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생일(5월13일)을 앞두고 영탁의 팬들이 다양한 나눔 및 기부활동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방인 ‘영탁쓰 찐사랑’은 지난달 28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에 기탁했다.안동시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영탁쓰 찐사랑’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성금, 마스크, 생필품, 정성발효즙, 라면과 전기매트 등을 안동에 수차례 전달하는 등 모범적인 팬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영탁쓰 찐사랑 관계자는 “다가오는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탁의 고향에 마스크를 기탁하기로 했다”며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