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홧김에 불 지른 40대 집유

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는 홧김에 집에 불을 질러 이웃을 다치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로 재판에 넘겨진 A(48)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3월 경산에 있는 자기 집에서 동거녀와 말다툼을 하던 중 홧김에 부탄가스를 누출시킨 뒤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화재로 건물 외벽과 이웃집 등이 불에 타면서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생겼고 이웃 주민 4명이 화상 또는 유해가스 흡입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성공분양 기대감↑

대구지역 청약열기가 숙지지 않고 있다.포스코가 시공하는 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지난 3일(17∼19일)동안 2만2천여 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운집했다.분양상담창구에는 연일 청약 및 계약에 관한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인해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특히 대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에어샤워 부스 체험관이 모델하우스 내에 설치돼 에어샤워 부스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졌다.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위탁사인 대호아이피글로벌 최효준 부사장은 “탁월한 입지에 브랜드 프리미엄, 다양한 분양 혜택으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1호선 동대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 SRT, 고속버스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여기에 대구신세계백화점이 도보거리에 있어 생활만족도가 높고,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파티마병원 등이 위치해 생활여건 또한 양호하다.지하 4층 지상 최고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가구, 전용면적 84㎡ 아파텔 50실로 구성된다.아파트의 경우 1차 계약금 2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중도금 대출 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아파텔 청약조건은 3무(無)다. 지역 우선 공급, 청약통장, 청약금 이 세 가지가 필요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아파텔도 계약 시 수요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2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 청약접수와 동일한 22~24일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약을 받는다.지난 17일 공개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모델하우스는 오픈 3일 동안 2만2천여 명이 찾을 정도로 청약 열기가 높았다. 사진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수성구 망월지, 새끼 두꺼비 인근 욱수골로 대이동 시작

대구 도심의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인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지인 인근 욱수골로의 대이동을 시작했다.망월지의 새끼 두꺼비 이동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앞으로 10여 일 동안 비 오는 날 등 습한 환경을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망월지에는 해마다 2~3월 200~300마리의 성체 두꺼비가 인근 욱수산에서 내려와 암컷 한 마리당 1만여 개의 알을 낳고 돌아간다.알에서 깨어난 새끼 두꺼비는 망월지에서 몸길이가 2~3㎝로 자란 뒤 5월 중순께 수만 마리가 떼를 지어 서식지인 욱수골로 이동하는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한다.한편 수성구청은 새끼 두꺼비들의 이동 경로 이탈을 방지하고자 진입 차량 통제, 로드킬 방지장치 설치 등 보호 대책을 펼치고 있다.대구 수성구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지인 욱수골로 이동하고 있다.대구 수성구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지인 욱수골로 이동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DGB금융그룹, 제2회 스타트업 경진대회

DGB금융그룹이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디지털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을 위해 ‘2019 제2회 DGB금융그룹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플랫폼 및 핀테크에 한정한 지난해 주제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모든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물어 향후 스타트업과 적극적인 제휴·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응모 분야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술·제품으로 금융·교통·생활편의 분야, DGB금융그룹의 수도권·해외 공략에 활용할 기술·제품, 기타 DGB금융그룹과 제휴·협업·연계 방안이다. 응모작은 다음달 14일까지 접수한다.경진대회 홈페이지(www.dgbstartup.com)를 통해 자세한 응모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사업성·독창성·완성도 등을 고려해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해서 오는 7월8일 서울창업허브에서 데모데이 형식으로 제안 발표 및 심사위원 평가 등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타트업을 최우수상 1팀(상금 1천만 원), 우수상 3팀(각 500만 원)으로 선정한다.선정팀에게는 DGB와의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며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지원 랩인 피움랩(FiumLab) 입주 지원 시 우대할 예정이다.DGB금융지주 디지털혁신본부장 황병욱 전무는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서 DGB금융그룹과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을 만들어나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22일 대구권 사회주택 설명회 개최

대구시청 별관에서 22일 오후 2시 기존의 공공과 민간으로 이원화된 임대주택 공급체계를 보완하는 사회주택 설명회가 열린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사회주택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사회주택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이해도를 높이고자 7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설명회는 사회주택 개념 및 정부 정책 홍보, 사회주택 공급 운영 사례 소개, 관련 금융상품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사회주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사회주택은 사회적 약자를 입주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에 의해 공급된다. 거주기간 보장·저렴한 임대료·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추구를 특징으로 하는 임대주택 유형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공모 2회 연속 선정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19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공모사업에 또다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 선정돼 2년간 내실있게 운영한 결과 올해 2회 연속으로 선정돼 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2019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사업의 관광안내사들이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정식 관광안내소 안내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능동적인 관광 안내서비스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요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이다.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한 12개 지자체 중 대구는 부산 및 대전과 함께 선정돼 연간 국비 1억5천만 원을 2년간 지원받아 총 6억 원을 사업에 투입한다.2017년 공모 선정에 따라 관광안내사 8명(영어 3명, 일어 2명, 중국어 3명)을 대구 중심지인 동성로·약전골목·근대골목 일대에 배치해 대구 관광지를 상세하고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또 유창한 외국어 구사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정확하고 친절한 관광정보를 전달하는 등 관광편의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대구 도심은 가로와 골목 형태가 복잡해 지도와 안내도만으로는 관광객이 쉽게 관광지를 찾아가기 쉽지 않다.특히 대구공항의 직항노선 증설로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적극적인 외국어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또 다시 공모에 선정돼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다.2017년 기준 대구방문 관광객 중 내국인 31.3%, 외국인은 48.4%가 동성로를 찾을 만큼 동성로를 포함한 도심이 대구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또 증가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안내·쇼핑 등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동성로 일대에 ‘외국인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인 만큼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언어소통의 문제’를 해결해 대구의 강점인 도심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대구시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대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관광안내사들이 주요 관광지를 돌면서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 범어 W’ 23일 모델하우스 그랜드 오픈

대구의 최고 중심지인 범어네거리를 주변으로 반경 1㎞에는 20평형(66㎡)대의 새 아파트가 없다.대구 최고 주거 선호지로 손꼽히는 범어네거리에는 대형 아파트가 즐비하다.땅값이 워낙 비싼 수성구의 최중심이다 보니 중소형 평형으로는 건설회사에서 사업성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에 따르면 범어네거리 반경 1㎞ 내 64개 단지 중 전용 59㎡ 이하 아파트는 10.54%에 불과하다.그나마도 대부분 준공 20~30년 된 오래된 아파트이며 준공 5년 이내의 아파트 중 전용 59㎡ 이하는 ‘e편한세상 범어’ 64세대뿐이다.대구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선망의 수성학군, 특히 범어네거리 인접한 곳으로 입성하고자 하는 수요자가 넘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게다가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강화된 청약자격으로 인해 1순위 자격이 어려울 뿐 아니라 당첨이 된다고 해도 대출규제 강화로 자금 마련도 어려운 상황이다.대구는 물론 전국 분양업계가 범어네거리 중심에 선보이는 ‘수성 범어 W’를 주목하고 있다. ◆전용 59㎡와 동일한 평면의 전용 84㎡ 오피스텔 대안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전용 59㎡ 아파트와 거의 같은 평면의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이 25평형 아파트 대안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2017년 아이에스동서가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상가를 줄이고 주거형 오피스텔을 늘이는 설계변경을 단행했다”며 “기획단계에서부터 25평형 아파트 대안상품으로 4Bay 3Room 판상형 구조를 기본으로 했다. 남동향·남서향 등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맞통풍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아파트 23평, 25평과 똑같은 구조를 가진 ‘수성 범어 W’의 전용 78㎡, 84㎡ 주거형 오피스텔은 작은방 가변형 벽체로 작은방 2개와 큰 방 1개로 선택할 수 있다.ㄷ자 주방, 워크인 드레스룸, 다용도실이 제공돼,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의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다.특히 1천868세대 중 주거형 오피스텔만 528실로 웬만한 아파트 중대형 단지 규모로 들어선다.아이에스동서가 남·녀 사우나, 필라테스, 피트니스, GX룸, 남·녀 독서실, 스터디룸, 개인 독서실 등 아파트와 별도로 오피스텔 전용 커뮤니티시설을 갖추어 주거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특히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청약자격 제한도 없다.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5월 일반분양을 앞둔 ‘수성 범어 W’의 관계자는 5월 중 일반분양에 들어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뜻밖에 오피스텔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 아파트 1천340세대(전용 84㎡A 104세대, 84㎡B 540세대, 84㎡C 540세대, 102㎡ 156세대) 및 오피스텔 528실(84㎡OA 264실, 78㎡OB 264실) 모두 1천868세대로 조성된다. ◆역세권·학군·금융·공공기관 등 최고 명당범어네거리 최중심에 자리한 ‘수성 범어 W’는 2호선 범어역 초역세권에 단지 앞 주도로인 달구벌대로 및 동대구로와 인접했다. 관공서, 금융기관 등의 중심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풍부하다. 또 범어공원과 시민체육공원이 인접해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쾌적한 자연도 누린다.무엇보다 주목받는 입지적 장점은 누구나 선망하는 최강 수성학군이다. 범어초교와 경신중·고, 대륜중·고, 오성중·고를 비롯해 동도중, 대구동중, 소선여중, 대구여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누구나 선망하는 학교들로 둘러싸여 있다. 명문 학원가도 범어네거리 주변에 몰려 있다.분양전문가는 “일반적으로 대단지 아파트에 속해 있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중심설계로 부대시설 등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수성 범어 W’의 경우 오피스텔 528실을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시설을 시공하는 등 23평형, 25평형 아파트 528세대 분양과 다를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전용 84㎡ 아파트 일반분양분이 237세대에 불과하고 1순위 청약자격도 까다로워 수성구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가 상대적으로 청약자격에 부담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많이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수성 범어 W’는 아파트 1천340세대 중 조합원이 947명에 달해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393세대(84㎡B 133세대, 84㎡C 104세대, 102㎡ 156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528실 모두 921세대이다. 23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할 예정이다.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 모두 1천868세대로 조성되는 ‘수성 범어 W’의 항공 조감도.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이번주 전국적 대규모 아파트 분양

이번 주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1만4천72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인기가 높은 지역인 대구를 비롯해 경기와 부산을 중심으로 청약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둬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에서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청약이 예정돼 있으며 세종에는 역대 최대의 동시분양 물량이 쏟아진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대책과 분양보증 등의 여러 변수로 분양이 미뤄지는 등 분양일정에 변동이 많았다”며 “이번 주는 미뤄졌던 분양이 시작돼 그만큼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보이며 청약률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방성수 제6기 복지옴부즈만 임용

대구시는 21일 공개모집을 통해 제6기 복지옴부즈만으로 방성수 옴부즈만을 임용했다. 복지옴부즈만 제도는 복지 분야의 고충민원 처리를 통한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복지옴부즈만은 행정기관으로부터 독립해 시민의 복지관련 고충사항을 조사해 해당 기관 등에 의견 표명·조정·중재와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그동안 470건의 복지 분야 시민 고충민원을 접수·해결하는 등 복지옴부즈만은 시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성수 옴부즈만은 “이번 기회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대구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대구지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방성수 대구시 복지옴부즈만.

대구지법, 목줄 관리 소홀히 한 견주 벌금 100만 원

대구지법 형사2단독(이지민 부장판사)은 애완견의 목줄 관리를 소홀히 해 길 가는 어린이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과실치상)로 기소된 A(69)씨에 대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의 애완견(3년생 몰티즈)은 지난해 10월10일 경산의 한 의류매장 앞을 지나던 아이(당시 4세)의 오른쪽 다리를 물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당시 애완견은 목줄을 하고 있었지만 A씨가 목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A씨를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으나 A씨가 정식재판을 청구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지검, 구속영장 기각해줄게 억대 챙긴 50대 구속기소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에게 접근해 영장 발부를 기각해주겠다며 억대의 금품을 챙긴 법조 브로커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박주현 부장검사)는 변호사법 위반·사기 혐의로 A(57)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사기 전력이 많은 A씨는 2017년 4월 의료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던 B씨에게 접근해 수사 무마를 로비하겠다는 명목으로 350만 원을 챙겼다.이후 검찰이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영장전담판사에게 로비해 영장이 기각되도록 하겠다며 1천만 원을 받았다.또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영장이 다시 청구될 것인데 또 영장을 기각해줄 테니 1억 원을 준비하라”고 강요했다. 이 말을 들은 B씨가 당장 1억 원이 없다고 하자 500만 원을 현금으로 받고 B씨 소유 9천500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받는다는 공증을 하기도 했다.이 밖에도 수사관과 법원 관계자에게 가전제품을 사줘야 한다거나 항공권 비용을 대야 한다는 수법으로 추가로 금품을 뜯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성에너지, ‘허심탄회’로 노사소통 문화 강화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지난 17일 사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격 없이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허심탄회’ 프로그램을 도입, 첫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로 양질의 응급의료

대구의 대형병원 응급실은 늘 북새통이다.환자들이 조금만 아파도 대형병원을 찾는 데다 지역 특성상 경북과 경남의 환자도 대구의 대형병원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다.대형 응급실에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만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응급실을 찾은 대부분 환자는 의료진의 중증도 분류에 따르면 비응급에 해당한다.응급실을 찾은 비응급 환자로 응급실이 과포화 상태가 되고 그만큼 의료자원의 소모도 커진다.하지만 환자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환자들은 자신의 증상이 응급인지 아닌지 정확히 구분할 의료지식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점도 이유다.또 심각한 증상으로 판단했지만 실제로는 경증인 경우도 있고 그 반대도 있기 때문이다.◆전국 최초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응급실에서 응급처치 후 상태가 비교적 안정되거나 꼭 대형병원에서 입원할 필요가 없는 준 응급 등의 환자라면 입원 가능한 병원으로 환자를 옮겨주는 것이다.실제로 대구지역 모든 병원의 응급실이나 입원실이 포화상태가 아니다. 대형병원이 아닌 2차 병원의 응급실에는 여전히 여유가 많다.이를 감안한 대구시는 지역 응급의료의 주요 현안 과제인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중앙정부 중심의 응급의료 정책에서 벗어나 대구시의 실정에 맞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대형병원이 응급환자의 중증도 판별 급성기 질환을 치료한 후 입원 관찰을 해야 하지만 입원실이 없어 장시간 응급실에 지내야 하는 경우 수준을 갖춘 병실과 의료진을 확보한 협력병원으로 입원하도록 해 치료의 지속성을 확보했다.즉 대형병원의 초기 응급환자 대응능력 수준은 유지하면서 많은 환자에게 시기적절한 치료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올해 5개 대형병원(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과 49개 협력병원이 이 사업에 참여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5개 대형병원 응급실에는 환자 전원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배치돼 있다.◆2차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역량 높여이 사업을 통해 질환별 전문화된 진료 역량을 갖춘 협력병원으로 전원이 이뤄지고 있다. 과밀화된 대형 병원 응급실에서 대기 중인 환자들이 자신에 맞는 지역 네트워크 병원으로 분산해 신속하고 지속적인 입원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또 환자 분산만이 아닌 전원된 환자의 안전성 및 치료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병원 간 진료 정보망(www.dgsafenet.co.kr)도 구축해 환자 선정부터 전원과 재전원, 치료 경과 보고체계 및 치료 종결까지의 추적조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대구시는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2012년 23개소였던 협력병원을 올해 49개소로 확장하는 등 지역사회 응급의료 자원을 활용한 2차 의료기관의 전문화에 대한 지원 및 역량 강화의 계기도 마련했다.또 의료 보호 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민간이송업체와 연계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협력병원으로 후송되는 환자에 대한 이송료를 지원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6년 새 5개 대형병원 전원 25배 증가이 같은 노력으로 5개 대형병원의 전원 의뢰 건수는 2012년 168건에서 지난해 4천233건으로 6년 만에 25배 급증했다.대형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지만 병상 포화지수(PPB)는 사업 도입 전인 2011년 1.04에서 도입 후(2017년) 0.83으로 감소했다. 또 6시간 이상 응급실에 체류한 환자 비율도 2011년 65.5%에서 2017년 25.6%로 급감했다.PPB 수치가 1.0인 경우 1년 내내 응급실 1병상당 1명의 환자가 차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PPB 수치가 높으면 응급실이 과밀화된 것이다.이와 함께 지난해 대구시가 추진한 네트워크 사업을 이용한 전원환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76.3%가 이 사업이 과밀화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74.8%는 대구시의 네트워크 사업을 다시 이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대구시가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를 해소하고자 전국 최초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9일 보건·소방·의료계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 모습.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대구 실정에 맞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은 지역 한 대형병원에 배치돼 환자 전원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응급 환자 보호자와 면담하는 모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아플 때마다 대형병원 응급실? NO!!

응급실은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응급환자를 위한 공간이다. 환자의 위급한 정도에 따라 진료의 우선순위를 분류하며 뒤늦게 온 환자라도 생명에 촌각을 다투는 경우라면 먼저 진료할 수 있는 곳이다.특히 대형병원 응급실은 중증 응급질환자에 대해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는 3차 병원의 진료 기능을 지니고 있다.하지만 무분별한 응급실 이용으로 응급실 과밀화를 초래해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실의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통하는 응급실 기능이 훼손되면 결국 지역사회 안전과 공공의료가 위협받는 부작용이 생긴다.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무조건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기보다는 환자의 증상에 맞는 적절한 응급실을 이용한다면 빠른 검사와 처치를 받을 수 있어 오히려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증상에 맞는 적절한 응급실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응급실 가기 전 119에 물어보자.응급상황 발생 시 무조건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기보다는 119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의료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24시간 근무해 환자의 증상이나 중증도에 적합한 병원과 대형병원 응급실 외에 휴일에도 진료하는 병·의원을 안내한다.또 몸이 아프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응급 처치 방법 등 의료상담 또한 119를 통해 가능하다.-‘응급의료포털 E-Gen’으로 지역의 응급의료기관을 확인하자.응급의료 정보 제공 포털사이트로 내가 사는 지역에 있는 병·의원의 진료과목, 진료일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주변에 위치한 응급실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119구급대로 이송 때 구급대원 추천 병원으로 가자.응급실로 이동하는 동안 처치가 필요하거나 이동하면서 손상이 가중될 수 있는 경우 등 119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서 응급실로 이송된다.이런 경우 현장의 119구급대원은 생체 징후나 증상 등을 바탕으로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이송 병원을 선정한다.필요한 경우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관련 정보를 119 종합상황실로 전송하면 구급 상황 관리사와 의료지도 의사가 이송병원을 선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면서 치료 시기를d="치료 시기를" title="치료 시기를">치료시기를 놓치거나 경증임에도 과밀화된 응급실로 이송돼 하염없이 대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119구급대원이 추천하는 병원 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박정배 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장)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복합점포 1호점 17일 개점

DGB금융그룹이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한 복합점포 1호점인 ‘DIGNITY(디그니티) 본점센터’ 개점식을 지난 17일 가졌다. 앞으로 광역권 중심지 위주의 복합점포 출시를 계획 중이다.프리미엄 복합점포 1호점은 대구은행 본점 2층에 자리 잡았다.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인 DIGNITY BI(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첫 번째 점포다. DIGNITY 본점센터는 한국 전통 사랑채를 현대적이고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인테리어 콘셉트가 특징이다.DGB금융 관계자는 “전통 창호 디자인에서 영감 받은 ‘대문’인 입구에 들어서면 흰색과 회색, 원목의 갈색을 주요 색상을 사용한 공용 라운지로 이어진다”며 “현대 기술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전시 영상물과 전통 서까래 형상을 구현한 천장, 사방탁자와 반닫이, 달항아리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DIGNITY 본점센터는 대구 최대 영업 네트워크와 고객 군을 보유한 대구은행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이투자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최적화된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DIGNITY 본점센터 출범을 기념해 하이투자증권 대구센터와 월배지점에서는 금리 3.7% 환매조건부채권(RP) 특판상품을 200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 총한도 100억 원으로 연 3.7% 금리의 주식담보대출 인하 이벤트도 실시한다.한편 DGB금융그룹은 이날 달서구 월배동에서 제2호 복합점포인 DIGNITY 월배센터 개점식도 진행했다.올 하반기 중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센터와 대구은행 제2 본점 내 복합점포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권역별 핵심 복합점포 설립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진출에 이어 전국 광역권에 걸친 복합점포를 개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김태오 회장은 “은행 고객기반이 우수하고 금융 투자 상품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며 “은행과 증권의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이 지난 17일 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 1호점인 DIGNITY 본점센터 개점식을 열었다. 이날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그룹 임원진 등 20여 명이 개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