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칠곡경찰서장에 최준영 전 경북경찰청 형사과장이 취임했다.최준영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1991년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그는 경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영천경찰서장, 경북경찰청 형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냈다.최 서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에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직한 칠곡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