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칠곡경찰서장에 이승목(54) 전 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과장이 취임했다. 이승목 서장은 “적극적 선제적 경찰 활동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이 서장은 경북고등학교와 경희대를 졸업한 후 간부후보(43기)로 1995년 경찰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광역수사대장, 청도·김천경찰서장, 경북경찰청 형사과장, 과학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