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야산에 6년간 불법폐기물 300t 방치, 지하수 오염 주민 피부병 호소

김천 시 양천동 야산에 6년간 불법폐기물 300t 방치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김천의 야산에 수년간 폐기물이 방치돼 지하수 오염이 우려된다. 김천시에 따르면 한 고물상이 양천동 야산에 300여t의 산업폐기물과 쓰레기를 6년째 쌓아둬 주민 반발을 사고 있다. 주민 박모(83·여)씨는 “산업폐기물 때문에 지하수가 오염된 것 같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장기간 방치돼 악취가 나는 등 불편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이웃들이 식수로 떠갈 만큼 물이 좋았는데 지난해부터 물을 마시고 난 후로 온몸이 가려워 두번이나 일주일 넘게 입원했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최근 현장 조사를 한 후 이달 말까지 폐기물 등을 모두 처리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렸다. 고물상 주인은 수질오염 검사에서 지하수에 문제가 없었다며 산업폐기물 등을 이달 말까지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김천시는 2013년 3월 양천동 2천여㎡에 분뇨와 쓰레기처리시설을 허가했고, 처리업자는 5년간 이곳에 쓰레기를 쌓았다. 민원이 제기되자 지난 2월 중순 현장 실사를 벌인 김천시는 이 업자가 450여t의 불법 폐기물을 보관한 것을 확인하고 이달 말까지 폐기물을 적법 처리하라는 개선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이 업체는 현재까지 140여t의 폐기물만 처리하고 나머지를 그대로 쌓아놓고 있다. 김천시는 업체가 이달 말까지 폐기물 등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 경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독자기고… ‘지네’에 물렸을 때 증상과 처치법

이용훈이용훈김천소방서 구조구급과 소방장 얼마 전 친구에게서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물놀이 갔던 친구가 지네에 물려서 피를 흘린다는 것이다. 크게 호들갑 떠는 친구를 진정시키고 차분히 이야기를 해줬다. 걱정하는 친구를 보며 지네에 물렸을 때 증상과 처치법을 시민들에게 알려주어야겠다는 의무감이 들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네에 물려도 주의는 필요하지만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왜냐하면 지네는 맹독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해도 지네 전문약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심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지네에 물리게 되면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이다. 벌레나 곤충에 물렸을 때에 생기는 가려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가렵다고 손톱으로 긁어주는 것은 좋지 않다. 손톱에 있는 독성이 옮아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일단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로 상처부위를 씻는 것이 좋다. 비누가 알카리성의 띄고 있기 때문에 산성인 지네독을 해독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그 다음 냉찜질이다. 냉찜질은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붓기를 빼주는 역할을 한다. 그 후에 곤충에 물렸을 때 사용하는 연고를 발라주면 된다.추가적 조치가 있다면 온찜질을 하는 것이다. 지네독은 40도 이상의 물에는 빨리 해독이 되기 때문에 냉찜질을 통해서 통증이 완화 된다면 온찜질을 이용해서 해독작용을 촉진해주는 것이 좋다.지네에 물리더라도 침착하게 처치를 한다면 크게 위험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응급조치를 했음에도 심하게 붓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피부과나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꼭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천경찰서, 경북청 베스트팀 3관왕 등극

김천경찰서가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팀 3관왕을 차지했다.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가 2019년 경북경찰청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과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경장 최정윤), ‘베스트 지능범죄수사팀’에 선정돼 도내 베스트 3관왕를 차지했다.여성청소년수사팀은 상습 공연음란 및 상습 특수공갈 피의자 6명을 검거하는 등 성폭력, 학교‧가정폭력사범 검거 및 실종‧가출인 발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베스트팀에 선정됐다.학교전담경찰관 최정윤 경장은 특수시책으로 무면허 이력 청소년 대상 이륜차 면허 취득 지원 ‘안아주’(안전한 아이들의 주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무면허운전 방지에 기여하는 등 위기청소년 관리의 공을 인정받아 도내 1위 학교전담경찰관에 선정됐다.지능범죄수사팀의 경우, 2019년 1월에서 6월까지 토착 비리 사범 등 기획 수사, 보조금 부정 수령, 대출빙자 보이스 피싱 등 검거 실적으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기업애로신고센터 운영

김천시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기업애로신고센터를 12일부터 운영한다. 김천시는 최근 일본의 잇따른 수출 규제 조치에 따른 애로사항과 피해상황을 파악해 도움을 주기위해 12일부터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김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유치과 내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긴급히 센기업애로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기업애로신고센터는 중소기업의 피해현황을 상시 접수함과 동시에, 일본 수출입 비중이 높은 기업의 경우는 수시로 피해사항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이번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등록된 전체 공장 490여 개소에 대해 일제 기업 실태 조사를 벌여 대응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김천상공회의소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정기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본 수출규제 사태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 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이번 사태가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 시책에 반영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확대 등 기업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작은 나눔운동으로 새바람

김천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16일 시청에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특별모금사업 업무협약 및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김천시가 범시민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로 추진중인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이 시민들의 작은 나눔운동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의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부는 일반 시민과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출향인, 기관·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착한 일터’,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개인 정기기부’ 등 4가지 형태로 성금뿐만 아니라 상품과 재능 기부 등도 포함된다.이 중 ‘나눔 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500만 원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하는 것으로, 13일 현재 한 달도 채 안돼 70명의 나눔리더가 동참했다. 직장·기업 등의 임직원이 매월 5천 원 이상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인 ‘착한일터’는 직원의 70% 이상이 가입하면 착한일터 현판을 부착해줄 예정이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연간 1천만원 이상 기부하는 것으로 단체, 모임, 향우회 등이 가입 가능하며, ‘재경김천향우회’가 1호로 등록했다. 1949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개인 정기기부’는 매월 1만 원 이상 정기기부로 시민과 출향인 등 나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특집-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와 부항댐 전경과 출렁다리의 짜릿함을 즐기고 있다. 철 따라 피는 꽃과 가을이면 억새가 군락을 이루는 김천의 명산 황악산 자락에는 동국제일가람 ‘직지사’가 자리잡고 있다. 신라 눌지왕 2년(418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천 년 고찰 직지사는 조선 2대 정종대왕의 어태(탯줄)가 안치되어 있고, 임진왜란 때 국운을 되살린 사명대사가 출가한 사찰로 유명하다. ◆직지문화공원과 하야로비공원직지문화공원황학상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조감도 김천시는 최근 직지사의 역사·문화콘텐츠를 새롭게 다듬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직지사 앞에 있는 ‘직지문화공원’ 조성이 대표적이다. 직지사를 찾는 사람들에게 대자연이 주는 힐링을 체험하고 잠시나마 삶의 쉼표를 찍어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하는 직지문화공원에는 170m에 이르는 전통 성곽과 담장이 공원을 감싸고 있어 그 자체가 명소가 되고 있다. 공원에 설치한 원형음악 분수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분수쇼를 연출해 이미 화제다. 또한 여러 조각품과 좋은 글을 새겨놓은 시비 80여 점이 전시돼 있고, 각종 문화공연을 2천여 명이 동시 관람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은 직지사를 찾는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도시로서 면모를 갖춘 김천시에 화룡점정이 될 사업이 바로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사업’이다. ‘하야로비’는 김천시 시조(市鳥)인 왜가리의 옛말로 대항면 운수리 일원에 14만3천㎡ 부지 위에 총사업비 9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문화·생태체험형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한다. 공원 내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김천 역사·문화를 한 공간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 건립되고 건강문화원, 솔향다원과 같은 건강 관련 인프라와 다도체험 등의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내에 세워질 한국의 전통 목탑 형식의 41m 높이 ‘평화의 탑’은 하야로비공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항댐 모습. 최근 부항댐 주변에 다양한 놀이문화 시설을 설치해 전국적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별함이 하나로 모여 있는 곳 부항댐.부항댐은 홍수 피해예방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12년의 오랜 기간을 거쳐 2013년 완공됐다. 부항댐 물문화관에는 댐과 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뿐만 아니라, 트릭아트와 재미있는 조형물이 있어 사진 촬영에 좋다. 부항댐 레인보우 짚외이어. 전국 최초 왕복형이며, 전국 최고 높이(93m)를 자랑한다. 또한 전국 최초 왕복형 짚와이어인 레인보우 짚와이어는 국내 최고높이(93M)를 자랑한다.또한 전국 최초 완전 개방형 스카이워크, 전국 최초 회전형 하늘그네 등 일명 ‘3초 투어’를 즐기기 위한 완벽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도전을 좋아하는 전국 관광객들이 이곳에서의 스릴만점 3종 세트(짚와이어, 스카이워크, 출렁다리)를 보고 즐기기 위해 김천을 찾고 있다. 전국 최초 완전개방형인 부항댐 스카이워크. 짜릿함을 선사해 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낼 수 있다. 지난해 11월 김천시는 댐 주변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95억 원을 들여 댐 안에 256m의 출렁다리를 개통했다. 댐 위에 놓인 출렁다리는 물 위를 걷는 스릴과 부항댐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중간 부분 설치된 투명유리는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짜릿함과 아찔한 현기증을 선사한다. 수위에 따라 달라지는 출렁다리 높이는 매번 색다른 재미와 풍경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출렁다리 양쪽에는 김천시의 시조인 왜가리를 형상화한 32m 높이의 거대한 주탑이 설치돼 출렁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부항댐 바로 아래 산내들 오토 캠핑장. 가족단위 캠핑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도봉이 빚어낸 희망의 샘물 김천 부항댐 아래 있는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2014년 개장한 이래 가족 단위 캠핑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총 52면의 캠핑사이트와 실내외 취사장, 샤워장, 다목적 체육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부항댐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14㎞의 순환 일주도로, 물문화관, 부항대교, 부항정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갖춰져 있다. 주말에는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인현왕후길과 무흘구곡 경관가도인현왕후길. 청암사가 자리한 수도산을 중심으로 9㎞ 남짓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가 폐위돼 기도하며 복위를 꿈꾸었던 곳인 김천시 증산면 청암사가 자리한 수도산을 중심으로 9㎞ 남짓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김천시가 2013년 조성한 인현왕후 길이다. 인현왕후 길은 증산면 수도리 주차장∼쉼터∼다리∼수도계곡 옛길∼용추폭포∼출렁다리∼수도리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2시간 40분 소요되는 산책로로 누구나 걷기에 편안한, 수도산의 청량한 숲사이로 조성돼 있다. 인현왕후 길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걷기 여행길로 선정됐다. 인현왕후의 숨은 이야기를 되새기며 푸른 숲길을 걷는 내내 평탄한 지형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쉬게 해준다. 아울러 주변에 어우러져 있는 무흘구곡에서는 용추폭포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청암사 계곡. 증산면 평촌리와 수도리 일원에 훼손된 경관을 회복해 문화·휴양·공공편익시설과 녹지, 탐방로 정비 등 총연장 35.7㎞의 경관 가도를 조성했다. 무흘구곡 중 김천시에 있는 곳은 ‘5곡 사인암’에서 ‘9곡 용추폭포’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2018년 봄에 오픈한 무흘구곡 전시관은 무흘구곡의 수려한 모습과 역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지친 일상의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게 할 수 있다. 2014년 산내들 오토캠핑장 개장 이후 지난 6월 김천시가 두 번째로 개장한 증산수도 계곡 캠핑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증산 수도계곡에 있다. 27개의 캠핑사이트와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등이 갖춰져 있는 증산수도 계곡 캠핑장은 주변 수도계곡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캠핑 마니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김충섭 김천시장은 “향후 2~3년 후에는 김천시가 가족 중심의 체류형 생태체험 관광도시로서 전국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 관광 인프라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신규 관광자원 개발사업과 더불어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로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미래관광은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면서 다른 산업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는 융합관광이 대세인 만큼,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관광과 연계시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김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단위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합하고 김천시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하여 김천만의 매력적인 관광 브랜드와 차별화된 관광상품 발굴을 통해 중장기 관광 로드맵을 마련해서 국토의 중심도시로서 중부권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시장은 관광도시에 걸맞게 15만 김천시민 모두가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도 하고 있다.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양심 △예절 △배려를 7대 실천목표로 하는 ‘Happy Together 김천’ 범시민 운동이 그 것이다.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70년 된 도시의 경륜에 걸맞은 시민의식과 새로운 도시문화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어 시작하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이 운동은 궁극적으로 김천사랑 운동이다. 또한 시민행복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추석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김천시, 137억 원, 칠곡군 300억 원 지원

김천시청 전경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건비와 자재 구입비 지급 등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시군마다 운전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37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은 올해 총 3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428억 원 융자규모 중 설날과 수시분으로 이미 291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추석분은 오는 12~16일까지 시청 투자유치과에서 접수를 받아 융자 추천 의뢰를 하면,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융자추천 대상업체에 대해 심사 및 결정을 해 이달 중순부터 은행의 조기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대상 지원 업종은 김천시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 원 이내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김천시 내고장 TOP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김천시에서 지정한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각종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는 현실에서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애로를 타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도 주력산업 수출부진과 일본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 분 중소기업 운전자금 3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 원, 우대업체는 5억 원 한도로,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군이 지원한다. 우대업체는 여성과 장애인 기업, 사회적 기업, 스타기업 등이 해당되며, 오는 20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과(054-979-6533)로 신청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운전자금지원을 통해 시장불안정성과 경기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올들어 188개 업체에 540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김천사랑 상품권 1일부터 판매· 유통시작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9월30일까지 10% 활인

김충섭 김천시장이 구매한 김천사랑 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Happy together 김천사랑 상품권’의 판매·유통을 시작했다. 김천사랑상품권은 5천 원권, 1만 원권 2종으로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본점), 새김천·대신동·평화동·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에서 상시 6%의 할인을 받아 1인당 월 40만 원, 연간 400만 원까지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출시기념 및 추석을 맞이하여 특별 할인 기간인 9월30일까지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약 600개소로, 사용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연말까지 1천개소 이상 확보를 목표로 음식점, 주유소,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가맹점 목록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로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에서는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지참하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살 수 있어 월 최대 4만 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며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의 부담이 없어져 새로운 매출시장을 갖게 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가맹점 모집 및 상품권 구매에 전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감호권역 활성화 계획 신청, 9월 말 사업선정지 발표 예정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는 6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감호권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을 신청·접수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100곳 중 상반기 22곳이 선정됐으며 하반기는 78곳이 선정될 계획이다. 감호권역(감호지구 및 감호중앙지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해를 거듭 할수록 전국 지자체의 참여열기가 높아져 전문가들은 지난해 보다 높은 경쟁률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올해는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는 2일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9월말 사업선정지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공무원노조 김천시지부, 김천시의회 추경예산삭감 비난 성명서 발표

김천시청 전경 전국공무원노조 김천시지부는 6일 김천시의회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삭감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무원 노조는 “김천시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열린 제206회 임시회에서 시민생활분야의 청년취업에 관한 예산, 전통시장 지원에 관한 예산, 노인복지에 관한 예산, 스포츠 활성화에 관한 예산뿐만 아니라, 최소한 행정서비스에 필요한 예산 등 제2회 추가경정예산 40건에 대해 21억5천100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임위에서는 예견치 못한 재난에 대비한 ‘예비비’까지 삭감하는 행태도 보였다” 며 ”도대체 무슨 생각과 어떠한 의도로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예산을 삭감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김천제일병원에 산후조리원 지원 예산을 감정적으로 처리해 김천시민들이 원정출산을 가야하는 작금의 사태를 만들기까지 했었다고 밝혔다. 노조원들은 “이러한 행태는 아직도 구태의연한 의정이면서도 갑질의 전형적인 표본이라고 생각하고, 시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익을 추구하며 또한 절차와 원칙도 무시하는 의정으로 1천여 공직자들을 안중에 두지 않는 군림하는 계급이며, 적폐의 온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천시의회는 어떠한 이유도 시민과 직결되는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지 낱낱이 밝혀라”고 요구했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김천시 의회는 진정 김천시민을 위해 이번 추경 예산에 대한심의를 했는지 자문해 보기 바라며 진정 김천시민을 위해 거듭나는 의회가 되기를 거듭 촉구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의회 김동기의원, 송언석 국회의원 비난 성명서 발표

김천시의회 김동기 의원김천시의회 김동기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6일 송언석 국회의원이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에 일제 강재노역 피해자들의 개인 청구권이 포함됐다는 발언이 망언이라며 이를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은 개인 청구권 자체가 소멸된 것이 아닌 것을 전 일본 외무성 조약국장에 의해 인정한바 있으며 ‘고노 담화’를 통해 일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불법적인 개입을 인정했고 반성과 사과를 한 적이 있다. 또한 국제법과 국내법의 내용이 서로 어긋날 때 어느 것을 상위법으로 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우리 헌법은 국제법을 국내법으로 수용하되 법 상호 간의 관계에서는 헌법이 상위에 있고 법률과 국제법이 동등한 지위를 갖는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리 헌법은 일제 강점기 때 행한 일본의 만행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송언석 의원의 망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2018년 한 부모 가족의 ‘아이 돌봄 서비스’ 예산 61억 원을 삭감해 사회취약계층을 외면하는 비정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인바 있어 이번 망언은 일본에게 우리를 공격할 논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송언석 의원에게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의회 모든 회의 공개하라!-일부 의원 욕설과 본회의 비공개 투표 여론 악화 여론 들끓어 ,

김천시의회 김천시의회가 회의도중 일부의원의 막말논란과 본회의장에서의 비공개 비밀투표가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근 상주, 구미시의회처럼 모든 회의를 시민들에게 공개해야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김천시의회 한 의원은 지난달 말 열린 경북도민체전 유치관련 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회의 도중 욕설을 하며 회의실을 나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시민들의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 제206회 김천시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한 ‘의료취약지 산부인과 운영지원비’ 2억2천500만 원(도비50%)을 김응숙 의원이 대표발의안 수정동의안이 상정되자, 회의를 중단하고 방청객과 기자, 직원들을 모두 내보내 모니터와 마이크 끄고 문 잠근 상태로 밀실회의를 이어갔다. 이에 바른미래모니터단 등 시민단체는 ‘갈팡질팡하는 김천시의회는 유권자 입장에서 본연의 자세로 이성을 회복하라’ 는 제목을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시의원에게 위임된 권한 남용에 대한 유혹에서 벗어나 선거운동 기간에 시민에게 약속한 의정활동에 대한 초심으로 돌아가라”며 지적했다. 이처럼 김천시의회가 비공개 밀실회의의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회의를 생중계로 시민들에게 공개하거나 녹화방송이라도 공개해 시민들이 시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높다. 현재 김천시의회는 본의회, 상임(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등만 의회사무국(의회청사) 내 방송기기(TV)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10개 시의회중 구미시의회와 영주시의회, 상주시의회는 모든회의를 의회 홈페이지에 인터넷 생중계와 녹화방송을 통해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전부공개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와 안동시, 영천시는 상임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회의를 생중계와 녹화방송으로 공개하고 있다. 문경시와 경산시는 김천시처럼 의회청사내에서만 생중계 공개하고 있지만, 의회 홈페이지엔 녹화방송을 통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등을 공개하고 있으며 경주시도 시청직원이 TV를 통해 볼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유독 김천시는 생방송은 물론 녹화방송마저 않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한 시민단체 회원은 “의회는 시민들의 대표기관이며 회의자체를 시민들이 알 권리가 있는 만큼, 모든 회의를 시민들이 지켜 볼경우 시의원들의 자질이 향상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의회 회의를 생중계로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한다”며 “의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시행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폭염 속 밭일하던 80대 할머니(김천,고령) 2명 온열질환으로 숨져

낮 최고기온이 36℃에 달하는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하는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노약자가 열사병 등으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4일 경북도와 경찰 등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3일 오후 5시께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 밭에서 A(85·여)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마을 주민은 A씨가 새벽에 밭일을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자 찾아나섰고, 밭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병원에서 A씨가 열사병 의심 증상으로 숨진 것으로 진단했다고 설명했다.고령군의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5.4℃를 기록했다.지난 2일 오후 7시45분께 김천의 한 대추밭에서도 밭일하던 B(86·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사회복지사가 건강 확인차 B씨에게 전화했으나 받지 않자 가족에게 연락했고, 가족과 주민들이 마을 인근 밭에서 B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경찰은 밭일하던 B씨가 폭염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천의 당일 낮 최고 기온은 35.6℃로 폭염 특보가 내린 상태였다.한편 올 들어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3일 오후 4시 기준 113명이고, 전국적으로는 751명에 이른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천시의회 이승우, 이복상 나영민의원 김천시범죄예방환경설계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각각 3건 조례안 발의

나영민의원이승우이복상 의원 김천시의회 이승우의원이 제206회 임시회 기간 중 대표발의한 김천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김천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대한 경찰서 등과의 협업 강화 및 보다 구체적이고 실절적인 지원내용을 반영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제안됐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관련용어 정의부분 추가 △시장의 책무에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필요한 예산확보 관련 신설 △ 범죄예방 환경설계 추진사업에 저소득층 취약가구 지원 신설 △김천경찰서와 협의체제 강화 규정 신설 등이다. 이복상의원이 대표발의한 김천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천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는 지난 2018년 9월 18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자연재난에 폭염이 추가됐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생명 및 안전보호를 도모하고 폭염 피해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폭염에 대한 시장 및 시민의 책무 △폭염종합대책 수립, △ 폭염취약지역 홍보, 취약계층 지원 △ 협력체계 구축 및 시민제안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나영민 의원이 대표발의 한 ‘김천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도 지난 1일 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도시기반시설에 있어서 장애인의 안정성․편리성․접근성과 교통수단에 있어서 이용 편의성,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및 여가, 사회활동에 있어서의 접근성 등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꼭 필요한 기준을 규정함으로써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제시했다. 나영민 의원은 “평소 장애인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관심이 많아 장애인의 통행을 불편하게 하는 인도블럭의 개선 등 환경개선에 관한 사항을 집행부에 수차례 건의하였고 또한, 김천시가 장애인 친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추진근거를 마련코자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의회 도비포함된 분만산부인과 운영지원비 2억여 원 겨우 가결, 시민비난 일어,

김천시의회 전경김천시의회가 지난해 말 ‘김천시출산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결에 이어, 도비가 지원되는 의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운영지원비 마저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했다가 본회의장에서 가까스로 의결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망각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8월1일까지 ‘제206회 임시회’를 열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특히 집행부가 상정한 의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운영지원비 2억2천500만 원(도비 1억1천250만 원)의 예산반영이 관심사였다. 이는 김천시의회 지난해말 김천시출산지원에 관란 조례안을 부결시켜 지역 유일의 김천제일병원 산후조리원이 폐쇄돼 산모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분만실마저 폐쇄될 경우 시민들의 반발이 큰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의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운영지원비는 경북도가 상주적십자병원과 김천제일병원 분만실 적자보전을 위해 각각 1억1천250만 원씩 지원하자 상주시와 김천시가 각각 50%를 부담해 상정한 예산이다 하지만 김천시의회는 상임위에서 2억2천500만 원 전액 삭감에 이어, 지난달 31일 예결위에서도 전액 삭감해 비난을 여론이 일었다. 하지만 김응숙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수정 동의안을 발의해 1일 본의회장에서 무기명 투표로 이어졌다. 제안설명에 나선 김응숙 의원은 지난해 말 김천에서의 분만은 249명에 그쳤으며, 김천유일의 산후조리원이 지난해 폐쇄된데이어 분만실마저 문을 닫으면 김천산모들의 원정출산이 불가피한 만큼, 출산율을 높이고 시민들의편의를위해서라도 수정동의안 가결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천시의회는 녹음과 속기를 중단하고 무기명 투표에 나선 끝에 11대 6으로 가결돼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천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산후조리원 지원을 위해 김천시가 상정안 김천시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보류시키자 김천제일병원은 같은달 산후조리원을 폐쇄해 김천시민들이 큰 불편을겪고 있다. 이 조례안은 김천시가 유일한 산후조리원인 김천제일병원의 적자보전을 위해 매년 1억 원씩 5년간 5억 원을 지원하기위해 지난 2017년 9월 제190회 임시회에 의안상정했지만 보류 및 철회된후 지금까지 보류와 부결을 3차례나 반복하다 결국 부결됐다. 이 때문에 김천시는 예산 17억 원을 투입해 산후조리원 부지매입해 김천의료원에서 건립, 운영토록 협의하고 있지만 아직 운영주체를 놓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1년에 1억 원 씩 5억 원만 지원하면 될 예산을 김천의료원이 분만실과 산후조리원을 갖춰 운영에 나선다 하더라도 연간 혈세 수억 원 지원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