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야간 무더위 쉼터 방문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마련된 야간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오카엘 앙상블’ 팀의 오카리나 연주를 관람했다.

서한,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23일 특공

서한이 지난해 11월 대구국가산업단지 A2-2블록에 일반공급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가 8월23일에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250세대의 특별공급에 들어간다.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2년 단위 갱신으로 최장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상품으로 집을 소유나 투자의 개념으로 보지 않고 행복한 거주를 우선으로 하는 워라밸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주거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신혼부부・청년 특별공급은 기존 일반공급보다 더 좋아진 임대조건을 선보인다.전용66㎡의 경우 보증금 4천900만 원에 월 임대료 16만4천 원, 전용74㎡는 보증금 5천400만 원 월임대료 18만2천 원, 전용84㎡ 보증금 5천900만 원 월임대료 18만7천 원이다. 모든 타입에서 10만 원대 월임대료를 실현했으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2.5% 이하로 제한된다.특히 대구국가산단 내에서 입주시기(2019년 11월 예정)가 가장 빠른 것도 큰 장점이다. 또 거주자의 상황에 맞게 보증금과 월임대료 조절도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거주지역, 자산보유액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중 무주택세대 구성원, 소득여건 등 특별공급 신청자격에 충족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혼부부는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입주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청년은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어야 한다.또 둘 다 임대기간 종료일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해당세대 월 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20% 이하여야 한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전용 66㎡A/B, 74㎡A/B/C, 84㎡A/B/C 총 1천38세대 대단지로 이번에 신혼부부・ 청년에게 250세대를 특별공급한다.청약신청은 8월27~29일에 인터넷(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홈페이지) 접수로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8월30일, 계약은 9월2~4일이다. 모델하우스는 화원고교 옆,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1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23일 특별공급하는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의 현장 모습.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지역 12월 결산법인 상반기 매출·영업(순)이익 모두 감소

대구·경북 12월 결산 상장법인 99개사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줄었다.22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99개 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38조9천21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7%(5천14억 원), 영업이익은 3조2천315억 원으로 8.56%(3천23억 원), 순이익은 2조2천919억 원으로 8.27%(2천66억 원) 각각 감소했다.99개사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3개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33조8천55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15% 줄었다. 또 영업이익(2조9천802억 원)과 순이익(2조754억 원)도 각각 8.58%, 10.08% 떨어졌다.지역 내 실적 비중 최상위사인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의 수익성이 급감해 지역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66개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도 5조1천157억 원으로 2.06%, 영업이익은 2천513억 원으로 8.13% 줄었다. 다만 순이익(2천164억 원)은 13.65% 증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봉덕 화성파크드림 8월23일부터 입주

화성산업이 2017년 6월에 분양한 봉덕 화성파크드림(332세대)이 8월23일부터 입주를 개시한다.이번에 입주하는 봉덕 화성파크드림(대구시 남구 봉덕동)은 지하 2층, 지상 17~20층 아파트 3개동 33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9㎡, 72㎡, 84㎡로 구성됐다.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로, 대구4차순환도로 등을 통해 시내 및 외곽으로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또 대백프라자와 영남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해 있다.단지 옆에는 신천수변공원과 신천둔치의 산책로 및 체육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앞산 전망도 누려 도심 속 자연쉼터라는 평가를 받는다.봉덕 화성파크드림 입주예정자들은 7월12~14일 진행한 내 집 방문의 날 점검결과 품질시공과 섬세한 마감 등 세심한 업무처리에 감사의 의미로 현수막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봉덕 화성파크드림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시공을 통해 고객만족은 물론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봉덕 화성파크드림의 입주지정기간은 8월23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에서 치과기공계 최대 국제학술잔치 열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KDTEX 2019)가 23~2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4차 산업혁명과 치과기공의 융합’을 슬로건으로 기존의 심미, 교정 등의 강좌에 3차원 프린팅 세션과 악안면 보철 강좌를 추가해 최신 치과기공술과 재료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등 30여 개 강연이 진행된다.악안면보철작품 전시도 마련되고 학생실기경진대회는 석고조각, 왁스업, 교정장치, 인공치아배열 등의 4개 분야로 열린다. 전국 치기공전문가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은 “치과기공 기자재전시회는 업체마다 새로운 기술과 재료를 소개한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남대의료원, 개원 40주년 기념 ‘울릉도·독도 의료봉사’

영남대의료원은 23~25일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경비대원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친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올해로 의료원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영남대의료원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울릉도·독도 의료봉사를 위해 피부과·재활의학과·소화기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등 10명이 참여한다.영남대의료원은 울릉도와 독도에 상주하는 울릉경비대 80명과 독도경비대 42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혈압‧혈당‧산소포화도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에서 치과기공계 최대 국제학술잔치 열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KDTEX 2019)가 23~2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과 치과기공의 융합’을 슬로건으로 기존의 심미, 교정 등의 강좌에 3차원 프린팅 세션과 악안면 보철 강좌를 추가해 최신 치과기공술과 재료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등 30여 개 강연이 진행된다.악안면보철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되고 학생실기경진대회는 석고조각, 왁스업, 교정장치, 인공치아배열 등의 4개 분야로 열린다. 전국 치기공전문가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은 “치과기공 기자재전시회는 업체마다 새로운 기술과 재료를 소개한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고용친화대표기업’ 선정 지표 강화

대구시는 내년부터 ‘고용친화대표기업’의 선정을 강화한다. 고용증가 부분에서 비정규직을 제외한 정규직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고용보험의 피보험자수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있으나 피보험자수에 비정규직 근로자도 포함돼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이에 대구시는 내년부터 ‘고용친화대표기업’ 신청자격인 ‘전년 대비 근로자수 5명 이상 증가’의 근로자수 기준을 비정규직을 제외한 정규직 근로자로만 하기로 했다. 또 고용성장성 평가 시 기간제 등 비정규직을 제외한 정규직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해 선정기준을 강화한다.시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고용친화 경영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고용친화대표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선정된 기업은 고용환경개선비(최대 2천만 원)와 기업이미지 홍보 등의 간접지원을 받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은행, 추석 특별자금대출 5천억 지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결제대금, 직원급여·상여금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9월30일까지 5천억 원 규모의 추석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은 인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 원 이내, 본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이 가능하다.1년 이내 일시상환방식과 함께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 및 다양한 자금계획 수립을 위해 최대 5년 이내의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도 지원한다.또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하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산출 생략, 신용평가 및 전결권을 완화해 대출취급절차도 간소화된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로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본 수출 규제 및 미·중 무역분쟁, 지역 경기침체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의 추석 특별자금대출 홍보 이미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NIA 원내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전면 전환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공공기관 최초로 원내 전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운영환경으로 전면 이관·구축한다.기관 내 모든 정보시스템에 대해 전면적으로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경우는 공공기관의 첫 사례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월 N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 주관한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전환 성과 보고회’에서 전사차원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에 있었던 행정·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이 개정된 이후 공공부문에서 민간 클라우드의 업무시스템별 부분적인 도입은 이뤄졌지만 전면적 도입은 최초 사례이다.민간 클라우드 전환은 도입·정착·확산의 3단계 방식으로 잔존가치가 낮고 전환이 용이한 시스템부터 순차적으로 전환한다.또 정부의 규제 대상인 민감정보 및 개인정보영향평가대상 관련 시스템은 PPP방식으로 사업자의 기술과 투자를 유도해 NIA 내부에 On-Site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통합운영관리체계를 정착시킬 예정이다.PPP(Public Private Partnership)는 민간에서 투자·구축하고 공공에서 이용에 따른 대가를 보장하는 방식의 민·관 협력모델이다.특히 NIA는 민간 클라우드 제공사 간 정보서비스의 적절한 분배 및 단일 사업자 종속성을 최소화하고자 사업자의 이중화(멀티 클라우드 기반 DR구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업자 간 Active서비스를 30% 이상 배치하며 서비스 호환성을 고려해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NIA는 이러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서비스 연속성 및 가용성을 확보하며 위험의 분산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PaaS-TA)을 구성할 예정이어서 향후 NIA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의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 감소의 효과도 기대된다.문용식 NIA 원장은 “IT 산업의 전반적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규제 혁신을 유도함으로써 클라우드 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NIA는 오는 9월까지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10월부터 2021년까지는 시스템 전환에 들어갈 예정이다.입찰을 원하는 사업자는 9월19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조달청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DGB대구은행, 2019년 2학기 등록금 이벤트 실시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오는 31일까지 대구은행에 등록금 납부 후 이벤트에 응모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대구FC홈경기 입장권 등을 증정하는 2019년 2학기 등록금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19세 이하 영유아, 청소년 고객의 상품 가입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DGB대구은행의 Young&Kids 고객 대상 관련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학생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DGB대구은행으로 등록금 납부 후 ‘여행테마’와 ‘계획’을 작성해 dgb970@dgbfn.com으로 응모한 후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daegubank) 및 페이스북(@dgbdaegubank)을 통해 개별 응모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여행경비 최대 200만 원(5명) 및 2019년 대구FC홈경기 입장권(선착순 200명)을 증정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북피부과 의사회가 들려주는 피부 백과<8>여름철 피부질환

황금피부과 임현정 원장-황금피부과 임현정 원장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8월23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더위의 기세는 여전하다. 한낮의 더위는 한 달정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여름철 피부질환에 주의해야 겠다.대표적인 여름철 색소질환 중 하나인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색소반이 태양광선의 노출부위 특히 얼굴에 발생하는 질환이다.태양광선에 대한 노출, 임신, 경구피임약 혹은 일부 항경련제에 의해 악화된다.다른 색소질환인 주근깨는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의 피부에 생기는 작은 반점으로 넓은 반양상의 기미와는 약간 다른 형태를 보인다. 코, 뺨, 손등, 팔의 윗부분, 앞가슴, 등 위쪽에 주로 발생한다.기미와 주근깨는 모두 자외선의 영향을 받으므로 태양광선에 노출이 심한 여름에는 악화되며 노출이 감소하는 겨울에는 호전된다.기미나 주근깨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름철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 외출 시 선크림을 꼭 바르고 모자나 양산을 이용해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다.여름철 물놀이나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빨갛게 살이 익다가 피부가 벗겨지는 경험을 하는데 이는 일광화상의 증상이다.피부가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염증반응도 나타난다.물집이 생기는 경우 병원에 방문해 치료 후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일광화상을 막기 위해서는 물놀이 중에도 한 시간마다 선크림을 덧바르고 래쉬가드나 긴 옷을 입어 자외선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시에는 양산 등을 챙기고 너무 햇빛 밑에 오래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얼음 팩으로 냉찜질을 해주거나 깨끗한 거즈에 물을 묻혀 피부를 식혀주는 것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또 보습제나 알로에겔 등을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여름에는 노출이 많은 상태에서 산이나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경우가 많아 여러 외부 접촉이 많아진다.풀과의 접촉에 의한 접촉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고 벌레에 물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 벌레의 체액에 의한 알레르기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그러므로 나무, 풀이 많은 곳을 가게 될 경우에는 짧은 소매, 바지보다는 얇은 긴 팔을 입는 것이 좋다.이러한 접촉, 곤충에 의한 질환은 매우 가렵기 때문에 많이 긁게 되는데 이후 이차 세균감염이 잘 발생하고 심한 경우 봉소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이 밖에도 여름은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기 때문에 여러 진균이나 세균에 의한 질환이 잘 생긴다.대표적으로 어루러기, 전염성 농가진 등이 있다.어루러기는 상체에 그리고 팔꿈치 위쪽의 팔까지 미세한 각질이 일어나는 물방울 모양 혹은 동전 모양의 피부병변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젊은 성인에서 자주 생긴다.각각의 병변은 누런색에서 갈색의 색조를 보이지만 피부색이 검은 사람에서는 정상피부보다 옅어 보이기도 한다.가슴의 옆 부분, 복부, 등, 목, 겨드랑이에서 잘 발생하며 심지어 두피나 손, 발바닥에서 나타날 수 있다.치료는 항진균제 연고를 도포하거나 경구 항진균제를 복용할 수 있으며 치료된 후에는 피부를 건조하고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조취를 취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전염성 농가진은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어린이들에게서 잘 발생하는 피부감염증으로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작은 수포, 농포, 또는 큰 수포로 변하고 터지면 누런색의 분비물이 나온다.이 분비물의 수분이 증발되면 두꺼운 벌꿀색 또는 황갈색의 딱지를 형성한다. 전염성 농가진은 주로 얼굴과 팔다리에 잘 발생하고, 손발바닥에는 생기지 않고, 손가락, 수건 등에 의해 몸의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다. 치료는 경구 항생제 복용 혹은 항생제 연고 도포로 치료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레이저 제모술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제모를 깜빡하고 짧은 옷을 입었을 때 노출되는 털에 신경 쓰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고민을 쉽게 해결하는 레이저 제모술이 있다.털이 있는 피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면 색소에 흡수된 빛 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되고 그 열이 피하의 검은 털을 파괴한다.그 다음 열이 전달돼 털 제조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모융기부나 모구부에도 열 손상을 준 결과 털이 자라지 않게 된다. 레이저 제모술이 좋은 이유는 왁싱이나 면도, 제모크림과 같이 일시적인 제모가 아니고 평균 5회 이상의 레이저 제모를 통해 털의 양과 굵기를 줄일 수 있는 제모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제모 전용 레이저의 경우 멜라닌 색소 외에는 주위 피부나 다른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모낭만 선택적으로 파괴한다.화상을 입을 확률은 거의 없어 안전하며 통증이 거의 없어 마취크림 없이도 받을 수 있다. 주의사항은 첫째 선탠은 절대 금물이다.선탠을 하고 나서는 최소 3개월간은 제모를 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둘째 피부가 어두운 사람은 미리 미백연고를 2~4주 정도 바른 후에 시술해야한다. 셋째 색소침착이 짙은 부위는 레이저 제모가 어렵다.유두주변이나 성기 가까운 부분과 항문주변은 색소침착이 짙어 레이저에 부적합하다.레이저는 멜라닌 색소를 목표로 삼고 있기에 색소 침착이 짙은 부위의 영구제모는 전문의의 판단이 필요하다.넷째로 털을 뽑지 말아야 한다. 레이저 광선이 털을 매개로 모낭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털이 없는 빈 모낭에는 작용 할 수가 없다.이런 간단해 보이는 제모를 피부과에서 전문의의 진료 후 시술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사람에 따라 피부는 다양한 색을 띄고 있으므로 색차계(Mexameter)를 이용해 개개인의 피부에 맞는 레이저 또는 레이저 파장을 조절해야하기 때문이다.외국인의 경우 은빛, 금빛, 갈색, 흰색 모발의 색상에 따라 영구 제모 치료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모낭 색상에 반응하는 전용 제모레이저 장비를 잘 선택해 시술받아야 한다.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도 모든 치료에는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가정에서 하는 면도나 제모 크림, 제모 테이프 등도 역시 스킨케어가 매우 중요하다.레이저뿐만 아니라 어떤 방법이든지 탈모 후에는 피부가 거무스레해지는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이러한 피부의 색소침착은 사후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주의해야 할 사항은 치료 후 다음날까지 목욕은 상관없지만 환부를 문질러서는 안 된다. 한껏 예민해져있는 피부를 건드릴 필요는 없다.치료 후 털구멍이 넓어져 눈에 띄지 않을까? 피부가 거칠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피부 트러블은 발생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오히려 제모한 후 털구멍이 작아져 모공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시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도움말=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 대표원장(대구시의사회부회장,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장)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

Q=하반기부터 일반병원과 한방병원의 2~3인실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A=작년 7월 건강보험이 적용된 대학병원과 달리 동네병원이나 한방병원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대형병원보다 일반병원의 2인실 평균 입원료가 2만 원 정도 더 높게 나타나는 입원료 역전 현상이 발생했습니다.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달부터는 병원과 한방병원 2~3인 입원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전체 입원비 중 환자가 내는 본인부담률은 2인실은 40%, 3인실은 30%이며, 이를 적용 시 2인실은 기존 평균 7만 원에서 2만7천 원, 3인실은 4만7천 원에서 1만8천 원으로 입원료가 기존보다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듭니다. Q=장기요양등급은 어떻게 판정하나요?A=장기요양인정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신청인의 자택을 방문해 장기요양인정조사표에 따라 심신 상태 등을 조사합니다.의료인과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등급판정위원회’는 공단 직원의 방문조사 결과와 신청인이 제출한 의사소견서 등을 바탕으로 신청인의 기능 상태와 장기요양이 필요한 정도 등을 등급판정 기준에 따라 심의해 판정합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