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경북경제진흥원,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 인건비 지원

올해 공장을 증축하고 설비 등을 정비하기로 했던 고은산업(포항시 청하면)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계획을 접어야 했다. 가장 큰 부담은 인건비였다.하지만 뜻밖의 돌파구가 마련됐다.포항시와 경북경제진흥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를 위한 일용직 근로자 인건비 지원 사업 시행에 나섰기 때문이다.고은산업은 “위기 속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공장 시설을 증축하기로 했다”며 사업 신청서를 냈다.포항시가 지원하고 진흥원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중소·중견기업 일용직근로자 인건비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9일 진흥원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 일용직 근로자 인건비 지원 사업은 시설투자, 개·보수, 생산 활동 등을 위해 일용근로자를 채용하는 포항지역 중소·중견기업에게 업체당 인건비 70%,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사업을 직접 시행하거나 발주해 시행하는 기업도 해당된다. 다만 참여하는 일용근로자는 고용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23개 사가 신청해 4억2천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진흥원은 또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지원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파트 타임 근로자 300명에게 구직을 알선해 자립기회를 마련해 주고 해당 업소에 6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5개월 한도로 4시간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지금까지 310개 업체 310명이 선정돼 이번달부터 인건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선도적인 지원 사업을 계획했다”면서 “두 사업이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자근, 중소기업 연구·인력개발비 세제지원 강화

미래통합당 구자근 의원(구미갑)이 소부장(첨단소재·부품·장비) 산업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해 세제 지원을 강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9일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현행 연구·인력 개발비 세액 공제 제도를 혼합형 공제 방식으로 개편해 기업의 R&D 투자를 촉진하도록 했다. 현행 당기분 또는 증가분 선택 방식을 당기분을 기본공제로 하면서 증가분을 추가 공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서는 연구·인력 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지난해 대비 100% 이상 투자를 증가시키는 경우에만 가능했다.그런데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연구 개발비가 증가한 중소기업은 전체의 52%에 불과하다. 또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연구비를 2배 이상 늘린 기업 수는 이보다도 훨씬 적다.이 때문에 이 법은 중소기업에게 현실성이 결여된 지원책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구 의원은 “코로나19와 경제침체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연구와 인력개발비에 대한 조세지원책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 위해 ‘전담 TF팀’ 운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가 일학습병행에 참여할 우량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달부터 ‘전담 태스트포스(TF)’인 기업발굴현장추진반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일학습병행’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한 근로자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체계적 훈련을 제공하고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면 내외부 평가를 거쳐 정부가 자격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추진반은 일학습병행 운영 주축인 공단 경북서부지사와 구미고용센터를 포함해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와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경북경영자총협회)로 구성됐다.공단은 7년차에 접어든 일학습병행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다음달부터 시행 예정인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 기업방문 등을 통해 지역 내 50인 이상 우량기업의 일학습병행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훈련성과 우수기업의 재참여 유도도 강화하기로 했다. 문의: 054-713-3013~5.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광평중 ‘예술(음악)중점학교’ 지정

구미 광평중학교가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21~2022년 ‘예술(음악)중점학교’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광평중은 올 한 해에만 교육부로부터 운영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학교공간혁신을 위한 시설비도 추가로 받게 된다. 구미교육지원청도 ‘구미지역 학교예술교육협의체’를 조직해 예술중점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예술중점학교’는 일반 중학교 학생 가운데 예술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특성화된 예술중점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다.사교육의 도움 없이 학교 교육만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기량과 진로 역량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구미지역 초등학교에서는 국악, 오케스트라, 밴드,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어 예술(음악)중점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충분하다.또 지역 자체에서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예술문화 활동이 이뤄지고 있어 예술(음악)중점학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편이다.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앞으로의 예술교육은 창작과 감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창작-공유-소통-융합’이 하나로 이어지는 만족과 즐거움의 교육이 돼야 한다”며 “광평중학교가 예술을 향한 중학생들의 꿈과 모험의 장이 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합인재를 길러내는 문화예술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동남아 바이어와 비대변 수출상담 해보세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경북경제진흥원 5층(중진공 경북지역본부)에 화상상담장 5개소를 설치해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경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중진공은 9월8~16일 호찌민(베트남), 방콕(태국) 등 동남아 지역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2020 경북 동남아 소비재 화상 수출상담회)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8~17일 모집한다.중진공은 앞으로 북미, 유럽 등으로 화상 수출상담회 지역을 확대하는 한편 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상시적으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화상상담장을 상시 개방한다는 방침이다.화상 수출상담회 참여기업에게는 바이어 알선, 상담장, 통역원, 사후관리 등이 포함된 종합 화상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중진공 이준호 경북지역본부장은 “화상상담회 등 비대면 온라인 수출마케팅을 확대를 통해 경북 소재 수출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와 해외시장 신규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사업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smes.or.kr)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440-5913.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초·중·고등학생 전환기 진로캠프 ‘꿈을 향한 행진’

구미교육지원청이 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환기 꿈 찾기 진로캠프’를 연다.‘미래 유망직업 탐색’과 ‘꿈을 향한 행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진로캠프’로 진행된다.이번 진로캠프에는 지역 초등학생 164명, 중학생 187명, 고등학생 205명이 참가해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매일 5시간씩 앙트프레너십(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학생은 ‘가능성’, ‘오뚝이’, ‘4차 산업혁명과 창조적 지능 측정 지수(SQ)검사’와 ‘진로탐색’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6시간의 체험활동을 펼친다.또 고등학생은 ‘비행기 과정’과 ‘우주선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미래에 대한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게 한다.구미교육지원청 김광휘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와 사실을 경험하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LG디스플레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5천만 원 후원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달라며 지난 6일 구미교육지원청에 후원금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LG디스플레이 측은 속도제한 가방커버와 옐로카드 등 4천500만 원 상당의 교통안전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구미지역 52개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7~12월 구미지역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안전한 등·하교 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스쿨존 법규 위반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이 개정 됐지만 연일 안타까운 스쿨존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며 “후원 받은 교통안전 물품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은 미연에 스쿨존 교통사고를 잘 예방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 최초로 ‘기보 엔젤 파트너스’에 선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보증기금이 공식 지정한 엔젤 투자 전문가 그룹 ‘기보 엔젤 파트너스’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전문 엔젤이나 액셀러레이터로 이뤄진 엔젤 파트너스가 유망 창업 기업을 추천하면 투자액의 2배까지 보증하고, 단계별로 보육·투자 등 지원을 제공하는 ‘엔젤 플러스(A+)’를 추진하고 있다.경북에서는 기보 엔젤 파트너스로 선정된 건 센터가 처음이다.이번 선정에 따라 센터의 직접 투자와 추천을 받은 창업기업은 총 3억 원 한도 내에서 투자금액의 2배까지 보증신청이 가능해 졌다. 해당 기업에게는 또 기술보증기금이 특화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경북지역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과 시제품 제작, 특화 멘토링, 투자의 ‘맞춤형 원 루프 시스템’을 갖춰 지역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보 엔젤 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제2 벤처 붐 확산을 위해 엔젤투자 보증과 창업기업 보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엔젤 플러스(A+)’ 신규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술보증기금과 협업하는 엔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말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생활과학고,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금상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가 한국조리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식품 조리와 가공 전문인력 양성,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로 펼쳐진다.경북생활과학고는 라이브 경연(코스요리) 부문에 5인으로 구성된 1개 팀이 출전해 금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학교 관계자는 “요리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선수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콜렉터신영, 구미시 7월의 기업에 선정

소형모터 전자부품 전문 생산업체 콜렉터신영이 구미시 7월의 기업에 선정됐다.콜렉터신영은 콘넥션 유니트, 로터, 센서, 정류자 등 소형모터 전자부품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슬로베니아 투자기업이다.국내 유일 슬로베니아 투자기업이다보니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콜렉터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한국 방문 시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1978년 설립된 신영공업을 2000년 슬로베니아 콜렉터그룹에서 인수한 뒤 2003년 구미 국가 4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해 이전했다. 지금의 콜렉터신영으로 회사 이름을 바꾼 건 2007년이다.콜렉터신영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성과로 2013년 SQ인증 획득,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콜렉터신영 박재승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다”며 “꾸준한 기술개발과 성장으로 정류자 분야의 세계 최고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제조업체 체감경기 곤두박질…“코로나19 등 악재 겹쳐 단시간 회복 힘들 것”

구미지역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장기 경기침체에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빠른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는 기업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5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역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BSI 전망치가 지난 2분기보다 2포인트 감소한 48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분기(4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또 전국 평균 BSI 전망치 55보다 7포인트 낮다. 세부 항목별 전망치도 매출액 43, 영업이익 42, 설비투자 66, 자금 조달 여건 59로 나타나 모든 부분에서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았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45, 전기·전자 74, 기타 55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은 섬유·화학은 역대 최저 수준인 24를 기록했다. 응답 업체의 70%는 ‘코로나19로 지난 분기보다 경영활동에 피해를 입었다’고 했고, 나머지 24.4%는 ‘비슷하다’, 5.5%는 ‘개선됐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기업은 많지 않았다. ‘대응책을 마련했다’는 기업은 14.8%에 불과했고 나머지 51.1%는 ‘마땅한 대응책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투자·소비 활성화법안(32.4%)’ 마련을 1순위 국회 주문 과제로 꼽았다.다음으로 ‘추경 등 코로나19 피해대응조치(25.7%)’,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방안(22.9%)’, ‘기업 부담입법 지양(15.1%)’, ‘서비스·신산업 육성법안(2.8%)’ 등이 뒤를 이었다. 구미지역 제조업체들의 올해 상반기 평균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해외사업장 유턴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은 2.6%에 불과했다. 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으며 기업들은 전기료 등 공공요금 감면과 자금지원 확대 등 당장의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지원 안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투자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함께 기존 기업의 신·증설 등 투자에 대해서도 수도권에서 지방 이전 기업 등에 버금가는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인사)구미시청

◆구미시청〈6급 승진〉 △홍보담당관실 오미영 최경덕 △기획예산과 정봉석 △문화예술과 장희진 △총무과 강명지 △세정과 민은심 유병학 △징수과 배미영 김완재 △복지정책과 이미화 △환경보전과 임예정 △건설수변과 김은영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김종훈 최곤영 △의회사무국 김문교 △하수과 하재수 △정보통신과 현광식 △복지정책과 노진숙 △선산보건소 위상열 △문화예술회관 박상석 △교육지원과 윤지연 △유통과 정지원 △산림과 김경진 △종합허가과 김채영 △자원순환과 김수현 △도시계획과 이재학 △건설수변과 이문환 △도시재생과 서미진 △토지정보과 박종원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여상, 경북상업경진대회서 ‘1위’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가 ‘경북상업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학생들에게 전문직업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최근 구미여상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경북지역 18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학생 2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전사적 자원관리(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경제골든벨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각 종목 상위 입상자 3명은 오는 9월9~11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이번 대회에서 구미여상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12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구미여상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실속있는 방과 후 학교 운영으로 각종 경진대회 수상뿐 아니라 취업률에서도 경북지역 1위를 기록하고 있다.구미여상 정정수 총괄 지도교사는 “짧은 시간에도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이번 대회가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고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프로필)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신임 센터장은 “삼성전자에서의 경험과 창업컨설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센터장은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2년간 근무했다. 2007년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상무, 2013년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전무, 2016년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자문단 전무를 역임하며 개발, 상품기획, 마케팅 등에서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아왔다. 또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관련 저서 ‘스타트업 맵’을 출간하기도 했다.임기는 2022년 6월 말까지이며, 이사회를 거쳐 1년 연장할 수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K-water, 오는 8월까지 명주나비 사진 콘테스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구미권지사와 경북자연사랑연합은 오는 8월까지 명주나비 사진 콘테스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명주나비는 원호리에서 발원해 K-water 정수장을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인노천 종점부 둑길에 서식하고 있다.꼬리명주나비는 4대강 사업과 환경오염 등으로 개체 수가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K-water가 먹이식물인 쥐방울덩굴을 식재하는 등 서식지 복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근 개체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K-water는 그동안 정수장 내에도 명주나비 서식지를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나비를 탐방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둑길에도 명주나비 서식지를 복원해 낙동강 탐방 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명주나비의 아름다운 비행을 볼 수 있게 했다.나비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곳을 나는 나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해 K-water에서 운영 중인 카페(cafe.naver.com/behappynakdong)에 게시하면 된다.카페에 올린 사진 가운데 우수 작품은 심사를 거쳐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K-water 측은 “인노천 둑길에 나비서식지를 만든 것은 구미시가 시행하고 있는 인노천 생태하천사업에 도움이 되자는 생각이었다”며 “나비 길에서 코로나19로 갇힌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