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질공원 한마당 15일까지 청송에서 열려

국민과 함께하는 지질공원 한마당 대회가 15일까지 사흘간 청송 소노벨리조트(구 대명리조트)에서 열린다.환경부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은 탐방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지질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2개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참여해 해설기법 공유한다.행사 첫날인 13일 지속 가능한 지질공원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 행사장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지질공원별 홍보부스를 마련, 운영했다.둘째 날은 해설사의 해설기법과 해설의 환경 교육적 의미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지질공원 해설사와 교구재 경연대회가 열린다.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면 전국 12개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질해설을 들어볼 수 있다.마지막 날은 지질공원 해설사들과 함께 주왕산 주방계곡 탐방로를 걸으며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지질현상을 배우는 시간도 제공한다.한편 2012년 울릉도와 독도가 처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후 현재 12개 국가지질공원이 지정돼 있다. 그 중 제주도(2010년), 청송(2017년), 무등산권(2018년) 지질공원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군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 수상

청송군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행정기관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을 받았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지난 8일 열린 창립 114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수상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뜻을 따라 군민들이 적극 동참한 결과로 뜻 깊은 수상이라는 평가다.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재원인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교육 분야 등 물적, 인적 구호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보건의료원 우수 의료사업 벤치마킹 잇따라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청송군 보건의료원에 대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강원도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과 강원도 지자체 사업담당자 등 30여 명은 지난 8일 관련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청송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이들은 임파워먼트 강화를 통한 고혈압과 당뇨병 자가 관리프로그램 개발 배경과 활용방법은 물론 각종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또 이날 오후에는 부산 동주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와 학생 100여 명도 방문해 청송보건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과 주요시설, 의료환경 등을 견학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군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

청송군이 오는 20일까지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예방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예방접종은 224호의 축산농가에서 사육되는 소와 돼지, 염소 등 1만2천여 마리다. 소와 돼지 등 50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 자율접종을 실시토록 했다. 백신 구입비 50%를 보조한다.50마리 미만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 농가 등은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을 투입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군청 환경축산과와 읍·면 직원을 농가별 담당자로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접종실태를 확인해 접종률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군 2019년산 건고추 93t 수매

청송군은 올해 건고추 가격 폭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격안정을 위해 2019년산 건고추를 수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청송군에 따르면 올해 건고추 생산량과 출하량 증가로 서안동농협 공판장에서 평균 경락값은 600g 기준으로 6천 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건고추 비축 계획의 하나로 7일까지 93t을 거두어 사들일 계획이다.지역 내 농협이 직접 농가에서 고추를 수매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은 품질을 검사한다. 수매 대상은 농가가 보유한 올해 수확한 마른 고추 가운데 1등급과 2등급이다. 가격은 600g에 1등급 7천 원, 2등급은 6천300원이다.윤경희 군수는 “2019년산 건고추 수매 비축을 통해 가격하락으로 인한 고추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건고추 뿐만 아니라 모든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사과축제 대박, 5일간 35만 명 발길 북새통

청송팔경의 하나인 청송읍 현비암 일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개최된 ‘제15회 청송사과축제’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주왕산국립공원 단풍관광 절정기와 맞물려 전국에서 35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축제기간 연일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는 활기를 띠었다. 각종 체험 홍보부스와 사과판매장,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은 물론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다.특히 이번 축제는 청송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주제에 걸맞게 관광객들에게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재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하늘에서 떨어지는 수천 개의 사과풍선 중에 황금 1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잡아라’를 비롯해 도전-사과선별 로또, 최고의 난타꾼을 뽑는 꿀잼-사과난타 등은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했다.또 각양각색의 LED 사과조형물들은 그 어느 축제장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하고 예쁜 빛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밤이 있는 축제장을 만들어 즐거운 추억을 담는 가을밤을 선사했다.여기에 문화가 있는 7080 콘서트, MBC 가요베스트 녹화공연, 축제 축하공연, 사과가면무도회(DJ클럽파티) 등도 축제 방문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청송의 가을밤을 즐기게 했다.축제장에는 사과홍보관을 비롯해 256개의 부스와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의 만남 30개 부스에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즐길거리로 종사자들은 축제기간 동안 바쁜 일정을 보내며 힘든 것도 잊고 즐거운 비명들을 쏟아냈다.청송사과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하나같이 축제장 구성과 축제운영, 프로그램 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다운 축제라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윤경희 군수는 “이번 사과축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며 “내년 사과축제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멋지고 아름다운 축제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 청운리에서 주왕산 구간 4차선 도로확장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에서 주왕산국립공원(지방도 914호) 구간의 도로확장 사업이 확정됐다.최근 청송군과 경북도는 914호 지방도 확장사업에 대한 협의에서 청송군이 부지 보상을, 경북도는 공사업무를 맡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는 이에 따라 2023년까지 총사업비 1천236억 원을 투입해 현재 왕복 2차로의 1.8㎞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포장 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청송군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교통망 확충에 나서면서 결실을 보게 됐다. 이 구간은 연간 150만여 명이 찾는 주왕산국립공원 진입 관문도로지만 그동안 폭이 좁아 청송우회도로와 주왕산삼거리 2차로 구간의 교통정체가 극심했다.이 때문에 관광철에는 노폭 협소와 선형불량으로 사고위험은 물론 차량정체 등으로 인한 교통 흐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윤경희 군수는 “914호 지방도 확장은 접근성 향상으로 개발촉진과 관광기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광객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환경 향상에 따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과 연결된 국도·지방도의 확포장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국도 31호선 현동면 도평리~부남면 대전리 구간(삼자현 터널)은 내년까지, 청송읍 금곡리~청운리 구간은 2022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또 안동 송천∼청송 진보∼영덕 지품(국도 34호선 )구간과 포항 기계면 지가리~청송 현동면 눌인리∼안동 길안면 천지리(국도 31·국지도 68·국도 35호선)구간 및 청송 진보면 신촌리~영양 석보면 답곡리 지내(지방도 920호선) 구간 도로공사도 진행 중이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일보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의 만남 ‘성황’

‘2019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의 만남’ 행사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청송읍 용전천 청송사과축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전통주 장인들이 초대하는 웰빙푸드 페스티벌이다. 경북도내 21개 시·군에서 와인과 전통주 등 특산주 30여 종이 출품돼 그 독특한 향과 맛을 선보이며 관광객 2만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의 만남은 지역 와인과 전통주의 품질 고급화로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전통주의 대중적 소비기반 확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도 도내 각 지역의 장인들이 직접 만든 전통주를 자유롭게 맛보는 주막촌과 함께 무료 가훈 써주기, 즉석 노래자랑, 인기가수 초청 공연, 지역 특산물 전시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기고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오색단풍으로 물든 주왕산국립공원 등산객들과 명품 청송사과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며 행사장을 찾아 전통주의 깊은 맛에 흠뻑 취했다. 주왕산 등산 후 들렸다는 김수진(65·부산)씨는 “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전통주의 맛과 디자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이런 행사가 대도시 지역에서도 열려 도시민들에게 우리 술의 매력을 전달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축제장을 방문한 이동필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전 농림부장관)은 “대구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농촌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아주 바람직한 행사”라며 “전통주는 모든 음식의 으뜸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등 우리 술 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의 만남’ 행사 개회식이 열린 지난 2일에는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 신효광 경북도의원,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조은기 경북농식품유통진흥원장, 이성우 청송군축제추진위원장, 이재호 농협 청송군지부장 등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참석한 내빈들은 예로부터 농주로 사랑받아온 막걸리로 건배를 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했다. 또 지역별 홍보부스를 돌며 와인과 전통주의 생산과정과 판촉활동 등에 관심을 가졌다.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축제와 연계해 열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내에서 생산되는 와인과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를 열어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은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의 만남 행사가 10년 동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농산물로 전통주를 만드는 장인들의 덕분이다”며 “우리 지역 전통주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2019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의 만남

‘2019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의 만남 축제’가 11월1일부터 3일까지 청송군 용전천변 현비암 청송사과축제장에서 열린다.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의 만남은 대구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청송군을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이 후원한다.경북도내 전통주 장인들이 초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와인과 전통주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웰빙푸드 페스티벌로이다.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전통주의 대중적 소비 기반을 확충해 나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도내 23개 시·군은 홍보부스를 마련, 와인과 전통주를 전시한다. 관람객들이 한 자리에서 시음하며 맛을 음미하고 비교할 수 있어 우리 전통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판매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주 산양산삼주경주 홍경농장 산양산삼주는 무농약 무공해로 산삼을 재배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품질검사 합격한 산양산삼 7년생으로 제조한 술이다.산양산삼주에 사용되는 산삼은 산삼씨를 해발 500m 이상의 고산에 뿌려 야생의 상태로 재배한 게 특징이다. 홍경농장은 프리미엄급 산양산삼을 위해 20년간 산삼재배를 위한 연구를 이어왔다.산양산삼의 효능은 말하지 않아도 아주 잘 알려져 있다. 면역력 증가, 항암작용, 기력증진, 당뇨,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산삼은 불노 초라고 불린다.홍경농장 대표는 “산삼을 술에 넣어 그대로 담가 만들기 때문에 원재료의 성분을 살리는 것은 물론 무공해 상태로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천 과하주투명한 황갈색에 부드러운 맛과 향, 한여름의 더위에도 변하지 않는 약주, 김천의 ‘과하주’.익산의 ‘여산주’, 문경의 ‘호산춘’과 더불어 전국 3대 명주로 알려진 과하주는 16도의 순곡주와 여기에 소주를 섞어 거른 30도 안팎의 재성주 등 두 가지가 있다.과하주에는 충북과 전북·경남의 접경지역으로, 물 좋고 산 좋은 김천의 풍광과 숨결이 그대로 배어 있다.향지 금릉승람(1702년)은 과하주 맛의 비결이 이 고장 물에 있다고 적고 있다.김천의 향토사는 ‘이 지방에 샘이 있어 그 샘물로 술을 빚으면 맛과 향기가 좋았다. 이 샘을 금지천 또는 주천이라고 불렀으며 김천이라는 지명도 그 샘으로부터 유래하였다’고 전한다.또 400여 년 전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이곳을 지나다가 물맛을 보고 ‘중국의 금릉에 있는 과하천 물 맛과 같다’하여 김천의 옛 이름인 금릉이란 지명과 과하천이 유래했다고 한다.또 이 샘물로 빚은 술을 과하주라 부르게 됐다고 전해오고 있다.옛날에 금이 났다는 샘인 금지천은 묻혔다고도 전해져 과하천과 같은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오랫동안 과하주샘으로 불려온 과하천은 경북도 문화재 자료 제228호로 남산동에 있다.이 샘에는 1882년 새겨진 ‘금릉주천’이란 글귀가 있다. 김천 과하주는 조선 초기부터 만들어져 온 것으로 전해진다.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의 기록에도 남길 정도의 명주다.1930년 한·일 합작으로 김천주조가 설립되면서 대량 생산됐으나 해방과 함께 문을 닫은 후 명맥이 끊겼다. 이를 치과의사이자 김천문화원장이던 고 송재성(1912~98)씨가 복원, 1987년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됐다.◆안동 진맥소주안동 진맥소주는 1540년께 수운잡방이란 고서 기록에 등장하는 안동지역 최초의 소주로 통밀만을 사용하는 신비로운 증류주다.직접 재배한 유기농 통밀을 사용해 빚는 진맥소주는 어려운 제조방법을 극복하고 탄생한 부드러운 맛과 참꽃의 향긋함을 품은 안동의 전통소주다.진맥소주를 기반으로 블랜딩한 밀로53과 메밀소주는 부드러운 곡물의 향과 맛이 일품이다.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는 유기농 통밀과 순 메밀을 이용해 안동의 전통소주를 만드는 젊은 기업이다.10만㎡의 아름다운 농장을 기반으로 도시민의 체험휴양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서 전통주와 빵 등의 농산물 가공품을 선보이는 국내의 대표적인 6차 산업 선도기업이다.◆구미 산동막걸리구미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동막걸리는 2017년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된 산동탁주양조장에서 빚은 술이다.소비자들의 기호 변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산업을 유지·계승하고 있는 산동탁주양조장은 현재 창업자인 고 김승원씨의 며느리, 정신자씨가 운영하고 있다.고 김승원씨가 1946년에 창업했으니 50여 년을 훌쩍 넘겼다.이곳에서 제조하는 산동막걸리는 구미지역에서 유일하게 효모와 유산균이 살아 있는 생막걸리이다.육각수 정수기를 이용한 깨끗하고 맑은 물에 직접 만든 누룩과 일정한 발효 온도로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국내 최초로 오사카 한인타운에 생막걸리를 수출했으며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공식주로 선정된 바 있다.◆영주 오정주영주 오정주는 소백산 약초로 빚어 강장, 강정 효능은 물론 오장육부의 정기를 북돋워준다는 약주다.은은한 연둣빛 오정주는 소백산 청정약수, 쌀, 밀로 만든 누룩에 황정, 백출(창출), 송엽, 구기자(지골피), 천문동을 넣어 빚어 만든 전통주다. 저온에서 100일 이상 장기 숙성돼 뒤끝이 아주 깨끗한 술이다.옛 사대부가 선비들이 즐겨 마시던 보편적인 술로 알려진 오정주에 관한 기록은 1540년께 수운잡방과 1680년께 요록에 전해지고 있어 그 역사는 훨씬 이전으로 추정된다.2000년과 2001년 경북 관광기념품경진대회 가공식품 부문 입상, 2009년과 2010년 전국 우리 술 품평회 경북 최우수상을 받았다.◆영천 씨엘전국 최대 포도주산지인 영천의 포도 재배 면적은 약 2천200㏊로 전국 최고이며 생산량도 가장 많다. 연 27만 병의 와인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와인생산지다.영천 포도와인의 특징은 강수량이 적고 맑은 날이 많아 당도와 맛, 향이 뛰어나다.영천 와인 공동브랜드인 씨엘(Ciel)은 프랑스어로 ‘하늘’을 뜻하며, 하늘처럼 높고 고귀한 맛과 품위를 뜻한다.당도가 높고 질이 우수한 영천 포도로 양조한 영천와인은 주질에서 찬사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제조기술로 만들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씨엘 아이스와인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구세계육상선수권, 국제소믈리에협회 총회, 세계물포럼 등 환영 만찬장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난해에는 베를린와인트로피에서 한국와인 최초로 금상을 받기도 해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상주 은자골 탁배기막걸리는 술이 아니라 김치나 된장 같은 우리 고유의 전통 발효 음식이다.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막걸리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상주시 은척면 봉중리 은자골. 상주 시내에서 북쪽으로 20여㎞ 떨어져 있는 첩첩산중, 산골마을이 막걸리 익는 냄새로 가득하다.3대째 ‘은자골 탁배기’를 빚고 있는 은척양조장. 탁배기는 막걸리의 경상도 사투리다. 임주원 대표는 시아버지로부터 술 빚는 법을 배워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다.막걸리를 빚는데 가장 중요한 재료가 물이다. 은자골 탁배기는 지하 100m에서 퍼올린 암반수로 술을 빚는데 이 암반수의 맛이 전국에 입소문이 날 정도이다.이 막걸리는 2005년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에서 막걸리 동호인들이 가장 맛 좋은 막걸리로 뽑는 등 전국 각종 대회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또 2007년에는 대구경북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품질인증서(국가지정 가-57호)를 받은 바 있다. 2010년부터는 전국 이마트에 납품하면서 그 독특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경산 옥향주경산의 최초 전통주인 농업법인 한장군의 ‘옥향주’. 지난해 ‘옥향주’를 탄생시킨 최경옥(54)씨는 친정어머니로부터 전통주 빚는 방법을 전수받아 20여 년간 연구·개발을 거듭한 결과 제품생산에 성공했다.투명한 색깔의 ‘옥향주’는 쌀, 누룩으로만 웰빙 전통 수제로 빚는다. 이스트라(술 약)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막걸리는 100일, 약주는 6∼1년을 숙성시킨다.‘옥향주’는 자연발효로 제조돼 유산균, 효소·효모 등 항암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옥향주’ 알코올도수는 막걸리는 6도, 약주는 16도 등 2종류를 제조하고 있다.2017년 1월 주류면허를 받고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명품 전통주다. 옥향주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전국 특산품 전시장 출품은 물론 지난 4월19일 경산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도내 기관단체장 환영 리셉션 만찬주로 선정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군위 이강주농업법인 예주는 삼지구엽초와 팔공산 맑은 물로 제조한 군위 이강주를 생산, 판매한다.국내산 쌀로 전통 증류주를 내려 청정 팔공산 지역에서 나는 삼지구엽초 등을 넣어 3개월 이상 침출 작업을 거친다.신라 고승 원효가 팔공산 서당굴에서 수도를 할 때 우연히 어떤 약초를 먹으니 갑자기 힘이 솟고, 춘의가 일어 지팡이를 내던지고 계림으로 가 요석공주를 만나 설총을 낳았다고 하는데 이 약초가 삼지구엽초라고 한다.또 이 서당굴은 김유신이 수련을 하면서 물을 마셨는데 육순이 넘어 5남4녀를 낳았으며 이로 인해 후대 사람들이 그 물을 ‘장군수’라 불렀다고 한다.예주는 이강주 외에도 자색 돼지감자로 만든 기능성 막걸리 ‘뚱딴지 막걸리’와 효모가 살아있는 생막걸리 ‘행복한 밤', 야관문 성분을 첨가한 ‘여여주’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의성 대빵막걸리의성 대빵막걸리는 산수유 막걸리와 함께 경북 북부지역 막걸리들의 특징인 강건한 신맛과 명쾌한 라인을 갖고 있다.의성 안계평야의 쌀과 상주 곡자의 누룩이 만나서 술의 틀을 잡고 산수유와 연잎을 첨가해 일반 쌀 막걸리와는 다른 품격을 더한다.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서 저온에서 20일간 숙성시키고 세 번에 걸쳐 술덧을 하고 좋은 재료와 정성 그리고 시간을 담고 있다.대빵막걸리는 신지식인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합명회사 이화루에서 빚은 술로 효모가 살아있는 생 막걸리다.이화루는 대빵막걸리 외 산수유, 흑마늘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청송 사과주 아락맑고 깨끗한 청송의 꿀사과로 빚은 증류수 ‘아락’은 한 모금 마시면 뒷맛이 향기롭다. 사과향이 입안에 감돌기 때문이다.오직 청송에서 생산된 쌀과 사과 그리고 물로 청송사람들이 직접 빚어낸 술이다.농협을 통해 수매한 청송사과를 세척과 분쇄 후 발효탱크에서 숙성시키고 발효돼 알코올 도수가 나오면 다시 증류탱크에서 증류시킨다.1차 증류와 2차 증류를 거친 원주는 다시 숙성 탱크에서 1년 정도 숙성한 뒤 알코올 도수 40도, 25도, 17도로 조미해 출하시킨다.청송사과주 아락은 농업회사법인인 느린마을양조장 청송양원이 국내 굴지의 전통주 생산업체인 배상면주가와 기술제휴로 생산되고 있다.◆영양 초화주영양 초화주는 고려시대부터 문인과 선비들이 즐겨 마시던 약용주다.예부터 정월 초하루 제사를 지내고 가족들이 모여 새해를 축하하며 마셨던 술로 영양장생주가 그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다.산초와 갖가지 약재를 넣어 빚은 술로 지하 164m 암반수와 백미를 발효시킨 증류수다.여기에 천궁, 당귀, 황기, 오가피, 갈근 등의 약재와 후추가 첨가되고 아카시아 꿀이 더해져 단맛, 쓴맛, 매운맛 등 다양한 맛이 난다.향기로운 꽃술이란 명칭에 걸맞게 약재와 꽃의 향이 은은하면서도 깔끔해 술 맛을 더해 준다.영양 초화주는 2000년 한국전통식품 세계화를 위한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았고 서울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공식주로 지정되면서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영덕 울금 막걸리청정지역 영덕의 맑은 물과 국내산 쌀로 전통을 지키는 자부심으로 빚은 울금 막걸리는 쌀을 주원료로 하고 울금을 첨가해 15일간 발효시켜 제조한다.울금을 가미해 건강까지 생각한 웰빙주인 울금막걸리는 입안에서 감도는 울금 특유의 향과 마시고 난 후 오랫동안 여운을 주는 감미로운 맛이 일품이다.영덕군 강구면 오십천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영덕주조는 현대식 시설과 자동화장비는 물론 위생에 기본을 두고 탁주, 약주, 증류주를 생산하고 있다.이 회사는 울금을 이용한 약·탁주 제조방법 등 특허권 3개를 보유하고 있다. 농축산부 주최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령 복분자주고령토종복분자영농조합 입구에는 ‘셀프와인’이라고 적혀 있는 글귀를 볼 수 있다.‘세상에 하나뿐인 와인’이란 뜻으로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고령 복분자주는 은은한 향과 달콤 쌉쌀한 맛이 일품이며 맛이 부드러워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복분자주는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고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A와 비타민C는 각각 시력을 개선해 눈을 맑게 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특히 복분자는 따뜻하고 신장의 기운을 북돋아 생식기능 향상, 약리작용으로는 항염, 항산화 효과가 있고 어린이 성장호르몬 촉진, 폐질환, 간 기능회복 및 오장육부의 기능회복에 효과가 있다.고령복분자주는 영농조합회원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복분자를 원료로 위생적인 제조과정과 첨가물이 전혀 없는 100% 원액을 사용하여 맛과 향이 뛰어나다.◆왜관 애련재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는 300년이란 긴 세월을 이어온 전통주가 있다.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오로지 전통수제방식으로 소량 생산되는 석전상온주다. 청와대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만찬주로 유명세를 타면서 ‘2014 경북도 우리 술 품평회’에서 약주·청주 부문 명주로 선정되기도 했다.애련재는 쌀가루와 누룩, 물을 이용해 빚어온 전통비법방식으로 저온 숙성시켜 3일 후 1차 덧 술을 담근 후 찹쌀 고두 밥을 쪄서 술에 넣어 2차 덧 술을 담그는 등 3번을 담그는 ‘3양주’ 비법으로 제조한다.전통주에 비해 3~4배 오랜 기간을 거쳐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석전리 동산재에서 직접 기른 백련 꽃으로 빚은 장기 저온 숙성 주 ‘설련’, 제주로 사용하는 ‘예주’,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국화로 만든 ‘취국’, 약초를 이용해 증류한 ‘홍로’ 등 네 종류의 상품이 있다.◆봉화 머루와인 엠퍼리봉화의 와인 ‘엠퍼리’는 청정지역 봉화에서 생산된 머루로 만들어져 산머루 특유의 향과 맛을 유지하며 적당한 단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약간 신맛과 뒤끝이 오래도록 남는 향은 깔끔한 경상도 산골의 정취와 맑고 깨끗하고 깊은 선달산 계곡의 숨결을 담은 듯하다.알코올 도수 14%인 산머루 와인 엠퍼리는 에덴의 동쪽에서 개발한 붉은색 와인이다. 태백산 아래 물야면의 고지대에서 무농약으로 재배된 머루를 천연 효모만을 사용해 3~4년 숙성 발효돼 깊은맛이 특징이다.영국 소더비사가 발간하는 세계명주 사전 와인리포트의 ‘세계 100대 와인’에 세 차례나 등재된 명품 와인으로 그 맛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군, 여행 블로그 공모전 개최

청송군이 다음달 22일까지 청송여행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산소카페 청송군과 청송사과축제 이모저모’다. 사과축제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청송과 관련된 콘텐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다 많이 포스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청송군은 공모전 입선작은 홍보자료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공모부문은 청송사과축제와 청송여행기 2개 부문 나눠 신청을 받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는 1개 부문을 선택해 올해 1월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한 결과를 참가신청서에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참가신청서는 청송군 홈페이지(www.cs.go.kr) 또는 청송군 블로그(https://blog.naver.com/gocheongsong/221588520677)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inm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1점, 우수 5점, 장려 10점 등 모두 32점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시상금(총 500만 원)과 시상품이 주어진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곳곳의 사연이 담긴 청송만의 이야기를 찾아 숨겨진 청송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 - LH한국토지주택공사 MOU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청송보건의료원에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송지역 LH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으로 청송정신건강복지센터는 LH 임대주택 400여 가구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과 자살예방교육 등 관련 홍보활동을 시행키로 했다.이와 함께 정신건강 종합검진도 실시해 필요하면 치료서비스도 연계 지원키로 약속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사과축제 30일 팡파르 5일간 열려

제15회 청송사과축제가 3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변 현비암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사과축제의 주제는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이다.7년 연속 경북도 최우수 축제인 청송사과축제가 올해는 예년에 비해 특별하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밤이 있는 축제장으로 차별화를 시도했기 때문이다.대한민국 대표 축제는 물론 사과축제의 세계화를 꿈꾸며 도시경관사업과 연계해 축제장 주변 경관을 아름다운 빛으로 장식했다.각양각색의 LED 조형물들은 어느 축제장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하고 예쁜 빛을 선사한다. 그 빛을 받아 용전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은 청송의 밤을 곱게 수놓아 진풍경을 연출한다.이와 함께 사과거리가 조성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사과나무와 역사를 바꾼 사과이야기 등 테마 조형물과 다양한 사과 조형물들이 페스티벌의 백미를 선보인다.또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일 저녁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이 밖에 청송사과와 사과주스 시식과 공방체험, 도전 사과선별 로또, 꿀잼 사과난타 등 3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연계행사로 청송 황금사과배 여자프로씨름대회, 어르신 가요제, 어울림 캠핑축제, 제10회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의 만남, 낙동정맥 등반대회, 힐링 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등도 열린다.윤경희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며 “3천여 사과농가와 군민들, 더불어 관광객들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군 농민수당 신청 민원창구 북새통

청송군이 내년 1월부터 지급하는 농민수당 접수에 나서자 읍·면사무소 민원창구가 민원인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청송군은 다음달 21일까지 농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12월 말까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그 명단을 읍·면사무소와 농협에 통보한다.청송군은 그동안 군정소식지와 홍보물, 설명회, 현수막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읍·면사무소는 주민등록과 농업 경영체 등록 여부, 농업 외 소득금액 등의 확인을 마친 상태다.농민수당은 농가당 연 50만 원이다. 청송군은 수당 전액을 내년부터 발행되는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이 확정된 농업인은 내년 1월부터 3월 말까지 본인이 직접 주소지 읍·면지역 농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윤경희 군수는 “농민수당은 농민들의 소득안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면서 농민수당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사과축제 기간 다양한 스포츠행사

청송군이 사과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3일까지 씨름대회를 비롯해 탁구, 모터사이클 대회 등을 유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이란 주제로 열리는 제15회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린다.먼저 30일에는 사과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 청송군씨름왕선발대회가 열린다. 31일에는 전국여자장사씨름대회가 열려 국내 여자씨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또 다음달 1~3일 사흘 동안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추계 경북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와 경북학생체육 탁구대회가 개최된다.청송사과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달 3일에는 ‘2019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2차) 대회’가 열린다. 약수탕 주차장에서 파천면 옹점교까지 5㎞ 구간에 300여 대의 오토바이 퍼레이드를 펼친다.이와 함께 제16회 청송 낙동정맥 등반대회도 다음달 3일 열린다. 축제장을 출발해 노동산 정상을 돌아 대회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전국의 산악동호인 1천500여 명이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5회 청송사과축제와 함께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행사가 참가자들에게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향기와 자연이 만든 명품 청송사과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 대표사과 ‘부사’ 현대백화점 첫 출하

청송사과 대표 품종인 ‘부사’가 올해 첫 출하됐다.청송군과 대구·경북능금농협 청송경제사업장은 24일 부사 사과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지역 7개 지점에 첫 출하, 판매에 들어갔다.오는 27일까지 현대백화점 특판행사를 갖는 부사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품종이다.청송군은 명품 부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매년 10월 말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해 그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윤경희 군수는 “올해는 사과 수확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통업계 납품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으로 출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판매 전략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