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가 최근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미국 시카고 상공회의소(제니 리)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특산품의 시장개척과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한임섭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 회장, 권용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중서부협의회 회장, 제니 리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권기택, 이동찬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상공회의소와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는 지역특산품의 홍보·마케팅, 수출지원 및 현지협력, 수출촉진에 관한 협력과 교류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동시 안동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동소주를 포함한 우수한 지역특산품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널리 홍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특산품의 수출확대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각국의 한인 상공회의소와도 교류협력 확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