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는 최근 교보생명 대구FP본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2023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맞은편에서 진행된 행사를 통해 대구시의사회 등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당뇨검사를 진행했다. 또 내과, 외과, 피부과에 대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이어 교보생명 대구FP본부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했고, 1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대구시의사회는 2007년 7월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을 비롯한 민복기 의료봉사단장, 각 구·군의사회장 외 임원,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 교보생명 대구FP본부 김준현 상무 외 임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 외 봉사원 등이 함께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