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울려 퍼지는 캐럴송, 크리스마스는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의 상징이었던 캐럴이 1년 만에 대구 곳곳에서 다시 울려 퍼지고 있다.지난해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좀처럼 들을 수 없었다. 개정된 저작권법이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통시장 등 일부 점포를 제외한 대부분 업소가 매달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캐럴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업소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아예 캐럴을 포기했었다. 연말 분위기를 돋우며 연말 특수에 한 몫 했던 캐럴이 사라지면서 연말 상권 활성화에 타격을 준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4개 기관이 올해 캐럴 음원 14곡을 무료로 제공한 것.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에 따르면, 12월2일부터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운영하는 ‘공유마당’ 사이트를 통해 △천사들의 노래가 △징글벨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등을 편곡한 무료 음원 14곡을 배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다시 거의 모든 업소에서 저작권료 걱정 없이 캐럴을 사용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둔 지난 11일 오후 8시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카페 앞에 들어서자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졌다. 카페 주인은 “지난해에는 저작권료를 내야 캐럴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무료 음원이 제공돼 정말 다행이다”라며 “마음껏 캐럴을 내보내는 중이다. 오랜만에 신명나는 캐럴을 듣는 손님들의 반응도 무척 좋다”고 웃음 지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관계자는 “길거리에서 저작권으로 보호된 음원을 마음껏 틀지 못한 업소 등의 입장을 고려해 무료 음원 제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법은 저작자의 권리와 이에 인접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법률로 1987년 저작권료 제도 도입을 위해 전면 개정됐다. 2004년 저작권료 징수 대상에 연면적 3천㎡ 이상 대형마트나 백화점·호텔·스키장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12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스타벅스를 상대로 낸 저작권법 위반 소송에서 승소해 저작권료가 이슈화되기도 했다. 이후 개정된 저작권법이 2018년부터 시행돼 전통시장 등 일부 특수 업소를 제외한 50㎡ 이상 규모의 △커피전문점과 비 알코올전문점 △생맥주전문점 및 기타 주점 △체력단련장 △복합쇼핑몰 및 그 밖의 대규모 점포는 매달 일정한 저작권료를 내고 캐럴을 사용해야 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북구청, 개나리공원 다락방 놀이터 조성

대구 북구청은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산격동 개나리공원에 다락방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북구청은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개나리공원에 짚라인, 그물망 놀이대, 블록놀이, 링 오르기 등이 들어선 어린이 놀이시설인 다락방 놀이터를 설치했다. 또 개나리공원의 운동시설과 산책 공간을 재정비하고 수목 및 초화류도 추가 식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락방 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밝고 안전하게 재정비된 개나리공원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서구어린이도서관 보수공사 후 재개관

대구 서구청은 서구어린이도서관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 대구 서구 이현동에 문을 연 서구어린이도서관이 시설 기능을 강화한 보수 공사를 통해 편의성을 높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구청은 도서관 출입문과 열람실 입구를 자동문으로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열람실 공간을 재배치해 그린웨이 공원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자작나무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시설로 재조성했다.열람실마다 북 큐레이션과 노트북 이용자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됐다는 게 특징이다. 이 밖에 서구청은 도서관의 디지털 자료실과 문화교실에 빔 프로젝터를 설치해 다양한 문화강좌가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한편 서구어린이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5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신용보증기금, 대구경찰청과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청사에서 대구지방경찰청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특집)작지만 강하다, 혁신 경영의 선두주자 (4)-인피닉스

“지역의 인공지능 솔루션 선두주자로 막강한 경쟁력을 갖춰 AI 산업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습니다.” 인피닉스 이인호 대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인간이 지닌 지적 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한 AI(인공지능) 연구개발의 주역은 ‘인피닉스’가 단연 ‘으뜸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인피닉스가 스마트 팩토리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경영 단기 목표를 세우고 장기적으로는 인피닉스를 스마트 모빌리티 활성화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까지 거리·사람·장애물 등 공간인식이 가능한 AI 기술을 보유해 이를 기반으로 한 드론과 추종로봇 등을 개발했다”며 “세계적 규모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판독시스템인 ‘로빈’을 보다 더 향상시키는 등 점차 사업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가 지난 3월 설립한 인피닉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재배작물 병해충 판독과 CCTV영상 모니터링, LED BLU 검사 솔루션 등을 개발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R&D 과제인 인공지능을 적용한 X-RAY 영상판독 기술을 개발해 정부로부터 최우수 성과 과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이미지 판독에 유효한 인공지능 네트워크를 독자 개발해 흉부영상의 폐결핵 진단에 있어 의료영상 판독 최고수준인 98%의 정확도를 기록했다”며 “인피닉스의 인공지능 시스템인 ‘로빈’을 활용해 연간 80만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흉부영상을 판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AI 산업의 인력 수급이 어렵다는 생각에 인피닉스를 통한 지역 전문 인력 양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올해부터 대구 기계부품연구원과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 개발과 업무 공유를 통해 20여 명의 지역 인력을 양성시켜 취업난을 해결하는 동시에 직접 고용까지 연결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또 내년에 2기 교육 후보생을 모집하고 점차 인력과 규모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 사업의 완성은 젊은 인력의 남다른 사고방식과 끊임없는 창의성 개발에 있다”며 “인피닉스가 보유한 모든 지식을 지역 취업생들에게 공유해 대구·경북지역의 산업 발전을 이끌고 유사한 기업들과 상생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다짐했다. 인피닉스는 대구에 본사와 연구소를 둔 지역 특화 기업이다. 기술연구소를 비롯해 AI 개발팀, AI 서비스팀을 운영해 AI 모델 검증과 성능을 분석하고, 나아가 글로벌 마케팅 플래닝을 위한 대외협력 기능까지 갖췄다. 특히 중국의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실내 저속주행 정밀인식 인공지능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수행중이다. 그는 “자율주행 AGV를 통해 주행 가능한 경로 확인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목표 동작 수행을 위한 대상물 크기와 위치 인식이 가능한 AI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라며 “현재 인피닉스의 위치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잡은 것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최적화된 곳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2019년 하반기 대구지역 소상공인 체감경기는 ‘열악’

2019년 하반기(7~10월)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체감경기가 전년 동기보다 소폭 하락해 자금사정이 열악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하반기 소상공인의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경기전반, 자금사정, 종사자 수, 매출수익성 분야에서 모두 100 미만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기업 경영에 애로사항이 많아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았다. 10일 대구 신용보증재단이 지역 기업 450곳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체감 BSI는 경기전반 28.9, 자금사정 34.4, 종사자 수 84.2, 매출수익성 35.3을 기록했다. 2019년 하반기 BSI는 각각 24.0(-4.7%포인트), 30.4(-6.9%포인트), 86.7(+5.1%포인트), 33.8(-5.8%포인트)로 확인돼 동년 대비 지역 소상공인의 체감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업종별 경기전반 BSI는 교육서비스(53.1)가 가장 높았고, 도·소매(15.1)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자금사정은 교육서비스(59.4)와 제조(20.0)가, 종사자 수는 운수(102.8)와 음식 및 주점(72.4), 매출수익성은 교육서비스(59.4)와 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18.0)가 각각 가장 높고 낮은 BSI로 확인됐다. 이밖에 2019년 하반기 BSI를 대구 8개 구·군별로 비교해 보면, 서구가 경기전반에 대한 체감경기가 가장 높았고 남구가 낮게 나타났다. 구·군별 경기전반 BSI는 중구 24.1, 동구 25.0, 서구 32.0, 남구 13.3, 북구 28.2, 수성구 22.0, 달서구 19.7, 달성군 26.4다. 자금사정 BSI도 서구(36.0)가 가장 높았고, 동구(25.0)가 낮았다. 종사자 수는 수성구(92.0)가, 매출수익성은 서구(44.0)가 가장 높은 BSI를 기록했고, 남구가 두 분야에서 각각 80.0, 26.7로 나타나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 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국내외 경기불안(65.6%)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자금조달곤란(48.4%), 원부자재 가격상승 및 수급불안(26.2%), 종업원 채용 및 관리 (21.3%) 등의 순이었다. 지역 소상공인은 지역경제 불균형을 없애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추진사항으로 자금 및 금리지원(50.9%)을 필요로 했다. 자금지원 확대(22.2%), 경영진단(8.4%), 컨설팅(6.4%) 등도 기업 경영 회복에 필요한 고려사항으로 파악됐다. 대구 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2020년 지역 소상공인의 BSI는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2019년보다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확한 경제현황을 분석하고 구조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해 대구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서구 한 공장에 화재

10일 오후 4시47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8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내 집진기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서구청 노조, 민부기 서구의원 권익위 신고 취하

대구 서구청 공무원 노조(이하 서구청 노조)가 공무원 갑질 논란(본보 9월25·26·27일 5면, 10월1·7일 6면, 10월14·24일 5면)을 일으킨 서구의회 민부기 의원을 상대로 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신고를 취하했다고 9일 밝혔다. 서구청 노조는 지난 10월 지방의회 조례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불이행하고 직원에게 부당한 업무를 지시한 민 의원을 권익위에 신고했다. 권익위는 오는 12일까지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서구청 노조는 “민 의원이 노조의 요구사항인 재발방지 약속과 자필 사과문, 공개 사과 등을 진행했기 때문에 취하를 결정했다”며 “윤리법 위반에 대한 사항은 권익위에 취하를 해도 재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갑질 행위가 재 반복될 경우 곧바로 권익위에 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구의회에서는 권익위 조사 결과에 따라 진행하려 했던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11일 노조 측과의 면담 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서구의회, 속빈 강정 행정사무감사 '눈총'

행정사무감사를 코앞에 두고 해외연수를 강행한 대구 서구의회가 ‘예상대로’ 실효성 없는 질문만 늘어놓는 등 소리만 요란한 ‘허탕’ 감사를 했다는 지적이다.특히 서구의회는 이번 해외연수 보고서를 2년 전 다른 국가를 다녀온 후 만든 보고서와 거의 동일(본보 12월4일 1면)하게 작성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서구의회가 각종 사업의 적합성을 살펴보고 추진 실태를 점검하는 등 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을 짚어야 하지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안의 핵심을 건드리기보다 구정 실태 파악과 막연히 대안을 요구하는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서구의회에 따르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됐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18년 10월1일부터 올해 9월1일까지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논하는 자리였다.문제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해외연수 강행으로 뭇매를 맞은 서구의회가 심층적인 조사와 별다른 대책 없이 감사에 들어갔다는 점이다.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해야 할 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요구서’만을 참고해 ‘사업이 잘 되고 있느냐’, ‘이 사항에 대해 설명해봐라’ 등의 발언만 이어갔고 의원마다 지적할 만한 사안이 없어 구정 업무 실태를 되묻고 말꼬리를 무는 무색무취의 감사였던 것.특히 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요구서만을 참고하다 감사가 진행 중인 해당 부서에 담당 업무가 아닌 질문을 쏟아내 망신살이 뻗치기도 했다.행정사무감사 요구서는 의원들이 각 업무 부서에 구정 전반에 대한 자료를 요청한 참고사항일 뿐, 대안이 될 수 없는 자료집이다.서구의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말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따른 ‘행정사무감사 요구서’가 완료돼 의원들에게 자료집이 전해졌고 매년 이 자료를 토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한다”고 말했다.행정사무감사 요구서가 의원 해외연수 기간 전인 지난 10월에 나왔다는 점은 서구의 당면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충분히 마련할 시간이 있었다는 점을 방증한다. 해외연수 보고서도 의회직원이 대신 작성했다는 점에서 연수 이후 감사 이전까지의 시간도 많았다고 보여지는 부분이다.여기에다 2019년 행정사무감사 요구서는 2018년에 비해 신규 요구 사항이 고작 3건만 늘어난 데다 집행부에 매년 연도만 다르게 동일한 자료 요구를 하고 있다는 점도 ‘보여주기 식’ 감사란 비난을 피하기 어렵단 지적이다.주민 이모(34)씨는 “해외연수기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 제보를 받는다 하더니 결국 감사 기간 서구청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이런 식이었다니 놀라울 뿐”이라며 “기초의회 폐지론이 나오는 것에 서구의회가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자년 첫 날 지역 곳곳에 희망찬 해맞이 행사 열려

2020년 1월1일 오전 7시36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새해를 밝히는 일출시간(대구지역 기준)이다. 시민들은 가족, 연인과 함께 새해 첫 날마다 지역의 해맞이 명소를 찾아 일출을 바라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한다. 대구의 지자체들은 새해의 첫 태양을 보려는 시민을 위해 일출 명소에서 해맞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동구청은 1월1일 오전 7시부터 동촌유원지 해맞이 동산 일원에서 2020 경자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식전행사로 농악 길놀이와 동구 합창단의 무대를 선보이고, 소망 풍선을 날리는 해맞이 세리모니와 함께 떡국 나눔 행사도 마련한다. 특히 동구청은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에게 희망과 활력의 에너지를 안겨 준다는 계획이다. 서구청은 지역 명소인 와룡산을 활용한 편안하고 희망찬 해맞이를 한다. 오전 7~9시 와룡산 상리봉과 계성고교에서 새해 첫 햇살을 맞으며 지신밟기, 새해 덕담, 희망 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와룡산 상리봉에서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고 구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2020년 한 해를 기원한다. 남구청은 오전 7~9시 상동교 신천둔치에서 새해를 맞이한다. 풍물놀이와 대북공연, 희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불꽃 대북 퍼포먼스도 기획하는 만큼 더욱 흥겨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북구청은 올해 해맞이 행사가 열렸던 함지산 대신 오봉산에서 북구민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한다. 오봉산에서 오전 7~9시 뮤지컬 갈라 쇼와 해오름 함성, 행복기원 만세 삼창 등이 열린다. 또 소원지 작성과 포토 존 운영, 음식 나눔 행사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수성구청은 오전 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천을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소원 돌 쌓기와 포토 존을 마련하고 따뜻한 커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7시부터는 공식행사인 대북타고와 기원무, 신년사를 열고 해오름 퍼포먼스가 끝나면 남성 중찬단의 중후하고 멋진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달서구청은 오전 6시50분부터 와룡산 제1헬기장에서 경자년 첫 날을 연다.이와 별도로 떡국 나눔 행사는 성서 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준비한다. 달성군청은 모두 8곳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실시하고 각각 오전 7시부터 본 행사를 진행한다. 기원제와 떡국 나눔, 사물놀이, 길놀이 등 축제의 장이 펼쳐지는 달성군의 해맞이 장소는 △화원읍 화원동산 전망대 △논공읍 달성보 △다사읍 매곡 배수지 △현풍읍 비슬산 조화봉 △옥포읍 송해공원 제2주차장 △가창면 가창 체육공원 △하빈면 하산1리 마을회관 △구지면 대니산 정상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는 주민과 화합과 소통의 기회이자 일출을 바라보며 신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북구청은 오봉산의 5개 봉오리 가운데 4봉에서 차 나눔과 풍물단 공연, 5봉은 새해 인사와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금복주, ‘소주왕, 금복주’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금복주는 연말을 앞두고 금복주만의 뉴트로 감성을 담은 ‘소주왕, 금복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6만 병 한정판으로 희소성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소주왕, 금복주’의 고유 캐릭터 ‘복영감’이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등장하고 술병과 술잔 대신 사탕을 들고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널리 세상을 행복하게 하리라’라는 문구를 표기해 소비자에게 복(福)을 전달하고 싶은 금복주의 염원을 담기도 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신용보증기금, 혁신 성장분야 보증 공급 나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2024년까지 중장기 경영 목표 수립 및 보증기관으로의 역량을 키우고 플랫폼 지원체계를 확대한다. 5일 신보에 따르면 신보는 보증지원체계 및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계약자 보험한도 확대 및 매출채권 관리능력 진단, 사회적기업의 투자옵션 개선과 고객 우선 보험 상품을 개발한다. 전략 과제는 △혁신성장 생태계(플랫폼) 조성 △디지털 기업정보 데이터 시장 선점 △중소기업의 시장 기반 자생력 강화 지원이다.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과제는 혁신기업 성장 및 4차 산업분야 핵심 선도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혁신 금융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산업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혁신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문화 콘텐츠 및 글로벌 지원을 확대한다. 신보는 스마트공장, 핀테크,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8대 핵심 선도 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다. ‘디지털 기업 정보의 데이터 시장 선점’을 위해 데이터 뱅크를 구축하고 온라인 안심거래 플랫폼 시장도 활성화한다. 신보는 금융 분야의 빅데이터 전문기관을 지정하고 PAYDEX(기업 상거래 신용지수)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사업의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악성코드의 진화에 따른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인공지능) 단말기 위협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신미래 성장성 평가시스템과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합한다. ‘중소기업의 시장 기반 자생력 강화 지원’은 민간의 직접 투자를 유도해 중소기업의 시장 기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투자옵션부보증, 보증연계투자, 보험상품, 유동화 회사보증 등을 확대하는 방안이다. 신보는 계약자 및 구매자의 최고 보험한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민간 투자의 활성화를 위한 투자조합·펀드의 신용 보강으로 민간 투자 리스크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민간의 투자자에게 신보 지분을 일정한 조건에 매입할 옵션을 부여하는 보증 신상품과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단기 수출 보험제도도 도입한다. 이밖에 ‘사업 발굴~협상~금용 조달~사후 관리’에 이르는 보증연계 컨설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서구청, 도로명주소 부여

대구 서구청은 오는 31일까지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역민의 안전을 돕고자 별도의 주소가 없는 시설물 263개소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를 부여한다. 대상 시설물은 △택시승강장 7개소 △버스정류장 186개소 △지진옥외대피소 63개소다. 서구청은 내년부터 졸음쉼터와 약수터, 야외공연장 등에도 신규 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신보, 제2기 혁신아이콘 선정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6개 기업을 ‘제2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내시경용 지혈제 개발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유통매장의 전자가격표시기기(ELS) 시스템을 개발한 ‘라인어스’ △실시간 오디오 개인방송 ‘스폰라디오’를 운영하는 ‘마이쿤’ △딥러닝 얼굴 영상합성기술을 이용한 AI튜터서비스기업 ‘머니브레인’ △AI 기반 의료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뷰노’ △온라인 취미 동영상 강좌 플랫폼 ‘클래스101’이다. 신보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하고, 분야별 컨설팅과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밀착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정 보증료율(0.5%)과 전액 보증비율(100%), 금리인하(0.7%)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혁신아이콘 사업은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우수 중견기업 또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경북지방병무청,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접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지역 재학생, 국외입영연기자,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를 받는다. 접수 일자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원 횟수와 나이 등의 우선 순위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을 추첨한다.접수자가 직접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복무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사회복무요원 접수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가능하고, 최종 선발자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확인 가능하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