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새마을회가 ‘2023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풍성한 결실을 거두고 올 한 해를 마감했다.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는 지난 6일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새마을의 힘으로 새로운 경북도’를 주제로 열린 2023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이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훈했다.또 김호수 석적읍 협의회장이 새마을 대상, 장재경 약목면 협의회장과 최정희 협성휴포레 새마을 작은 도서관 회장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송경향 가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윤병수 기산면 협의회 부회장과 김향숙 왜관읍 새마을 부녀회 부회장이 도지사 표창, 최은주 지천면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이 도 새마을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게다가 2023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칠곡군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새마을지도자 칠곡군협의회는 회원 배가 부분 최우수, 칠곡군 새마을부녀회 단체 최우수,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단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해 한 해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었다.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은 “이 같은 수상은 칠곡군 새마을 가족이 함께 협동해 이루어낸 결과”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새마을 봉사에 앞장서는 칠곡군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