그릴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의 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탈춤공원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는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이번 축제에서는 탈과 탈춤 속에 투영된 여성의 모습을 축제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전통사회 속에 억눌려 있던 여성들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그려내고, 세계의 탈 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축제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가지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축제 프로그램 중 ‘탈 나이트’, ‘안동 나이트’로 불리며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탈놀이 대동난장은 트로트 EDM, 디제잉, 드레스 코드 설정을 통한 ‘데이(day)’ 시스템을 도입해 트렌디한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또 지난해 원도심 140m 구간에 약 1천 명의 시민과 300명의 공연단이 함께 한 비탈민 난장 등의 시내 축제 프로그램도 확대해 시내 상권 활성화를 이어간다.이와 더불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글로벌 육성 축제 선정 이후 탈문화 교류를 위해 진행한 주빈국의 날은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의 날’로 진행한다.특히 이번 축제장에 40m 규모의 통텐트를 설치하고 안동 문어, 안동한우육회, 안동찜닭 등의 안동 특화 음식 부스를 입점시켜 축제를 즐기며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도 맛볼 수 있도록 했다.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올해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올해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축제에 참가하는 외국 공연단은 12개국 13개 단체다. 국내 12개, 마당극 2팀, 비지정 3팀이 참여해 탈춤을 비롯한 국내 탈춤, 우즈베키스탄의 날,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및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가면’은 세계 보편적 문화세계 어디를 가든 탈을 쓰고 흥청망청 축제를 즐기는 사람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사람들은 탈을 통해 자신의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가슴 속 깊이 감춰져 있던 자신만의 세계를 폭발하듯 풀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도 행복한 것이 바로 탈춤이다.안동에는 이러한 탈춤을 테마로 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이 있다. 10일 동안 100만 명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바탕은 안동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안동문화는 시대적, 지리적 영향으로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들이 온전히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지역이기도 하다. 동시에 동양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다.특히 800년 역사를 가진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그 재미와 의미가 남다르다. 유명한 반촌(班村)인 하회마을에서 전승되는 서민들의 놀이인 하회별신굿탈놀이에는 이 마을 서민들의 삶살이가 그대로 녹아 있고 그 탈놀이를 통해 우리는 웃고 울며 그들의 삶을 엿본다.하회탈의 조형성은 각 인물의 삶과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인의 탈로 대표된다.◆탈, 그 매력적인 문화 속으로…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800년 전통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중심으로 한국전통탈춤 20개 단체와 창작탈춤, 세계 각국의 탈춤 등 국내외 탈춤 40여 단체가 공연한다. 시민과 일반인들도 참여해 탈을 쓰고 춤과 놀이, 퍼포먼스, 퍼레이드 등을 펼칠 수 있다.탈춤축제와 함께 한국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문화의 장도 펼쳐진다. 남성들의 힘을 느껴지는 ‘안동차전놀이’, 여성들만의 민속놀이인 ‘놋다리밟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세계에서 유일하게 삶의 현장에서 유교문화를 전승하고 있는 향음주례, 유교경전암송, 여성문학인 내방가사, 삶과 죽음의 의례 ‘한두실 행상소리’, 일과 노래를 함께한 ‘저전 논매기 소리’ 등 한국 전통 민속 30여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이와 더불어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에서는 12개국 13개의 해외 공연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신비로운 가면 속에 감추어진 문화를 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또 하나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전국 춤꾼들의 향연이 될 총상금 7천만 원이 걸려 있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다. 탈을 착용한 댄스 경연대회로 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탈놀이경연대회’, ‘탈놀이대동난장’ 등을 통해 문화권과 인종, 국가를 초월해 탈을 착용함으로써 다양한 재미와 축제적 열정을 만끽할 수 있다.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한국 탈춤의 정수를 보고, 또 탈만 쓰면 인류는 모두가 하나라는 축제적 재미를 즐기게 해 준다.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함께 한다면 한국 속의 한국, 안동문화에 대한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느껴 볼 좋은 기회다.◆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탈춤축제장과 약 20㎞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회마을,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하회마을은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고장이자 안동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지이다.축제의 신명을 마음껏 느낀 후 전통마을의 풍류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공연은 선유줄불놀이다. 하회마을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은은한 전통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는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하회별신굿탈놀이가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펼쳐지는 민중들의 놀이라면 양반들의 놀이는 강과 시, 풍류를 결합한 바로 이 선유줄불놀이이다. 배를 타고 시를 읊으며 줄불이 떨어지는 장면을 감상했던 이 선유줄불놀이는 탈춤축제 기간인 오는 28일과 다음달 5일 오후 7시에 열린다. 1년 딱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8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하회마을, 서정적 낙동강, 마을의 정원 부용대, 만송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활용해 은근하고 오랜 전통적 불꽃놀이의 진수를 보여준다.2019년 탈춤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축제의 일탈을 경험할 수 있는 탈놀이 대동난장을 강화해 자신만의 축제를 만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세계 보편문화인 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확대한다.올 가을, 안동국제탈춤축제와 함께 일상을 벗어난 유쾌한 일탈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가을 여행주간에만 누릴 수 있는 풍성한 행사와 초대박 할인안동시는 오는 29일까지 시행되는 ‘2019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관광지와 숙박업체 등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가을 여행주간은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국내 여행 특별 주간으로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한지심우체험관 일대에서 안동한지축제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안동 대표 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가 탈춤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가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코믹 판타스틱쇼 ‘크레이지 오페라’ △연극 ‘만리향’ △음악극 ‘똑똑 모차르트 선생님 계세요?’ △야외공연 ‘안동 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와‘안동 YMCA’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창작 뮤지컬 ‘원이엄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안동관광두레에서는 가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안동민속촌 이원모와가 일원에서 음악회, 국화차 체험, 전통공예체험, 안동 지도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가을 여행 기간 중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하회마을, 도산서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이육사문학관,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입장료를 20% 할인한다. 유교랜드는 입장료 일괄 할인(일반인 5천 원, 안동시민 3천 원) 이벤트를 실시한다.또 리첼호텔, 그랜드호텔, 갤러리아호텔, 게스트하우스 4개소, 구름에 리조트, 치암고택 등 여러 숙박업소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만소당을 비롯한 전통한옥에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순환형 시티투어도 매일 운행한다. 여행주간 행사 및 할인과 관련된 정보는 안동관광정보센터(http://www.tourandong.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송언석 의원,김충섭 시장 초청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토크’ 열려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김천)과 김충섭 김천시장 초청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시민단체인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이 주최해 7일 오후 김천대학교 그레이스 홀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김충섭 시장은 “송언석 의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재정전문가로 함께 힘을 합쳐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등 김천을 위해 열심히 해보겠다”고 강조했다.송언석 의원은 “김충섭 김천시장이 펼치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이 의식개혁 운동으로서 매우 가치 있고 중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송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문제와 관련 “대학교 동기이지만 너무 많은 말에 비해 행동이 너무 달라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입장을 피력했다.김충섭 시장은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관광산업은 제조업의 2배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이다”며 “앞으로는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추세에 맞추어 김천의 관광산업을 권역별로 조성하고, 야간에도 즐기는 정주형 산업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송언석 의원은 긍정적인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질문과 관련 지금의 정부는 거꾸로 간다고 비판한 뒤 최저임금 30%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 미용실을 예로 들었다. “경제는 한쪽 측면만 봐서는 안 되고 잘못된 정책은 빨리 바꿔야 한다”며 “새로운 법안을 제출했다”고 소개했다.2020년 예산의 중점 과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실질적인 예산 1조 원 시대라는 큰 역사적 의미를 달성했다”며 “내년 예산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분야, 기업유치, 도로망 확충(달봉산 터널 등)과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와 안전망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국비 확충에 대해 송언석 의원은 “자동차 튜닝 클러스트 등 김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또 사드배치에 대한 질문에 “갈등구조 완화를 위해 책임 있는 정부 당국자와의 대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김충섭 시장은 혁신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정주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혁신도시를 더욱 발전시켜 김천의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경북병무청, 2019년도 4분기 현역병 모집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판정 검사를 마친 만 19세 현역병 입영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4분기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원’ 희망자를 모집한다.신청 가능한 입영 일자는 오는 10~12월 결원이 발생한 날이며 입영 부대는 전산으로 무작위 결정된다.고교 재학 연기 중인 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고 2020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원을 접수한 이는 취소 후 지원하면 된다.이번 모집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입영 신청 시 공인인증서와 휴대폰 등으로 본인 인증이 필요하고 국외 입영 연기자는 행정안전부에서 발급하는 공공아이핀(I-PIN)을 사용하면 된다. 문의: 053-607-6205.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순견 포항희망경제포럼 창립총회

김순견 포항희망경제포럼은 지난 3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이 포럼은 경북도 전 경제부지사를 역임한 김순견 원장과 포항지역 각계 전문가들이 ‘희망이 실현되는 경제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뜻을 모은 비영리 단체다.포럼은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 공존하는 튼튼한 상생경제, 주민의 민생을 챙기고 돌보는 믿음직한 생활경제, 지역 내부 발전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바람직한 공동체 경제, 경제적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배려하는 맞춤경제 실현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김순견 포항희망경제포럼 원장은 “포항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정책 개발과 대안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며 “정책 개발에만 머물지 않고 실행을 염두에 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