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내 처음으로 아마조니카, 크루지아나, 아마조니카 ‘드리머’의 빅토리아 수련 3종을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특히 빅토리아 아마조니카 ‘드리머’는 2018년 중국에서 처음 소개된 재배종으로 잎의 앞면이 진한 자줏빛을 띄워 물 위에서 독특함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드리머는 지난해 국제수련 및 수생원예협회으로부터 재배종으로 승인 받은 후 국내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처음 전시된다.이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달 말까지 온대수련과 열대수련 교배종 등 10종의 희소성 높은 열대수련 및 연꽃 등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