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심평원에서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가 2번째다.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마취료를 청구한 전문병원(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8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안동병원은 심장수술실, 로봇수술센터, 응급수술실, 외상수술실 등 13개 수술실을 운영하며 전문 의료 인력이 24시간 안전한 수술을 보장하고 있다.특수기도관리 장비, 뇌파이용 마취심도감시 장치, 초음파 특수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취환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회복실도 운영 중이다.전국 주요병원별 평가결과는 심평원 누리집(www.hira.or.kr) 및 건강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