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떫은감 생산지 상주시, 생감 공판·수매 시작

찬이슬이 맺기 시작한다는 한로(10월8일)가 지나면서 상주에서는 곶감용 생감 수확이 한창이다. 일부 농가에서는 곶감 만들기에 돌입했다.상주지역 감 재배농가는 5천500여 농가로, 총 4만5천여t의 감을 생산하고 있다. 매년 1만여t의 곶감을 생산, 3천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상주농업협동조합,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는 지난 10일부터 생감 공판을 시작했다. 상주곶감유통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생감 수매를 하고 있다.매년 짧은 기간에 많은 물량이 출하돼 공판장 주변 일대에는 생감을 실은 차들로 인해 교통이 마비될 정도다.상주시는 이런 문제점 개선을 위해 생감 공판용 플라스틱 상자를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곶감 공판용 플라스틱 상자도 지원해 생감과 곶감의 품질 향상에 한몫하고 있다.황천모 상주시장은 “공판용 플라스틱 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인력과 시간 낭비를 줄여줌으로써 높은 경매 가격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샤인머스켓'대도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다!

상주시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오는 23일까지 전국 이마트 143개 지점에서 열리는 ‘경북도 우수농산물 특별 판매행사’에 상주시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 및 캠벨얼리 등 포도를 선보인다.이번 경북농산물대전은 경북도의 과수 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 의 인지도 제고와 우수농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이마트와 경북농협 간 상생협력 등의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지난주에는 대구 이마트 월배점에서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상주시 유통마케팅과가 참여한 가운데 ‘상주포도(샤인머스켓, 캠벨얼리)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샤인머스켓의 아름다운 색깔과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에 큰 관심을 보였고 준비한 물량이 전량 판매됐다.샤인머스켓은 씨가 없고 껍질째 먹는 포도로 당도가 높아 일명 ‘망고포도’라고 불리며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에는 중국, 베트남 등 9개국에 55억 원어치를 수출해 상주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상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내외 시장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수출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서 1000여 명 참가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 기금 마련 일일바자회인 ‘사랑+나눔 바자회 희망의 축제’를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후원자, 자원봉사자, 주민이 생활에 필요한 물건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복지관 장애인밴드인 ‘인클루전’ 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개발과 난방비 지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랑+나눔 일일바자회’는 올해로 20회를 맞았으며 1년에 한 번씩 열린다.송미원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바자회 후원 업체와 참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편견을 바로잡고 재활서비스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인사

◆상주시〈5급 전보〉△총무과장 하상섭 △함창읍장 신동희〈7급 이하 전보〉△관광진흥과 백종훈 △개발지원과 김성일 황인진 △교통에너지과 김광석 △상하수도사업소 곽병구 △낙동면 최금옥 △청리면 홍정숙 △모동면 윤정섭 △외서면 윤기창 △공검면 하홍석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진옥란씨 제18회 산의 날 산림청장 표창 수상

상주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숲해설가 진옥란씨가 지난 17일 대전 국립숲체험원에서 열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진씨는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한 상주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숲해설가로 근무 중이며, 지난 2015년 숲해설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진씨는“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 찾는 사람들에게 백두대간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주어진 역할을 했을 뿐인데 산림청장 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번 기념식에서는 산림문화·휴양·치유·교육·백두대간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 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사람들을 표창했다.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0월18일을 기념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된 20명 상주 로컬캠프서

서울 청년들이 상주에서 머물며 창업아이템을 발굴한 뒤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사업(넥스트로컬)이 본격화됐다.상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지난달 선발된 서울시 공모로 상주팀 11개팀(20명)의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로컬캠프를 열었다.캠프는 경북도와 상주시, 참여 청년이 관심분야(농업, 관광, 문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간담회와 문화·관광·농업 자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상주시는 앞으로 이들에게 주거 공간, 지역 현장 창업캠프 및 실습 프로그램, 지역에 정착한 청년 및 지역 창업가와의 교류 프로그램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황천모 상주시장은 “넥스트로컬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게 되길 기대한다” 며 “상주와 서울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9회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지수 부분의 정량 평가와 전문가 평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닮은 듯 다른 생물’, ‘신비한 생물사전’ 등 시리즈 콘텐츠에서 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한편 공식 캐릭터 ‘재루와 담이’를 활용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또 인기 콘텐츠 창작자와 협업,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호평을 얻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운영하는 누리 소통망 서비스는 블로그, 포스트 등 총 6개다.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 명을 돌파하고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가 53만 명에 이르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민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생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달성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7일 생물누리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100만 번째로 주인공은 지난 16일 생물자원 교육을 받기 위해 학생들을 인솔하고 방문한 대구 성서고등학교 김성윤 교사다.김 교사는 부상으로 특별 회원권과 여행 상품권, 기념품을 받았다.김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러 왔다가 뜻하지 않게 100만 번째 주인공이 돼 기쁘다” 며 “앞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변함없이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100만 번째 방문객은 2015년 7월25일 정식으로 개관 이래 4년2개월 만이다.서민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방문객 100만 명 달성은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생물누리관을 꾸준히 아껴주신 결과다. 앞으로 더욱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최첨단 스마트 기능 갖춘 올품 상주 사료공장 준공

경북도와 상주시는 16일 상주 화서면 제2농공단지에서 올품 상주 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남영숙 도의원과 축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올품 사료공장은 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2만4천430㎡ 부지에 닭 사료용 배합기, 분쇄기 등의 설비를 갖춘 공장을 건립했다.건축면적은 5천700㎡ 규모로 월 35천t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신규 고용 인원은 52명이다.올품은 이번 사료공장 준공으로 부화에서 닭고기 생산까지 스마트 기능이 융합된 최첨단 설비를 가진 완전 생산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올품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과 함께 우수축산물브랜드 맥도날드 품질인증 등 가장 신선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할 수 있도록 중앙제어실 기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지역 식품제조업체로는 드물게 상시 고용 인원이 800여 명에 달한다. 전국 계육(닭고기) 생산 물량의 10%를 소화해 지주회사인 하림에 이어 국내 2위 업체다.변부홍 올품 대표는 “사료공장 건립으로 부화에서 육계 생산까지 가능한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며 “사육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닭고기를 공급할 수 있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공고 2019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입상

상주공업고등학교 3명의 학생(건축설계 CAD 부문 2명, 목공 부문 1명)들이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했다.건축설계 CAD 부문에 출전한 정우진(건축시스템과 3년)군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상준(건축시스템과 2년)군은 동메달, 목공 부문에 출전한 김민기(건축시스템과 3년)군은 우수상을 받았다.건축설계 CAD 부문은 전국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부문 중 하나로 상주공고는 건축설계 CAD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입상을 달성했다.박용태 교장은 “상주공고가 명품취업 분야뿐만 아니라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취업지도뿐만 아니라 공업계 특성화고의 본연의 취지인 기능인 양성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음이 증명된 것”이라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2019년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 개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9∼10일 이틀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2019년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시의 전서’의 가치 발굴과 상품화 및 세계화를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전통음식을 활용한 지역관광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시의전서’는 조선 후기 상주에서 전해진 조리서로 당시 주식류와 부식류, 떡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전국 학생이나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의전서에 나오는 음식을 주제로 산업화할 수 있는 주요리 1점과 부요리 3점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가 과제다.학생부 20팀, 일반부 20팀을 모집한다. 팀은 2~3명으로 구성하면 된다. 대회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다. 상주시와 대구한의대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메일로 접수(sugho77@naver.com)하면 된다.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상주시장상, 상주시의회 의장상,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상 등 상장과 총 1천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 첫째 날은 학생부, 둘째 날은 일반부 경연이 열린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요리경연대회가 열리는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은 과거 경상도의 중요한 행정 요충지였던 상주의 감영을 복원한 곳이다”며 “조선시대 궁중음식과 지역 양반들이 먹었던 음식이 기록된 ‘시의전서 음식’과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상주시와 시의전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농촌살이에 꼭 필요한 목공기술, 2박3일 작은집짓기

상주시가 지난 13일까지 2박3일간 외서면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농촌생활기술학교 과정 일환으로 작은 집짓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모두 24명의 귀농귀촌인이 참가했다. 교육 첫째 날 오전 안전교육과 함께 전동공구 사용법을 익히고 작은 소품 의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바닥구조 틀을 직접 만들고, 장일환 명성건축사 소장의 ‘내 손으로 집짓기 과정과 행정절차’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둘째 날에는 벽체와 지붕을 만들어 세우고, 상주생활적정기술연구회 ‘주먹구구’의 귀농인 이용선 건축사로부터 주택 건축의 기초와 소형 주택을 짓는 의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셋째 날에는 지붕과 벽체의 마감, 전기배선 등을 통해 작은 집을 완성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교육에 참가한 귀농인 김모(상주시 공성면)씨는 “목공과 집수리, 용접은 시골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데 배울 기회가 제대로 없었는데 상주시에서 이런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상주시 관계자는 “6년째 운영되고 있는 농촌생활기술학교가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아 대기자들이 생길 정도”라며 “내년에는 농촌생활 적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개발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