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공무원 56명이 지난 19~20일 이틀간 상주한방산업단지 내 상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 체험을 했다.이번 체험행사는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이 목재 제품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6월5일 개장한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행거 수납장, H형 책꽂이, 좌탁만들기, 도마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현대서각(4주 과정)’, ‘전통 목공(6주 과정)’, ‘목공예 프로그램(7주 과정)’ 등 특강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상주한방산업단지 관계자는 “이번 목공 체험교육으로 직원들의 목공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