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화재 예방 시설 설치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9~12일 금강소나무 숲 인근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30가구를 대상으로 불티방지 캡 및 화목 재처리 용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화목보일러 연통에서 불씨나 재처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보급된 불티방지 캡은 2중 차단망으로 이뤄졌으며 빗물과 바람 등을 고려해 고깔형으로 제작됐다.화목 재처리 용기는 철로 된 드럼통으로, 화목 재를 용기에 담아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재를 버릴 수 있게 만들어졌다.한편 울진에서 2019~2020년 화목보일러로 인한 산불발생 사고 건수는 모두 4건이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의 ‘아름다운 재능기부’ 눈길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1건설소 직원들이 울진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교실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재능기부에 나선 이들은 이재훈(32)·김인섭(29) 주임으로, 2017년부터 5년째 울진지역아동센터를 돕고자 지도교사를 자청해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공계열을 전공한 이들은 수학 과목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업은 주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이재훈·김인섭 주임은 오랜 세월 함께한 만큼 아이들에게 쏟는 애정이 누구보다 남다르다고 입을 모았다.직장에서 퇴근 후 휴식시간을 쪼개 ‘근무복’을 입은 채 곧바로 센터에서 교육에 나설 정도로 열정이 넘친다.이 주임은 “아이들과 공부하며 실컷 어울리고 나면 오히려 에너지를 받고 갈 정도다. 학교를 마치고 온 아이들의 입가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다가도 어느새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다”고 말했다.김 주임도 “처음엔 많이 어색했지만 딱딱하게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즐겁게 소통하면서 신나게 교육을 하다 보니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돈독해질 수 있었다”고 했다.한편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1건설소는 2013년부터 지도교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아동센터와 인연을 맺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재능기부를 통한 교육 과목은 영어와 수학 2개로 매년 반기마다 3개월씩 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또한 지난 3월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내놓은 기부금을 통해 사무용품과 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특히 일회성에 그치는 보여주기 식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센터에서도 한울원자력본부를 든든한 지원군으로 여기고 있다.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이 시설 운영에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무상으로 운영하는 시설이다 보니 늘 일손이며 물품이 부족하지만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에 나서 줘 매번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다고 생각하니 항상 보람차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준비 총력

울진군은 지난 14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육군 50사단 울진대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체점검을 마쳤다. 이날 점검에서는 자가발전시설, 냉난방 시설, 백신 보관장비 현황, 백신 수송계획 및 이상반응 발생 환자 긴급 이송체계, 우발상황 대비 태세 등 접종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위해 초저온 냉동고, 무정전 전원장치 설치, 접종센터 동선별 구역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타 지역의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은 군민들의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빈틈없이 철저하게 준비하여 군민들이 편안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숲길 개장 앞서 운영위원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금강송면 소광리 소재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제28회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군청 관계공무원을 비롯하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소광리·두천리·전곡리 지역주민 등 민·관 운영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 내용은 개장을 앞둔 금강소나무숲길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이었다.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 철도와 연계한 숲길 2구간(한나무재 길) 시범 운영, 예약방식 변경(숲나들e 통합 예약 플랫폼) 등 숲길 탐방객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에 대해 논의됐다.운영위원회는 숲길 개장시기(4월 말)에 맞춰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를 통해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에 대한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전상우 관리소장은 “울진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202곳 중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가장 낮다고 최근 조사된 바 있을 정도로 깨끗한 대기 환경을 자랑한다. 울진 금강소나무 숲에서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군, 지역민 건강 위한 ‘아침 건강 체조교실’ 운영

울진군이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6시30분~7시30분 평해읍사무소 광장에서 아침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아침 건강 체조교실은 김은경 전문체조강사의 지도로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동작과 더불어 경쾌한 음악에 맞춰 배우기 쉬운 율동과 체조 위주로 진행된다.체조교실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방형섭 평해읍장은 “아침체조교실은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 왕피천을 거슬러 오르는 봄의 전령사 ‘황어’ 장관 연출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에서 봄의 전령사인 황어가 산란을 위해 수산보를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황어는 잉어목 잉어과의 물고기로 몸길이는 25~40㎝이다.바다에서 살던 황어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알을 낳기 위해 연어처럼 모천을 찾아 회귀한다.이 시기 바다에서 왕피천으로 올라오는 황어 떼는 장관을 이룬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전찬걸 울진군수,군민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울진군은 8일 전찬걸 군수가 울진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의 이번 접종은 정부 지침에 따라 울진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의 안전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군민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시행됐다. 현재 울진군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종사자 및 입소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백신 접종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특수교육·보육 종사자 및 보건교사 접종을 앞두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준비를 위해 냉동고 준비, 합동점검, 간담회 개최 등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센터는 울진군 울진읍에 위치한 울진군민체육관에 설치되어 5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과 오해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한울원전 보름만에 또 발전정지…해양생물 유입

울진의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의 1·2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가 보름 만에 또 다시 발전이 정지됐다.7일 한울원전에 따르면 지난 6일 1·2호기 취수구에 해양생물인 대형 플랑크톤이 다량 유입됐다. 이에 따라 2호기는 이날 오후 6시 40분께, 1호기는 오후 7시20분께 터빈 발전기 출력을 줄여 수동으로 정지됐다. 다만 원자로가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방사선 외부 누출은 없는 상태라고 한울원전은 밝혔다.지난달 22일에도 한울원전 1·2호기 취수구에 해양생물이 대량 유입돼 발전이 정지됐었다.당시 1호기는 터빈이 정지돼 원자로 출력을 약 1% 수준으로 낮춰 유지했지만, 2호기는 터빈과 원자로가 모두 정지된 것.한울본부는 해양생물을 제거한 뒤 지난달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했다.해양생물 유입으로 터빈이나 원자로가 정지한 사례는 수차례 있었고, 가동 중단까지는 아니더라도 해양생물이 유입돼 출력을 감소한 경우는 수십 차례나 발생했다.1992년부터 2006년까지만 해도 멸치떼, 새우, 해파리 등으로 인한 해양생물 유입 사고가 25차례 발생했다.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앞바다에 해양생물이 많이 서식해 이런 일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2006년부터는 취수 장비에 자동화 설비를 보강해 해양생물 유입에 따른 사고가 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하지만 올해에만 잇달아 해양생물이 유입돼 발전정지 사태가 빚어지자 한울본부는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한울본부 관계자는 “15년가량 이런 일이 없었는데 올해의 상황은 매우 이례적이다.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군, ‘2021 국가브랜드 대상’ 2개 부문 대상 수상

울진군은 지난 2일 열린 ‘2021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 브랜드는 울진 대게(5년 연속)와 울진 금강송 송이(4년 연속)이다.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울진대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게축제 취소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울진군, 수협, 어민, 생산·유통단체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홍보, 판촉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위판량 제한, TAC제도와 연안어장 환경개선을 위한 ‘생분해성 어망보급’ 전국 최초 시범사업 실시 등 연안 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어업을 정착시켰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동해 바다의 깨끗한 공기 속에서 울진 금강소나무 아래 생육되는 금강송 송이는 표피가 두껍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강하고 특유의 송이 향이 진해 송이버섯 중에는 으뜸으로 평가 받고 있다.울진군은 금강산 송이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1991년부터 5천500㏊에 8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송이산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2002년부터는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홍보를 통해 금강송 송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대게와 울진 금강송 송이를 울진의 대표 브랜드로 지속 육성하고자 자원의 지속적 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한울원전 1·2호기 재가동, 100% 출력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달 31일 05시쯤에 100% 출력에 도달했고, 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도 1일 05시 20분쯤에 100% 출력에 도달해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1·2호기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께 취수구에 대형 플랑크톤 일종인 살파가 다량 유입돼 발전이 정지됐다. 한울본부는 정지기간 동안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발전소 정상 운전을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군,왕피천공원 동물농장에서 아기 미니말 탄생

울진군 왕피천공원의 동물농장에서 30일 미니말이 건강한 아기말 1마리를 출산했다. 아기말은 태어난지 하루 만에 걸음마를 배우가 뜀뛰기를 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여 동물농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니말은 1600년대 유럽 귀족국가에서부터 길러져 왔다. 수명은 30~40년으로, 작아서 말에서 떨어질 위험이 적고, 건강한 것이 특징이며, 큰말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잘 어울릴 수 있다. 또한 작고 귀여운 체구로 친근감을 형성하여 재활치료가 가능하고 먹이주기 및 그루밍(털 손질)등의 체험은 아이들의 책임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 할 수 있다. 왕피천 공원의 동물농장에는 현재 터줏대감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한 미니당나귀, 설가타육지거북, 미어캣, 과나코 등 21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민감한 동물(프레리독, 사막여우 등)의 특성화 훈련으로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동물농장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왕피천공원 손병수 시설관리소장은 “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 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 복지에도 힘쓰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 및 체험거리를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국립해양과학관, 영상소통 ‘바다사랑 UCC공모전’ 개최

국립해양과학관이 다음달 30일까지 국민들의 해양과학 지식 함양과 해양문화 전파를 위한 2021 국립해양과학관 바다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분야는 △해양문화(예술, 안전) 부문 △국립해양과학관 전시관 홍보 부문이다.공모 제출 형식은 5분 이내 영상으로 장르 제한은 없다.응모 방법은 UCC 영상을 해시태그 2개(#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UCC공모전)와 함께 올린 뒤, 참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123nolj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국립해양과학관은 오는 5월12일 제출된 UCC 출품작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지급하고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해양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교육 전문기관이라는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 ‘왕피천 공원’ 업그레이드’…노후시설 리모델링 및 보수 진행

울진군의 대표적인 관광·휴식 공간인 ‘왕피천공원’의 다양한 인프라가 업그레이드된다.울진군은 왕피천공원을 업그레이드하고자 공원의 주요 시설인 울진아쿠아리움과 3D입체영상관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우선 울진아쿠아리움은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 당시 개장한 후 지역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장소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했으며 오는 5월 재개관한다는 계획이다.왕피천공원은 리모델링을 마친 울진아쿠아리움을 왕피천케이블카 및 동물농장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원의 낡은 시설물을 보수·정비하는 것은 물론 한국 수달 전시관, 고래 소리 포토존 및 바다체험시설 등을 신설한다.이밖에도 군은 왕피천문화관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350여 개의 관람석을 책받침이 있는 관람석으로 바꿔 이곳을 각종 세미나·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 왕피천공원 손병수 시설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공원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노후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