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위홍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위원회 부의장이 6일 4.15 총선에서 대구 달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부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전국협의회 의장, 우리복지시민연합의 운영위원장 등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며 대구지역이 가진 폐쇄성과 일방적 정치 의사 전달구조로 인한 지역발전의 한계를 절감했다”며 “빛의 경제(다함께 잘사는 대구)를 기조로 경제회복, 정치회복, 문화회복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0여 년의 경험 속 조직과 협상에서 한번도 실패한 바 없다”며 “미래의 대구를 위해, 변화하는 달서구를 위해 대구시민,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패하지 않는 조직과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공약으로는 국제(물류)신공항과 서대구 역사 등 중요한 기간산업 신속 추진, 미래인재 훈련원 건립, 정당 각 경제주체 시민대표 연대회의 상설 조직, 청년일자리 할당제 도입, 마을 마다 사회적 문화 1인 기업 지원 등을 내세웠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