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주최하는 생태예술제 작품전이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의 누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이 행사는 한국예총 봉화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봉화군 봉성면 문수골의 가재마을에서 개최돼 왔다.그러나, 올해는 두 차례의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됐지만 행사를 위해 준비했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은 생태예술제 작품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작품은 창평저수지 산책로에서 시화 40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회화, 조형물, 서각, 사진, 서예 작품 43점 등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만나볼수 있다. 27일까지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이번 작품전이 주민들에게 치유와 감동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