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주관 ‘2023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상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지역 소재 국가기관, 지자체, 복지시설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1천9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달서구청이 평가 기관 중 1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달서구청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부서별 자체 특별휴가 부여 △월별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동료애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한 화합의 장 마련 등의 실적을 인정 받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