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고객 CU가맹점 ATM기 이용, 대구은행 ATM과 동일한 수수료

DGB대구은행 김윤국 부행장(왼쪽)과 BGF리테일 류왕선 상품해외사업부문장이 양사의 디지털 마케팅 및 업무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대구은행 고객이 전국의 CU 가맹점에 설치된 현금인출기(CD/ATM)를 이용할 경우 대구은행 CD/ATM기를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수료가 적용된다.DGB대구은행은 지난 23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디지털 마케팅 및 업무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결제 행사와 상품 홍보 등 마케팅 전반에 힘을 모으고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협약내용은 △CU가맹점 내 CD/ATM 사용 시 대구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 서비스 적용 △디지털 플랫폼 및 CU편의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협력 △DGB임직원·가맹점주·스탭 및 멤버십 고객 대상 홍보 마케팅 △DGB유페이 연계 신규 제휴사업 발굴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지역을 제외한 전국 CU편의점 1만3천여 곳에 설치된 CD/ATM 기기에서 대구은행 고객이 ATM기기를 동일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금융서비스는 전산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9월말부터 적용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구, 2019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대구 수성구청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범어2동과 만촌2동 일대 수성명품 단독 주택지 조성사업이다.2018년 전국 210개 사업 중 시·도별로 추천받은 총 57개 사업을 심사해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수성구청은 ‘재생(再生)을 넘어 자생(自生)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 야시골 공동체 문화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수사례 선정은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도 이룬 성과”라며 “수성구의 주거환경 열악한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제28회 대구시 건축상 공모

대구시는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28회 대구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공모 대상은 지역 내 건축물 중 2016년 7월1일부터 지난 6월30일까지 사용 승인된 건축물 중 구청장·군수 및 대구지역 건축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작품이다.공모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대구시 건축주택과로 추천서, 조감도(현장사진), 작품 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대상 1점, 최우수 1점, 공공 및 일반·소형분야 각각 우수상 1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의 건축주·설계자·시공자에 상패와 함께 해당 건축물 등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을 수여한다.또 11월 개최되는 ‘2019 대구건축비엔날레’에 전시할 예정이다.장이희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은 “대구시 건축상을 통해 건축의 역할과 공공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다”며 “건축의 질적 수준과 우리 지역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 건축상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고법, 뇌물수수 김영석 전 영천시장 항소심도 징역 5년

공무원 승진 대가 등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영석(68) 전 영천시장이 항소심에서도 1심의 판결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재희)는 24일 피고인인 김 전 영천시장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5년과 벌금 1억 원, 추징금 9천50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김 전 시장에게 승진 등을 대가로 3차례에 걸쳐 총 9천500만 원을 전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1천200만 원을 선고받은 전 영천시 공무원 A(56)씨에 대한 항소도 기각했다.재판부는 “뇌물 교부 동기와 방법, 시기 등을 볼 때 뇌물을 줬다는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고, 뇌물을 받지 않았다는 김 전 시장의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또 “피고인이 승진 대가 등으로 거액을 받은 책임이 무겁고 항소하면서까지 범행을 부인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김 전 시장은 2014년 5급으로 승진한 A씨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2개의 관급 사업을 추진하면서 A씨와 관련된 업체에 특혜를 주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 2차례에 걸쳐 4천5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수성구 대표단 독일찾아 국제 교류협력 강화

대구 수성구청이 국제교류단을 구성해 독일을 방문, 문화를 통한 도시간 교류에 나섰다.교류단은 지난 16~22일 김대권 구청장과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 국제교류협력자문단, 문화예술인, 구의원, 기업인,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독일의 문화를 벤치마킹하고 국내 전통 공연예술을 홍보했다.16일부터 18일까지는 독일 로텐베르크와 뉘른베르크, 뮌헨, 슈투트가르트 등을 찾아 건축물과 광장, 도서관 등을 벤치마킹했다.이어 19일부터 독일 칼스루에시를 방문해 칼스루에시청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대금과 가야금 연주로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현지에 소개했다.이번 공연으로 양 도시 공연예술 분야 교류의 불씨를 지펴 활발한 교류계획의 구체적인 실무 협의를 이끌어냈다.또 독일 칼스루에시와 수성구의 다양한 분야(대학, 상공회의소, 기업, 예술, 시청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모여 두 도시의 실질적 교류 협력방향을 논의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올해 2월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독일 칼스루에시 부시장의 수성구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칼스루에’는 독일 남서쪽에 위치한 인구 30만 명의 도시로 유서 깊은 바덴 국립극장과 헌법재판소 등의 사법기관 및 국립핵물리연구소 등의 연구기관이 있다.또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칼스루에 공과대학(KIT) 등으로 유명한 문화·예술 및 첨단기술의 도시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칼스루에시의 도시적 정체성과 특성을 수성구의 도시특성과 교류를 통해 차이를 확인한다면 이 차이가 양 도시 발전을 견인하는 진화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구 수성구청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칼스루에시를 공식 방문해 두 도시의 실질적 교류 협력방향을 논의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수성구 대표단이 독일 칼스루에시 관계자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건강인-국민건강보험 Q&A

Q=치석제거(스케일링)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됐나요?A=국민건강보험공단은 후속조치 없이 치석 제거만으로 치료를 끝냈을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해 환자 부담을 낮춰줍니다.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연1회 건강보험이 적용돼 1만5천 원만 내고 치석 제거를 받을 수 있습니다. Q=산정특례 제도란 무엇이며 신청절차는 어떻게 되나요?A=산정특례 제도란 진료비 부담이 크고 장기간의 치료가 요구되는 중증질환(암, 뇌혈관‧심장질환, 희귀질환 및 중증난치질환, 결핵, 중증화상, 중증외상, 중증치매)에 대해 환자가 부담할 비용을 경감해주는 제도입니다. 일반 환자의 본인부담률은 외래 30~60%, 입원 20%를 부담하지만, 산정특례 등록자는 외래·입원 관계없이 본인부담률 0~10%를 내면 됩니다.질환 발병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산정특례 질환으로 확진을 받고 공단 또는 의료기관(EDI신청 대행 신청)에 등록 신청을 합니다.SMS문자를 통해 산정특례 등록 결과를 통보받으면, 해당 질환 진료 시 산정특례가 적용됩니다.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의사회와 함께 하는 건강 이야기.<5>치매 이야기.

이현아 교수. -이현아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교수(대구시의사회 부회장 ) 기억력이 저하된다는 것은 당연한 노화의 과정으로 생각해 왔기에 암이나 성인병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가진 분야였다.그러나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어서는 고령화 사회가 되며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됐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이들은 ‘지갑이나 열쇠 등을 둔 곳을 몰라서 한참만에야 찾는다’, ‘주차한 곳이 기억나지 않아 주차장을 헤맨다’, ‘같은 말을 반복한다’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치매란치매는 여러 원인으로 뇌의 인지기능이 저하돼 예전과 달리 부적절한 행동들을 하고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장애를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기억장애, 언어장애, 시간과 공간 개념의 저하, 계산력의 저하, 성격과 감정의 변화가 포함된다.치매의 위험인자로는 고령, 여성, 가족력 등의 고정적인 요인이 있다. 또 교정 또는 예방할 수 있는 요인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심장질환, 과다한 음주, 우울증, 스트레스, 뇌손상, 저학력 등이 있다.잘 알려진 것처럼 뇌세포의 퇴행성 소실로 이상단백질이 축적되는 알츠하이머병과 뇌졸중 등에 의한 혈관성 치매가 가장 흔한 치매의 유형이다.◆경도인지장애초기 치매의 경우 경도인지장애라는 진단을 붙이기도 한다.경도인지장애는 주변 사람으로부터 기억력이 떨어진 것 같다는 말을 듣지만 일상생활을 할 때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의 인지기능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하지만 나이나 교육수준을 고려한다면 분명히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다.뇌를 부검하면 이미 치매의 병적 소견이 나타나 있으며 임상적으로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된 후 연간 15%가량이 치매로 진행된다고 한다.따라서 중년의 건망증이라 할지라도 단순한 건망증으로 간과하기 보다는 치매의 전 단계 혹은 초기치매인 경도인지장애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진단과 치료치매 진단을 위해 MRI만 찍어보고 싶다는 말은 아마도 가장 잘못된 의학 상식 중 한가지일 것이다.치매의 진단에서 환자와 보호자와의 면담과 신경학적 진찰이 가장 중요하다. 기억이나 인지기능에 장애가 있다고 판단되면 이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신장질환, 간질환, 호르몬 이상 등), 뇌MRI를 시행한다. 또 기억장애의 양상과 정도를 판별하고자 자세한 신경심리검사(기억력 검사)를 통해 모든 결과를 종합한 후 진단을 내린다.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 축적되는 아밀로이드를 확인할 수 있는 PET-CT가 도입돼 젊은 나이에 발생한 치매와 위험인자가 많고 뇌의 구조적 이상이 없는 경우 등에서 보다 정확한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이 가능해졌다.단순한 건망증이라면 특별한 약물치료는 없으며 메모를 한다거나 적당히 쉬고 스트레스를 줄이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치매로 진단된다면 인지기능의 향상과 행동치료에 공인된 약제를 사용하여 질병의 진행과정을 늦출 수 있다.중노년기를 지나며 기억장애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나이가 들어 생기는 당연한 현상’으로 취급하기 보다는 경도인지장애 혹은 치매를 고려한 진찰을 받는 것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치매는 암이나 성인병과 마찬가지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원인에 따라서 치료가 가능하며 조기에 치료할수록 효과가 좋은 질병이다.건강한 노년을 위해 몇 가지 치매예방 수칙을 기억하자▲진인사대천명-‘진’땀나게 운동하고-‘인’정사정없이 담배 끊고-‘사’회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방식-‘대’뇌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천’박하게 술 마시지 말고-‘명’을 연장하는 식사를 해야 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여름철 피부, 벌레·세균 공격 시달려

여름철 피부는 극성스러운 벌레와 각종 세균의 공격에 시달린다. 노출된 피부는 벌레들의 좋은 표적이 되고 덥고 습한 공기는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특히 벌레 물린 자국은 2차 감염으로 번지기 쉽고 곰팡이균에 감염되면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완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벌레 물린 곳 방치하다 세균 감염농가진은 피부 상처에 세균이 침입해 물집과 진물이 나는 감염성 피부병이다. 주로 벌레에 물렸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가 환부를 긁어 생긴 상처에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이 침투해 발생한다.3~13세 어린이에게 흔한 농가진은 피부에 5~10㎜의 맑거나 노란색의 물집이 생기며 빨갛게 번진다.특히 물집 주위가 몹시 가려워 조금만 긁어도 터지면서 진물이 나다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하루 만에 쌀알만 한 반점이 메추리알 크기로 변해 몸 전체로 퍼지기도 한다.손으로 만지는 곳은 어디든지 감염되기 때문에 손과 손톱을 깨끗하게 하고 피부를 긁지 못하게 손에 붕대를 감아두거나 옷, 수건, 침구 등을 소독해야 한다.급성신장염 등 후유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야외에서는 각종 벌레의 표적이 되기 쉽다. 모기와 벼룩, 빈대, 파리, 개미, 독나방, 쥐벼룩 등 에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붉은 반점이나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팽진이 나타난다.붉게 튀어나온 병변들은 일정한 선상으로 배열된다. 이 같은 곤충자상을 피하려면 벌레를 유인하는 밝은 색의 옷이나 장신구, 향기가 강한 헤어스프레이나 향수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곤충자상에서는 가려움증을 줄이고 긁다가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막는 것이 필요하다. 벌레에 물린 후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의 원인이 되므로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훨씬 낫다. 독나방이나 송충이의 독침이 피부에 닿아 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접촉된 부위에 자극을 주지 말고 흐르는 물로 씻어 독침이 여기저기 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깨끗하고 건조해야 곰팡이균 막아덥고 습한 여름은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맨발로 수영장이나 찜질방을 다니다 보면 피부 접촉이나 발수건, 신발 등을 통해 피부사상균에 감염돼 무좀이 생기기 쉽다. 무좀의 원인인 진균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곳에서 왕성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땀을 흘린 후에는 바로 깨끗하게 씻고 말려줘야 한다.특히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에 발생한 상처를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발가락 사이처럼 피부가 접히는 곳이 짓무르지 않도록 한다. 일단 무좀이 생기면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 치료한다.다 나은 것 같아도 2~3주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 치료 후에도 양말이나 신발 등에 남아있던 곰팡이균에 의해서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은 습도가 높고 자외선 노출이 많은 여름에는 호전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여름이라도 에어컨 바람을 자주 쐬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야외 활동 후 바로 에어컨 바람을 쐬면 땀이 갑자기 증발하면서 피부의 수분까지 빼앗아 더욱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건선은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피부 자극을 줄이고, 금연·금주 등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호전될 수 있다.피부 상처에 세균이 침입해 물집과 진물이 나는 피부병인 농가진에 감염된 모습. 피부 상처에 세균이 침입해 물집과 진물이 나는 피부병인 농가진에 감염된 모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상반기 분양가 사상 첫 1천500만 원 돌파

대구의 분양시장이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올 상반기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1천5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3.3㎡당 분양가는 1천518만3천 원으로 지난해 1천301만5천 원 대비 16.66% 상승했다. 2012년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해마다 건축비와 토지비가 오르기 때문에 분양가도 당연히 상승하지만 대구의 분양가가 높아진 데는 분양지역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올 상반기 분양지역이 상대적으로 땅값이 비싼 도심인 수성구와 달서구에 집중돼 분양가도 올랐다는 것.외곽지에 속하는 달성군(-5.51%)과 북구(-2.32%)의 분양가는 소폭 하락했다. 반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달서구(27.81%), 동구(15.56%), 중구(11.51%)는 대폭 상승했다.투기과열지구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은 수성구(8.58%)의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상반기 가장 낮은 분양가를 보인 달성군은 956만 원으로 지역 평균에 많이 못 미쳤다. 가장 높은 지역은 2천103만 원을 기록한 수성구로 달성군보다 2배 이상 비쌌다.이어 달서구(1천723만 원), 중구(1천591만 원), 동구(1천518만 원), 서구(1천483만 원), 북구(1천164만 원) 순으로 조사됐다. 남구에는 상반기 분양이 없었다.분양 전문가는 “물가가 해마다 오르듯이 분양가도 올 하반기와 내년에도 꾸준히 오를 것이다. 다만 분양 지역에 따라 분양가와 그 상승률은 큰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분양가에서 도심과 외곽지에 따른 양극화 현상은 미분양 단지에도 그대로 적용됐다.지난 4월 기준으로 대구 미분양은 1천585가구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하지만 지난 2년간 공급물량이 3만5천971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5% 미만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특히 이 중에 1천184가구가 달성군에 집중돼 도심 미분양은 401가구로 미미한 수준이다.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 조두석 대표는 “대구의 분양시장이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올 상반기 분양물량이 급격히 늘었지만 분양결과는 일부 단지를 제외한 대부분 단지가 조기 완전분양을 지속하며 공급이 많다는 일부 우려를 무색케 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작년과 올해 공급물량이 많았던 만큼 하반기에는 입지와 제품력 등에 따라 분양결과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5월31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힐스테이트 감삼’의 조감도. 이 단지의 분양가는 달서구에서 최고 수준인 평당 1천700만 원대를 기록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모바일 앱 오픈, 예약부터 수납까지 스마트하게

계명대 동산병원 ‘모바일 앱’ 메인 화면.계명대 동산병원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병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지난 22일 오픈했다.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복잡한 병원절차로 인한 기다림 없이 간편 예약과 진료도착 확인, 번호표 발행, 진료카드, 진료비 결제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진료내역과 처방조회, 채혈검사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예약증을 놓고 오거나 분실한 경우에도 창구 재발급 없이 모바일 진료카드로 병원 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앱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아 알람이 울리면 해당 창구로 가면 된다. 진료대기 순서도 확인할 수 있어 대기실에서 지루하게 기다릴 필요가 없다.진료비결제 역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대리결제도 가능해졌다. 과거 혹은 현재의 처방전 내역은 물론 알레르기 정보, 채혈검사, 입원환자의 식단도 확인할 수 있고 실손보험청구도 일부 가능하다.외래 및 입원, 오시는 길, 주차안내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혈압, 혈당 등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건강수첩 기능도 이용해 볼 수 있다.누구나 구글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동산병원은 앞으로 전자처방전 전송 및 약값 결제, 실손보험 간편 청구 등 추가 기능을 확대해 한층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동산병원은 지난해부터 지역 최초로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는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LH대경본부 영천하이테크파크 보상사업소 개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영천시 녹전동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건물에 보상사업소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원활한 보상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서다.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화산면 대기리, 녹전동 일원에 위치한 122만㎡(35만 평 )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오는 10월부터 보상 착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975가구, 이달 26일 공개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투시도.코오롱글로벌이 대구시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0개 동 97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6일 공개 예정이다.전체 975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716가구다.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49㎡ 152가구 △59㎡ 70가구 △74㎡ 206가구 △75㎡ 42가구 △84㎡ 246가구 등이다.단지명의 ‘뉴센트원’은 새로운 중심을 뜻하는 ‘New Central’과 으뜸을 뜻하는 ‘No 1’의 합성어로 남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인 동시에 3호선 명덕역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여기에다 대구의 최중심인 반월당과도 불과 2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앞 중앙대로의 다양한 버스노선과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이 가깝게 위치해 시내외 어디든지 이동이 자유롭다.입지장점만 놓고 보면 부동산 시장의 불변의 법칙인 ‘교통’ 길이 ‘돈’ 길이라는 원리가 그대로 맞아떨어지는 단지다.교육여건도 탁월하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 내에 12개의 초·중·고가 위치해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또 전 가구의 공급 면적을 84㎡ 이하로 설계해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조성한다.특히 49㎡의 경우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소형면적으로 실용성과 투자성을 모두 갖춰 1~2인 가구나 투자자들로부터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하늘채’라는 브랜드답게 가구 및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에어테라피 시스템’이 적용되고 칸칸수납은 물론 다양한 선택옵션을 선보인다.특히 대구에서 처음으로 적용하는 ‘에어테라피 시스템’의 특징은 가구 내 환경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주고 실내 공기오염도에 따라 신호를 받은 공기청정 전열교환기가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시켜 주도록 설계됐다.여기에다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받은 ‘하늘채’ 브랜드 가치도 한몫한다.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준비 중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남대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1등급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 평가는 2018년 1~12월 15세 미만 급성중이염 환자를 대상으로 주사 및 항생제를 처방한 8천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평가지표로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의 기준이 적용됐다.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677개 기관이다.영남대병원은 최근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지법 애완견 목줄 요구에 욕한 대학교수 견주 벌금형

대구지법 형사5단독(김형한 부장판사)은 공공장소에서 시민에게 욕을 한 혐의(모욕)로 기소된 대학교수 A(45)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12일 대구 북구의 한 공원에서 애완견을 산책시키던 중 “아이들이 있으니 목줄을 채워달라”고 요구하는 어린이집 교사 B(37·여)씨에게 “내 개는 명품견이어서 사람을 물지 않는다”며 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A씨를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했지만 A씨가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