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호 경북도 새마을회장.“경북도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며 종주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경북도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경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서중호(64) 아진산업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대건고와 대구대 토목학과를 졸업한 서 신임 회장은 기업인으로 성균관 유교방송국 사장, 한국실용로봇연구원 이사, 경북IT융합산업기술센터 이사 등 기업활동과 함께 대외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그는 이같은 공을 인정받아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일자리 창출 유공자 대통령 표창장 수상, 경북도 클린경영대상, 중기청 주관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서 회장은 “저개발국가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는 등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경북도와 우리나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화합하는 경북도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