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김도민(여, 3.1㎏, 2020년 4월29일생)▲엄마랑 아빠-정윤희, 김경민▲우리 아기에게-사랑하는 도민아~ 먼저 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해^^ 2020년 4월 29일 예정일+1일, 막내 공주님 탄생 임신 중기 때부터 아기가 조금 작다고 해서 열심히 뱃속에서 키워보자 했는데 막상 예정일이 가까워도 소식이 없어 언제쯤 나오려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우리 아기. ‘진통을 느끼고 병원에 갔더니 벌써 50%이상 진행이 된 상태라 무통시술도 못하고 자연 그대로(?) 우리 딸을 맞이하게 됐어요.’ ‘탯줄을 목에 감고 있어서 간호사님이 얼른 잘라주시고 품에 안겨 주시는데 ‘땡큐야’라며 태명을 불러주니 눈을 살짝 떠서 깜짝 놀랐어요~’ 반가워 우리 막내! 코로나로 퇴원하자마자 집으로 왔는데 장난꾸러기 두 오빠는 귀엽다며 곁을 떠나지 않구나. 예상치 못한 황달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였지만 다행스럽게도 건강히 퇴원해서 셋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마냥 행복해. 오빠들이 지금처럼 계속 예뻐해 줘야 할 텐데~~ 지효야! 지유야! 너희들도 잘 해줄 거지? 믿는다^^ 사랑하는 도민아~ 엄마랑 아빠에게 와 줘서 고마워. ‘땡큐’라는 너의 태명처럼 감사할 일들이 많은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자. 건강하고 밝게 씩씩하게 잘 자라주길 바래~ 사랑하고 또 사랑해♥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조한겸(남, 3.28㎏, 2020년 3월31일생)▲엄마랑 아빠-이윤우, 조경진▲우리 아기에게-날이 날마다 오가는 길에 너만 있어 숱한 사람들이 오가는 길에 너만이 있어 항아리 속 한 마리 운명의 금붕어처럼 너를 숨 쉬고 나는 살아간다.〈너를 숨쉬고 - 김용호〉한겸아 ~엄마와 아빠에게 가장 소중한 네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를 항상 기도한단다.엄마와 아빠가 함께 살게 된지 1년이 되기 전에 우리 아기가 가족으로 다가왔단다.엄마랑 아빠는 한겸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오기를 매일매일 기도하고 또 기도했단다.엄마 뱃속에서 40주를 다 채우고 하루를 더 지내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나니 얼마나 고맙고 대견한지 몰라.시간이 지나면 걸음마를 하고 귀여운 아이가 될 거고, 또 씩씩한 개구쟁이 소년이 되고, 어느새 청년이 되고, 또 한 가정의 가장이 되겠지.엄마와 아빠는 우리 한겸이가 멋있는 남자로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고 늘 함께 할 거야.넌 엄마와 아빠의 전부이자 우주와 같은 존재야.우리 아들 사랑해♡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김서하(여, 4.08㎏, 2020년 4월29일생)▲엄마랑 아빠-김부민, 김철현▲우리 아기에게-하나뿐인 우리 딸 서하에게^^ 사랑하는 서하야~ 이렇게 너에게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엄마는 무척 설레는구나. 너에게 쓰는 첫 편지라 그런 지 아직도 내가 너의 엄마라는 게 믿겨지지가 않아. 우선 우리 딸 세상 밖으로 나온 걸 진심으로 환영해♡ 엄마 뱃속에서 발로 차고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열 달이지나 벌써 우리 서하가 엄마 뱃속에서 나온 지도 보름이 지났구나. 아직도 뱃속에 있었을 때가 생생하구나. 지금은 엄마 젖도 잘 먹고, 조금씩 조금씩 커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너무 신기하고 기특하단다. 내가 뱃속에 우리 서하가 있었을 때도 일을 하고 있어서 많이 못 챙겨준 거 같아서 많이 미안하기도 했어. 그럴수록 더 잘 해줘야지, 또 더 잘 키워야지 다짐했어. 그런데 엄마가 되는 게 처음이라서 어떻게 하면 더 잘해줄까, 또 우리 서하가 더 좋아할까라는 걱정부터 앞서더라.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너무 답답하고 미안하기도 하구나. 엄마랑 아빠도 우리 서하가 처음이라 아직 많이 서툴지만, 그래도 그 누구보다 우리 서하 정말정말 행복하게 해줄게. 서하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렴! 엄마랑 아빠도 서하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께^^ 사랑한다 우리 딸 서하야. 엄마 아빠의 딸이 되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해 ♡ -너의 하나 뿐인 엄마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프롭테크, 부동산을 부탁해!<전세자금대출>

물음표 씨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려고 한다.어디서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군프롭테크를 찾아 문의했다. Q=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집주인에게 미리 알려야 할까요? A=네. 미리 협조를 구하시는 게 좋아요.집주인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해당 주택의 집주인이 맞는지, 전세자금대출 여부를 알고 있는지 확인해주는 것, 또 대출금이 입금될 집주인의 통장사본을 손님에게 주는 것이에요. ◆여기서 잠깐 전세자금대출 관련, 집주인에게 동의를 받아야하는 이유는 대출과정에서 일어나는 질권설정 때문이다.질권설정은 은행이 집주인에게 먼저 전세금을 먼저 돌려받을 권리를 확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Q=그럼 주인 입장에서는 전세자금 대출을 반기지 않겠네요? A=아무래도 대출보다는 대출 없는 거래를 선호하겠지요.그렇다고 전세자금 대출 방법이 영 없는 건 아니에요. ◆여기서 잠깐 질권설정에 동의하더라도 법적인 문제나 집주인의 부동산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대출금 반환 시 질권이 소멸되기 때문이다. Q=세를 주는 입장에서도 우려가 되겠네요. 대출 반환금은 제가 내면 되나요? A=안전한 거래를 위해 반환금은 집주인(임대인)이 은행에 직접 반환해야 합니다. ◆GOON TIP 질권설정은 임차인이 전세 만료 후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반환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설정한다는 의미이다.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질권자(은행)에 반납해야 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만성 피로 증후군

피로감을 호소하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대부분 단기간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이나 운동 혹은 휴식을 취하면 호전된다.하지만 적어도 4개월 혹은 6개월 이상 피로감을 느끼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면 이야기는 달라진다.이 경우에는 근육통과 두통 등의 전신 통증이 있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임파선 통증과 인후염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다음 8가지의 증상 중에 4가지 이상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다. 1. 운동이나 고된 일을 한 후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피로감이 있다.2. 수면 후에도 개운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된다.3. 최근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집중이 잘 안 된다.4. 근육통이 있다.5. 관절에 염증이 없는데도 아프다.6. 전에 없던 새로운 두통이 생긴다.7. 목 부위에 임파선을 누르면 아프다.8. 목이 자주 붓고 인후염이 생긴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요인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따라서 치료도 통합적인 방법으로 접근한다.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피로감을 느끼면서, 근육통과 집중력 저하를 동반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성 피로는 신경 전달물질의 불균형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연구가 많다.집중력과 활력 그리고 행복감은 대부분 신경 전달물질들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이중 활력과 기민함을 유지시켜주는 물질은 도파민이며, 집중력과 즐거움 혹은 동기부여와 같은 느낌은 노르에피네프린, 그리고 만족감 및 통증은 세로토닌과 관련이 있다.이러한 신경 전달물질의 부족이나 과잉으로 인해 불안과 우울한 느낌이 생긴다.결국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들이 만성 피로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을 만드는 물질은 티로신이라는 아미노산인데, 이는 갑상샘 호르몬을 만드는 원료이다.또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에서 세로토닌이 만들어지고, 세로토닌은 멜라토닌으로 전환된다.때문에 결국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불안과 우울증상 뿐만 아니라 불면증도 함께 동반될 수 있다.신경전달물질의 고갈이나 불균형의 주요인은 스트레스이다.스트레스는 정신적인 부분도 있지만 육체적인 부분 특히 체내의 염증이나 지속적인 면역자극에 의한 경우가 많다.스트레스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코티졸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코티졸 분비는 저하되고 결국 신경전달물질의 고갈이나 불균형이 초래돼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만성 피로 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아직 없다.다만 관련된 여러 증상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알레르기나 비만, 호르몬의 불균형도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을 교정하는 것도 필요하다.만약 신경 전달물질이 고갈됐다면 이들의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과 필수 영양물질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도 증상개선에 도움이 된다.식사의 패턴 운동여부, 알코올 섭취, 현재 본인이 감당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한 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복합적인 요인들을 찾아 교정하고 치료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도움말=영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승필 교수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

Q=평생 건강의 초석을 다지는 아동·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보장성 강화 대책을 알려주세요. A=국민건강보험은 충치 예방과 치료가 많은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충치 치료 시 복합레진에 광중합형 조사기를 사용해 빨리 굳히는 치료방법)에 건강보험이 적용했습니다.이에 따라 진료일 기준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영구치에 발생한 충치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전까지는 치과의원 기준 치아 1개당 총 10만 원가량의 비용이 발생했으나 2019년부터는 치아 1개당 2만5천 원의 본인부담금만 내면된다.치아예방을 위한 치아 홈메우기도 이전까진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경우 30~60%의 본인부담 비용을 내야했지만, 2017년 10월부터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본인부담률이 10%로 경감됐습니다.또 15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입원진료비 부담이 2017년 10월부터 대폭 완화됐습니다.6세 미만 아동의 부담은 기존 10%에서 5%로 6~15세는 20%에서 5%로 줄었습니다.그리고 저소득층이지만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 차상위계층 아동은 14%에서 3%로 본인부담률이 감소했습니다.입원 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모든 진료 행위(수술·검사·투약 등)에 완화된 본인부담률이 적용됩니다. Q=요즘 아기를 기다리는 부부가 많은데요, 다양한 보장성 정책에 대해 알려 주세요. A=국민건강보험은 2020년 2월부터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 환자뿐만 아니라 의사의 의학적 판단 아래 여성 생식기(자궁․난소 등)에 질환이 있거나 의심돼 검사가 필요한 경우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했습니다.남성의 경우에도 전립선, 정낭, 음경, 음낭 등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됐으나 2019년 9월부터 남성생식기에 질환이 있거나 의심되어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확대했습니다.이와 함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중위소득 기준 180%이하 난임 부부에게 본인부담금 또는 비급여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 24일부터는 사실상 혼인관계인 부부도 난임 치료시술이 가능해졌습니다.2019년 7월부터는 난임 치료 시술에 적용되던 급여 기준도 확대했습니다.기존에는 법적 혼인 관계인 만 44세 이하 여성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었으나 연령제한이 폐지된 것입니다.또 대상 시술의 건강보험 인정횟수도 늘어 체외수정 시술 신선배아는 기존 4회에서 7회로, 동결배아는 기존 3회에서 5회로, 인공수정 시술은 기존 3회에서 5회로 최대 17회까지 늘었습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프롭테크, 부동산을 부탁해!<보증금지키기(확정일자설정)>

물음표 씨는 세 얻을 집의 보증금과 관련해 지인으로부터 확정일자를 설정하라는 말을 들었다.확정일자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물음표 씨는 군프롭테크를 찾았다. Q=보증금 지키기가 여간 쉬운 게 아니네요.건축물대장이랑 등기부등본 외에 확정일자를 설정하라는 말을 들었어요.확정일자가 뭔가요? A=확정일자 설정은 법원이나 주민센터에서 인정하는 주택임대차계약을 한 공식적인 날짜를 말해요. ◆여기서 잠깐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을 확인 했다면 확정일자까지 설정 하자. Q=확정일자를 받으면 어떤 이점이 있지요? A=세입자가 확정일자를 받으면 대항력, 우선변제권이 발생하지요. ◆여기서 잠깐대항력은 이미 유효하게 성립한 권리관계를 제3자가 부인하는 경우에 그 부인을 물리칠 수 없는 법률상의 권능을 말한다.즉 일단 성립한 권리관계를 타인에게 주장할 수 있는 힘이다. Q=우선변제권은 어떤 상황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나요? A=우선변제권이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임차인이 보증금을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해요,임차인이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임차주택이 경매, 공매로 넘어갔을 때 그 경락대금에서 다른 후순위권리자보다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에요.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

Q=요양병원 입원환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나요? A=국민건강보험은 요양병원에서 퇴원이 예정된 환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요양병원과 지자체 간 자원(서비스)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대구 남구를 포함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운영합니다.기존에는 요양병원 환자지원팀이 퇴원예정 환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 정보를 팩스 또는 유선으로 의뢰하여 연계함에 따라 업무처리 시간이 소요되고 지역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의 문제로 환자에게 적합한 연계자원(서비스)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공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자원 연계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에(https://medicare.nhis.or.kr/portal/index.do)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합니다.또 요양병원 퇴원이 예정된 장기요양수급자의 경우 동 시스템을 통해 지자체 외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로도 연계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현재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에 해당하는 환자만 대상이나, 선도 사업 지역 확대에 따라 서비스 연계 대상자도 확대될 예정입니다.요양병원 퇴원환자지원 활성화와 환자지원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퇴원환자지원 기본교육 및 지사 지역사회연계협력팀을 통한 요양병원 현장지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통풍…바로 알고 치료하자

통풍은 체내에 과다하게 축적된 요산이 결정화되면서 관절과 관절 주변 조직에 반복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이다.고혈압과 당뇨처럼 만성적인 질환이며 약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우리나라의 통풍 유병률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2008년에는 전체 인구의 0.4%였는데 2015년에는 0.8%로 증가했다. ◆원인과 주요증상통풍의 주된 원인은 요산의 증가 (고요산혈증)이다.요산은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나는 퓨린 대사의 최종 산물이다.대부분의 포유류는 요산분해효소를 가지고 있어서 요산이 분해돼 배설이 되지만,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는 요산분해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혈중 요산이 증가한다.고요산혈증은 △요산이 과다하게 생성되거나 △요산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을 때 생긴다.대표적인 원인으로 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요산이 증가하고 요산은 대부분 신장(콩팥)으로 배설되는데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요산이 늘어난다.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맥주, 육류 (특히 육류의 내장), 조개, 새우, 등푸른 생선 (고등어, 정어리 등), 과당이 많이 포함된 음료 (예. 탄산음료) 등이 있다.통풍의 증상은 관절과 관절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감 및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다.주로 엄지발가락, 발등, 발목, 무릎과 같은 하지의 관절에 생기지만 드물게 손목, 손가락, 팔꿈치에도 나타난다.통풍은 급성 통풍 발작 시기와 통풍간헐기로 구분할 수 있다.급성 통풍 발작은 위에서 설명한 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간헐기 통풍은 통풍 발작이 지난 후 통증이 없는 상태다.통풍 발작이 사라졌다고 통풍이 없어진 것은 아니므로 꾸준한 약물 치료를 해야 한다.통풍의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통풍결절(요산덩어리)이 관절 주위에 계속 남아있게 되고, 이는 급성 통풍 발작이 반복되는 원인이 되며 관절의 손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진단과 치료진단은 임상 증상을 바탕으로 피 검사, 관절액 검사, 이중 에너지 CT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이 있으면서 피 검사에서 혈중 요산 수치가 올라가있는 경우에는 통풍의 가능성이 크다.간혹 급성 통풍 발작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요산 수치가 평소보다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부어 있는 관절에서 관절액을 뽑아서 편광현미경으로 보면 요산결정이 보이기도 하고, 이중 에너지 CT에서 요산결정이 관절 주위에 침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소견들이 나타나면 통풍으로 확진을 할 수 있다.또 감염성 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재발성류마티즘, 가성통풍 등과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다른 질환의 가능성은 없는지도 항상 염두에 두고 검사해야한다. 통풍의 치료는 크게 △급성 통풍 발작의 치료 △요산저하치료 (근본적인 치료)로 나눈다.급성 통풍 발작은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콜히친,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을 먹어서 조절한다.통풍 발작이 있을 때 단기간 복용하고, 통풍 발작이 지나가면 중단한다.요산저하치료는 통풍으로 진단된 환자들 중에서 반복되는 급성통풍발작이 있거나, 만성신부전 (신장기능 저하), 관절에 요산결정체가 쌓인 경우 등에게서 시작한다.꾸준히 요산저하제를 복용하면 몸속의 요산을 낮추고 관절 주위에 요산이 쌓이는 것을 치료하고 예방하게 된다.몸속의 요산 수치는 적정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므로, 요산저하제를 복용하면서 요산 수치가 3~6 ㎎/㎗ 사이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활 속 예방통풍은 약물 치료와 함께 비약물치료(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식단으로 구성하되 퓨린 함량이 많은 식품들 (특히 고기의 내장류와 과당이 함유된 탄산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리고 과음과 잦은 음주도 피해야 한다.또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적절한 유산소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간혹 고기나 생선을 아예 먹지 않는다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때는 필요한 영양소의 섭취를 위해서 반찬으로 적정량을 드시는 것은 문제가 없다.그리고 맥주만 안 먹고 소주와 막걸리와 같은 다른 술들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사람이 있는데 대부분의 술이 통풍에는 좋지 않으므로 가급적 술은 중단하시는 것을 권한다. ◆오해와 진실Q=통풍은 아플 때만 치료하면 된다?A=아니다.급성 통풍 발작의 치료는 아플 때만 하는 것이 맞다.하지만 통풍 발작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통풍 발작이 반복한다.따라서 꾸준한 요산저하제 복용으로 몸속의 요산을 낮추고 관절 주변에 쌓인 요산결정을 없애야 한다.만성신부전과 같이 신장 기능이 저하된 통풍 환자들도 요산저하치료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Q=통풍의 증상은 관절이 붓고 아픈 것으로만 나타난다?A=아니다.통풍은 만성신부전, 요로결석,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당뇨병, 혈관질환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과도 관련이 있다.통풍이 조절되지 않으면 위의 질환들의 위험도 높아진다.따라서 통풍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여 잘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움말=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프롭테크, 부동산을 부탁해!<보증금지키기(건축물대장)>

물음표 씨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확인 후 며칠 뒤 전세 계약일을 잡았다.보증금이 적지 않기 때문에 더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궁금하다. Q=전셋집 보증금을 떼이지 않기 위해 제가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외에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A=네.전세나 월세 계약을 할 때 자신이 세를 얻는 집이 아파트, 연립, 빌라라면 집 호수를 정확하게 확인한 후에 계약서를 작성해야 해요. ◆여기서 잠깐반지하 A-101호로 알고 들어갔는데 실제 101호인 경우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집을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을 수도 있다. Q=호수를 확인해야 한다고요? A=네. 건축물대장에 기록된 호수를 확인하셔야 해요. ◆여기서 잠깐 등기부등본에 기록된 집의 면적, 층수, 용도 등의 출처가 건축물대장이다. Q=등기부등본이랑 건축물대장이 다른가요? A=집이라는 건축물 자체 관련 내용은 건축물대장이 기준, 집의 소유자가 누군지에 관한 내용은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등본)가 기준이에요.세를 얻을 집의 호수가 정확히 몇 호인지 알려면 건축물대장을 확인하셔야 해요. ◆GOON TIP 건축물대장은 정부24(www.gov.kr)에서 발급 가능하다.가까운 주민센터에서 FAX민원 신청 또는 시청이나 구청에 비치된 자동발급기 등으로 발급할 수 있다.이밖에 일사편리 홈페이지 (Kras.go.kr:444)에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등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발급받아도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유성빈(남, 2.77㎏, 2020년 4월9일생)▲엄마랑 아빠-손홍파, 유병국▲우리 아기에게- 2019년 7월 아주 작은 세포하나로 네가 우리에게 찾아왔단다^^엄마와 아빠는 설레는 마음으로 병원에 찾아가 확인했는데 콩알만 한 심장하나가 뛰는걸 보고 얼마나 마음이 두근거렸는지 눈물이 났단다.쿵쾅쿵쾅 뛰는 심장소리를 듣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뱃속에서 잘 자라서 나와 주길 바라 너의 태명을 ‘튼튼이’라고 지었어.태명처럼 10개월 동안 문제없이 튼튼하게 잘 자라는 너의 모습을 보는 순간순간마다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그리고 드디어 2020년 4월9일 우리 성빈이가 태어났단다.태어난 직후 너를 직접 눈으로 본 그때 얼마나 마음이 벅찼는지 엄마는 웃고, 아빠는 너의 작은 눈코입부터 시작해서 손가락, 발가락 만지면 부러질까봐 눈으로만 보며 눈물을 흘리셨어.우리 성빈이가 태어난 그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거야.10달 동안 좁은 공간에서 잘 자라서 나와 줘서 너무 고마워~^^앞으로 뱃속보다 더 큰 세상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엄마와 아빠가 많이 도와주고 사랑할게.엄마는 아빠와 성빈이를 위해 아빠는 엄마와 성빈이를 위해 더 열심히 살 거야.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황수아(여, 3.19㎏, 2020년 4월6일생)▲엄마랑 아빠-김민정, 황정환▲우리 아기에게-수아야 안녕? 엄마란다.수아가 처음 엄마랑 아빠에게 찾아온 순간은 아직도 너무 소중하고 감동적이었어.그날 아빠는 초음파에 겨우 보이는 콩보다 작은 너를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그만큼 너의 존재는 너무 감동이었고 소중했단다.그런데 엄마가 너를 품고 제대로 돌보지 못한 탓일까?아빠 생일날 너에 대한 안 좋은 소식을 들었어.그날 아빠 생일 축하는커녕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건강하겠지 하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엄마자신을 탓하며 너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크더라.그래도 아빠와 엄마는 마음을 추스르고 너의 있는 그대로를 마주하기로 했단다.수아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기로…그렇게 수아 너를 믿으며 아빠와 함께 너를 품었단다.하루하루 너를 기다리며 어떤 아이일지 설레는 시간을 보냈단다.춥기도 하던 겨울이 지나 봄이 되는 계절이 돼서야 너의 씩씩한 울음소리를 들으며 마주하게 됐어.수아 너는 우리의 걱정과 달리 너무 건강하게 태어났단다.너에게 너무 고마웠어. 정말 고맙다 수아야.수아 너의 작고 여린 몸짓에 가슴이 간질간질하고 웃음이 저절로 나오더구나.보고 있어도 자꾸만 보고 싶은 게 수아 너는 사랑이었어.이제 막 태어난 너와 어떤 날들을 보내게 될까?조금씩 성장하는 너와 다투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며 아주 다양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겠지.그리고 그 시간들이 무척 소중할 것 같구나.앞으로의 매일을 엄마랑 아빠와 씩씩하고 즐겁게 보내자. 수아야~오늘도 사랑해♡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박지윤(여, 3.52㎏, 2020년 4월26일생)▲엄마랑 아빠-최인애, 박명규▲우리 아기에게-엄마와 아빠의 마음을 알아주는 효녀 사랑스러운 지윤이에게~2019년 8월 선물처럼 우리에게 찾아온 당근아^^아빠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당근이의 심장소리, 태동을 느끼며 “우리 당근이 잘 있나요”라고 안부를 묻곤 했지.그때 엄마는 당근이 흉내를 내며 아빠 질문에 답하곤 했어.아침마다 당근이 덕분에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시작했단다.그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애틋하게 느껴지는구나.엄마는 출산 예정일 2주 정도를 남겨두고 대구에 있을 때, 주말에 아빠가 오셨는데 마침 아빠가 곁에 있었던 날 당근이가 세상에 나와 줬단다.아빠가 곁에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우리 당근이가 정말 효녀구나 생각을 했었지.진통을 느낄 때, 엄마는 배를 쓰다듬으며 “당근아~ 편안하게 잘 나와서 엄마 아빠랑 만나자”라며 당근이에게 얘기했어.효녀인 당근이도 엄마를 도와줬구나.처음 당근이를 마주하고 안아본 순간 기쁨과 감동에 하염없이 눈물이 났어.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우리 당근아~할아버지께서 당근이가 지혜롭고 예쁘게 자라나기를 바라시면서 지윤이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 주셨어.참 예쁜 이름이지?엄마는 지윤이를 바라보고 안아줄 때마다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느낌을 받는단다.그 순간에 힐링이 되는구나.지윤아~ 비록 엄마 아빠가 부모로서 미숙하지만 지윤이에게 아름다운 부모가 되고 싶어.지윤이에게도 우리가 함께 사는 이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졌으면 좋겠구나.엄마 아빠와 지윤이가 함께 살아갈 날들을 기대하니 정말 설레는구나.늘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나길 바란다. 사랑해 지윤아♡ -2020.05.10 엄마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프롭테크, 부동산을 부탁해!<보증금지키기(등기부등본)>

물음표 씨는 세를 얻으려고 한다.계약이 끝난 후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을 듣고 어떤 걸 유의해 봐야 하는지 궁금해 군프롭테크를 찾았다. Q=세를 얻은 후 계약 만기됐는데도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A=네. 집주인이 집을 담보로 빚을 낸 경우가 있어요.빚이 많아서 집이 경매로 넘어가 주인이 바뀌면 돈을 돌려받을 수 없어요.같이 한 번 보실까요? ◆여기서 잠깐 등기부등본은 완공 연도, 면적, 집주인, 빚이 얼마인지 알 수 있는 부동산 서류다. Q=등기부등본에 표제구, 갑구, 을구가 있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A=표제구는 집의 기본정보 가령 집 면적, 층수, 주소 등을 이야기하는 거예요.갑구는 집의 소유 관계 즉, 집주인이 집을 소유하는 데 방해되는 요소가 없는지 알 수 있어요.마지막으로 을구는 집을 담보로 진 빚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표제부에는 접수(집이 지어진 연도), 소재지번 및 건물번호(집 주소와 건물이 여러 개일 때 건물의 번호), 건물내역(집의 총 층수와 각 층의 면적), 등기원인 및 기타사항이 기재돼 있다.갑구(소유권에 관한 사항)에서는 관리자 및 기타사항을 봐야 한다.여기서는 현재 집주인인 누구인지 알 수 있고, 가장 아래 기재된 사람이 현재 소유자이다.을구(소유권 이외의 권리사항)에서는 등기목적과 권리자 및 기타사항을 봐야 한다. Q=을구 동기목적에 근저당권이 무슨 말이죠?A=은행에서 빌린 돈과 그 이자를 합한 금액만큼 저당을 잡힌 거에요.권리자 및 기타사항을 보시면 빚이 얼만지 알 수 있어요.채권최고액은 은행에서 돈을 빌려줄 때 저당 잡는 금액이지요.은행에서 빌려준 돈의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을 채권최고액이라고 하는데 보통 원금의 130% 정도에요. ◆GOON TIP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www.iros.go.kr에서 열람 가능하다.집주인이 세입자 모르게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고도 숨길 수 있다.따라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잔금 전에도 한 번 더 확인해 혹시라도 집주인이 추가로 대출받은 것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의사회-경북도, COVID-19 대응 토론회

경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와 경북도가 최근 코로나19 발생부터 현재까지의 발생 현황 및 대응 양식에 대한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의 발생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진행 상황 및 대응 양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대응 방식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 향후 유사한 상황 재발 시 보다 나은 대응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본회 장유석 회장, 대의원회 김재왕 의장, 대구·경북 여자의사회 정명희 회장과 외부 패널인 경북도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을 담당했던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이관 단장, 포항시 감염병대응본부 강재명 본부장, 경북도안동의료원 이윤식 의료원장,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보건소장, 안동시의사회 최영환 회장, 경산시의사회 박종완 회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COVID-19 바이러스와 2020 대유행 양상과 특징(권준영 공보이사) △경북도 COVID-19 발병 양상과 특징(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장유석 경북도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에 대한 향후 개선점 마련은 물론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왕 대의원회 의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차츰 안정화를 찾아감에 따라 토론회를 통해 방역 체계 등 중간점검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평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