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첫 사회복지직 출신 사무관 탄생

예천군에서 사회복지직이 처음으로 사무관(과장급)으로 승진했다.경북도가 1991년 사회복지직을 선발한 뒤 30년 만이다.예천군은 7월1일자로 윤상준 희망복지지원팀장을 풍양면장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윤 사무관은 1991년 사회복지직 경북도 1기로 공직에 첫발을 들였다. 예천읍, 감천면사무소, 예천군 사회복지과, 주민복지실을 거처 희망복지지원팀장을 맡았다.윤 사무관은 그동안 도민 유공 도지사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등 예천군 복지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윤 사무관은 “30년 가까이 쌓아온 복지분야에서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예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복지 수요가 많은 예천군의 특성상 다른 지자체에 비해 복지직의 업무 중압감이 더 심하다”며 “윤 사무관 승진을 시작으로 복지직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일고,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 맹활약

경북일고등학교가 지난 20~25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양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일고등학교 양궁부 선수 4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1학년 김제덕은 남자 고등부 개인전 거리 50m 리커브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30m 경기 346점으로 2위, 90m 경기 308점으로 2위로 값진 은메달 2개을 추가 획득했다.리커브 거리 30m, 50m, 70m, 90m 경기의 점수를 합산하는 개인 종합경기에서 1천333점(1440점 만점)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3학년 박지민은 남자 고등부 개인 전 거리 70m 리커브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이어진 고등부 단체전에서 경북일고 양궁부는 김제덕(1천333점), 박지민(1천304점), 심학진(1천287점)이 출전, 총점 3천924점을 기록하면서 경남체육고(3천900점)을 따돌리고 단체전 1위에 올랐다.김제덕은 “황효진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와 훈련 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교와 경상북도 양궁 협회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국가대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경북일고 윤일영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개인훈련에 소홀하지 않도록 지도자와 선수간의 원활한 소통에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육상경기대회 개최

예천군은 대한민국 육상종목 발전을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교 육상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인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를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 및 연기됐으나 이번 대회에는 2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모처 럼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군은 이번 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에 중점을 두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출입구를 설치해 대회참 가 선수 및 임원 외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또한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코로나 19 유증상자 및 확진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보건소와 협력하고 이동검체소 운영, 자가격리시설 등을 갖춰 선수 및 임원들 안전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육상대회로 어느 때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만큼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모범적인 사례가 돼 ‘육상종목의 메카’로 군 이미지에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 인사

◆예천군◇ 4급 승진△주민복지실장 이기성◇ 5급 승진△종합민원과장 직무대리 김세일 △의회전문위원 직무대리 이용수 △효자면장 직무대리 안경진 △개포면장 직무대리 이재길 △산림축산과장 직무대리 김선길 △풍양면장 직무대리 윤상준 △농정과장 직무대리 박근노 △환경관리과장 직무대리 박종하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안남기 △건설교통과장 직무대리 박운수 △도시과장 직무대리 황재극 △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김정회 △용문면장 직무대리 이동한◇ 5급 전보△기획감사실장 오규섭 △재무과장 권순진 △새마을경제과장 박태환 △문화관광과장 장덕철 △의회사무과장 김덕년 △예천읍장 박상옥 △행정지원실장 직무대리 안상훈 △보건행정과장 윤귀희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 예천에서 2022년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열린다

2022 아시아 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가 예천에서 열린다.경북도와 예천군은 24일 예천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42억 아시아를 대표하는 청소년 육상의 대축제인 ‘2022 아시아 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가 예천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날 발표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경북도의회 도기욱·안희영 의원,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 대한육상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는 태국에 본부를 둔 아시아 육상연맹이 1986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다.아시아 육상의 10년을 책임질 재목을 발굴하는 아시아 최대 권위의 대회이다.2018년 대회는 일본 기후에서 열렸고 올해 태국 방콕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우리나라에서 이 대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으로 예천이 단독 응모했다. 출전대상은 개최연도를 기준으로 만 16~만 19세 청소년이다. 22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개최시기는 6월이며 5일간 열린다.이번 대회 유치 성공으로 아시아 육상 대표도시로 떠오르게 된 예천군은 지난해 대한육상연맹 주관 국제 및 전국대회 3개 대회, 올해 7개 대회를 유치하는 등 해마다 대회 유치실적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예천은 국내 유일의 육상전용 돔 훈련장, 경사로 훈련장, 모래사장 훈련장 등 동·하계 전천후 훈련이 가능한 모든 시설을 보유해 한국 육상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예천군은 국내외 대규모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 숙박, 음식업소 등 분야별 대책을 강구하며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등 대회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적인 양궁의 도시로 알려진 예천이 육상에서도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해 양궁과 육상의 메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 유치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남은 2년 동안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경북도는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로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문정화, 권용갑 기자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n번방 공범' 안승진 얼굴 공개 "피해자에 진심으로 죄송"

성 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안승진(25)씨의 얼굴이 23일 공개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께 안씨를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검 안동지청으로 송치하는 과정에서 마스크나 모자를 씌우지 않은 얼굴을 공개했다. 안씨는 이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한 후 검찰로 송치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안씨를 구속했다. 지난 18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신상공개를 결정짓고 수사 진행 중인 점을 고려 22일 신상을 공개했다. 안씨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소셜미디어에서 아동·청소년 10여 명에게 접근, 신체 노출 영상을 전송받아 협박하는 방법으로 성 착취물 제작했으며. 2015년 4월에는 미성년 아동과 성관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윤옥희, 국가대표 최종 선발

예천군청 소속 양궁선수단 윤옥희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0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7위로 통과하면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23일 예천군에 따르면 윤옥희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3차 선발전에서 최종배점 18점으로 7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올해 선발된 국가대표들은 하반기 개최될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하면서 내년으로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9월부터 열리는 선발전을 통해 가려진다.윤옥희는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내년으로 연기돼 아쉽지만, 하반기에 개최되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양궁의 메카인 예천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가 하면 2021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태극마크를 달고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경찰청, n번방 '갓갓' 공범 '안승진' 신상 공개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20대 남성 신상이 공개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 15일 구속한 안승진(25)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22일 공개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18일 경찰관 3명, 외부위원 4명(변호사, 대학교수, 의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었다. 범행수법, 피해 정도, 증거관계, 국민의 알 권리 등의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신상공개로 인한 피의자의 인권 및 가족 등이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도 함께 검토한 후 신상을 공개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경북경찰청은 23일 안씨를 대구지검 안동지청으로 송치할 예정이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 시설원예현대화 지원…시설수박 농가소득 증가

예천군이 시설 수박 재배농가에 솜이불 필름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한 몫 했다는 평가다.17일 예천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출하처 및 수요가 줄어 수박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시설 수박 60여 농가(12㏊)에 정식 시기를 앞당겨 주는 솜이불 필름 8천8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군은 이에 앞서 지난해 ‘2025 시설원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박, 참외, 오이, 풋고추, 토마토 등 5개 품목을 전략품목으로 정하고 시설원예 현대화를 위해 예산 41억 원을 확보했다.또 보조지원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했다. 앞으로 5년간 317억 원을 하우스 시설에 집중 투자하는 등 예천 농업 트렌드 변화를 주도할 예정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 수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국내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경찰,도내 학대우려 위기 아동전수 점검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다음달 9일까지 학대 우려 위기 아동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아동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 천안과 경남 창녕에서 연이어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위기 아동을 직접 대면해 학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경북경찰청은 이에 따라 도내 23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유관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점검 대상 아동과 시기, 방법 등을 논의한다.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학대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한 수사와 피해 아동 분리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경북경찰청 박건찬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아동에 대한 감시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합동점검팀이 꼼꼼하고 내실 있게 점검해 달라”며 “도민들도 생활 주변에서 아동학대로 의심할만한 사안이 보일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 농·특산물 수출 증가…선제적 대응 효과

예천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소비가 감소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예천군에 따르면 적극적인 농·특산물 수출 마케팅으로 지난 1∼5월 수출액이 120억여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39억여 원 보다 무려 208% 증가했다.이는 신선농산물 수출 물류비, 포장재 지원, 수출 활성화 사업 등 예천군의 다양한 지원 사업이 결실로 이어졌기 때문이다.특히 김학동 군수가 수출업체인 희창물산과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예천군은 현재 미국을 비롯 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 쌀, 단무지, 고춧가루, 버섯, 참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수출하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현지에 공무원과 수출 관계자를 보내 처음으로 예천사과 19t을 수출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국가별 경쟁력 있는 전략 품목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올해는 수출 목표액 2천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2020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선정

예천군이 2020년 상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시상식은 지난 11일 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주최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예천군은 그동안 k-water 예천수도관리단과 협력해 상수도 행정 구현과 친환경 복합도시 조성으로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등 주민들 편의와 맑은 물 보전에 앞장섰다.또 상수도 경영 선진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공기업(직영기업) 도입 등 현대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확립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 중이다.특히 2020년 환경부 주도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상수도 스마트 물관리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2020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깨끗한 물 공급에 대한 욕구가 높은 만큼 군민 모두가 안심하게 마실 수 있도록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 양수발전소 3일 째 가동중단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가 3일째 가동이 중단됐다.지난 9일 오전 2시께 지하 5층 발전소 배수라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누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당시 누수를 발견한 예천양수발전소는 안전 매뉴얼에 따라 지하 5층부터 1층까지 동력 등을 차단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11일 현재 침수된 곳은 발전소와 설비 장치가 있는 지하 5층에서 1층(폭 25m, 길이 110m, 높이 50m)까지다.예천양수발전소가 현재까지 정확한 누수 부위 및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발전기 2기와 각종 기기설비 모두 침수돼 외부 동력을 끌어 펌프 작업 후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은풍면에 위치한 예천양수발전소는 800㎽(400㎽·2기) 용량으로 2011년 준공됐다.예천양수발전소 배봉원 소장은 “현재 발전소 지하는 물이 차 있는 상태로, 정확한 누수 원인은 물이 빠져야 확인 가능하다”며 “배수작업 준비와 함께 긴급복구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 ‘교통정책 전문가 토론회’개최

신도청 시대 침체된 예천읍 원 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다시 찾고 싶은 매력이 넘치는 원 도심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예천군이 지난 9일 예천문화회관에서 마련한 원 도심 일방통행 체계 기본구상 교통정책 전문가 토론회에서 발표자들은 일방통행을 통한 도청 신도시와 차별화된 상권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심 활성화 등을 꾀해야 한다는 입을 모았다.기조발언에 나선 미래도시교통연구원 황정훈 이사장은 ‘일방통행을 통한 중소도시 교통환경 개선 전략’에서 “예천은 타 도시와 비교하면 가장 적합한 체계를 갖췄고 중심지역이 바둑판처럼 돼 있어 일방통행을 통해 활력 넘치는 원 도심, 상권 활성화 등 변화를 통한 주민들의 의식 개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길벗 교통연구소 최한규 소장은 주제발표에서 “읍내 원 도심 2개 간선도로 주차와 보행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원도심이 도청이전 신도심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방통행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발표에 이어 토론에서 대경연구원 정웅기 위원은 “시장로와 효자로 간 일방통행 추진에서 남북 간 짧은 도로에 대한 정비도 병행한다면 효과가 훨씬 높아질 것 같다”고 제안했다.예천경찰서 권기창 교통관리계장은 “방지턱 부분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며 “농촌지역인 만큼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도 계획에 포함시켜 달라”고 말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침체를 겪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원 도심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 넣어 다시 찾고 싶은 원도심의 매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교통개선 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이날 토론회는 우용한 경일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웅기 대경연구원 연구위원, 윤창훈 영진사이버대 교수, 김현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조사평가처 연구위원, 권기창 예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박재일 개인택시 예천군지부장, 정차모 예천인터넷 대표 등 패널이 획기적인 교통정책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청송·예천군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 환경부·산자부 장관상 수상

청송군이 2일 ‘2020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청송군은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에 부합하는 청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공공폐기물 처리시설(매립장) 운영을 비롯해 정기적인 폐기물 배출사업장 지도 점검과 관리 등 친환경 정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대기오염 측정망을 구축해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질소산화물, 아황산가스, 오존, 풍향, 풍속, 온도, 습도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대기정보를 군민들에게 24시간 제공한다.이처럼 군민 건강은 물론 날로 심각해지는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지역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산자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은 예천군은 그동안 그린홈 340여 곳에 3억7천만 원을 지원해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친화적인 다목적 태양광 시스템 보급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등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올해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신성장 동력 발굴 기조에 맞춰 그린홈 100만 호 보급 사업을 통한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 조기 조성에 적극 나선 결과 사업이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또 다목적 태양광 시스템을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건물 옥상에 설치했다. 동절기는 태양열을 이용해 난방으로 사용하고, 하절기는 생산된 온수를 농산물 건조기 시스템과 연계해 수확 농산물을 건조하는 등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다목적 태양열 시스템은 최근 2년간 30개소 6억6천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다목적태양열 시스템 뿐만 아니라 태양광도 모두 24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한편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