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16일 제22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경산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기금운영계획안 9건 등 22건 안건을 심사해 20건은 원안 가결, 2건은 수정 의결했다.예결특위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최대한 존중해 전체 1조300억 원 중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원안가결 하고, 세출분야는 일반회계 25건, 34억5천3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의결 확정했다.경산시의회 이기동 의장은 “내년 본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 시민의 삶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심의했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