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수사과 사이버팀, 베스트 사이버팀 선정

구미경찰서는 수사과 사이버팀이 지난해 하반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사이버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구미경찰서 수사과 사이버팀은 온라인 중고사이트에 허위의 판매글을 올려 피해자 133명에게 현금을 송금 받은 사기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인터넷 물품사기, 사이버금융사기,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피의자 714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또 사이버범죄예방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이번 베스트 사이버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길호 수사과장은 “앞으로도 인터넷상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어린 암 환자 돕고자 3년 기른 머리카락 자른 법무부 공무원

어린이 암 환자를 위해 3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자른 공무원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구미준법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재홍(29) 주무관.임 주무관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했다.‘어머나’는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이다.어머나 운동본부는 기부 받은 머리카락을 가발로 만들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고 있다.그는 평소 어깨 밑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을 고무줄로 묶어 다닌 탓에 직원들 사이에서 ‘꽁지머리 임’으로 불렸다.남자가 머리카락을 기르는 건 여러모로 힘든 일이었다.‘법무부 소속 공무원답지 않다’며 곱지 않은 시선도 많았다.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던 건, 멋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에게 사랑을 베풀기 위해 기른 머리카락이었기 때문이다.그는 20대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했고 ‘머리카락 기부’를 위해 자신의 버킷리스트로 정했다.가발 제작에 사용되는 머리카락 길이는 25㎝ 이상으로 이를 충족하는 데만 꼬박 3년이 걸렸다.임 주무관은 “기회가 되면 또다시 머리카락 기부를 할 것이며 30대에도 남들이 쉽게 할 수 없는 뜻깊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온라인교육 인프라 지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가 지난 24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5천만 원 상당의 최신 테블릿PC 50대를 전달했다.이 테블릿PC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소외 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테블릿PC를 전달 받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교육 격차 우려가 큰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을 선발해 1년 동안 기기를 대여한다.삼성전자는 테블릿PC 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 전문 제작 업체를 통해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체계, 학습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학생들이 자기 주도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족도 등을 평가해 중간 지도와 조언도 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같은 이유로 지역 아동센터 50곳에 노트PC 7대와 테블릿PC 68대를 전달한 바 있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윤성희 지원센터장(전무)은 “코로나19로 언텍트 상황이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면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테블릿PC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성과공유회’…지역 유망 스타트업에 글로벌 진출 지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3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지원 성과를 살펴보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스타트업에게 국내외 VC(벤처캐피탈)를 소개하는 자리였다.센터는 지난 1년간 ‘경북 혁신벤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왔다.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 사전 단계인 1단계와 국내 액셀러레이팅과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를 통한 2단계 글로벌 전문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을 위한 3단계 사업화 지원으로 진행됐다.지난해 센터가 지원한 지역의 유망 벤처·스타트업은 레신저스(광통신부품), 와따(실내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 플랫폼), 니나노컴퍼니(스마트 산후조리원 솔루션), 리프타일(나노기공 프리미엄 세라믹 기능성 생활용품), 에이엔폴리(나노바이오소재), 웨이투메이크(휴대용 광촉매 공기청정기), 플라스크(인공지능 기반 모션캡쳐 솔루션), 애그유니(스마트 토양관제형 다단재배 플랫폼), 푸드팩토리(컵과일, 전처리 과일팩), 노드톡스(스마트 가스감지기) 등 10개 사에 달한다.센터는 지난해 글로벌 최대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와 업무협약을 체결, 경북의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혁신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다음달 2일부터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

구미시가 다음달 2일부터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3월2일~6월30일 4개월간 진행된다.구미시는 지난 1월25일~2월2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천160명이 지원해 11.6대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을 고려해 득점 순으로 선발된 참가자 100명은 44개 사업장에 배치됐다.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임근은 8천720원이다. 업무 분야는 행정자료 전산화, 업무보조와 상담, 환경정화 등이다.구미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고 사업장별로 방역수칙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사업장 청결 유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통한 예방수칙을 강화하기로 했다.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하며 1단계 사업 종료 후 7~10월 4개월간 7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30대 엄마, 빌라 3층서 6살 딸 아이 던져

구미에서 엄마가 6살난 딸은 3층에서 던지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구미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께 구미시 진평동에 위치한 빌라 3층에서 A(39·여)씨가 딸 B(6)양을 창문 밖으로 던진 뒤 자신도 뛰어내렸다.다행히 아이는 인근 식당 주인이 받았고 뒤에 뛰어내린 A씨 역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건이 발생할 당시, 집 안에는 6살 딸 뿐 아니라 3살된 아들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등은 A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화를 참지못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A씨와 B양은 현재 대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3살된 아들은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질 예정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지역 벤처기업 385개 사…2018년 이후 꾸준히 감소

구미지역 벤처기업의 수가 2018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북지역에 등록된 벤처기업의 수는 모두 1천708개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구미가 385개로 가장 많았고 경산(277개), 칠곡군(206개), 포항(192개) 등이 뒤를 이었다.같은 시기, 우리나라 전체에 등록된 벤처기업의 수는 3만9천511개로 경북과 구미의 비중은 4.3%와 0.97%에 불과했다.지난 1년 사이 경북지역 벤처기업의 수는 2.2%가 늘어 전국 벤처기업의 증가폭 6.8%에 한참을 못미쳤다.특히 구미의 경우엔 오히려 4%가 감소했다. 구미 벤처기업의 수는 2018년 410개로 정점을 찍은 뒤 2019년 401개, 2020년 385개로 최근 2년 동안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벤처기업 가운데 연 매출액 1천억 원을 넘긴 ‘벤처천억기업’은 2019년 기준 경북과 구미가 각각 20개 사와 7개 사로 나타났다.구미지역 ‘벤처천억기업’ 7개 사는 덕우전자, 원익큐엔씨, 톱텍, 피엔티, 탑엔지니어링, 한송네오텍, 원바이오젠 등이며 2019년 총 매출액 1조2천515억 원, 영업이익 712억 원, 당기순이익 711억 원을 기록했다. 또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은 각각 5.7%로 나타났다.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구미지역 전체 벤처기업 뿐 아니라 벤처천억기업의 수도 정체해 있는 상태”라며 “강소연구개발특구나 스마트산업단지를 활용한 벤처창업 지원, 산학협력 강화 등을 통해 신생 벤처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순천향대 구미병원, 3월1일부터 ‘입원전담전문의 병동’…대구·경북 최초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다음달 1일부터 32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입원 전담 전문의 병동’으로 지정 운영한다.‘입원 전담 전문의 병동’은 전공의 인력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제도다.야간과 휴일에도 입원 전담 교수(전문의)가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면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 제도의 핵심 내용이다.대구·경북지역에서 ‘입원 전담 전문의 병동’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순천향대 구미병원이 처음이다.입원 전담 전문의는 입원 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투약, 처치, 안전관리, 환자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치료를 전담한다.순천향대 구미병원은 4명의 전문의(소화기내과 1명, 신장내과 1명, 응급의학과 2명)를 입원 전담 전문의 병동에 배치했다.전문 진료과와의 다양한 협진이 필요한 경우 원스톱 진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병원 관계자는 “‘입원 전담 전문의 병동’ 지정이 된 이후에도 기존 이곳에서 이뤄지던 간호·간병통합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며 “의료 질 향상과 함께 환자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구미산림조합 과태료 170만 원

구미 산림조합이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해 17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구미시에 따르면 해당 조합의 조합장과 이사, 대의원 등 17명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5명 이상이 한 식당에서 모여 식사를 했다.조합장과 이사, 대의원 등 12명은 지난 17일 선산읍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다음날인 18일에는 9명이 같은 장소에서 모여 점심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구미시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자 인사만 하고 자리를 떠난 조합장과 일부 대의원을 제외한 17명에게 10만 원씩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과태료 처분을 받은 조합 관계자는 “조합의 단합을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지만 방역수칙 위반인지는 몰랐다”고 해명했다.한편 구미시는 거리두기 1.5단계인 점을 감안해 식당 업주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LG디스플레이, 지역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 후원

LG디스플레이가 구미지역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슬기로운 사회생활’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이다.LG디스플레이는 최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프로그램은 일반 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고등부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탐색훈련’, 취업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나도 바리스타’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 취업에서 제외된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차이나는 클라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적 관계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구미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교육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가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LG디스플레이는 장애인고용 자회사 ‘나눔누리’를 설립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 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산단 휴폐업 공장, 예술작품으로 변신…23일까지 전시회 진행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휴·폐업 공장이 예술 작품으로 변신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오는 23일까지 옛 삼풍전자(구미시 3공단로 41) 공장 에서 이구예나 팀의 라이브 아트 전시회 ‘시작의 궤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전시회가 열린 장소는 옛 삼풍전자가 휴대폰이나 프린터, 모니터 등의 내장에 들어가는 금속부품을 만들던 공장 부지다. 지금은 폐업한 뒤 10년 넘게 방치돼 있다.이구예나 대표 정의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노고와 고충을 함께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맡은 이구예나(이 구역의 예술가는 나다)는 20여 명의 작가들이 모여 현대 사회의 여러 가지 이슈(사회문제, 공간, 인간, 자연 등)를 다양한 실험과 예술적 시선을 담아 소통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그룹이다.이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일주일간 삼풍전자 폐공장에 머무르며 삼풍전자와 근로자들의 흔적을 디지털, 조각, 회화라는 장르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다채로운 예술로 구현했다.이번 전시회는 작품 제작 과정을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또 일부 작업현장에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전제로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아트 형식의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산단공은 전시회가 끝난 뒤 해당 부지를 리모델링해 신산업 기업들과 예비청년창업자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할 계획이다.산단공 이규하 경북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의 산업구조와 제조공간의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조공간 혁신을 통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업단지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2살 딸 방치해 숨지게 한 엄마,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

2살 된 딸을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A(22)씨가 검찰에 송치됐다.구미경찰서는 지난 19일 A씨에 대해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방임), 아동수당법 위반(아동수당 부정수령), 영유아보육법 위반(양육수당 부당수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께 구미 상모사곡동 원룸에 2살 된 딸 B양을 남겨두고 이사해 B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양은 지난 10일 ‘계약이 만료됐으니 집을 정리해 달라’는 원룸 주인의 요구로 A씨의 친정 부모가 찾아갔다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B양은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고 살던 집은 지난 5월께 전기가 끊긴 상태였다.경찰은 어린 딸이 숨질 걸 알면서 방치한 것으로 보고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A씨는 지난달 25일까지 6개월 가까이 구미시로부터 아동수당과 가정 양육수당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또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숨진 딸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전 남편과의 아이라서 보기 싫었다”며 “아이가 숨졌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구미시는 A씨가 B양의 사망 이후 받아간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전액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대,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3년째 합격자 배출

구미대 유아교육과가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서 3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대에 따르면 유아교육과 졸업생인 김마리나(27·여)씨와 김현아(26·여)씨가 올해 임용고시에서 합격했다.이번 임용고시의 경쟁률은 김마리나씨가 지원한 경북지역에서는 11.98대1, 김현아씨가 지원한 경남은 11.45대1로 집계됐다. 유아교육과에서는 2019년 2명, 2020년 3명 등 3년째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합격자들은 “학과에서 운영 중인 임용 고시반인 ‘LEGO(통과·라틴어)’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이 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LEGO는 구미대 국가고시지원센터 소속으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구미대는 전용 학습실과 독서실, 스터디룸 제공, 인터넷 강의 지원, 기숙사 우선 배정, 멘토링(합격한 선배) 특강, 해외 견학 연수 기회와 학업 장려 장학금 등의 폭 넓은 지원을 하고 있다.방학 중에도 스터디와 강의는 계속 이어진다.현재 재학생 22명이 참여하고 있다.김현아씨는 “합격 소식을 접하고 학과 LEGO반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던 생각이 많이 났다”며 “후배들도 공립유치원 교사에 대한 꿈을 꼭 이루길 바라고 선배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윤호열 학과장은 “전문대에서 3년 연속으로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건 찾아보기 힘든 성과”라며 “임용고시반 LEGO에서 더 많은 합격생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중진공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진공이 2005년부터 자전거·해양 레저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 중인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기술개발과 맞춤형 사업화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자전거 분야 지원범위를 전동스케이트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외륜·이륜보드,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를 확대해 개인형 이동수단 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기술개발 분야 지원 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의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과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에 대해 2년간 최대 3억 원이 지원된다.레저장비 맞춤형사업화는 기술개발 성공 후 매출이 발생하지 않거나 사업화가 되지 않은 기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사업화 기획(코칭),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 최대 5천만 원의 맞춤형 지원이 진행된다. 중진공 이준호 경북지역본부장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055-751-9855(중진공 스마트진단기술처)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자근, 가장 책을 많이 읽은 국회의원에 선정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이 제21대 국회의원 가운데 책을 가장 많이 읽는 의원으로 선정됐다.국회도서관은 개관 69주년을 맞아 열린 ‘국회 도서관 이용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구 의원을 국회도서관 단행본 대출 이용 부문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구 의원은 평소 국회도서관 자료를 통해 다양한 입법과 정책자료로 활용해 왔다. 지난해에만 국내 복귀 지원과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개정안 등 총 33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국회 도서관은 국회의원 의회 정보서비스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2007년부터 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 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왔다.예년까지는 국회의장이 선정된 국회의원에게 직접 상을 줬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절차가 생략됐다. 대신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이 지난 9일 상패를 전달했다.구 의원은 “구미와 서울을 오가는 이동 시간 틈틈이 현안 관련 서적이나 정책 활용 참고 서적을 읽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