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개최 취소

문경시가 다음달 개최 예정이었던 ‘제69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취소했다.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서다.시는 당초 오는 10월 제69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하지만 문경시체육회 운영위원들과 읍·면·동 체육회장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시민체전을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시민체전과 문화제 특성상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방역 대책에 어려움이 있어 시민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여성일자리정책연구회, 여성 일자리 정책 개선 최종보고회 가져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여성일자리정책연구회는 지난 18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여성 일자리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경북도 여성일자리 수요분석과 여성일자리 창출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는 교육협동조합 ‘지식과 나눔’에 발주한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용역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용역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포항대학교 김준홍 교수는 최종보고에서 “경북도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성인력의 활용은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코로나19 이후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재택근무, 워라밸 문화 확산 등 고용환경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유리한 환경으로 변화되고 있으므로 경북도의 일자리 정책도 환경변화에 발맞춰 가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경북도의회 김희수 부의장(포항)은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따른 여성들의 구직 수요 변화를 반영하여 맞춤형 일자리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출된 연구결과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차 타고 즐기는 ‘문경오미자 축제’ 개막

‘문경오미자 축제’가 18일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개막한다.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객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린다.축제추진위원회는시중 가격이 ㎏당 1만 원인 생 오미자를 10% 할인된 9천 원에 판매한다.축제장에 버스·대형차량은 진입 불가해 승용차로 방문해야 한다.구매자에게는 테이크아웃 오미자에이드와 파우치 및 셰프가 직접 만든 오미자 관련 음식을 증정한다.시와 축제추진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와 같은 축제를 개최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판로가 막힌 농업인을 돕기 위해 문경오미자의 홍보와 비대면 판매에 중점을 뒀다.오묘한 맛과 효능을 자랑하는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생산하는 문경의 특산물이다.박인희 문경시 농정과장은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으로 오미자의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이 있지만 ‘드라이브 스루’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효율을 중시하는 축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제안한 ‘재난안전법 개정 요구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통과

경북도교육청이 재난 시 교육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한 ‘재난안전법 개정 요구안’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과했다.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전북 원광대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74회 정기총회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개정 요구안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개정요구안은 태풍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재난안전법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피해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고등학생의 학자금을 면제할 수 있다.하지만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 교육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재난안전법에 대한 법률 효력이 소멸된다.경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고등학생 학자금 면제를 대체할 수 있는 대책으로 재난안전법을 기존 ‘고등학생의 학자금 면제’에서 ‘긴급재난 지원 금액 및 재산의 합계액 기준(고시)에 따른 유·초·중·고등학생의 교육 지원’으로 개정 요구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과한 재난안전법 요구안은 교육부 등 중앙부처에 전달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과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재난이 발생할수록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직권면직 전교조 교사 2명 복직 조치

경북도교육청은 법외노조 통보 처분에 따라 해직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 2명을 복직시키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전교조 경북지부 전 지부장과 현 지부장(당시 본부 정책실장)이 소속된 학교에 ‘직권 면직 취소 및 복직’ 발령을 내리거나 그러한 조치를 하도록 해당 재단에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대법원이 지난 3일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위법이라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앞서 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된 이후 복귀 명령을 거부한 교사 모두 34명에 대해 2016년 직권 면직했다.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대법원이 법외노조 처분은 위법하다는 판결에 따라 늦었지만 원상회복되는 길이 열린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태풍피해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이 지난 15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 동로면의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가 지원활동에는 문경 출신 박영서 도의원과 도청 공무원들을 비롯해 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동참해 농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경북지역은 역대 가장 긴 장마에 이은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도내에도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청 공무원들은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향우회를 중심으로 복구활동을 돕고 있다.고우현 의장은 “이번 피해농가 지원활동이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시름에 잠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의회에서는 태풍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과 함께 유사한 피해사례의 재발방지책 마련에도 집행부와 더불어 도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전통시장 추석명절 비대면 장보기·배송 서비스 도입

문경지역의 전통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비대면 장보기·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문경 중앙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통해 명절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추석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집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별도의 특별상품을 구성했다.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SNS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배송 받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된다특히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있어 훨씬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앞서 문경중앙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SNS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가정으로 배송해주는 온라인 장보기·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시는 다음달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문경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를 4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확대, 10% 할인된 혜택으로 추석 명절 장보기에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문경시 전통시장담당자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중앙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가 안전한 명절 장보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SNS와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전통시장 발전의 새로운 대안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가을이 물드는 문경, 단산모노레일 타고 즐겨요”

관광객 안전을 위한 시설물 보강 공사를 마무리한 문경 단산모노레일이 임시 휴장한 지 3개월만인 오는 18일 재개장한다.15일 문경시에 따르면 단산모노레일은 지난 7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임시검사 권고사항인 ‘경사구간 비상대피 계단, 상부정류장 낙석방지망, 철쭉동산 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또 모노레일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보강 및 승차감을 개선하고, 모노레일 전 구간에는 CCTV 및 안전을 위한 무단출입 통제 라인을 설치했다.이와 함께 모노레일 탑승 시 관광객을 위한 신나는 음악과 문경관광 홍보 멘트도 보완했다.문경단산 모노레일은 지난 4월3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지만 모노레일을 떠받치는 지지대 용접 부분에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 문제가 불거졌다.이에 따라 문경관광진흥공단과 문경시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모노레일 운영을 이날 잠정 중단하고 안전점검에 착수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임시검사 항목인 ‘모터컨트롤유닛(MCU) 통신점검, LTE 통신 품질, 차량정차 후 재출발 시 차량 밀림현상’ 등의 점검을 실시, 안전기준 ‘적합’으로 의견을 제출했다.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매주 월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단산모노레일 정상에는 레일썰매 6면, 오토캠핑장 16면, 별빛전망대, 데크로드, 산악바이크로드, 힐링 둘레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조성돼 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3년 간 교육정책사업 93건 정비…48% 달성

경북도교육청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올해 교육정책 사업 93건을 정비하고, 27억6천500만여 원을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교육정책사업 정비는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임기 내 50%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연도별 사업 정비 달성률은 2018년 17%, 2019년 19%, 올해 12%로 3년간 48%를 달성했다.경북교육청은 내년도 학교 기본 운영비 예산 편성에도 올해까지 시행하고 있는 통합·추가지원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사업 폐지, 통합, 축소 및 신설 등의 교육 여건 변화를 고려한다는 방침이다.또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1건을 도입할 때 기존 사업 1건을 폐지한다는 원칙을 지키며 교육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추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학교지원센터 취지에 부합하는 업무경감 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 구축·시행

경북도교육청은 내년도 고입전형부터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학부모와 학생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입학전형 표준화와 업무 절차 개선으로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서다.경북교육청은 이번 2회 추경에 1억2천188만 원을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그동안 고입전형은 2013년부터 나이스 기반 내신 성적 산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2019학년도부터는 포항시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한해 원서 작성과 배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나이스 기반 시스템은 도내 전체 고교 지원자와 중·고교를 대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나이스 기반의 웹(모바일)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은 원서 작성(학생·학부모)→원서 제출과 접수(학교)→합격자 게시→합격자 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경북교육청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원자 중복지원 방지, 실시간 접수현황 제공, 사정결과와 학과배정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나이스에 기반한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가 직접 모바일로 원서를 작성하는 비대면 시대에 걸맞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고입 전형 도입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술 빚는 공장에서 변신한 ‘문경 산양양조장’, 공간문화 우수상

술 빚는 양조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문경 산양양조장’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우수상에 ‘문경 산양양조장’이 뽑혔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고 쾌적한 일상생활 속 공간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문경 산양양조장은 1944년 적산가옥 형태로 건축됐다. 1960년대 문경의 석탄산업 번창과 함께 성장해 1980년대 성황을 이뤘다. 1998년 가동을 멈춘 이후 일반 가정집으로 사용되다 2018년 경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됐다.산업유산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문경시에서 부지 매입 및 리모델링을 진행해 지난 1월 레트로 감성을 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이 같은 공간 변신으로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잘 활용한 장소에 수여하는 우수상(우리사랑상)에 선정됐다.현재 산양양조장은 운영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이주 청년단체 리플레이스가 ‘산양정행소’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공간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비롯해 지역 작가들이 제작한 엽서, 마그넷과 같은 상품 판매 등 지역사회와의 연대 및 청년창업과 문화 부흥을 상징하는 문경의 새로운 문화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산업유산의 가치를 재인식해 새롭게 탄생한 산양양조장이 우수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유산을 발굴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지방의정회 활성화 위한 법률 근거 마련 촉구 건의문 정부 제출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문경2)이 지방의정회 활성화를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방의정회 활성화를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 촉구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의장의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내놓은 건의안은 지난 12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돼 조만간 국회 및 관련 정부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건의안은 ‘지방의정회’의 활성화를 통해 전직 지방의원의 경험과 연륜을 지역주민 복리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의장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는 의정회를 비롯 지방행정동우회, 재향군인회, 재향경우회, 교육삼락회, 재향소방동우회, 재향교정동우회 등 7개의 퇴직 공무원단체가 있다.특히 이들 단체는 퇴직 공무원이 자신들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현직 공무원과 공유하면서 현업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하지만 2013년 대법원 판결로 지방의정회가 지방재정법에 규정된 지방자치단체가 자금지원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나 단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결로 보조금 지원이 중단된 바 있다.그럼에도 지난 3월 열린 20대 국회 회기 중 ‘지방행정동우회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내 7개 퇴직 공무원 단체 가운데 전·현직 지방의원들의 단체인 ‘지방의정회’만이 법률적 근거가 없는 단체로 남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전직 지방의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봉사하기 위한 ‘지방의정회’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방의정회의 법률적 설립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전직 지방의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체계를 명백히 규정하는 등 의정회 설립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사랑상품권, 구매한도 40만 원→월 100만 원 상향

문경시가 추석을 맞아 문경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4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 것은 물론 10% 특별할인 기간도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문경시는 상품권 구매 후 재판매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하는 등 상품권 유통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할 계획이다.상품권 가맹점은 권면 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환급해줘야 한다. 상품권 사용 거부 또는 기피할 경우 처분 대상이 된다.또 물품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환전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문경시 김석진 일자리경제과장은 “구매 한도를 확대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맹점에서도 받은 상품권을 바로 환전하지 않고 생활물품 구입이나 물품대급 지급으로 사용하는 등 2차 소비로 연결해 상품권 유통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태풍 피해가구에 학비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태풍으로 피해를 본 가정에 2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으로 피해를 겪은 가구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다.학비를 지원받으려는 학부모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경북교육청은 지난 1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로 모두 81억여 원을 지원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사회·자연적 재난으로 인해 단 한 명의 학생도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