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한국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DGB대구은행과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일보가 주최한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가 지난달 19일 경남 창원시 성산스포츠센터 실내빙상장에서 개막해 지난달 26일 경북 구미시 금오실내빙상장을 거친 뒤 6일 오후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실내빙상장에서 성황리 폐막했다.전국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이 모여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연령별 U-6, U-8, U-10, U-12, U-15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각 시·도에서 54개 팀, 1천1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